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7:17

부산 kt 소닉붐/2020-21 시즌/6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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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020-21 시즌 진행
컵대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6강 플레이오프
시즌 성적 (월 일 기준)
순위 승률 승차
6 26 28 0.481 10
6R
성적
2 7 0.222 승패마진
-5
시즌 기록
최다 연승 7연승
최다 연패 7연패
6R 결과
X X X X O X X O X
부산 kt 소닉붐 6라운드 경기 일정
14 15 16 17 18 19 20
파일:창원 LG 세이커스 엠블럼.svg
92:90
파일: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엠블럼.svg
83:89
창원 부산
21 22 23 24 25 26 27
파일: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71:72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97:93
파일:원주 DB 프로미 엠블럼(흰색).svg
99:79
부산 안양 부산
28 29 30 31 1 2 3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64:83
3월 ◀
4월
파일: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영문 엠블럼.svg
99:85
부산 인천
4 5 6 7 8 9 10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111:112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93:77
전주 잠실실내
범례
승리 패배 경기
없음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1. 개요2. 작성 매뉴얼3. 경기 일정
3.1. 3월 14일(일) 15:00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 패배3.2. 3월 16일(화) 19: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패배3.3. 3월 21일(일) 15: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부산): 패배3.4. 3월 23일(화) 19:00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패배3.5. 3월 27일(토) 17:00 VS 원주 DB 프로미 (부산): 승리3.6. 3월 29일(월) 19:00 VS 서울 SK 나이츠 (부산): 패배3.7. 4월 1일(목) 19: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패배3.8. 4월 4일(일) 15:00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 승리3.9. 4월 6일(화) 19: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 패배
4. 6라운드 총평

1. 개요

부산 kt 소닉붐의 2020-21 시즌 6라운드 경기 일정이다.

2. 작성 매뉴얼

  • 한 쿼터에서 10점 이하는 파란색 글씨, 5점 이하는 볼드체 추가. 쿼터에서 30점 이상은 빨간색 글씨, 35점 이상은 볼드체 추가.

3. 경기 일정

3.1. 3월 14일(일) 15:00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 패배

3월 14일 15:00, 창원실내체육관
파일:창원 LG 세이커스 엠블럼.svg 24 1쿼터 28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15 2쿼터 17
23 3쿼터 19
15 4쿼터 13
15 OT 13
92 SCORE 90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창원 LG 세이커스 92 24/47
(51.1%)
12/31
(38.7%)
35 24 3 12 20 15 8/12
(66.7%)
부산 kt 소닉붐 90 24/44
(54.5%)
9/27
(33.3%)
40 19 8 5 14 16 15/21
(71.4%)
스타팅 라인업
허훈 김영환 양홍석 브랜든 브라운 김현민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25:33 8 2/6
(33.3%)
- 4 2 1 4/4
(100%)
조상열 가드 기록 없음
최진광 가드 기록 없음
허훈 가드 36:34 19 5/9
(55.6%)
1/4
(25.0%)
5 5 2 6/9
(66.7%)
김영환 포워드 31:32 17 2/4
(50.0%)
4/8
(50.0%)
3 4 0 1/2
(50.0%)
박준영 포워드 7:34 2 1/2
(50.0%)
- 0 0 0 1/2
(50.0%)
양홍석 포워드 40:39 14 4/6
(66.7%)
2/8
(25.0%)
5 3 2 -
오용준 포워드 21:54 6 0/1
(0%)
2/4
(50.0%)
2 0 0 -
브라운 포워드 25:27 15 6/10
(60.0%)
0/3
(0%)
7 4 3 3/4
(75.0%)
김민욱 센터 기록 없음
김현민 센터 12:14 0 0/1
(0%)
- 5 1 0 -
알렉산더 센터 19:33 9 4/5
(80.0%)
- 9 0 0 1/2
(50.0%)

2쿼터 중반까지는 12점차의 리드를 안고 있다가 결국 연장에서 죽 쒀서 개준 경기가 되어버렸다. 굳이 비교하자면 옆 동네 야구팀의 9월 25일 한화 원정경기의 데자뷰에 가까웠던 경기.[1]

특히 오늘 경기는 서동철 감독의 운용을 비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야금야금 점수차를 먹히는 와중에도 작탐을 아껴놨다가 4쿼터 막판 뒤집히고 나서야 쓰는 등 한발 늦은 타이밍을 보였다. 부상에서 복귀한 서민수의 폭주(19점, 3점슛 3/3)와 캐디 라렌의 더블-더블(17점-13리바)를 제어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뼈아프게 작용했으며, 반대로 양홍석은 어제의 활약이 무색하게도 14점을 넣었지만 턴오버 4개를 범하고, 브라운은 4쿼터 막판 동점 클러치와 연장 막판 원 포제션 클러치를 모두 놓치면서 패배에 일조했다. 게다가 허훈과 양홍석이 40분을 넘게 뛰는 바람에 오리온전에서 체력적인 부담이 심하게 커져버렸다. 박준영이나 김현민을 잠시라도 더 기용해서 제공권 싸움이라도 했어야 그나마 버틸 수 있었는데,[2] 안된다면 김민욱이라도 썼어야 했다. 혹사가 꼭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타구장 경기(14일)
  • 오리온 VS 전자랜드: 모트리가 27득점 8리바운드, 전현우가 13득점, 정영삼의 10득점으로 김낙현의 부진을 완벽히 지운 전랜이 로슨, 이승현이 분전한 오리온을 13점차로 제압하면서 LG는 이 경기를 승리하고도 6강 탈락이 확정되었다.
  • DB VS 삼성: 만약 KT가 이기고 DB가 패하게 되면 9위 매직넘버도 소멸되나, DB는 어제의 패배가 약이 된 나머지 6명의 선수가 10+점을 기록하고 윤호영의 6어시와 얀테 메이튼의 14점-9리바 활약을 앞세워 103-74로 대승을 거두며 마지막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은 백투백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며 이 패배로 6강 트래직 넘버가 4가 되었다. 한편 이 덕분에 모비스는 6강 PO 티켓을 확보했다.
  • KGC VS KCC: 전반전 26-47로 가비지 타임이 뜨나 싶었고 3쿼터까지는 KCC의 15점차 리드, 그러나 KGC가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1점차로 따라붙은 미친 저력을 보여주며 대역전극을 만드는 듯 했으나 박거변의 유파울을 기점으로 KCC가 자유투 5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84-78로 승리, 간신히 지옥문 근처에서 살아남았다. 이로서 KT, KGC, 전자랜드 세 팀이서 공동 4위가 되었고, KCC는 6강 PO 홈어드밴티지 넘버가 1이 되었다.

(3.14 현재 순위표)
성적 게임차 KT와의 상대전적 비고 KT 입장에서의 매직/트래직 넘버
KCC 31-15 - 1승 4패(득실 -28) 2연승 1[3]
현대모비스 28-17 2.5 2승 3패(득실 +2) 1패 5[4]
오리온스 26-20 5.0 2승 3패(득실 -41) 2연패 7[5]
KT 24-22 7.0 - 1패 -
KGC 24-22 7.0 3승 2패(득실 +4) 2연패 8[6]
전자랜드 24-22 7.0 3승 2패(득실 +4) 3연승 8[7]
삼성 20-26 11.0 4승 1패(득실 +5) 1패 4[8]
SK 18-27 12.5 3승 2패(득실 +38) 1승 3[9]
DB 18-28 13.0 2승 3패(득실 -8) 1승 3[10]
LG 16-30 15.0 4승 2패(득실 +29) 1승 0[11]
  • 이 문서부터 트래직/매직 넘버가 기록된다.

