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21:57:34

브룩/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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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일당에 늦게 들어온 맴버들중 하나지만 90살이라는 연륜에 걸맞는 명대사들이 많이 존재한다.

2. 주요 말버릇

네, 이미 베었습니다.
브룩의 스피드를 상징하는 대사이며 단어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피니쉬를 먹이고 나서 말하며, 당한 상대는 의아해하다가 브룩이 칼집을 닫고 기술을 말하자 갑자기 몸에 베인 상처가 생기며 쓰러지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해골이라서 (신체부분)은 없지만서도~~!!
전 이미 죽었지만서도~~!!
일명 골(骨) 때리는 스컬 조크. 브룩이 해골이 되고 나서의 주요 개그 코드. 의미심장한게 해골이라서 신체가 뼈만 남은 상태를 자각하면서도 셀프디스하는 모습이다. 이것도 상황에 따라서 다 달라진다. 예시로 "해골이라서 눈알은 없지만서도~!" [1]
팬티 좀 보여주실 수 있습니까?
주요 브룩을 상징하는 애드립이자 개그 코드 중 하나, 주요 미녀 캐릭터들중 일단은 이 대사는 "나미한테 9할 이상 지분으로 시전"하지만 100% 확률로 나미에게 하이킥을 신나게 얻어맞는다. 아예 즐기는 듯. 다른 여자들에게 써도 십중팔구 나미에게 얻어맞는 츳코미가 이어진다.[2]

3. 원작

3.1. 스릴러 바크·샤본디 편

루피: 그보다 너, 내 동료로 들어와라!!!
예에, 그렇게 하죠.
원피스 46권.
여기에도 아름다우신 아가씨가! 속옷 좀 잠시 보여주실 수 있으실까요?
원피스 46권.
요호호호호. 하이, 여러분. 안녕들 하신지!!! 전 오늘부로 이 배에 신세를 지게 된, '죽어서 뼈만 남은 브룩'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원피스 46권.
뱃가죽이랑 등가죽이 들러붙을 정도로 상상도 못 할 고통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왔답니다.. 어차피 전 해골이라 뱃가죽이나 등가죽이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지만 말이죠!! 요호호호호호!!!
뼈 있는 개~! 그!
원피스 46권.
그 땐 온 몸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었어요.. 전 해골이라 털도 없는데!!!
원피스 46권.
오늘처럼 기쁜 날이 또 있을까요!!! 사람을 만났어!!!
오늘인지 내일인지, 날이 바뀌는 것도 알 수 없는 이 어둡고 짙은 안개 바다를, 혼자 덩그러니 키마자 망가진 커다란 배에 남아, 그저 파도에 흔들리며 떠돈 지 몇십 년!!
전 저엉말로 외로웠습니다!!! 외롭고 무서워서...!!! 죽고만 싶었습니다!!!
오래 살고 볼일이군요!!! 사람은 '기쁨'!!! 제게 당신들은 '기쁨'입니다!!! 요호호호!!!
원피스 46권.
유... 유... 유...!
유령이드아하~!
원피스 46권
괜찮습니다···. 이미 결판은 났으니깐요. ···'콧노래 삼백보'··· '오늬 가르기'!!!
원피스 47권.[3]
그 이후 줄곧 우리를 믿고 기다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늘 하던대로 유쾌한 음악을 연주하며, 크게 팔을 흔들면서 돌아올 거라 믿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무책임하게 죽어버린 우리를 그가 용서해 주리라 생각진 않지만, 이기적인 약속만 남긴채 목소리도 이르지 않는 먼 하늘 아래에서 죽어서 미안하다며 단념할 수야···!!! 남자가 한 번···!! 꼭 돌아가겠다고 했으니까요!!!
원피스 47권.[4][5]
라분, 넌 아직 우리를... 기억해 주고 있을까? 네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다. 난 이제 가슴 따위 있지도 않지만! 요호호호호-!! 위대한 항로의 험난함에 우린 역부족이었고, 동료들은 이미... 다 죽어버렸어. 내 얘기를 하자면, 동료들과 더불어 얼굴도, 몸도,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 만약 다시 만나도 백골로 변한 내 모습에, 내가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거야. 내겐 이미···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적어도 모두가··· 라분 같다고 웃었던 이 머리···!!! 이 옛 모습 하나만이라도 지켜내, 꼭 만나러 갈테니까, 기다려 줘, 약속의 언덕에서······!!!
원피스 47권.
닥쳐! !! 내 그림자다!!
원피스 47권.
글쎄요... 죽는건 처음이라..... 그렇지, 어차피 죽는다면... 즐거운 편이 좋겠죠... 제가 만약 정말 되살아난다면...전하겠습니다. 기필코. 라분도··· 선장도··· 우리 모두가 사랑했던 이 노래를···!!!
원피스 50권.[6]
라분···!! 네가 50년이란 세월을 그곳에서 기다려주고 있다면··· 앞으로 1·2년만··· 더 참아주겠어? 나도··· 해적의 의지가 있으니!!
벽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너와는, 약속대로 '정면'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

