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13 14:24:38

부산 kt 소닉붐/2018-19 시즌/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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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1C24 [[부산 kt 소닉붐/2018-19 시즌|부산 kt 소닉붐/2018-19 시즌]] }}}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PO 6강
시즌 성적 (1월 26일 기준)
순위 승률 승차
4 19 17 0.528 9.0
4R
성적
3 6 0.333 승패마진
-3
시즌 기록
최다 연승 5연승
최다 연패 3연패
결과
O X X X O O X X X

1. 개요2. 작성 매뉴얼3. 12월 31일(월) 23:00 - 창원 LG 세이커스 : 승4. 1월 5일(토) 17:00 - 서울 SK 나이츠 : 패5. 1월 6일(일) 17:00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패6. 1월 9일(수) 19:30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패7. 1월 11일(금) 19:30 - 안양 KGC 인삼공사 : 승8. 1월 13일(일) 17:00 - 전주 KCC 이지스 : 승9. 1월 16일(수) 19:30 - 서울 삼성 썬더스 : 패10. 1월 24일(목) 19:30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패11. 1월 26일(토) 15:00 - 원주 DB 프로미 : 패

1. 개요

부산 kt 소닉붐의 2018-19시즌 4라운드 경기 일정이다.

2. 작성 매뉴얼

  • 한 쿼터에서 10점 이하는 파란색 글씨, 5점 이하는 볼드체 추가. 쿼터에서 30점 이상은 빨간색 글씨, 35점 이상은 볼드체 추가.

3. 12월 31일(월) 23:00[1] - 창원 LG 세이커스 : 승

12.31(월)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세이커스 17 18 19 16 70
부산 kt 소닉붐 23 19 20 17 79

2018-19 시즌 농구영신 매치의 상대팀으로 결정되었다. kt가 원정이지만 kt 선수들의 소개를 kt의 장내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직접 할 예정이며, LG와 kt의 마스코트 및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kt의 새로운 단신 외국인 선수 쉐인 깁슨이 비자 발급 문제로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할 수 없다.

2019년의 첫 승리팀은 부산 kt 소닉붐이 차지하였다! 그러나 김민욱이 발목부상으로 실려나간게 아쉬운 점.

경기 전 오창환이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모교인 한양대 코치로 새 출발할 예정.

4. 1월 5일(토) 17:00 - 서울 SK 나이츠 : 패

1.5(토) 잠실학생체육관
1Q 2Q 3Q 4Q OT 합계
서울 SK 나이츠 17 15 21 24 14 91
부산 kt 소닉붐 23 18 18 18 13 90

김민욱이 외측 인대 파열 및 내측 인대 부분 파열로 3주간 결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김민욱이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큰 타격. 그나마 랜드리와 조상열은 큰 부상이 아닌 것은 다행. 그러나 무리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영입한 쉐인 깁슨도 감기 증상이 심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한다. [2]
그야말로 SKBL에 당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최성모, 김명진의 가드진의 부진[3] 과 득점이 랜드리에게 몰빵된 것도 문제지만 너무나도 심한 홈콜에 수비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대뜸 이야기하자면 쿼터 내내 진짜 SK(특히 김선형)는 스치기만 해도 심판들은 파울을 불었고, 그 결과 3쿼터 말부터 3-4파울을 쌓아두고 4쿼터를 시작했다. 4쿼터 막판 2분 50초 남긴 상황에서 최성모의 파울이 파울 상황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파울이 불려서 연장 보낸 것도 모자라, 연장 마지막에는 양홍석이 1미터 뒤에서 뛰어서 접촉 하나 없는 클린 상황인데 SK 앤드원이 불리기도 했다.

그 와중에 KT쪽에는 쿼터 내내 접촉이 많아도 심판들은 불기를 포기했다. 또한 대놓고 편파중계를 하는 캐스터, 해설까지.. 오늘은 그냥 SKBL 종합선물세트를 보았다.