참고로 KT-KGC-전랜의 삼자 대결시 현재는 KT가 6승 4패로 가장 우위에 있어 4위에 랭크되었다.

3.2. 3월 16일(화) 19: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패배

3월 16일 19:00, 부산사직체육관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0 1쿼터 29 파일: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엠블럼.svg
19 2쿼터 15
22 3쿼터 18
22 4쿼터 27
83 SCORE 89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부산 kt 소닉붐 83 /
(%)
/
(%)
/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89 /
(%)
/
(%)
/
(%)
스타팅 라인업
허훈 김영환 양홍석 박준영 브랜든 브라운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 /
(%)
/
(%)
/
(%)
조상열 가드 기록 없음
최진광 가드 : /
(%)
/
(%)
/
(%)
허훈 가드 : /
(%)
/
(%)
/
(%)
김영환 포워드 : /
(%)
/
(%)
/
(%)
박준영 포워드 : /
(%)
/
(%)
/
(%)
양홍석 포워드 : /
(%)
/
(%)
/
(%)
오용준 포워드 : /
(%)
/
(%)
/
(%)
브라운 포워드 : /
(%)
/
(%)
/
(%)
김민욱 센터 : /
(%)
/
(%)
/
(%)
김현민 센터 : /
(%)
/
(%)
/
(%)
알렉산더 센터 : /
(%)
/
(%)
/
(%)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이번엔 반대로 14점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2점차까지 잘 따라갔으나 분루를 삼켰다.

1쿼터에서 14-14 동점인 상황에서 마지막 3분 동안 6-15 RUN을 당한 것과 4쿼터 마지막 2분은 정말 아쉬웠는데, 4쿼터 2분 동안 박스아웃을 못하면서 최현민에게만 4점을 내주고 그 뒤 로슨의 3점-이대성의 2점을 연이어 허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대성과 허일영은 승부처 수비에서 더더욱 집중하고 공격에서도 도합 41점을 올리며 오리온의 연패 탈출에 공헌한 반면, 양홍석은 그 전 경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5득점(FG 1/7)-4어시, 2턴오버로 삭제당했으며, 김현민은 4쿼터 중반 폭풍 3파울을 범하며 골밑을 내줬다. 그리고 브라운은 또 다시 클러치에서 이대성에게 결승 득점을 막기는 커녕 문을 열어버리며 그대로 득점을 내주는 등 이틀 전 경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양새인 것도 걸리는 부분. 그나마 22점으로 가장 잘한 허훈도 경기 종료 16초를 남기고 83-87 4점차에서 이대성 상대로 결정적인 턴오버를 범하며 완전히 승리를 넘겨줬다.

결국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오리온스 상대 열세가 확정되었다. 오리온스는 동시에 6강 PO 매직넘버를 1로 줄였고, 반대로 KT는 3위 트래직넘버가 한방에 3[12]이 깎이며 모멘텀에 더 큰 타격을 받았다. 그리고 불과 5일만에 6위로 추락했고, 1위 불가가 확정되었다. 이 경기의 패배가 더 뼈아팠던 이유는 이날 이승현이 결장했는데, 그 상황에서 박진철-최현민 두 빅맨 듀오에게 털렸다는 것.

그래도 참작이 가능한 부분이라면 경기력과는 별개로 오늘 심판들의 콜은 대부분 오리온 쪽에 기울어져 있었다. 특히 후반전에서 KT가 반칙을 당할 때는 거의 눈감아주던 상황이었고, 이 항의들로 인해 KT에게 T파울이 2차례나 불리는 등 운이 지독히도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불과 22년 전, 옆 구장의 선수들은 WIN OR GO HOME 경기에서 심판과 관중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끝내 승리한 사례도 있기에, 오늘 경기를 교훈삼을 필요는 있을 것이다. 정말 실력이 좋은 팀은 심판을 탓하지 않는다.[13]

타구장 경기
  • 15일: 모비스 VS SK: SK가 1쿼터를 제외하고 또 다시 리드를 계속 유지하면서 79-75로 승리했다. 안영준이 13득점, 김선형이 14득점을 올렸고, 최부경이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희망을 이어갔다. 모비스는 서명진과 숀 롱의 도합 8턴오버와 이우석의 부진으로 인해 석패했다. 덕분에 SK는 일단 트래직넘버를 3으로 유지했다.

(3.16 현재 순위표)
성적 게임차 KT와의 상대전적 비고 KT 입장에서의 매직/트래직 넘버
KCC 31-15 - 1승 4패(득실 -28) 2연승 0(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
현대모비스 28-18 3.0 2승 3패(득실 +2) 1패 4[14]
오리온스 27-20 4.5 2승 4패(득실 -47) 1승 4
KGC 24-22 7.0 3승 2패(득실 +4) 2연패 7[15]
전자랜드 24-22 7.0 3승 2패(득실 +4) 3연승 7[16]
KT 24-23 7.5 - 2연패 -
삼성 20-26 11.0 4승 1패(득실 +5) 1패 4[17]
SK 19-27 12.0 3승 2패(득실 +38) 2연승 3[18]
DB 18-28 13.0 2승 3패(득실 -8) 1승 3[19]
LG 16-30 15.0 4승 2패(득실 +29) 1승 0(PO 진출 실패 확정, 꼴찌 트래직 넘버 6.)
  • 이 문서부터 트래직/매직 넘버가 기록된다.

3.3. 3월 21일(일) 15: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부산): 패배

3월 21일 15:00, 부산사직체육관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16 1쿼터 16 파일: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16 2쿼터 20
26 3쿼터 22
13 4쿼터 14
71 SCORE 72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부산 kt 소닉붐 71 /
(%)
/
(%)
/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72 /
(%)
/
(%)
/
(%)
스타팅 라인업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 /
(%)
/
(%)
/
(%)
조상열 가드 기록 없음
최진광 가드 : /
(%)
/
(%)
/
(%)
허훈 가드 : /
(%)
/
(%)
/
(%)
김영환 포워드 : /
(%)
/
(%)
/
(%)
박준영 포워드 : /
(%)
/
(%)
/
(%)
양홍석 포워드 : /
(%)
/
(%)
/
(%)
오용준 포워드 : /
(%)
/
(%)
/
(%)
브라운 포워드 : /
(%)
/
(%)
/
(%)
김민욱 센터 : /
(%)
/
(%)
/
(%)
김현민 센터 : /
(%)
/
(%)
/
(%)
알렉산더 센터 : /
(%)
/
(%)
/
(%)

연패에 다시 빠진 만큼, 재정비를 잘해서 반등해야 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모비스는 전주에서 부산으로 오가는 백투백 일정에서 첫 경기를 패배하며 3연패에 빠진 것.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슛이 너무 들어가지 않았다. 특히 브라운과 김현민이 이지샷을 계속 놓치면서 경기 종료 후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다행이도 1점차 이상으로 패배가 되어, 모비스 상대 열세가 확정되었지만 득실차까지 -로 가지 않은 부분이 다행. 2위 트래직넘버가 2가 되었다.

