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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고등학교/주요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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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황과 역사를 불문하고 학교 간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과 학교 수준을 비하하는 서술
  •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와 교내 학생 단체(동아리, 학생회 등)에 관한 서술
  •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학교 관련 사건 사고에 관한 서술
  • 학교 밖에서 알려지지 않은 교사나 학생에 관한 서술
  • 템플릿:학교에 존재하지 않는 문단에 관한 서술
  •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서술

1. 개요2. 2015년
2.1. 교내 신문을 영자신문화2.2. 천문돔의 주 망원경 완성2.3. 학교 침수 사건2.4. 교실별 컴퓨터 교체2.5. 카드 학생증 의무화2.6. 교내 3D 모형 설치2.7. R&E 시 휴대전화 반출금지2.8. 대량의 TV 교체, 3DTV 구매
3. 2016년
3.1. 야간자율학습 시간 간식 폐지3.2. 아침점호 방식 변경3.3. 정보검색대 PC 교체3.4. 운동장 트랙 납 검출
4. 2017년
4.1. 수학, 과학과목 지필고사 전면 서술형 전환
5. 2018년
5.1. 아침점호 방식 변경5.2. 대학 탐방 벌점 단속 강화5.3. 교내 3차시 이석 금지
6. 2019년
6.1. 운동장 잔디 보수6.2. 학교 뒷편 연못 조성6.3. ICT실 전면 교체
7. 2020년
7.1. 교실 화이트보드, 복도 전광판 설치7.2. 전자출석 의무화7.3. 교내 e스포츠 대회 개최
8. 2021년9. 2022년
9.1. 개인 태블릿 지급9.2. 전자기기 사용 허용

1. 개요

사실, 관련 각 년도의 사건들은 그 해의 교지를 잘 살펴보면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게 흠이지만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다. 교지에 여러가지 팁들도 있으니깐 도서실에서 심심할때 한 번쯤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2. 2015년

2.1. 교내 신문을 영자신문화

이 해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이 경남 소재의 옆동네 과학고의 신문이 영어로 나오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원래 한글로 나오던 학교 신문을 영어로 발간하게 하였다. 그 덕분에 안그래도 재미없던 신문이 더 재미 없어졌다.읽는 사람도 현저히 감소했다 이름도 위대한 Vision BSS. 참고로 이 해에는 원래 신문과 교지(신문은 대외홍보용, 교지는 교내용)의 편집을 담당하던 도서부가 이 일을 일부 담당하였다. 당연히 도서부는 해송 BSS 편집에 1차 의무가 있으므로, 영어로 기사를 번역하는 것은 12기 학생들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번역팀을 편성하여 시켰다.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에 기록을 해 주겠다고 했더니, 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그런데 생기부에는 4등급 이상만 기록 해 주었다고 한다는 썰이 있다. 2015년 부터는 영자신문부가 영어 신문의 편집을 담당하게 되었다. 1학년들은 영어 배치고사 성적을 보고 중점적으로 선발하였으며, 2학년들은 2014년까지 존치하던 영문과학기사읽기반 학생들이 편입되었다. 2020년 현재까지도 Vision BSS 편집은 영자신문부가, 해송 BSS 편집은 도서부가 맡고 있다.

2.2. 천문돔의 주 망원경 완성

새 학교를 건설할때부터 있어왔던 떡밥인 32인치 주 망원경이 이 해에 완성 되었다. (물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약간 뒤였다.) 예산 배정부터 과학동을 지을때 망원경으로 인한 건물 하중 문제를 비롯해서(과학동의 기둥이 그렇게 생긴 이유도 이 때문이다.)
참고로 이 시기의 전.후에 천문 RNE 의 주제는 '별샘천문대의 ~ 검증 ' 이었다.