이 경기에서 조상열이 충돌로 쓰러졌는데 이후 코뼈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5. 1월 6일(일) 17:00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패

1.6(일) 고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3 28 22 22 95
부산 KT 소닉붐 22 12 17 24 75

먼로에게 트리플 더블을 허용하였고 오리온의 외곽에 탈탈 털렸다. 팀은 전날 SK전이 연장전으로 흘러간 여파인지[4] 석점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고 턴오버를 남발하였다.

6. 1월 9일(수) 19:30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패

1.9(수)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5 31 14 18 88
부산 kt 소닉붐 17 9 20 27 73

발목 부상이었던 김윤태가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면서 이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한다. 상황을 봐서 투입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작부터 팟츠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았다. 그 결과 2쿼터 중반에 17-0 런도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찰스 로드가 2쿼터 중간에 빠졌음에도! 시즌 첫 3연패. 양홍석이 데뷔 후 최다득점인 27득점을 하긴 했으나 경기는 이미 넘어간 뒤였다. 이런 경기에도 양홍석이 36분씩이나 뛰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흘러나오기도 하는 중.

사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첫째가 주전인 양홍석-김영환-랜드리가 3라운드때 상당히 무리한 출전을 하면서 체력 방전이 되었다는 점, 둘째로는 단신 용병인 깁슨이 오늘과 같이 아무런 활약이 없다는 점, 셋째로는 부상자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 이유가 된다. 양홍석이 오늘 27득점을 하긴 했으나 그 득점의 대다수(23득점)는 가비지 타임에서의 득점이었고, 랜드리 역시 1-2라운드와 같은 득점력은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빅맨인 이정제와 김민욱도 없기 때문에 골밑이 매우 빈약해진 상태.

게다가 이날 하필 11월 26일 트레이드/드래프트 당사자들인 한희원, 김윤태, 박준영 모두 탄식을 자아내는 경기력을 보여주어 KT팬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한희원은 패스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머리에 공을 맞는 장면을 두 번이나 연출했을 정도. 서동철 감독도 후반전 작전타임 때 분노를 그대로 표출했다. 막판에 득점을 올리긴 했지만 이미 전반전도 끝나기 전에 가비지 타임에 돌입한터라 큰 의미는 없던 상황. 점수차는 15점 차이지만 쿼터별 스코어만 봐도 전자랜드가 후반전에 살살 한 것이 누가 봐도 보이는데...

이 날 패배로 팀순위는 4위로 떨어졌고, 인천 삼산체육관 10연패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박지훈 트레이드 이후 5승 8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7. 1월 11일(금) 19:30 - 안양 KGC 인삼공사 : 승

1.11(금)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23 25 18 19 85
안양 KGC 인삼공사 23 13 19 21 76

랜드리와 양홍석, 김윤태의 활약이 돋보였다. 3점이 잘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2점 성공률이 67%에 달하면서 시즌 초반에 보였던 3점과는 다른 경기를 했다. 무엇보다 김윤태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골 밑이 비면 돌파로써 해결하고 막힌다면 패스로 득점길을 열어주는 유기적인 플레이를 했다. 랜드리 역시 발목이 상당히 좋지 않지만 골 밑에서의 득점이 많았고 가끔 3점을 넣어주면서 예전의 득점기계였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kt가 추격을 당할때마다 번번이 나오던 오펜스 파울이 kt를 도왔다.

