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 |
이름 | 브레이서 피닉스 |
복무 시작 날짜 | 2025년 11월 1일 |
복무 종료 날짜 | 2035년 |
세대 | 마크 5 |
상태 | 파괴 |
제조 | 중국 |
전투 스펙 | |
스피드 | ■■■■■□□□□□(5/10) |
파 워 | ■■■■■■■■□□(8/10)[1] |
방어력 | ■■■■■■■■■■(10/10) |
높이 | 70.71미터 |
무게 | 2128톤 |
장비 | 콘포드 체임버, 사수 포드 |
OS | Armor-Legal Pod |
에너지 코어 | 드레익스-13 샷 |
무장 | M19 모닝 스타, 볼텍스 캐논, 대카이주 미사일 발사대 |
파워 무브 | 샷건 매서스 |
특징 | 3인승 예거 |
카이주 킬 카운트 | ▲ |
파일럿 | 아마라 나마니&오 양 진하이&빅토리아 말리코바 |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주역 예거 | |||||||
집시 어벤저 | 세이버 아테나 | 가디언 브라보 | 브레이서 피닉스 | 옵시디언 퓨리 | 스크래퍼 |
1. 개요
Bracer Phoenix.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등장하는 거대로봇. 제작년도를 보면 1편 종료 시점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 현역 중 제작된지 가장 오래됐다고. 별명은 상하이 쉴드(The Shanghai Shield).2. 작중 행적
"브레이서 피닉스네! 3명이서 조종하는!" - 아마라
아마라와 제이크가 아카데미 섀터돔에 막 도착하여 격납고를 안을 지나가는 중 예거들 이름과 특징을 짧게 설명할 때 타이탄 리디머 다음으로 정비 받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중반에 카이주화한 드론 예거들이 모율란 섀터돔에서 깽판을 치고 있을 때 격납고에서 미탑승 상태에서 드론 예거에게 공격당한 PPDC 장갑차량이 피닉스의 오른쪽 팔 관절에 날아가 유폭하면서 오른팔이 손상을 입는다.
사건 종료 후 브릿치를 무사 통과한 3마리의 카이주를 막기위해 단시간 수리로 사용가능한 4대의 예거 중 하나로 선택되며 급한대로 파손된 오른팔 전체를 떼어내버리고 타이탄 리디머의 철퇴가 있는 왼팔을 장착하게 된다. 수리를 마친 후 신형 로켓을 타고 3마리의 카이주를 저지하러 도쿄로 날가가게 되는 것까진 좋으나 다른 3기는 제대로 착지하는 것에 비해 피닉스 혼자 연료탱크를 잘못 분리하는 바람에[2] 대각선으로 낙하하여 옆으로 불시착해 미끄러지면서 부랴부랴 일어난다. 집시 어벤저의 지시에 따라 집시를 뒤따라 함께 라이진을 맡게되고 먼저 앞장서던 집시가 라이진의 충격 흡수 방출 공격에 날아가는 것을 피하고는 미사일을 쏘며 접근전을 시도하려 하지만 이조차 방어하고 방출 공격에 당해 건물들을 뚫고 날아가면서 슈라이크쏜을 담당하던 가디언 브라보의 다리를 걸어 넘어지게 하여 본의 아니게 방해를 해버린다.
이 때문에 세이버 아테나가 위기에 처하자 세이버를 구하기 위해 브라보는 하쿠자를 맡고 피닉스는 볼텍스 캐논을 사격하여 슈라이크쏜의 왼팔과 허리 왼쪽면을 벌집으로 만들며 세이버에게 접근하는 걸 저지해낸다. 이때 하쿠자가 브라보에게서 도망쳐 땅 속으로 이동허며 슈라이크쏜을 도와주러고 피닉스의 뒤를 노리나 빠른 대응으로 볼텍스 캐논을 후방으로 돌려 기습을 막아 내고 슈라이크쏜은 세이버가 담당하여 각자 카이주들을 몰아 붙였다.