(3.20 현재 순위표)
성적 게임차 KT와의 상대전적 비고 KT 입장에서의 매직/트래직 넘버
KCC 32-15 - 1승 4패(득실 -28) 3연승 0(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
현대모비스 28-19 4.0 2승 3패(득실 +2) 3연패 4[20]
오리온스 27-21 5.5 2승 4패(득실 -47) 1패 4(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동률 시 하위순위 확정)
KGC 25-22 7.0 3승 2패(득실 +4) 1승 6[21]
KT 24-23 8.0 - 2연패 -
전자랜드 24-24 8.5 3승 2패(득실 +4) 2연패 6[22]
삼성 21-26 11.0 4승 1패(득실 +5) 1승 4[23]
DB 20-28 12.5 2승 3패(득실 -8) 3연승 3[24]
SK 19-28 13.0 3승 2패(득실 +38) 1패 2[25]
LG 17-31 15.5 4승 2패(득실 +29) 1승 0(PO 진출 실패 확정, 꼴찌 트래직 넘버 4.)
  • 이 문서부터 트래직/매직 넘버가 기록된다.


타구장 경기
  • 17일: DB VS 전자랜드: 이 경기를 DB가 패하면 DB는 창단 최초로 인천 연고팀(대우-SK빅스 포함)에게 시즌 전 경기 스윕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DB가 6강 희망이 죽지 않은 것임을 보여주려는 듯 두경민(6어시)-김종규-허웅(9어시)이 모두 19점씩을 올리고, 저스틴 녹스-얀테 메이튼이 모두 13점씩, 그리고 신인 이준희마저 18점을 올리며 올 시즌 단일경기 최다득점인 113점을 맹폭한 끝에 113-77로 대승,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전랜은 17개의 턴오버를 선보이며 문자 그대로 일소당했고 그나마 이대헌만 11득점-10리바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밥값을 했다. 이로 인해서 LG의 꼴찌 트래직넘버가 5로 떨어졌다.
  • 18일: LG VS KGC: 4위 싸움에 중요한 경기. 그러나 적응을 마친 제러드 설린저가 LG 빅맨진들을 상대로 일당백으로 털어버리며 20분만 뛰고도 가볍게 27점-11리바 더블더블 활약을 해버렸고 그와 동시에 KGC의 외곽포가 폭발(15/29)하며 105-72으로 아예 LG를 뭉개버렸다. 반대로 LG는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완패했고 이관희만 15득-14어시 더블더블을 기록한 끝에 꼴찌 트래직 넘버가 4로 떨어졌다.
  • 19일: 전자랜드 VS 삼성: 전랜이 1쿼터 종료 후 무려 17점차의 리드를 안고 있었지만, 2쿼터에 삼성의 공수가 살아나며 5점차로 좁히더니 3쿼터에서 역전을 만들어냈고, 결국 4쿼터 막판 삼성이 90-89로 뒤져있다가 아이제아 힉스가 위닝샷을 터트리며 91-90으로 대역전극을 만들며 승리했다. 임동섭의 14점과 김진영의 맹활약(10득-5어시-2스틸)도 도움이 되었다. 전랜은 전현우가 필드골 4/11로 크게 부진해버린 것과 조너선 모틀리가 조기에 4파울에 걸리며 제공권에서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삼성이 이 경기를 패했다면 6강 트래직 넘버가 3이[26] 될 뻔 했지만 삼성도 6강 티켓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KT가 잠시 단독 5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2쿼터 막판 시스템의 오류로 점수판과 샷클락이 잠시 꺼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 20일
  • LG VS 오리온: 사실상 KT와는 관계 없는 경기(1), LG의 고춧가루가 또 다시 작렬하며 오리온스를 82-75로 격파했다. 리온 윌리엄스는 24점-13리바 더블-더블, 이관희도 17점-10어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오리온스는 LG보다 많은 13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석패, 오리온스는 6강 PO 티켓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되었다. 덤으로, 2위와의 격차도 줄이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 KCC VS 모비스: 사실상 KT와는 관계 없는 경기(2), 애런 헤인즈가 KCC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른다. KCC가 송교창(17점-10리바)과 라건아(20점-15리바)의 합작 더블-더블을 앞세워 84-74로 모비스를 잡으면서 우승 매직넘버를 6에서 3으로 줄임과 동시에, 6강 PO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고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예약하게 되었다. 모비스는 시즌 첫 3연패에 빠졌다.
  • SK VS DB: 9위 멸망전 2라운드, 반 경기 차라 승리하는 팀은 8위, 패배한 팀은 9위가 된다. DB가 두경민의 위닝샷 포함 16점과 얀테 메이튼의 23점 18리바 더블-더블을 앞세워 SK에 2점차 신승, 결국 8위까지 올라서며 마침내 20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SK는 트래직 넘버가 2가 되었다. 참고로, 동률 시, SK가 DB보다 상위 순위에 올라서게 된다.
  • 21일
  • KGC VS 전자랜드: 4위 싸움에 중요한 경기. 인삼공사가 제라드 설린저를 앞세워 전자랜드를 20점차로 탈탈 털었다. 덤으로, KGC는 전자랜드전 상대전적 동률을 맞추면서 득실마진도 양수로 만들어 4위 싸움에 크게 유리한 위치에 있음과 동시에 3위 오리온스를 추격할 기회를 얻었다. 반면 전랜은 정효근이 정규리그 잔여 경기 아웃급의 부상을 당하며 6강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 오리온 VS KCC: 결국 오리온은 또 KCC에 패배했고, 이제는 2위 모비스 추격은커녕, 4위 추락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반면, KCC는 우승 매직 넘버를 2로 줄이며 동시에 4강 직행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 삼성 VS SK: 마지막 S-더비. SK가 4쿼터 막판에 턴오버를 시전하던 삼성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여 2점차 신승을 거두었다. kt와 전자랜드가 모두 패배하면서 삼성은 6강 탈락 트래직 넘버가 3으로 감소했다. SK는 공동 8위로 상승. DB는 kt 때문에 6강탈락 트래직 넘버가 3이고, SK 역시 트래직 넘버 2를 유지했다.

3.4. 3월 23일(화) 19:00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패배

3월 23일 19:00, 안양실내체육관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20 1쿼터 16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7 2쿼터 11
21 3쿼터 32
17 4쿼터 26
12 OT 8
97 SCORE 93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안양 KGC인삼공사 97 26/57
(45.6%)
11/31
(35.5%)
48 16 8 5 18 12/12
(100%)
부산 kt 소닉붐 93 24/48
(50.0%)
9/25
(36.0%)
43 19 5 5 19 18/20
(90.0%)
스타팅 라인업
허훈 김영환 양홍석 브랜든 브라운 김현민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28:32 8 0/2
(0%)
2/3
(66.7%)
2 3 3 2/2
(100%)
조상열 가드 2:04 0 - - 0 0 0 -
최진광 가드 4:49 0 - - 0 1 0 -
허훈 가드 39:41 27 9/13
(69.2%)
2/7
(28.6%)
3 10 1 3/4
(75.0%)
김영환 포워드 16:03 0 0/1
(0%)
0/2
(0%)
2 0 0 -
박준영 포워드 28:47 12 3/6
(60.0%)
2/4
(50.0%)
6 1 0 -
양홍석 포워드 39:26 23 4/7
(57.1%)
2/3
(66.7%)
11 1 0 9/9
(100%)
오용준 포워드 4:54 0 - 0/2
(0%)
0 0 0 -
브라운 포워드 10:09 6 2/5
(40.0%)
0/2
(0%)
3 0 0 2/3
(66.7%)
김민욱 센터 3:34 0 0/1
(0%)
- 0 0 0 -
김현민 센터 12:10 7 2/4
(%)
1/1
(%)
1 1 1 -
알렉산더 센터 34:51 10 4/9
(44.4%)
0/1
(0%)
15 2 0 2/2
(100%)