원피스 50권.
저!!! 살아있어서 행복합니다!!! 정말로!! 살아있어서 행복해요!!! 오늘이라는 날이!!! 찾아왔으니깐요!!!!
원피스 50권.
정식으로!!! 늦었지만 인사 올립니다···!! 전!! 죽어서 해골뿐인, 이름은 브룩이라고 합니다. 수배서가 붙은 몸이지요!! 일명 '콧노래' 브룩!! 현상금 '3300만 베리'!! 옛날 어느 왕국의 호위 전단 단장으로 지냈고. 그 후 룸바 해적단 선장대리 '음악가 겸 검사' 오늘부터 밀짚모자 루피 선장께 이 목숨!! 맡기겠습니다!! 여러분의 짐이 되지 않도록!! 이 한 몸 아끼지 않고 뼛골 빠지게 뛰겠습니다!!!
원피스 50권.
스릴러 바크는 기이하게도, 우리고향 웨스트 블루에서 떠내려온 섬···. 고향의 흙이라면 조금은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원피스 50권.
트릭이 아닙니다. '뮤직'!!!
원피스 51권. 날치 라이더즈의 언급에 대한[9] 반박과 대답.
지켜드리겠습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원피스 53권.[10]

3.2.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

싸우지 않는 자에게는 신도 악마도 손길을 내밀어주지 않습니다.
원피스 60권.
이런 모습을 보고도 전혀 두려워 않고, 당신은 날 동료로 삼아 주었지요. 50년간··· 어두운 바다를 떠돌기만 했던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이었는지···. 얼마나 당신이 눈부셔 보였는지··· 그저 기적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50년 세월을 보상받았으니까요···!!
원피스 61권.
내 사전에 더 이상 '고독'이라는 글자는 없다!! ─ 중략 ─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NEW 싱글 《BONE to be wild》!!!
원피스 61권.
2년 후에!! 샤본디 제도에서!!!
원피스 61권.[11]

3.3. 어인섬·펑크 하자드 편

'밀짚모자 루피' ···사망설? 어처구니가 없군. ──세계에 전해주길!! 해적 '밀짚모자 루피'는 살아 있다!!!
언젠가 세계 바다의 '왕'이 될 사나이···!! 녀석의 출항에 적막함 따윈 어울리지 않지!! OH BABY 최후의 소울!!! 들어주시라!!!
(속마음: 친애하는 동료들에게 바칩니다. 루피씨 가자구요 '신세계'!!!)
봐요 음악은 나의 편입니다!! 'NEW WORLD' ♪
원피스 61권.
당신 말이죠. 죽어본 적도 없는 주제에 웬 거만!! 죽어서 한을 남겨?!! 어이가 없어서 원!! 생물은 모두!! 죽으면 뼈다귀 뿐!!!
전···!! 생명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 아주 질색입니다!! 살 떨리게 역겨워요!! 저, 살은 없지만서도~~!!

원피스 65권.[12]
우리 '밀짚모자 루피' 선장은 언젠가 해적왕이 되실 분!!! ─그걸 믿고 있다면 무얼 허둥댈 일이 있을까요?!
원피스 65권.
황천국에서 부활해 밀짚모자 선장에게 제2의 목숨을 맡긴 백골!!! 뭇사람이 이르기를 소울 킹!!
용서 않겠다는 것은!!! 내가 할 말 입니다!!! 동료들을 잃는 것은 이제 지긋지긋하단 말입니다!!!
원피스 67권. 켄타우로스 군단 앞에 설 때.

3.4. 드레스로자 편

이걸 좀 보세요. 조라 씨! 이 바이올린의 활이 사실은 '칼 지팡이'여서······. 네! 이미 베였군요.

'그림꾼 노래 한 가락 베기'!!!

죄송합니다. 역시 저 예술은 모르겠네요. 눈이······ 구멍이라서요!!!
원피스 73권.[13]

3.5.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아뇨, 소용 없어요!! 완다 씨!! 쫓아가더라도······ 는, 돌아올 마음이 없습니다······.
원피스 81권.
어른인 우리들이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원피스 81권.
암만 그래도 음식을 함부로 하면! 상디 씨가 화낼 겁니다.
원피스 82권.[14]
페드로 씨. 미끼가 되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원피스 84권.[15]
──자, 어디 그럼 해적 사황 빅 맘의 성에서 시작해 볼까요!!! 스페셜 라이브를!!!
원피스 84권.
나의 별명··· 모르나 보지?!! BABY. '소울'··· '킹'이다!!!
원피스 84권.
저는··· 파트너에게 '죽음에 처해달라'고 부탁하고서 여기 온 것이니까요!! 얻을 것은 손에 넣어야!!! 체면이 설 것 아닙니까아!!! 누가 망가질 '낯짝'도 없다는 건지─?!!
원피스 85권.
예에···!! 상디 씨는······ 착한 분이죠. ──그래서 저는 그가 이제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요.
──네놈들어떤 함정을 팠는지는 모릅니다만!![16] 그 사람은 어처구니없게 착하니까!!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겠다고 결심하면 더는 움직이지 않아요!!!
더구나 우리 선장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며 나아가는 남자. ──그 모든 마무리는 두 분이서 결정할 일!!