2.3. 학교 침수 사건

당시 학교의 모습
인근의 온천천이 범람하면서 온천천 일대가 난리가 났던 2014 동남권 폭우 사태 당시 부산과학고도 그 폭우을 피해가진 못했다. 금정산 자락을 깎아내고 지어진 학교의 특성상 학교 뒷편은 깎아낸 단면을 시멘트로 옹벽을 세워 산과 분리되어 있었는데, 미처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금정산의 빗물들이 강을 이뤄 학교 뒤쪽으로 흘러왔고, 이를 배수로가 감당하지 못하면서 범람해버렸다. 거침없이 쏟아져 들어온 빗물들은 학교를 잠기게 한 것도 모자라 학교 1층까지 밀고 들어올 정도였고, 당시 학교 직원들과 교사들이 학교 침수를 막기 위해 난리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정상수업을 진행했다.

이 사건 이후 학교 뒤측에 배수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2.4. 교실별 컴퓨터 교체

2015년, 교실에 있던 컴퓨터들이 인텔 코어 i3-4150, 4GB DDR3, 120GB ADATA SP900 MLC SSD 로 교체되었다.
이로 인해 이제 교내에서 코어2듀오를 사용하고 있는 PC는 도서실과 정보검색대와 과학동의 일부 컴퓨터들밖에 없다.
하지만 후술하듯 2019년부터는 교실에 있는 컴퓨터는 모두 복도로 옮겨진 상황.

2.5. 카드 학생증 의무화

2015년부터 학생증을 카드로 발급하여 기숙사에 입사-퇴사시마다 리더에 찍어서 입-퇴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다만 찬반이 갈리고 귀찮다는 평이 많다.안찍어도 모른다 카더라
2016년 현재는 찍는 사람이 희귀종(...) 취급 당할 뿐더러. 확인도 되지 않고 있다. 현재 남은 학생증의 용도는 도서관 대출증 뿐.

2.6. 교내 3D 모형 설치

부산과학고는 정부의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로부터 지원(2015~2016, 2억 9200만원) 을 받아 기존(2014년)에 1층 음악실 근처에 위치하던 발명교실을 원래 RNE 실이 있던 위치로 옮긴 후, 무한 상상실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된다. 이에 기존(2014년)의 RNE 실은 4층으로 옮기고, 원래 쓰지 않았던 3-4,5,6반 교실을 없애는 등 교실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지원 받은 금액을 이용하여 무한 상상실에 3D 프린트를 설치하고, 1층 정문 앞에는 3D 프린트를 이용해서 출력한 학교 모형을 배치시키게 된다.

2.7. R&E 시 휴대전화 반출금지

원래는 R&E시에 모든 R&E 조원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닐 수 있었지만, 6월 초부터 조장만 들고다닐 수 있게 바뀌었다, 휴대폰만 보고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 하나, 누구 하나 사라지면 어쩔 거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자, 조원들 간에 연락이 잘 안되어서 폰을 안내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다. 알앤이가 끝나면 바로 귀가하는 2021년 현재에는 다시 모든 조원이 휴대전화를 들고 다닐 수 있다.

2.8. 대량의 TV 교체, 3DTV 구매

2015년에 2층의 대강당에 3D TV 를 설치 하였지만, 공식적으로 쓰인 적은 한 번도 없다.

3. 2016년

3.1. 야간자율학습 시간 간식 폐지

이전까지 학부모회가 회비를 모아 야간자율학습 2차시와 3차시 사이에 시행하던 간식시간을 폐지하고, 학교에 개인적으로 간식을 들고 오게 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반발했지만, 현재는 적응한 듯 하다. 더불어 간식비로 운영된다고 알려진 우유급식 또한 중단되었으나, 4월 11일부로 시행이 재개되었다. 다만 우유급식 시행 설문조사 과정에서 1일 2회 의견이 1일 1회 의견보다 약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도 조사나 의견수렴 없이 1일 1회 시행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의문을 갖는 학생도 있는 듯 하다.