3연패에 빠진 kt와는 달리, KGC는 설린저를 앞세워서 연승에 성공했다. 이 경기마저 패배하면 24승 25패로,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된다. 그러나, 직전 맞대결처럼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있으면, 승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1쿼터는 박빙 속에 KGC의 4점 리드로 마무리했지만, 2쿼터부터 크게 밀리기 시작했다. KGC는 외곽슛이 터진 반면, kt는 상대 수비를 극복하지 못하고 난사만 시전하여 20점차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3쿼터에는 kt의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한때 8점차로 줄였지만, 제라드 설린저를 막지 못해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허훈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다시 9점으로 줄이며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도 kt는 공격력이 식을 줄 몰랐고, KGC가 난사를 시전하는 사이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3초 남기고 전성현에 3점슛을 허용하고, 이후 kt는 마지막 공격에 실패하여 동점으로 종료, KBL 역사상 최초로 4번째 맞대결 연장전이라는 역사적인 경기가 되었다.

그러나 KT는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91-90으로 앞선 상황에서 조동현이 보내버린 선수가 연달아 5점을 몰아치며 승부의 추가 넘어갔고, 이후 박지원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지만, 양홍석이 문성곤에게 블락을 당하며 또 다시 패배. 4연패에 빠졌다.
① 성적 동률 팀 간 골득실 우위(득실차 ±0)
② 성적 동률 팀 간 다득점 우위
③ 모든 경기의 골득실 우위
④ 모든 경기의 다득점 우위
위의 4가지가 모두 동일하면 추첨으로 결정.
KBL 승률 동률 시 규정(제19조 순위결정)
그나마 다행이도 딱 4점로 패배하는 바람에, 동률우세가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의 패배로 KGC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시켜주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패배로 인해 2위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또 다시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브라운에 대한 성토는 여전하고 서동철 감독의 전술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다시 나왔다.

(3.23 경기 종료 기준)
성적 게임차 KT와의 상대전적 비고 KT 입장에서의 매직/트래직 넘버
KCC 33-15 - 1승 4패(득실 -28) 4연승 0(우승 매직 넘버 2.)
현대모비스 29-19 4.0 2승 4패(득실 +1) 1승 0(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동률 시 하위순위 확정)
오리온스 27-22 6.5 2승 4패(득실 -47) 2연패 2(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동률 시 하위순위 확정)
KGC 27-22 6.5 3승 3패(득실 0) 3연승 3(시즌 전체 득실마진에 의해 순위 결정)
KT 24-25 9.5 - 4연패 -
전자랜드 24-25 9.5 3승 2패(득실 +4) 3연패 6[27]
삼성 21-27 12.0 4승 1패(득실 +5) 1패 3[28]
SK 20-28 13.0 3승 2패(득실 +38) 1승 2[29]
DB 20-29 13.5 2승 3패(득실 -8) 1패 2[30]
LG 18-31 16.0 4승 2패(득실 +29) 2연승 0(PO 진출 실패 확정, 꼴찌 트래직 넘버 3.)
  • 이 문서부터 트래직/매직 넘버가 기록된다.


타구장 경기
  • 22일: LG VS DB - 2쿼터에 DB가 앞서갔지만 3쿼터 중반부터 LG가 리드를 잡았고 이를 마지막까지 유지하면서 84-79로 승리했다. 이관희는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인 26점을 올렸고 서민수도 17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이로서 LG는 팀 역사상 최저 승리 기록인 17승 37패를 기록하는 일은 피했다. DB는 4쿼터 마지막 1분 동안 허웅이 분전했지만 김종규의 역귀쇼가 나오며 6강 트래직 넘버가 2로 떨어지게 되았다.

3.5. 3월 27일(토) 17:00 VS 원주 DB 프로미 (부산): 승리

3월 27일 15:00, 부산사직체육관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5 1쿼터 16 파일:원주 DB 프로미 엠블럼(흰색).svg
31 2쿼터 15
23 3쿼터 21
20 4쿼터 27
99 SCORE 79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부산 kt 소닉붐 99 34/63
(54.0%)
8/22
(36.4%)
47 25 11 1 13 9 7/10
(70.0%)
원주 DB 프로미 79 25/48
(52.1%)
8/24
(33.3%)
39 11 5 9 16 15 5/9
(55.6%)
스타팅 라인업
허훈 김영환 양홍석 박준영 클리프 알렉산더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30:14 13 6/8
(75.0%)
- 4 2 1 1/1
(100%)
조상열 가드 8:48 0 - 0/2
(0%)
2 0 0 -
최진광 가드 19:09 2 1/4
(25.0%)
0/2
(0%)
1 3 0 -
허훈 가드 20:51 14 5/11
(45.5%)
1/5
(20.0%)
2 9 2 1/1
(100%)
김영환 포워드 21:28 7 2/2
(100%)
1/3
(33.3%)
6 3 0 -
박준영 포워드 15:48 5 2/3
(66.7%)
0/1
(0%)
4 0 1 1/2
(50.0%)
양홍석 포워드 19:31 19 4/7
(57.1%)
3/3
(100%)
4 1 2 2/2
(100%)
오용준 포워드 11:04 3 0/1
(0%)
1/1
(100%)
0 0 0 -
브라운 포워드 20:00 15 6/14
(42.9%)
1/3
(33.3%)
7 6 2 0/1
(0%)
김민욱 센터 7:16 4 2/4
(50.0%)
- 2 0 0 -
김현민 센터 7:51 0 0/1
(0%)
0/1
(0%)
1 0 2 -
알렉산더 센터 20:00 17 6/8
(75.0%)
1/1
(100%)
7 1 1 2/3
(66.7%)

어느덧 4차례의 클러치 타임 패배로 선수단의 사기가 바닥을 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맞는 올 시즌 마지막 허家네 더비. 이 경기를 패배하면 DB 상대 열세 + DB 상대 사직 전패가 확정되고, 5연패에 빠지면서 DB와 3경기 차, 삼성과는 1.5경기차까지 좁혀지게 된다.[31] 반대로 승리할 경우 맞대결 승리로 인해 DB의 트래직넘버가 2가 줄게 되어 DB는 탈락이 확정되고, KT의 매직넘버도 삼성이 패배하게 되면 1까지 줄이고, 삼성의 결과에 따라 3경기 차까지 벌어진다.

전반전을 56-31로 압도하였고, 이후 위기 없이 무난히 승리하며, DB의 마지막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버렸다. 허형제의 인기 덕분인지 비록 30%만 입장 가능한 상황이지만 이 날 경기는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현 시점에서 이 경기의 승리 덕분에 PO진출을 거의 확정지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이 경기를 졌다면, KT와 DB가 25승으로 동률이 되는데, DB가 상대전적 우세를 차지하기 때문에 KT가 탈락할뻔 했다.

