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1:24:37

본 투 플라이

본 투 플라이 | Born to Fly (2023)
장공지왕 | 長空之王
파일:본 투 플라이 포스터.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항공, 액션, 드라마
감독 류효세
각본 류효세
제작
주연 왕이보, 호군, 우적, 주동우
제작사 파일:중국 국기.svg ○○
수입사 파일:국기.svg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배급사 파일:중국 국기.svg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와이드 릴리즈
개봉일 파일:중국 국기.svg 2023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1월 22일
상영 시간 128분
제작비 -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 달러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중국군5.2. 미국 해군
6. 등장 병기7. 줄거리
7.1. 프롤로그7.2. 발단7.3. 전개~위기7.4. 클라이막스7.5. 에필로그
8. 평가9. 흥행10. 여담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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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에 중국에서 제작한 체제 선전용 밀리터리 항공 액션 영화다.

2. 개봉 전 정보

중국에선 탑건: 매버릭의 영향으로 예정보다 개봉이 연기됐다.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재능 있는 파일럿 '레이위'(왕이보)는 적을 추격하던 중 고장 나버린 구형 전투기를 조종해 부대로 무사히 귀환한다 '레이위'의 조종 실력과 판단력을 알아본 '장팅'(호군)은 차세대 전투기를 시험 조종하는 073 부대로 그를 스카우트하고, '레이위'는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엘리트 파일럿들만 모인 073 부대, 그들에게조차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테스트 비행은 계속되고 비행 도중 '레이위'의 윙맨으로 나섰던 지휘관 '장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한계에 부딪혀라, 하늘에 도전하라! 테스트 파일럿들의 뜨거운 열정이 펼쳐진다!
네이버 영화

5. 등장인물

5.1. 중국군

  • 레이위(왕이보) - 본작의 주인공이다.
  • ???(주동우) - 본작의 여주인공이다.
  • 장팅(호군) - 주인공의 상관 겸 조력자 포지션이며 Su-30 사고에서 사망.
  • 081번(우적) - 주인공의 라이벌이며 073 부대 수석비행사 주인공과 Su-30 전폭기로 버드스트라이크를 낸 적이 있고, 마지막에서 레이위와 같이 2대의 J-20에 각각 탑승한다.

5.2. 미국 해군

  • F-35C 조종사 2인방
    중국 영해에서 도발하는 악역 포지션으로,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영화에서는 나라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전투기에 라운델도 새겨지지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미 해군만이 운용하는 F-35C를 운용하고 있고[1] 인종도 서양인에 언어도 영어를 쓰고 있으니 딱 봐도 미국이라 눈 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이다.[2]

    프롤로그에선 F-35C 2대로 저공비행으로 도발을 걸어왔다가 철수했고, 클라이막스에서도 다시 도발을 걸기 위해 스텔스 무인기 두 대와 F-35C 두 대가 한 편대를 이뤄 때마침 대규모 훈련을 하던 중국군 함대가 있는 위치로 접근해서 교전을 벌였는데, 스텔스 무인기 두 대는 중국 공군에게 격추당하고 유인기인 F-35C는 도망간다.[3]

6. 등장 병기

  • J-10 - 프롤로그 교전에서 등장한 주인공 일행의 전투기다.
  • Su-30MKK - 중반부의 최신식 낙하산을 비롯한 다양한 테스트 조종 장면 그리고 엔딩 장면에서 나온다.
  • J-20 - 클라이막스에서 한 층 더 강해진 주인공 일행의 전투기다.
  • F-35C - 미군들이 중국 영해(?)에서 도발하는 프롤로그와 클라이막스에서 등장한다.
  • 스텔스 UAV - 클라이막스의 미군이 2대 끌고 오는데, 실존하지 않는 가공의 기종으로 보인다.

7.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프롤로그

레이위는 J-10에 탑승해서 중국의 영해를 넘어와서 도발하는 F-35C 2대를 요격에 투입되나[4], 상대의 전투기에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그 순간에 엔진이 꺼지고[5] 레이위가 침착한 판단으로 활주로에 비상착륙한다.

7.2. 발단

그 사건을 통하여 레이위는 상관인 장팅의 눈에 띄면서 테스트 파일럿 양성소인 북부전구의 073부대에 가게됐고 훈련기로 코브라 기동을 테스트 하다 추락하고 여기서 데이터 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팅에게 단단히 찍혀서[6] 낙하산 포장 장교라는 보직으로 크게 좌천당했다.

7.3. 전개~위기

하지만, 이런 시련 와중에 낙하산 관련 아이디어를 건의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장팅의 신임을 되찾으며 파일럿 자리에 복귀했고 이후 최신식 낙하산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Su-30을 탑승했다가 모종의 사고로 WSO였던 레이위는 탈출하고 장팅은 사출좌석 고장으로 결국 사망했다.