원정 7연전을 끝내고 홈으로 와서 바로 연패를 끊어냈다. 시즌 홈에서의 성적은 13승 3패이고, 오늘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홈에서 4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서동철 감독이 중요시했던 홈에서의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8. 1월 13일(일) 17:00 - 전주 KCC 이지스 : 승

1.13(일)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이지스 28 28 21 26 103
부산 kt 소닉붐 30 20 18 38 106

한희원 시즌 1호 밥값 달성

오래간만에 다시 연승을 달렸다. 1쿼터에는 양팀 모두 화끈한 공격농구를 보이면서 사실상 스코어차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2쿼터에 높이에서 밀리면서 수비도 제대로 되지 않고 공격도 막히는 등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 3쿼터 초중반에는 랜드리가 골밑에서 분전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3점을 노리면서 역전까지 했으나, 작전타임 이후 지역방어가 무너지면서 순식간에 9점차가 났다. 어려운 경기를 하나 싶었지만 4쿼터에 엄청난 폭발력을 보였다. 3점슛 연속 4방과 2점슛이 더해져 27-4 런이 나면서 분위기에서도, 경기도 확실히 가져왔다. 엄청난 차이에서도 남은 2분에서 KCC에게 공격을 14번 허용하면서 턱밑까지 쫒겼으나 이미 역전당하기에는 4쿼터에 많은 점수를 쌓아둔 이후였다.

트레이드 되어 kt에 왔던 한희원이 오늘 좋은 활약을 했다. 3쿼터까지 3점슛 1개에 4파울으로 부진했지만 마지막 4쿼터에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넣고 상당히 빠른 속도로 돌파까지 하면서 4쿼터 폭발에 중심이 되었다. 4쿼터에 이정현을 전담마크 하면서 2점으로 묶은 것은 덤. 주장 김영환 역시 3점 3개를 곁들여서 23득점을 올렸고, 랜드리가 27득점, 양홍석이 23득점 하며 고른 활약을 했다.

9. 1월 16일(수) 19:30 - 서울 삼성 썬더스 : 패

1.16(수)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14 14 20 16 64
서울 삼성 썬더스 13 21 23 16 73

3점슛이 답답하게 안 들어갔다. 그런데 삼성도 3점슛 잘 못넣었다 23개 던져서 3개 성공. 그마저도 나머지 2개는 이미 승부가 결정났을 때 터졌다. 그런데 삼성도 3점슛 12개 중 1개, 심지어 자유투는 12개 중 4개밖에 넣지 못했다. 양궁농구는 안풀리면 조금은 접고 2점 중심으로 플레이를 해야 했지만, 따라잡을 때 마다 나온 아쉬운 실책들이 모여 결국 패배로 직결되었다.

10. 1월 24일(목) 19:30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패

1.24(목)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16 17 18 15 66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4 19 22 18 83

삼성전의 데자뷰였다. 3점이 안 들어가니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실제로 3점슛 성공률이 1-2라운드에는 최상위권이었으나 3라운드에서는 8위, 4라운드에서는 9위를 기록하면서 3점슛 성공률과 성적이 비례함을 보여주었다. 부상 선수가 하나 둘씩 복귀하는 상황에서 무너진 3점슛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

경기 전후로 단신 용병인 쉐인 깁슨을 대체할 용병 영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1. 1월 26일(토) 15:00 - 원주 DB 프로미 : 패

1.26(토)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19 12 22 20 73
원주 DB 프로미 18 21 27 16 82

3점슛은 평균치를 기록했으나 포스터에 34점을 허용하여 탈탈 털렸다. 반면 쉐인 깁슨은 5득점에 그쳤다. 가뜩이나 오리온은 이승현, DB는 허웅, KGC는 문성곤이 복귀하는데 이런 헬게이트를 잘 극복할지... 부상 선수, 복귀 선수 등을 고려하면 탈락할 팀은 KGC, kt 2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꽤 우세하다.


[1] 본래 22시 경기였으나 1시간을 미뤄 전반전은 2018년, 후반전은 2019년에 치루는 의미를 담고자 시간을 미뤘다.[2] 그래도 조상열과 랜드리 깁슨은 모두 출전하였다.[3] 최성모는 득점도 거의 못 하고 5반칙으로 퇴장당하고 김명진은 연장 막판 레이업을 실패하면서 김선형에게 역전을 허용했다.[4] 반면 상대팀인 SK는 이날 휴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