이 날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의 배구선수 정지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관인증을 했다.[32]

(3.23 경기 종료 기준)
성적 게임차 KT와의 상대전적 비고 KT 입장에서의 매직/트래직 넘버
KCC 33-16 - 1승 4패(득실 -28) 1패 0(우승 매직 넘버 2.)
현대모비스 30-19 3.0 2승 4패(득실 +1) 2연승 0(4강직행 매직 넘버 3.)
KGC 27-22 6.0 3승 3패(득실 0, 다득점 우위.) 3연승 3(동률우세 확정으로 인해 동률 시 상위순위 확정)
오리온스 27-23 6.5 2승 4패(득실 -47) 3연패 2(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동률 시 하위순위 확정)
KT 24-25 9.0 - 4연패 -
전자랜드 24-25 9.0 3승 2패(득실 +4) 3연패 5[33]
삼성 22-27 11.0 4승 1패(득실 +5) 1승 3[34]
SK 21-28 12.0 3승 2패(득실 +38) 1승 2[35]
DB 20-29 13.0 2승 3패(득실 -8) 1패 2[36]
LG 18-32 15.5 4승 2패(득실 +29) 1패 0(PO 진출 실패 확정, 꼴찌 트래직 넘버 3.)
  • 이 문서부터 트래직/매직 넘버가 기록된다.

타구장 경기
  • 24일 LG VS 삼성: 정말 우주의 기운이 KT의 탈락으로 흐르는 것일까, 삼성이 1쿼터 중반부터 잡은 리드를 4쿼터에 동점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며 78-72로 승리했다. 차민석이 10점-6리바, 아이재아 힉스도 17점-8리바를 기록하면서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은 것이 컸다. 반면, LG는 정희재와 서민수에 분전에도 불구하고 이관희(야투 3/12)와 윤원상, 리온이 도합 11턴오버를 저지르며 패배, 결국 LG의 꼴찌 트래직 넘버가 3이 되었다.
  • 25일 SK VS KCC: 문경은과 오랜만에 재회하는 애런 헤인즈, KCC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 우승 매직넘버는 1이 되고, SK의 6강 탈락 트래직 넘버가 1이 된다. 하지만 SK는 강했다. 66-73으로 4쿼터 종료 2분까지 뒤지고 있었으나 김선형의 맹활약에 힘입어 마지막 2분 동안 10-0 RUN에 성공하면서 76-73으로 결국 승리했다. KCC는 이정현이 클러치 타임에서 밀린 끝에 매직넘버 감축에 실패.
  • 26일 오리온 VS 모비스: 2차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2차 연장 막판에서 한호빈이 허일영에게 하늘로 가는 패스를 뿌리며 실책을 저지른 끝에 함지훈에게 덩크를 맞고 100-95로 패배, 결국 오리온스는 4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 27일
  • 삼성 VS KGC: KGC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 3위를 노릴 수 있다. 반면 삼성이 승리하면 KT 입장에서는 비상등이 들어오게 된다. 이날 KGC가 74-84로 승리하며 3위를 유지, 이날 경기가 없던 오리온스와 함께 PO행을 확정지었다.
  • 전자랜드 VS SK: 6라운드 들어서 갑자기 수비가 무너지고, 정효근이 정규 시즌 아웃으로 6강 전선에 비상등이 들어온 전랜. 그러나 전자랜드는 6일 휴식이 득이 되었는지, 오히려 SK를 압도했고, 김낙현, 모트리, 이대헌이 무려 70점을 합작하며 90-82로 승리, SK는 전자랜드를 뒤집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아직 트래직 넘버가 kt 기준 1 남았지만, 맞대결 39점차 승리는 가능성이 0%라서 사실상 탈락 확정이다.

3.6. 3월 29일(월) 19:00 VS 서울 SK 나이츠 (부산): 패배

3월 29일 17:00, 부산사직체육관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1쿼터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2쿼터
3쿼터
4쿼터
64 SCORE 83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부산 kt 소닉붐 64 14/38
(36.8%)
6/27
(22.2%)
37 11 5 3 13 18/22
(81.8%)
서울 SK 나이츠 83 29/59
(49.2%)
5/17
(%)
48 20 6 2 19 10/12
(83.3%)
스타팅 라인업
허훈 김영환 박준영 양홍석 클리프 알렉산더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12:08 3 0/3
(0%)
1/1
(100%)
0 3 1 -
조상열 가드 0:00 0 - - 0 0 0 -
최진광 가드 11:55 5 - 1/3
(33.3%)
0 0 0 2/2
(100%)
허훈 가드 30:06 10 3/7
(42.9%)
1/5
(20.0%)
4 3 2 1/3
(33.3%)
김영환 포워드 31:20 12 0/3
(0%)
2/5
(40.0%)
3 2 1 6/7
(85.7%)
박준영 포워드 27:24 7 2/4
(50.0%)
1/4
(25.0%)
3 0 0 -
양홍석 포워드 31:40 15 4/7
(57.1%)
0/5
(0%)
6 1 0 7/8
(87.5%)
오용준 포워드 2:51 0 - 0/1
(0%)
0 0 0 -
브라운 포워드 14:20 5 1/5
(20.0%)
0/1
(0%)
6 1 1 2/2
(100%)
김민욱 센터 3:03 2 1/2
(50.0%)
- 1 0 0 -
김현민 센터 9:33 0 0/2
(0%)
0/1
(0%)
2 0 0 -
알렉산더 센터 25:40 6 3/5
(60.0%)
0/1
(0%)
11 1 0 -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면 이 경기가 홈 최종전이 된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SK 상대로 우세가 확정되며, SK는 6강 경쟁에서 완전히 탈락하게 되는 동시에 KT의 6강 진출이 드디어 확정된다.[37] 반대로 39점차 이상으로 패할 경우 골득실 열세로 인해 동률열세가 확정된다.[38] 다만, 하위팀이 상위팀 상대로 39점차 이상의 대승이 거의 없기 때문에 SK는 사실상 탈락을 확정지은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공교롭게도 이날 역시 롯데의 마지막 시범경기 2연전이 있어 관중 입장에 변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날 패배하며 kt는 PO 진출을 확정짓는 것에 실패했다. 반면, SK는 승리하고도 19점차 승리에 그쳐서(...) 트래직 넘버 소멸로 탈락을 확정짓게 되었다. 브라운이 승부처에서 파울 4개를 범했고, 2쿼터 초반 김현민이 미네라스에게 주성타를 당하며 4쿼터 후반까지 복귀하지 못해 속공 실점을 너무 많이 허용한 것이 패인. 운이 없었다고 볼 수 있었다.

이 경기는 시즌 종료 후 kt의 수원 이전이 확정되면서 부산에서 치른 마지막 정규리그 홈경기가[39] 되었다.

(3.28 경기 종료 기준)
성적 게임차 KT와의 상대전적 비고 KT 입장에서의 매직/트래직 넘버
KCC 34-16 - 1승 4패 1승 0(우승 매직 넘버 1.)
현대모비스 31-19 3.0 2승 4패 3연승 0(4강직행 매직 넘버 1.)
KGC 28-23 6.5 3승 3패(득실 0, 다득점 우위.) 1패 2(동률우세 확정으로 인해 동률 시 상위순위 확정)
오리온스 27-24 7.5 2승 4패(득실 -47) 4연패 2(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동률 시 하위순위 확정)
KT 25-25 9.0 - 1승 -
전자랜드 25-26 9.5 3승 2패(득실 +4) 1패 3[40]
삼성 23-28 11.5 4승 1패(득실 +5) 1승 1[41]
SK 21-29 13.0 3승 2패(득실 +38) 1패 1[42]
DB 21-30 13.5 3승 3패(득실 +12) 1승 0(PO 진출 실패 확정)
LG 18-33 15.5 4승 2패 2연패 0(PO 진출 실패 확정, 꼴찌 트래직 넘버 1.)

