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4 09:42:05

본킬의 알렉산더 스튜어트

이름 알렉산더 스튜어트
Alexander Stewart
출생 미상
스코틀랜드 왕국 버윅셔 본킬
사망 1319년 (향년 미상)
스코틀랜드 왕국 버윅셔 본킬
아버지 본킬의 존 스튜어트
어머니 마거릿 드 본킬
형제 앨런, 월터, 제임스, 존, 로버트, 휴, 이사벨라
자녀 존, 이사벨라
직위 본킬의 영주

1. 개요2. 생애

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시기 잉글랜드 왕국에 맞섰다.

2. 생애

본킬 영주 존 스튜어트와 본킬 영주 알렉산더 드 본킬의 딸이자 여성 영주 마거릿의 장남이다. 1298년 아버지가 폴커크 전투에서 전사한 뒤 본킬 영주가 되었다. 이후 1304년 2월 스코틀랜드 영주들이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1세에게 귀순할 때 함께 했다. 하지만 1306년 로버트 1세가 스코틀랜드 국왕으로 즉위하자, 그는 장고 끝에 로버트 1세의 편이 되었다. 한 기록에 따르면, 그는 1309년 3월 이전에 반군 편으로 돌아섰다고 한다. 또 다른 기록에 따르면, 그는 자기 영지가 잉글랜드군이 아직 점령하고 이있던 로우랜드에 속했기에 잉글랜드 편에 넘어갔다. 하지만 1314년 3월 에든버러 성이 반군의 손에 넘어가자, 방향을 바꿔 로버트 1세에게 충성을 서약했다고 한다.

1314년 6월 24일 배넉번 전투 승전 후, 제5대 더글러스 영주 제임스 더글러스의 지휘하에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2세를 추격하는 기병대의 일원을 맡았지만, 에드워드2세 체포에 실패했다. 1314년 11월 캠버스켄네스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로버트 1세는 잉글랜드 측에 있던 앵거스 백작 로버트 드 움프라빌의 영지를 몰수한 뒤 알렉산더에게 수여했다. 1315년 7월 16일에는 베릭 근처의 키머가메를 영지로 수여했다. 그는 잉글랜드 북부에 있는 자기 영지를 되찾고 싶었기에, 로버트 1세에게 전쟁을 지속하라고 끊입없이 요구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1319년경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이 각각 하나씩 있었다. 아들 존 스튜어트는 초대 앵거스 백작이 되었고, 딸 이사벨라 스튜어트는 마르 백작 돔날 2세의 아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