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00><colbgcolor=#FF0000> 볼긴 대령 полко́вник Волгин | Colonel Volg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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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예브게니 보리소비치 볼긴 Евгений Борисович Волгин Yevgeny Borisovitch Volgin | ||||
이명 | 불타는 남자 (Man on Fire) 썬더볼트 (Thunderbolt) | ||||
출생 |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 ||||
1905년 ~ 1914년 사이 (70대) | |||||
국적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소련 | ||||
신장 | 201cm | ||||
직업 | 군인 (이전) | ||||
소속 | NKVD (2차 세계대전 시점) GRU (1947년 이후 ~ 1964년 7월) XOF (1983년 2월 2일) | ||||
최종 계급 | 대령 (이전) | ||||
가족 | 아버지 보리스 볼긴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우츠미 켄지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닐 로스 (Neil Ro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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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2. 캐릭터 특징
소련군 GRU 소속의 장교. 고문의 달인으로 2차 세계대전 중에는 NKVD 소속이었으며, 악명높은 "카틴 학살"에 가담했다.[1] 흐루쇼프 실각을 위해 레오니트 브레즈네프와 소련군부의 의향에 따라 스네이크 이터 작전을 저지하려고 암약한다.볼긴의 아버지는 현자들의 자금관리원이었으나, 종전의 혼란을 틈타 전 세계를 통한 돈세탁으로 현자의 유산을 탈취한다. 볼긴은 그러한 현자의 유산의 행방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OKB-812도, 그로즈니그라드도, 샤고호드도 전부 현자의 유산을 빼돌려 만든 것. 알렉산드르 레오노비치 그라닌을 밀어줬으나 차세대 병기 경선에서 흐루쇼프파인 소코로프의 샤고호드가 승리하자 샤고호드 탈취 계획을 세운다. 결국 KGB에게서 소코로프와 샤고호드를 탈취한 뒤 OKB-754 설계국을 데이비 크로켓으로 소멸시켜 3차 대전의 위기를 조성하고서 더 보스를 자신의 음모에 억지로 가담시킨다.
상당한 흉터가 새겨진 그로테스크한 외양에 천만 볼트의 전류를 다룰 수 있다고 자랑하는 괴능력. 코트 안의 몸은 마치 컴퓨터의 IDE케이블같은 전선이 박혀 있다. 거기에다 사디스트라는 최악의 악역. 자가 발전 때문에 별명은 피카츄, 더 나아가면 발전 변태라고도 불린다. 사실 몸에 전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비가 오면 벼락을 맞을까봐 무서워하고, 발광 버섯에 전류가 빠져나가서 버섯을 두려워하는 전혀 엉뚱한 기믹도 있다.[2] 때문에 비가 올 때면 옛 일본에서 벼락을 피하기 위해 외운 주문 '쿠와바라 쿠와바라'를 외운다.
게임 도중에도 에바를 성추행하는 장면도 있고 라이덴의 패러디 캐릭터인 라이코프 소령을 섹스 파트너로서 신뢰하여 무능력한 사람인데도 샤고호드 격납 건물의 관리자로 뒀다. 심지어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라이코프로 변장하여 잠입했을 때에도 거시기를 잡는 생체인증 시스템을 사용하여 정체를 파악했다.[3] 최종전때 에바의 도발에 의하면 침대에서만 빠른 남자인 듯.
참고로 양성애자인지라 섹스 파트너로 게이를 쓰는 둥 절륜한 모습을 보이지만 라이코프에게는 진심인 듯, 스네이크에게 이반의 복수를 한다든가, 전투 시에 가면을 쓰면 "이반 너냐!" 하면서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달려든다. 그러면서 고문실에서는 오셀롯이 에바의 가슴을 만지자 원하면 가져가라는 듯이 대하기도 한다. 이를 두고 일부 팬덤에서는 '볼긴 대령은 사회적 시선을 고려해서 자신을 양성애자로 포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게이인 게 아닌가?'라고 추측하기도. 물론 그냥 라이코프가 취향이고 에바는 취향이 아니었을 수도 있고,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도 있었던 스파이를 굳이 곁에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작중의 행적만으로 볼긴 대령의 성적 취향을 추측하는 건 무리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양성애자가 맞다.