타 구장 경기
  • 28일
  • 삼성 VS 오리온: 3위를 되찾아야 하는 오리온, 가능성마저 거의 사라진 삼성. 상대전적은 오리온의 4승 1패 절대우세. 삼성이 이 경기를 패하면 6강 탈락이 확정된다. 그러나, 삼성은 밀리는 와중에 포기하지 않았고, 오리온스가 막판 어이없는 플레이를 하는 와중에 삼성은 역전 기회를 자유투 1개만 넣어서 결국 연장에 갔지만, 삼성이 연장에서 우위를 보여주며 결국 94-91 3점차 승리를 거두었고, 탈락은 다음 경기로 미뤘다.
  • LG VS KCC: kt의 순위와는 상관없는 경기. 전날 DB와 SK가 모두 지면서 탈꼴찌 희망이 남았지만, 이관희의 시즌 아웃으로 위기에 빠진 LG는 3쿼터까지만 해도 리드를 잡아 홈 최종전에서 승리를 가져갈 수도 있었지만, 4쿼터에 무너지면서 KBL 역사상 최초로 꼴찌 팀이 선두 팀 상대로 우세에는 실패했고, 상대전적 동률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꼴찌 팀이 선두 팀 상대 동률을 기록한 것도 사상 최초다. KCC는 매직 넘버를 1로 줄였고, LG의 꼴찌 트래직 넘버도 2로 줄어들었다.
  • DB VS KGC: 설린저를 앞세워서 이제는 3위를 지키거나, 그 이상을 노리고 있는 KGC. 그러나, DB는 메이튼, 허웅, 두경민이 무려 71득점을 합작, 109-92 완승으로 KGC의 발목을 잡았다. 그래도 오리온스가 패배하면서 3위를 유지했다.
  • 전자랜드 VS 모비스: 상대전적은 모비스가 5승 무패로 압도하지만, 평균 득실차가 5.0점에 불과하고, 1점차 2번, 3점차 1번이 나올 정도의 초접전을 펼쳤다. 이번에도 만나면 박빙 승부를 펼치는 두 팀 답게 3쿼터까지 1점차였으나, 4쿼터에 전자랜드가 턴오버 남발 및 난사로 인한 느그프를 시전하며 급격히 무너지면서 모비스의 17점차 대승으로 모비스는 전자랜드전 스윕 및 4강 직행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3.7. 4월 1일(목) 19: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패배

4월 1일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파일: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영문 엠블럼.svg 25 1쿼터 25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5 2쿼터 23
19 3쿼터 19
30 4쿼터 18
99 SCORE 85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99 25/48
(52.1%)
14/31
(45.2%)
51 22 2 4 23 7/10
(70.0%)
부산 kt 소닉붐 85 26/51
(51.0%)
6/23
(26.1%)
35 19 3 2 18 15/20
(75.0%)
스타팅 라인업
허훈 박지원 박준영 양홍석 브랜든 브라운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9:22 2 0/1
(0%)
- 0 1 0 2/2
(100%)
조상열 가드 0:00 0 - - 0 0 0 -
최진광 가드 4:01 0 - 0/1
(0%)
3 0 0 -
허훈 가드 33:02 15 4/11
(36.3%)
2/7
(28.6%)
6 9 0 1/2
(50.0%)
김영환 포워드 23:07 3 0/2
(0%)
1/5
(20.0%)
3 1 1 -
박준영 포워드 34:51 14 4/6
(66.7%)
0/4
(0%)
3 3 1 6/7
(85.7%)
양홍석 포워드 31:21 11 3/9
(33.3%)
1/4
(25.0%)
7 4 0 2/3
(66.7%)
오용준 포워드 20:47 6 0/1
(0%)
2/2
(100%)
0 0 0 -
브라운 포워드 15:09 16 6/11
(54.5%)
- 4 0 0 4/5
(80.0%)
김민욱 센터 0:00 0 - - 0 0 0 -
김현민 센터 3:29 0 - - 0 0 0 -
알렉산더 센터 24:51 18 9/10
(90.0%)
- 7 1 1 0/1
(0%)

3쿼터까지는 3점슛이 안 들어가고, 상대에는 오히려 외곽 슛을 허용하는 와중에 브라운, 박준영의 활약으로 박빙 승부를 이어갔지만, 브라운이 파울 트러블로 조기에 물러났다. 그래도 4쿼터에서 알렉산더의 활약으로 잠시 역전에는 성공했지만, 2번째 작전시간 이후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71-74에서 17-2 런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허훈은 15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올렸지만, 슛감은 영 좋지 않았는지, 이날 양홍석, 김영환과 함께 난사를 시전했다. 이날 상대 모트리는 30득점 14리바운드, 전현우는 25득점(3점슛 7개)으로 개인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을 갈아치우며 인생경기를 펼쳤다. 리바운드 차이는 무려 51-35로 제공권에서도 밀렸다. 결국 골득실 열세로 인해 동률열세가 확정되었다.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잃은 것도 꽤 있었다. 전자랜드 상대 11시즌 연속으로 우세 실패 확정, 6강 PO 홈어드밴티지마저 물건너갔다. 오히려 전자랜드가 5위 매직 넘버 1을 남기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2일 뒤에는 SSG 랜더스와 계약한 추신수가 인천 홈 개막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하게 된다.

(4.1일 현재 3~6위 경쟁팀 상황)
성적 게임차 KT와의 상대전적 연속 KT 입장에서의 매직/트래직 넘버
KGC 28-23 - 3승 3패(득실 0, 다득점 우위.) 1패 6강 홈어드밴티지 확정
오리온스 27-24 1.0 2승 4패(득실 -47) 4연패 0(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동률 시 하위순위 확정)
전자랜드 26-26 2.5 3승 2패(득실 -10) 1승 1(동률열세 확정으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
KT 25-27 3.5 - 2패 -

타구장 경기
  • 30일 DB VS 모비스: 순위 싸움에서 kt와는 무관한 경기. DB가 4강 직행에 도전하는 모비스에 찬물을 끼얹을 것인가? 허웅-두경민-메이튼의 삼각편대가 도합 41점을 합작하였고, 이 와중 모비스는 숀 롱이 2쿼터만에 김종규에 팔꿈치 가격을 시전하며 U파울+T파울을 동시에 받고 퇴장당하는 변수가 터졌다. 분위기를 탄 DB는 한때 20점차 이상 벌릴 정도로 압도했고, 4쿼터에 12점밖에 올리지 못했는데도 벌렸던 점수차가 워낙 커서 80-72로 승리하며 홈 4연승을 질주하며 꼴찌는 피하게 되었다. 동시에 KCC의 정규리그 통산 5번째 우승과 LG의 창단 최초 꼴찌가 확정되었다. 다만, 승패와는 별개로 양팀 모두 김종규, 최진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는 악재가 터졌다.
  • 31일 KCC VS 삼성: KCC의 우승 축하파티가 열릴 전주, 삼성은 이 경기를 지면 들러리가 되는 동시에 6강 탈락 확정이다. 초반에는 삼성이 오히려 12점차까지 앞섰지만, 2쿼터 초반에 턴오버를 남발하며 리드를 뺏겼고, 3쿼터에는 점수차가 21점차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벌어진 끝에 결국 87-77로 10점차로 패배하며 삼성은 6강 PO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정창영의 13점, 헤인즈의 16리바운드가 라건아의 부진을 메꾼 것도 고무적인 요소가 되었다.