그런 슬픔을 딛고 다시 최신식 낙하산을 테스트하기 위해 Su-30을 탔고 이번엔 버드 스트라이크로 추락 위기를 맞이했으나, 겨우 기지로 복귀했다.

7.4. 클라이막스

중국군이 분쟁 지역의 영해[7]에서 대규모 훈련을 할 때 레이위는 J-20을 탄 채 F-35C와 스텔스 UAV 편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무인 UAV 2대는 격추하고 F-35C 2대는 격추 직전 영공에서 벗어나며 교전은 중국군의 승리로 무사히 끝났다.

7.5. 에필로그

이후, J-11, Su-30, J-20이나 J-15로 추정되는 기체 KJ-2000으로 추정되는 기체 등 중국군의 군용기들이 일제히 등장하고 중국 선전물다운 찬양 대사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끝난다.

8. 평가

2020년대 영화치곤 CG가 영 좋지 못해 게임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에 나온 졸작 한국 영화인 《R2B: 리턴 투 베이스》, 심지어는 2019년에 나온 파키스탄 영화인 《셰르딜》의 CG가 그나마 낫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인데, 군사 분야의 재현 역시 스텔스기인 F-35가 중국 측 레이더에 너무 쉽게 잡히는 데 반해 미국 측에서는 중국 전술기를 좀처럼 못 찾고, F-35가 쿨비트 기동까지 하는 등 과한 영화적 허용 및 주인공 보정도 종종 보인다.

9. 흥행

중국에선 일단 대흥행을 했으나, 해외에선 별로라고 한다.

9.1. 대한민국

전형적인 중국 프로파간다선전물 영화에 한국의 반중정서가 최고조인 시국인데 그 와중에 유치한 미중 대결구도로 인해 일주일 만에 모든 극장에서 강등당했다.

9.2. 북미 (미국·캐나다)

9.3. 중국

9.4. 그 외 국가

의외로 영국에서 개봉했으며, 그 후기글도 올라왔다.

10. 여담

  • 대한민국을 포함한 외국 개봉 제목인 '본 투 플라이(Born to Fly)'는 '날기 위해 태어나다'를 뜻하며, 중국의 원제목인 '장공지왕(長空之王)'은 '하늘의 왕'을 뜻한다.
  • 망선생재현 오류[8]와 개연성을 중점으로 이 영화를 매우 혹평하면서 리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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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술한 망선생의 유튜브 리뷰 영상에 댓글에 따르면 클라이막스가 시작되면서 나오는 위성 사진 장면이 필리핀해라고 하는데, 실제로 중국과 대만 해역마냥 대치하면서 영유권 분쟁이 심한 곳으로, 과연 중국 선전물다운 노골적인 내로남불인 것이다⋯.
파일:필리핀해O 중국X.jpg}}}||

11. 관련 문서



[1] 잘 보면 항공모함 수납을 위한 날개 접는 경첩이 보이고 F-35 계열 중에 익면적이 가장 넓다.[2] 비슷한 예시로는 미국 영화탑건: 매버릭》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적국 설정인데, 이쪽도 제2세계 국가들의 특징을 표현하긴 했으나 이 영화와는 달리 여러 국가의 특징들을 섞어서 어느 한 국가를 특정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3] 아무리 극단적인 주인공 보정으로 떡칠된 중국 선전물의 교전 장면이라도 중국군이 사람이 탄 미군 전투기를 격추시키면 격추되는 그 순간부터 전쟁, 그것도 세계 멸망급 규모의 전쟁인 제3차 세계 대전의 촉발제가 된다.[4] 여기서부터 영화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무리 스텔스기가 설사 레이더에 잡힌다고 해도 RCS가 F-22급으로 우수한 F-35C 1개 분대가 그냥 레이더에 잡힌다. 반대로 미국 쪽은 레이더나 AWACS로 탐지도 안 하는지, 레이위가 다가오는 것 하나 눈치 못 챈다.[5] 그러나 엔진이 꺼져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심지어 영화 속 항공기의 속도는 400노트.[6] 사실 한두 가지 이유가 아니다. 데이터 카드도 중요하다만, 멋대로 무리하게 조종하다 스핀에 빠뜨렸으며, 대대장이 조종하겠다고 하는데 끝까지 스틱을 넘기지 않다가 배면 스핀이 되어 플레임 아웃이 되자 권한을 넘겼고,이쯤되면 영화 초반에 비상착륙 어떻게 했는지 궁금할 지경이다 대대장이 침착하라고 하는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레버를 당겨 혼자서만 사출해 기체를 포기해버렸다.[7] 여담에서 후술하겠지만, 망선생 유튜브 리뷰 영상에 댓글에 따르면 이때 위성 사진 장면이 필리핀해라고 한다.[8] 아예 영화의 일부 장면(주로 사고 장면)을 DCS World로 시뮬레이션을 돌려가면서까지 재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