3.2. 아침점호 방식 변경

아침운동을 폐지하고, 운동장 스탠드에서 점호를 시행하고 운동장을 도는 것으로 변경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3.3. 정보검색대 PC 교체

2016년 5월 2일 월요일, 그동안 코어 2 듀오, 1,2,3GB 의 자리별 램 편차로 인한 심각한 속도 차이, 프린터 또는 인터넷 되는 자리와 안되는 자리의 불편함, 등등 수많은 불편함을 안겨주던 정보검색대의 컴퓨터가 전수교체되었다. 사양은 120G SSD, i3 하스웰, 4G DDR3 등으로 2015년에 교실들에 보급되었던 컴퓨터들과 사양이 동일하다.

3.4. 운동장 트랙 납 검출

최근 이슈가 된 운동장 트랙 납 검출 사건 때문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차 조사에서는 정상 범위에 있던 납 수치가 2차 조사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한다. 현재 운동장 트랙은 펜스가 쳐져 출입금지 상태이고, 안쪽의 운동장으로 들어가는 몇 개의 통로를 만들어 합판을 깔아놓은 상황. 2016 아싸 발표대회 직후 교감이 짧은 설명과 함께 새로운 트랙에 대해 의견을 받았다.

4. 2017년

4.1. 수학, 과학과목 지필고사 전면 서술형 전환

2017년 15기 신입생들을 맞이하게 되면서 수학, 과학과목은 전면 서술형으로 바뀌게 되었고, 영어, 국어같은 인문과목들도 지필고사의 30%가 반드시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로 인해서 1. 공식적인 점수가 나오기 전까지 자신의 점수를 대략적으로 밖에 모르거나 거의 알 수 없으며 교사도 사람인지라 채점을 하면서 오류가 발생하면 오류수정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2. 채점시간이 길어져 약 1~2주정도 후에야 답안지 확인 과정이 진행되며 3. 예상치 못한 채점기준으로 인한 감점이나 의외의 부분점수등 반전의 요소가 다분하다. 또한, 4.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에 치던 서술형 평가가 없어지게 되며 5. 그로 인해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중간고사의 비중보다 커지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또, 객관식 특성상 찍어서 맞힐 수 있는 문제들도 있었지만 없어졌고, 그에 반해 단답형이 사라져 단순 계산 실수로 인해서 해당 문제의 배점을 모두 잃는 안타까운 상황도 안 벌어진다. 입학할때 이제 과고도 수능을 고려해야하는 시대라면서 수능 준비 시켜줄것처럼 굴더만, 시험조차 죄다 서술형에 수능 준비는 들어본 적도 없다. 과고의 줄어드는 입지를 보지 않고 과거의 영광만을 보는 결정.

5. 2018년

5.1. 아침점호 방식 변경

그동안 폐지되었던 아침 운동이 생활안전부 부장을 비롯한 교사들에 의해 부활될 기미를 보인다. 운동장을 도는 것 대신에 학교 뒷산을 따라 15분 정도 걷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4월 3일 학생회에 의해 변경된 안에 따르면 2개 학년은 산에서, 1개 학년은 운동장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1]

여담이지만, 저녁점호방식 또한 사감이 아닌 학생부에서 자치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2020학년도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등으로 인해 아침운동은 실시하지 않고 있다. 저녁 점호는 사감이 직접 각 방을 돌며 인원점검을 하는데, 3층같은 경우 사감도 대충 인원만 정확한지 확인하고 간다.

5.2. 대학 탐방 벌점 단속 강화

2018년 3월 28~30일 1학년들의 대학 탐방 기간 중 교사들이 여학생의 화장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면봉과 물티슈를 이용할 정도로 단속을 강화하여 지저시에서 큰 화두가 되었다.