3.8. 4월 4일(일) 15:00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 승리

4월 4일 15:00, 전주실내체육관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23 1쿼터 27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27 2쿼터 25
24 3쿼터 20
26 4쿼터 28
11 OT 12
111 SCORE 112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전주 KCC 이지스 /
(%)
/
(%)
/
(%)
부산 kt 소닉붐 /
(%)
/
(%)
/
(%)
스타팅 라인업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 /
(%)
/
(%)
/
(%)
조상열 가드 : /
(%)
/
(%)
/
(%)
최진광 가드 : /
(%)
/
(%)
/
(%)
허훈 가드 : /
(%)
/
(%)
/
(%)
김영환 포워드 : /
(%)
/
(%)
/
(%)
박준영 포워드 : /
(%)
/
(%)
/
(%)
양홍석 포워드 : /
(%)
/
(%)
/
(%)
오용준 포워드 : /
(%)
/
(%)
/
(%)
브라운 포워드 : /
(%)
/
(%)
/
(%)
김민욱 센터 : /
(%)
/
(%)
/
(%)
김현민 센터 : /
(%)
/
(%)
/
(%)
알렉산더 센터 : /
(%)
/
(%)
/
(%)

이 경기 전날 전자랜드가 LG에 승리하면서 6위를 확정지었다. 챔결에서 같이 올라가지 않게 되는 이상,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된다. 또한 이 경기를 패배하면 5할 승률 불가가 확정된다. KCC가 원주에서 전주로 내려오는 강행군이라 그나마 kt 입장에서는 다행인 점이지만. ~어찌 옆집 야구팀의 작년의 가을을 그대로 따라간다...~[43] 다만 롯데는 PS에 진출을 못했고, KT는 했다는 것과, 라이벌 도시인 창원의 팀[44]의 성적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는 것이 유일하게 다른 점이다.

경기 내용만 보면 죽다 살아난 경기였다. 접전에서 이긴건 좋았지만, 굳이 접전으로 가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연달아 미스를 내면서 연장까지 가게 한 부분은 아쉬웠던 경기. 하지만 브라운이 무려 41득점을 쓸어담고, 김영환-양홍석 두 포워드 듀오가 마침내 살아나면서 간신히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4.3일 현재 3~6위 경쟁팀 상황)
성적 게임차 KT와의 상대전적 연속 KT 입장에서의 매직/트래직 넘버
KGC 29-23 - 3승 3패(득실 0, 다득점 우위.) 1승 6강 홈어드밴티지 확보
오리온스 28-24 1.0 2승 4패(득실 -47) 1승 6강 홈어드밴티지 확보
전자랜드 27-26 2.5 3승 3패(득실 -10) 2연승 5위 확정
KT 26-27 4.0 - 1승 6위 확정

타구장 경기
  • 2일 모비스 VS KGC: 사실상의 3위 결정전(1). 모비스가 승리하게 되면 4강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반면 KGC가 승리하면 3위 매직넘버를 2로 줄이게 된다. 이날은 KGC가 모비스의 2위 확정을 막았다.
  • 3일
  • DB VS KCC: kt와 상관없는 경기이자, DB에게는 홈 최종전이다. 시종일관 앞서간 DB가 KCC를 상대로 93-73, 가비지타임까지 만들며 승리를 거두었고, 동률을 만들어 홈 5연승과 함께 8위로 올라갔다. 덤으로, KCC는 KBL 역사상 선두 팀이 하위팀(7~10위) 상대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14승 10패)[45]
  • 전자랜드 VS LG: 전자랜드라는 이름으로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전자랜드가 이 경기 승리 시, 5위를 확정짓게 된다. 경기 내내 최다 점수차가 8점이었을 정도로 접전을 펼쳤고, 결국 전자랜드가 90-87로 승리를 가져가면서 5위 확정, LG는 3연패에 빠졌다.
  • SK VS 오리온: 오리온이 패배하면 5연패, SK가 패배하면 9위로 추락한다. 오리온이 한때 25-50으로 25점차를 만들며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이 나오나 싶었으나, 집중력 부족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SK가 4점차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오리온이 끝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91-81을 기록하며 10점차로 승리했다.
  • 4일
  • 모비스 VS 삼성: 모비스가 숀 롱의 원맨쇼를 앞세워 84-75로 대승을 거두며 4강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 오리온 VS KGC: 순위 싸움 자체는 kt와 상관없는 경기지만, PO 상대가 누구인지 결정날 3위 결정전. KGC가 이기면 3위를 확정짓게 된다. 반대로 오리온이 승리하면 오리온이 매직넘버 1을 가져간다. 전반에는 오리온이 앞서갔지만, 접전 끝에 KGC가 승리하여 kt의 6강 PO 상대는 KGC로 확정되었다.
  • SK VS LG: SK에게는 홈 최종전이다. 역시 kt와 상관없는 경기. 이날, SK가 12명 라인업 전원이 득점을 올리며 75-60으로 탈탈 털었다.

3.9. 4월 6일(화) 19: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 패배

4월 6일 19:00, 잠실실내체육관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21 1쿼터 15 파일:부산 kt 소닉붐 엠블럼.svg
19 2쿼터 20
21 3쿼터 17
32 4쿼터 25
93 SCORE 77
경기 기록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파울 턴오버 자유투(%)
서울 삼성 썬더스 /
(%)
/
(%)
/
(%)
부산 kt 소닉붐 /
(%)
/
(%)
/
(%)
스타팅 라인업
12인 로스터
선수명 포지션 출장 시간 득점 2점슛(%)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자유투(%)
박지원 가드 : /
(%)
/
(%)
/
(%)
조상열 가드 기록 없음
최진광 가드 : /
(%)
/
(%)
/
(%)
허훈 가드 : /
(%)
/
(%)
/
(%)
김영환 포워드 : /
(%)
/
(%)
/
(%)
박준영 포워드 : /
(%)
/
(%)
/
(%)
양홍석 포워드 : /
(%)
/
(%)
/
(%)
오용준 포워드 : /
(%)
/
(%)
/
(%)
브라운 포워드 : /
(%)
/
(%)
/
(%)
김민욱 센터 : /
(%)
/
(%)
/
(%)
김현민 센터 : /
(%)
/
(%)
/
(%)
알렉산더 센터 : /
(%)
/
(%)
/
(%)

kt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할 가능성이 있고, 삼성은 9위만큼은 안 떨어지기 위해 전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다.

허훈이 10분, 양홍석도 20분 가량만 뛰는 등의 체력안배로 5할 승률을 포기하고 체력을 비축했다. 2년만에 복귀전을 치른 김우람은 7득점을 올렸고, 이호준도 오랜만에 코트를 밟았다. 다만 지난 경기의 구세주였던 브라운이 6턴오버를 저지른 것은 우려스러운 점으로 남았고,김민욱이 부상을 당하며, 회복 기간이 길어진다면 6강 PO 출전은 힘들어질 수도 있다.

삼성이 이 경기를 승리하였고, 공동 7위 그룹에 있는 다른 두 팀도 승리하며 상대전적 우위로 7위를 확정지었다.