그러다가 합체 카이주가 등장 후 모든 사격 무기를 동원하여 공격을 펼치지만 하필 적중한 곳이 라이진의 얼굴 갑피가 있는 가슴 부분을 적중하는 바람에 흡수 방출 공격에 잠시 무력화 된다. 유일하게 무력화되지 않은 브라보가 혼자 돌격하여 리타이어 된 후 집시, 세이버를 따라 다시 거대 카이주를 공격하나 세이버가 파괴되고 던져질 때 철퇴를 가동해 투척하여 왼쪽 턱의 송곳니를 부러트린 후 철퇴를 다시 장착, 근접하여 가까이서 휘둘러 머리를 다시 공격하려는 틈에 거대 카이주의 아가리에 허리가 물려 들어올려지며 모든 사지가 뜯겨나가면서 완전히 무력화 된다. 이 때 아마라의 빠른 판단으로 모두 탈출장치를 가동시켜 무사히 탈출하여 파일럿들은 전원 생존했다. 그나마 꼬리에 타격을 가한 집시 어벤저와 뇌 하나를 파괴한 세이버 아테나에 비해 아무런 역할도 못한 셈.
3. 사용 무장
- 볼텍스 캐논(Vortex Cannons)
복부 위[3]에 장비된 대구경 실탄 기관포. 양쪽에 각각 두 정씩 해서 총 네 정이 달린 다연장 포이다.본편에서 간지가 철철 넘친다예고편에선 하쿠자를 상대로 난사하며 걸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화려한 포구 화염과 거대한 탄피가 흡사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의 초호기의 개틀링 기관포 사격 씬마냥 좌르륵 떨어지는 모습이 가히 간지폭풍이다. 수납시에는 옆으로 내려 밑으로 돌려놓는다. 기관포가 허리 옆의 레일을 따라 이동해 전방과 후방을 사격할 수 있고, 사수 포드도 기관포를 따라 이동할 수 있다. 기체가 파괴되기 전까지 잘 써먹는다.
- AKM 발사대(Anti-Kaiju Missile Launchers)
전작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사용하던 대카이주 미사일 런처. 브레이서 피닉스는 어깨에[4] 장비하고 있으며, 사용시 클립형 소총처럼 1발씩 올라온다. 그 외에 허벅지에도 장비된 미사일 런처가 있다. 참고로 hg프라에서는 미사일이 어깨 장갑에 가려지는 문제가 있다.그리고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미사일과는 다른 점이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준비동작고 함께 약 3~5초의 준비시간이 필요했지만 피닉스는 달려가면서도 바로 발사할 수 있다.
- M19 모닝스타(M19 Morning Star)
쇠사슬로 이어져있는 거대한 철구에 회전하는 칼날과 엔진이 달려있는 무장. 본래는 타이탄 리디머의 무장으로 왼팔에 장비하지만, 타이탄 리디머가 드론 예거들의 습격에 의해 파괴되어 사용불능이 되고 마찬가지로 격납고에서 드론 예거들에 대항하여 박격포로 공격하던 장갑차량이 공격당해 날아가면서 피닉스의 오른팔 관절 부에 직격 유폭하여 파손되면서 급한 대로 기존 팔 전체를 떼내고 바꿔 타이탄 리디머의 모닝스타 팔로 무장하고 나가게 되었다. 이 무장으로 초대형 카이주의 한 쪽턱의 거대 송곳니를 부러뜨렸다.