3. 보스전
기본적으로 전류 배리어[4]를 치고 있는 상태이기에 평상시 정면 총격으로는 아무런 대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주먹질 등도 전혀 먹히지 않으며, 오직 후면에만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CQC로 쓰러뜨린 뒤에 공격하거나 빈틈을 보이고 있는 동안에 총격을 가하자. 2페이즈의 개막시 보여주는 총알 난사 등 일부 패턴 직후에는 정면 사격도 대미지가 들어가니 참고. 혹은 대미지 무시하고 코앞에서 TNT만 계속 터뜨려도 된다.일단 이런저런 기믹이 있고, 그중 몇몇은 공략에도 도움을 준다.
- 라이코프 마스크를 쓰면 당황해하며 라이코프를 부르며 단 한 번 빈틈을 보인다. (이후에는 무효)
- 발광 버섯을 던지면 버섯 쪽으로 전류가 흡수된다.
- 청개구리를 던지면 당황하며 빈틈을 보인다. 쿠와바라, 쿠와바라..
- 채프 그레네이드를 터뜨리면 전류가 허공을 맴돌며 반짝인다.
3.1. 페이즈 1
- 전류를 일직선으로 발사한다. 탄창 사용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면 유폭돼서 탄창이 소진된다.
- 전기로 탄알을 유폭시켜 발사한다.
3.2. 페이즈 2
- 자기장을 발생시켜 바닥을 휩쓴다.
- 자기장을 발생시켜 탄환을 띄운 후 전방위로 발사한다.
- 이동 속도가 더 빨라진 격투를 한다.
스테미나 킬로 이겼을 경우 위장복 '콜드 워'를 얻는다. 앞면에 구 소련기, 등짝에 성조기가 그려진 복장으로 효과는 마주 보는 소련 병사들의 발포 억제. 등짝을 보이지만 않으면 한 발도 안 쏘기 때문에 바로 이어지는 추격전에서 크게 위력을 발휘하는 위장복이지만, 사실상 이 추격전밖에 쓸 데가 없다.
참고로 스토리상 이 보스전에서 죽지 않기 때문인지, 스테미나가 아닌 체력을 소모시켜서 이겨도 킬로 인정 받지 않는다. 덕분에 힘들어서 쪼그려 앉을때 SVD로 영거리에서 난사해주면 아주 쉽게 잡고 노킬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엔 위장복은 얻을 수 없으니 주의.
4. 보스전 이후
샤고호드를 타고 스네이크와 에바를 추적하게 된다. 도중에 다리가 무너지면서 추락해버렸으나, 앞부분만 분리시켜 기어올라와서는 샤고호드의 전선과 자신의 팔을 이어서 자신의 몸에 흐르는 전류를 이용하여 샤고호드를 조종한다. 여전히 정면에서는 총격을 튕겨내는데, RPG로 샤고호드의 캐터필러를 공격하면 당황하며 전류 바리어를 해제하며 이때는 총격이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마취총도 문제없이 맞출 수 있으므로 스태미너 킬도 가능. 그 외, 보통 총이 아니라 스테이지에 배치된 대공포나 중기관총 등을 사용하면 튕겨내다 한 발씩 맞고는 한다(단, 몇 대 맞으면 샤고호드로 포좌를 밀어버린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 덧붙여 패트리어트가 있는 2주차라면 이런것도 필요없이 그냥 패트리어트만 대놓고 연사하면 튕기다 맞다를 반복하다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이후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고, 번개 능력의 특성상 비가 올 때 능력을 잘못 사용했다간 벼락에 맞을 수 있어 조심해야하지만 분노에 사로잡혀 이를 무시하고 스네이크와 에바를 죽이려든다. 아니나다를까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졌고, 몸에 두르고 있던 탄띠가 유폭하면서 유언 한 마디 남기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5]
5. 진실
이 녀석으로 인해 스네이크 이터 작전이 실행되었고 더 보스가 죽어야 했다. 자세한 사항은 더 보스 항목 참고. 다만 이는 볼긴이 미국 측의 의도를 간파하고 훼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발사한 것은 아니고, 그냥 데이비 크로켓과 더 보스를 얻은 볼긴이 우발적으로 발사한 것이다. 당시 스파이 임무를 맡고 있던 오셀롯과 그걸 준 더 보스 등 주변인물도 볼긴의 이런 우발적인 행동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6]
다만 포터블 옵스의 진의 대사에 따르면 사실은 우발적인 행동이 아니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진의 핵탄두 발사 역시 누군가의 다른 의지가 개입되었다고 하며 심지어 이후 전개되는 더 보스의 죽음과 빅 보스의 임무까지 계획되어 있었다고 한다. 비록 작품 내에서 진이 누구인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후 피스 워커에서 버츄어스 미션과 스네이크 이터 미션의 진정한 입안자가 등장하여 떡밥을 해소한다.