타구장 경기
  • 현대모비스 VS LG: LG가 모비스전 8연패 탈출 성공으로 전구단 상대 승리에 성공했다.
  • 오리온 VS DB: 접전 끝에 DB가 91-93으로 시즌 두 번째 4연승했지만, 삼성, SK가 모두 승리하며 결국 9위를 확정지었다.
  • KCC VS 전자랜드: 두 팀은 어쩌면 4강 PO에서 만날 수 있다. 양팀 모두 후보급 선수들을 주로 내보내며 컨디션 조절을 하였는데, KCC가 93-68로 완승했다.
  • KGC VS SK: 설린저가 휴식한 KGC를 상대로 SK가 완승하면서 8위를 확정지었다.

4. 6라운드 총평

5라운드 리뷰에서 우려하던대로 자폭하고 말았다. 4라운드와 더불어 서동철 감독이 재계약을 할 수 있는 찬스를 스스로 걷어찼고, 특히 접전에서 패한 경기만 무려 4경기이다. 이 4경기 중 1~2경기만 잡았어도 일찍 PO 진출을 확정짓고 6강 PO 홈어드밴티지 싸움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선수 개개인별로 살펴보면 브라운은 가정사 문제[46]가 겹치면서 부진했고,[47] 김영환과 양홍석은 이미 시즌 초중반에 보여줬던 강력한 모습이 아니다.[48], 김현민 역시 SK전에서 당한 부상 여파때문에 어느 정도의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고, 그나마 김민욱이 있지만 수비가 좋지 못한 것은 분명한 아킬레스건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허-박-최 3가드들과 박준영과 오용준, 그리고 알렉산더가 앞선과 백코트에서 크게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있고, 하위권 팀들이 크게 무너져서 망정이지, 하위권 팀들 중에서 몇몇 팀[49]이 더 힘냈더라면 6강 티켓을 죽쒀서 개줄 뻔 했다. 6강 PO에서는 리바운드와 수비가 중요한 만큼, 이 부분이 반드시 보완되어야 하고 포워드와 센터들이 각성해서 좋은 경기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안가느니만 못한 봄농구가 될 지도 모른다. 특히 최진광은 상무 입대를 지원했기에 적어도 잔여 경기들에서는 경쟁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1] 당시 달아나야 할때 못 달아나다가 9회 말 이성열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은 뒤 10회말에서 끝내기패를 당했다.[2] 이날 박준영은 7분, 김현민은 12분만 뛰었었다.[3] 상대전적 열세 확정으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4] 마지막 경기 승리 시, 골득실 우위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 순위 확보.[5] 42점차 이상의 대승(...)이 아닌 이상 골득실 열세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6]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상위 순위 확보.[7]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상위 순위 확보.[8] 상대전적 우세로 인해 상위순위 확보[9] 39점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골득실 우위로 인해 상위순위 확보[10] 마지막 경기 8점차 이상 승리가 아닐 경우 골들실 열세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11] 상대전적 우세로 인해 상위순위 확보[12] 열세확정 1 + 맞대결 패배 2[13] 실제로 롯데도 타 팀들에 비해서 콜을 불리하게 받고 이로 인해서 팬들이 많이 항의하는 편이지만 성적 자체가 좋지 않아 타 팀 팬들로부터 "탓데"라는 좋지 않은 별명이 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긴 말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14] 마지막 경기 승리 시, 골득실 우위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 순위 확보.[15]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상위 순위 확보.[16]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상위 순위 확보.[17] 상대전적 우세로 인해 상위순위 확보[18] 39점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골득실 우위로 인해 상위순위 확보[19] 마지막 경기 8점차 이상 승리가 아닐 경우 골들실 열세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20] 마지막 경기 승리 시, 골득실 우위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 순위 확보.[21]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성적 동률시 상위 순위 확보.[22]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성적 동률시 상위 순위 확보.[23] 상대전적 우세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순위 확보[24] 마지막 경기 8점차 이상 승리가 아닐 경우 성적 동률시 골들실 열세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25] 39점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골득실 우위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순위 확보[26] 삼성과 전랜이 동률이 되었지만 삼성이 득실차에서 밀리며 동률열세가 됨에 따라 트래직넘버가 1이 깎였다.[27]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성적 동률시 상위 순위 확보.[28] 상대전적 우세 확정으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순위 확보[29] 39점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골득실 우위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순위 확보[30] 마지막 경기 8점차 이상 승리가 아닐 경우 성적 동률시 골들실 열세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31] 여기에 삼성이 승리하게 되면 1경기 차까지 좁혀진다.[32] 부산 출신[33]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성적 동률시 상위 순위 확보.[34] 상대전적 우세 확정으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순위 확보[35] 39점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골득실 우위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순위 확보[36] 마지막 경기 8점차 이상 승리가 아닐 경우 성적 동률시 골들실 열세로 인해 하위순위 확정.[37] 그러나 최근 4시즌 동안 홈 최종전에서는 모두 패배했다는 징크스가 있다는 것은 변수이다. 2016-17, 2017-18 시즌은 삼성 상대로 패배, 2018-19 시즌도 SK 상대로 패배했다. 2019-20 시즌은 코로나로 인한 시즌 중단 이전 마지막 홈경기였던 KGC전에서 그나마 이기긴 했지만, 원래라면 이 경기가 홈 최종전은 아니었다.[38] 38점차면 다득점에서 앞서기에 동률우세가 된다.[39] 2023-24 시즌부터 원정팀으로 방문한다.[40] 마지막 경기 승리 혹은 4점차 이내 패배 시 성적 동률시 상위 순위 확보.[41] 상대전적 우세 확정으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순위 확보[42] 39점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골득실 우위로 인해 성적 동률시 상위순위 확보[43] 이 당시에도 시즌 최후반에 불펜들의 방화와 타자들의 득점권 타율 부진이 겹치며 연이은 역전패로 인해 결국 최종 승패마진을 음수로 마감한 전력이 있다.[44] NC는 창단 이래 첫 통합우승, LG는 창단 이래 첫 최하위.[45] 이전 기록은 01-02 오리온의 15승 9패. 대신 당시 동양은 6위팀인 SBS를 상대로 전승했다.[46] 본인 어머니가 코로나19에 걸려 편찮은 상황이었다고 한다.[47] 다만 샘슨과는 다르게 동정의 여지는 있는 것이, 샘슨은 부친상 이후 격리 해제 후에도 스스로 무너진 것도 모자라 자신이 부진하여 강판된 뒤에 팀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행동으로 인해 팀의 전체적인 5강 진출 플랜을 무너트린 반면, 브라운은 팀이 용병 2명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어려웠던 초반에 7연패를 당해 3승 9패 9위까지 내려갔던 팀을 어느 정도 수습하여 7연승으로 중위권으로 끌어올리는 소방수 역할을 확실히 했기 때문이다. 2015-16시즌의 찰스 로드도 갑작스러운 가정사로 인해 멘탈이 크게 나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상황으로는 브라운 대신 알렉산더가 1옵션을 볼 것이 유력하기에 알렉산더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볼 수 있다.[48] 김영환은 나이가 나이니 체력 문제로 인해 부진하는게 어쩔 수 없다 쳐도 양홍석은 부진으로 인해 SNS까지 닫은 상황이다.[49] 특히 DB, 6라운드 승패마진이 +4로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