- 제트 너클(가칭)
정식 명칭 불명. 영화에선 합체 카이주 등장 후 단체 돌격 전 사용 준비하는 것까지 보였지만 끝내 사용하지 않은 무장. 브레이서 피닉스 영화 포스터와 프라모델에서 왼쪽 팔뚝에 3개의 제트 엔진과 함께 왼손등에 4개의 정이 박힌 너클이 장비되어 있다. 전개 시 3개의 제트 엔진이 밖으로 튀어나와[5] 집시 데인저/어벤저의 엘보우 로켓 처럼 제트 추진력을 이용한 너클 공격을 하는 무장으로 추정.왜 양쪽으로 해놓지 않았는지는 불명[6][7] 브리치워즈에서는 엔진 옆부분에서 거대 탄피들이 튀어나오는 캐논포로 나오며 왼손만 너클이 있던 원본과 달리 양손에 너클을 전부 장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4. 기타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등장하는 주인공 4대 예거 중 유일한 마크 5 예거이다. 전작의 체르노 알파가 담당 했던 구형 중장갑 컨셉 역할을 맡은 메카인 듯 하다. 그리고 크림슨 타이푼에 이은 3인 탑승 예거이다. 또한 스트라이커 유레카처럼 미사일 위주의 무장을 장비했다크림슨 타이푼이 세 개의 팔을 사용하기 위해서 3명이 드리프트하는 데 비해, 브레이서 피닉스는 메인 조종사 두 명만 드리프트하고 나머지 한 명은 복부의 볼텍스 포좌 및 어깨의 미사일같은 사통장치를 전담하게 돼 있는데...이게 힘들게 아카데미에 들어와서 빡세게 훈련했기에 중간에 낙하산으로 들어온 아마라를 디스하던 빅토리아가 포좌에 앉고, 정작 그 낙하산인 아마라가 드리프트하는지라 여러가지로 캐릭터만 우습게 됐다. 일단 같이 드리프트를 맡고 있는 진하이가 유난히도 아마라와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이 있긴 했는데, 문제는 드리프트 난이도가 아니라 단순 조종실력으로만 보면 아마라나 빅토리아나 거기서 거기여서 굳이 빅토리아가 포좌에 앉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게 문제. 가디언 브라보의 파일럿을 맡았던 사망자 수레쉬가 아마라의 최초 입대 당시에 타이탄 리디머로 같이 훈련을 했기 때문에 차라리 포좌에 수레쉬가 앉았으면 실력 부족으로 사수를 시켰다는 개연성이 확보됐을 텐데 아쉬울 따름.
3차 예고편에서는 초대형 카이주에게 뒤에서 허리를 물린상태로 잡혀 팔다리가 처참하게 뜯겨나가는 장면이 공개되었기에 타이탄 리디머에 이어 작중에서 확실하게 파괴되는 아군 예거로 확정적이다. 그나마 파괴된 세이버 아테나의 잔해가 던져질 때 그 밑에서 돌격하는 모습이 나와 가장 먼저 파괴되지는 않는다는 게 위안거리.
초거대 카이주를 바라보는 예거들 장면에서 1차 예고편은 깔끔한 외형 이였으나 3차 예고편에선 어깨 장갑이 구겨져있는 등 약간 파손된 형태로 나왔다.[8]
여담으로 스펙만 보면 마크1 예거인 체르노 알파보다 스펙이 파워 2 낮다. 다만 애당초 체르노 알파는 원거리 무장은 단 하나도 없는 육탄전 올인 기체인데 반해 브레이서 피닉스는 파워는 물론 강력한 원거리 무장들까지 장비하고 있다.
파워, 스피드, 방어력이 작중 등장하는 4등급 카이주 하쿠자와 동일하다.
5. 모형화
반다이에서 로봇혼 피규어와 HG 프라모델(2,300엔)을 출시했다. 로봇혼의 경우 영화처럼 모닝스타를 장비한 모습이 아니라 초기형이기 때문에 극중 모습을 구현하려면 타이탄 리디머도 같이 구입해야 한다. 로봇혼, 프라모델 모두 논스케일이며, HG 프라모델은 HGUC 건담보다 약간 작은 크기. 메탈릭 한정판이 일본 현지와 한국 YES24에서 판매되었다.[1] 파워10인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AKM미사일과 파워 10+인 타이탄 리디머의 철퇴를 장착했는데 고작 파워가 8밖에 안된다는게 좀 의문이다[2] 잘보면 동시에 2개의 연료탱크를 분리하지 못했다.[3] 인간의 신체부위로는 명치 정도의 위치. 여기에 사수 포드가 위치해 머리에서 사수를 내려보낸다. 따라서 브레이서 피닉스는 총합 3인승 예거이다.[4] 사람으로 치면 양쪽 목덜미나 쇄골 부분이라 하는게 정확.[5] 출처[6] 만약 오른손에도 제트 엔진이 있었으면 후에 장비 될 모닝스타에 힘이 더 강해지게 됐을 것이다. 심지어 이 모닝스타가 메가 카이주에게 유일하게 효과가 있었던 둔기였던걸 생각하면...밸런스 패치[7] 오른팔 전체를 타이탄 리디머의 팔로 교체하면서 당연하지만 시용할 수 없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모닝스타의 무게등을 생각해보면 팔 내부 구조도 저 무게를 지탱하기위해 구성되어있어 따로 손대기 힘들테니까.[8] 다른 예거들도 마찬가지로 1차 예고편 땐 깔끔한 모습이 였지만 3차에서 외장 여기저기가 긁히거나 그을리는 등 약간 파손된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