6. 팬텀 페인
사실 죽지 않았음이 밝혀진다. 벼락을 정통으로 때려맞고 몸에 두르던 탄띠가 죄다 폭발하며, 불타는 샤고호드 위에서 몸이 타들어가기까지 했지만 완전히 사망하지는 않고 식물인간이 되어있었다고 한다.[7] 이후 소련의 초능력 연구시설로 이송되어 소재로써 이용되었으나 수십 년이 흐른 뒤 빅 보스가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되찾은 시점에서 돌연 기상. 연구 시설을 파괴하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그리고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불타는 남자(Man on Fire)"라는 이름으로 빅 보스의 앞에 등장. 볼긴과 같은 연구시설로 이송된 트렛치 레베녹(사이코 맨티스)이 반 시체 상태인 볼긴의 복수심에 휩쓸려 움직일수 있는 힘과 불타는 능력을 준다. 하지만 그 이후에 연구시설로 찾아온 스컬 페이스의 복수심에 의해 트렛치 레베녹이 휩쓸리는 바람에, 스컬 페이스 → 트렛치 레베녹 → 불타는 남자 순으로 조종당하는 꼴이 되고 만다.
오로지 자신의 손으로 빅 보스를 죽이는 것이 목적인지라 키프로스의 병원에서는 소속을 알 수 없는 부대와 전투를 벌이는 통에 오히려 빅 보스를 돕는 꼴이 되어버렸다. 이후 성대충 실험 공장에서 다시 조우하지만 빅 보스는 어찌어찌 도주.[8] 그리고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 기동 저지 작전에서도 1:1 대결이 성립되는 듯 싶었으나, 숙주가 바뀐 트렌치 레베녹에 의해 사실상 무력화. 이후 본인의 의지인지, 레베녹의 조종인지는 몰라도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에게 스스로 밟혀 죽는 결말을 택한다. 그러나 이후 현장을 수습하러 간 이들의 말로는 다른건 다 그대로 있는데, 불타는 남자의 시체만 없었다고 한다. 오셀롯은 아마 스스로 걸어나갔을 거라고 추측.
일단 미션 '목소리'(일본판에서의 미션명은 '목소리의 공장')에서 직접 맞붙게 되는데, 어쨌든 비살상 무기든, 살상무기든, 유탄이나 미사일 등의 폭파무기든 일절 통하지 않는다. (폭파무기를 쓰면 폭파시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반사해 버린다) 일견 불사신으로 보이는 그지만 의외로 다양한 처리 방법이 있다.
- 정석이라 할 수 있는 공략법은, 제1장 '각성'에서 묘사된 것처럼[10] 물을 이용해 몸의 불을 끈 후 (몸의 불을 끄면 일정 시간 스턴 상태가 된다) 무력화된 상태 그대로 풀톤 회수하는 것이다. 다만 제3의 아이가 풀톤 회수를 방해하는데 제3의 아이를 공격해서 사라지게 하고 회수하면 된다. (제3의 아이에게 공격을 맞추는 게 미션 태스크에 포함되어 있다)[11] 2주 이후에는 웜홀 풀톤이 있을 경우 방해를 받지 않으므로 그냥 회수하면 OK.
- 보통 공장 입구 근처의 물탱크탑에 미리 C4를 설치하고 볼긴을 유인해서 탑 근처에 왔을 때 터뜨리는 방법을 많이 쓰는데, 굳이 그럴것도 없이 그냥 볼긴을 탑까지 유인해서 탑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도망치다 보면 볼긴이 파이어볼을 쏘다가 탑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물이 쏟아져 자멸한다.
- 입구 근처 건물 안에 작은 물탱크가 2개가 있다. 유인해서 근처에 왔을때 유탄 등으로 폭파시키면 된다.
- 물총으로 쏜다. 카즈에게 소용 없다고 무전이 오지만 60발 정도 계속 쏘면 결국 통한다.
- 스테이지 가운데 수조로 유도해서 가스탱크 유폭이나 샷건의 넉백으로 풍덩 빠뜨리면 즉사 처리된다.
- 아예 수조 안에 버티고 있다가(안에 있으면 수조 안까지 따라오지 못한다) 가까이 오면 핸드 오브 제후티로 끌어당겨서 빠뜨려 죽이는 방법도 있다. 다만 첫 조우때는 아마 개발이 안 되어 있을 거라는 게 난점이다.