5.3. 교내 3차시 이석 금지

이 해부터 야간자율학습 3차시 시간의 이석이 금지됐다. 이후 매년 알앤이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되면 3차시 이석을 못하는 학생들이 좌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6. 2019년

6.1. 운동장 잔디 보수

학교의 천연잔디 운동장이 오래 사용된 탓에 패인 부분이 많아서 4월달부터 운동장 주변으로 펜스를 둘러 놓고 잔디 보수 작업을 시작하였다. 잔디가 손상된 부분이 많은 탓에 새로 심은 부분이 몇 군데 있었는데, 이 잔디들이 다 자랄 때까지 보호하는 차원에서 약 5개월 동안이나 운동장 사용이 금지되었다. 5개월이 넘게 지난 현재는 잔디가 다 자라긴 했지만 이조차 관리가 되지 않아서 마치 생태 공원을 보는듯한 인상을 준다.독버섯이 자랐다고 카더라

6.2. 학교 뒷편 연못 조성

새로 부임한 교장이 학교 건물 뒷편의 방치되어 있던 부지를 활용하여 연못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들어갔다고 하는 돈이 연못을 만들고도 훨씬 남을 돈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예산 사용처에 대해서 불만을 표하고 있다. 교사들에게 연못의 신설 비용을 문의한 결과 연못 자체에는 돈이 들지 않았다고 해서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한 의심이 있다.학생회에서 진행한 연못 이름 공모전을 통해 교장의 이름과 아주 유사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xy호

6.3. ICT실 전면 교체

더 효율적으로 교내에 배치된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장이 독단적으로 ICT실에 있던 컴퓨터의 반 정도와 교실에 있던 전자 교탁을 3층 정독실과 교실 간의 통로에 배치하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용량이 많아지기는 커녕 통행에 불편함만 주고 있어서 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너무 과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사실 학생들이 컴퓨터로 뭘 하는지를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유일하게 나아진 점은 이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대수가 늘어났다는 점.

7. 2020년

7.1. 교실 화이트보드, 복도 전광판 설치

장점만큼 단점도 많았던 교실 물칠판이 모두 화이트보드로 교체되었다. 빔프로젝터도 단초점 제품으로 변경되어 시인성이 올라간 건 덤. 화이트보드에는 무반사 코팅이 되어있지만, 벌써부터 코팅이 벗겨지고 있다 카더라. 복도와 급식실에는 대화면 사이니지가 설치되었다. 급식실에는 1학년~3학년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화면을 구분했지만 세 개가 나란히 붙어 있어 화면을 구분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주로 교내 공지사항과 존스홉킨스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통계 화면을 보여준다. 태풍 위성사진이라던가, 교내경시 수상자 목록 등 시기에 따라 보여주는 화면도 변화한다.

7.2. 전자출석 의무화

중앙현관과 급식실, 기숙사에 출결체크를 위한 노트북이 설치되었다. 노트북엔 바코드 리더가 연결되어 있어 학생증의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지만, 바코드가 인식된 후에 키보드의 엔터키를 한 번 눌려야한다(..) 그냥 학번 치고 들어가는 게 훨씬 빠른 셈.

7.3. 교내 e스포츠 대회 개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매년 개최되었던 체육대회가 취소되었다. 대신 12월에 내신 산출이 끝난 3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되었다. , 핵스볼, 캐치마인드, 노래 듣고 맞추기 등 대회 종목이 다양했다.

8. 2021년

9. 2022년

9.1. 개인 태블릿 지급

1학기 3월 말에 1학년 전체 학생에게 마이크로프트 사의 Surface Go 3가 지급되었다. 사양은 인텔 펜티엄/4GB/64GB로 훌륭한 편은 아니나, 과제나 검색 시에 꽤 유용하다.다른 용도로도
아침에 등교한 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저녁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6시 50분 전에 제출해야 한다. 전자기기 사용 허가증이 있을 시에는 야자 1, 2차시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정독실 내부에서 전자기기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이석도 해야 한다. 금요일 하교 시에는 반드시 가져가 주말 동안에는 개인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2학기에는 2학년에도 지급될 예정이라 카더다.

9.2. 전자기기 사용 허용

2022학년도 2학기를 기해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개인 전자기기의 사용이 완전 허용되었다. 학습 목적 이외에 사용하는 모습이 발견되면 원칙적으로는 벌점을 부여하나, 언질만 주고 넘어가는 일이 잦다. 기숙사에서는 12시 이후 적발되었을 시 아침까지 압수 및 벌점이 부여된다.

[1] 옆 동네 1학년들이 많이 부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