- 샷건이나 차량의 넉백 효과로 밀어서 절벽으로 떨어트리는 방법이 있다. 사실 낙사하는 게 아니라 밑에 있는 강물에 빠져 죽는 거지만. 역시 즉사.
- 미션 진행 중의 날씨가 비가 온다면 알아서 죽는다. 가장 어이없는 클리어 방법. 2회차 이후 시점에서는 기상조작을 개발해서 그냥 비를 내리게하면 된다. 다만 이 경우에는 클리어 랭크가 A로 제한된다.
- 스턴 암을 만렙까지 개발해서 들고 나간 후 45미터 안쪽에서 스턴암을 풀 차지, 번개로 지져 주면 즉사한다. 3단 충전에 의외로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한 대라도 맞으면 충전이 끊기기 때문에, 제일 쉬우면서도 제일 어려울 수 있는 방법. 볼긴이 번개를 무서워했고 벼락을 맞아 (거의) 죽었다는 설정의 반영인 모양. 다만 이 방법으로는 시체가 안 남아서 풀톤 회수를 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작품 내내 제대로 된 전투는 한 번 뿐이고, 이마저도 전력승부는 아니었다. 죽는 것마저도 그냥 자살(로 생각되는 연출)이었고 그나마도 사헬란트로푸스에게 밟히는 장면은 직접 보여주지도 않는다. 팬텀 페인이 미완으로 끝나버려 불타는 남자 스토리의 결말이 흐지부지해진 것이다.
7. 피규어
불타는 남자라는 명칭으로 스퀘어에닉스제 플레이아츠改 시리즈 피규어로도 나오는데 얼굴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부속중 볼긴이 보여주었던 주먹쥔 상태에서 손가락 사이에 탄환을 끼운 주먹 파츠가 동봉되어 있다.[1] 에바의 말을 들어보면 그것도 학살을 피해 가서 수용소에 갇힌 일반 수용자를 그냥 순수하게 자기가 고문해 죽이고 싶다는 이유로, 폭동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고 조작을 해서 상층부를 자극한 뒤 사형 판결을 받아내고는, 공포를 주려고 눈가리개를 치우고 때려죽였다. 악마 같은 놈이다.[2] 라이코프 소령을 심문하면 알 수 있다.[3] 성기 크기가 달랐기 때문.[4] 전기능력을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5] 벼락을 맞은 직후에는 그래도 다시 정신을 차리려고 시도했지만 탄약이 하나 둘 폭발하면서 결국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죽었다. 죽은 뒤에도 남은 탄약이 계속 폭발하면서 시신이 발작을 일으킨 것 마냥 꿈틀거리고, 이 참담한 꼴에 볼긴을 증오하던 에바도 고개를 돌려버리고 만다.[6] 오셀롯은 "(OKB-754 연구소와 소코로프를 감시하고 있던 KGB가) 우리와는 적대 관계지만 동지들입니다!" 라는 개념 대사와 함께 볼긴의 우발적인 핵탄두 발사를 막으려 했지만 볼긴에게 힘으로도 계급으로도 안 돼서 결국 상황을 못 막았다.[7] 다만 온 몸이 불타고 얼굴은 원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린 상태이다. 심지어 총알까지 온 몸에 박혀있는 상태.[8] 대체로 미션 태스크를 전부 완수하는 것이 정사로 인정되기 때문에 일단은 빅 보스가 직접 싸워 물리친 것으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 해당 미션의 미션 태스크에 '불타는 남자와 싸워 물리침'과 '불타는 남자를 회수함'이 있기 때문이다.[9] 이때 서로 가까이서 마주보는 신이 나오는데, 베놈과 네이키드의 눈동자 색이 살짝 다른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MGS3에서 볼긴은 그 새파란 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스네이크의 눈을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다.[10] 스네이크를 향해 걸어오다, 이스마엘이 쏜 총에 의해 작동된 스프링클러의 물을 맞고는 사라지는 연출이 있다.[11] 다른 방법으로, 에임에 자신이 없거나 귀찮다면 몸의 불이 꺼져 스턴 상태가 된 직후의 볼긴을 스캔한 후 그 위치에 보급요청을 하면 제3의 아이가 보급상자를 맞고 사라진다. 이 방법으로도 제3의 아이를 공격해서 쫓아버리는 미션 태스크를 달성 가능.[12] 3의 보스전에서 전기로 몸에 감은 탄환을 기관총처럼 사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황상 샤고호드에서 번개로 인한 유폭 시 상당수가 몸에 박혀버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