(빅 맘: 하~~~~하하하하. 그래? 그럼 넌 할 일이 없어 '돌'을 택한 건가?)

아니요···!! 최악의 결과로 상디 씨가 돌아오지 않겠다고 결단했을 때 그가 자신을 책망하지 않도록!!
──우리가 이 여행에서 큰 것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로드 포네그리프'!! 받아가겠습니다!!![17]

(빅 맘: 마마마마!! ──네 최악은 꽤 엉성하군!! 상디가 돌아오지 않아?! 그게 최악?! 아무도 죽지 않는다는 거냐?! 모두 죽을지도 모르는데!!)[18]

죽는 걸 계획에 넣는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아가씨.[19]
원피스 85권.[20]
──예에, 아주 오래 전 한번 죽었죠!!
원피스 86권.[21]

3.6. 와노쿠니 편

요호호. 어떠한 시련도 지금을 위해!!
원피스 101권.[22]
—바보같은 말이 들리는군요... 블랙마리아 씨.
제가 만약 당신이라면... 거기서 달아날 겁니다...
원피스 101권 .

4. 미디어 오리지널

몇년...아니 몇십년 만입니까? 이렇게 느긋하게 낮잠을 잘 수 있는 거 말입니다...혼자서 바다를 떠돌아 다닐 때...간신히 잠들어도 항상 떠오르는 건...그리운 동료들이나 라분의 모습뿐...그래서 기뻐서 일어나 보면..그곳에는 절망과 고독이라는 잔혹한 현실만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잠자는 것도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귀를 기울어보면...바로 곁에 동료가 있어. 죽어서 뼈뿐이긴 하지만...살아있어서...정말로 다행이야!![23]
원피스 384화[24]
이 한 순간은...언젠가 겪게될 신기한 모험에 대비한 휴식시간(break time) 그렇죠...뼈조차도 쉴 수 있는...요호호호호!!![25]
원피스 384화[26]
좀 실례이지 않겠습니까!!!![27]
10기 극장판 스트롱 월드 中. 극장판 초반에 등장하는 프랑키의 말에 발끈하는 브룩의 대사.[28]
저는 이미 이 두번째 목숨, 루피 선장님에게 맡겼으니, 함께하겠습니다.
12기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中.
생각났습니다. 당신에 대해서.. 패트는 분명히... 당신이 루키 시절에 불리던 이름이었지요?.. 패트릭 레드필드..
그 아이는, 당신의 이름을 나누어준 자식과도 같은 존재. 처음부터 버릴 수 있을 리가 없었겠군요?

(레드필드: 흥. 나도 놀랐다고. 모습이 그렇게까지 변했을 줄이야... 콧노래 브룩) 요호호호호호호~!!!
원피스 언리미티드 월드 R(레드). 레드필드와의 대화 中[29][30]

[1] 와노쿠니 편에서 블랙 마리아의 부하들의 환각에 당하여 구 룸바 해적단의 모습을 보고도 속지 않았지만 흔히 개그 코드로 쓰이는 이 대사를 비틀어서 "전... 가슴이 찢어질듯 합니다... 해골이라서 이미 가슴은 없지만서도!"라는 브룩의 슬프고 괴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대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2] 더빙판에서는 "속옷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3] 프랑키와 니코 로빈을 포박한 좀비 대장 '스파이더 몽키' 타라란의 등 뒤에서 순식간에 니코 로빈 앞으로 다가와 니코 로빈에게 여유롭게 인사를 나누자 열받은 타라란이 달려들려 하고 이를 프랑키가 알리며 주의하라고 하자 걱정할 거 없다며 말한 대사. 이 기술로 일격에 타라란을 반으로 쪼개버리는 간지를 뿜어낸다.[4] 프랑키가 그림자를 왜 되찾으려 하는지 물었을 때의 대답.[5] 이전까지 그저 개그하는 해골로 보였던 브룩의 이미지를 확 바꿔버렸다. 일본 원작과 일본 및 한국 더빙 포함 애니판 모두 저 굵은 대사를 말할 때 이를 악 물며 분을 삭이는 연출이 더해져 브룩의 비장함과 각오를 더욱 강조한다. 영어 더빙판에선 해당 부분을 약간 다르게 번역하나 성우의 열연과 더불어 "죽음은 결코 사죄가 되지 않습니다!"라는 또 다른 명대사까지 더해지면서 원판 못지않은 비장함과 각오를 동시에 선보였다. 지금까지 기괴한 브룩의 존재를 부정하던 프랑키가 브룩을 진짜 남자로 인정하면서도 그 슬픈 이야기에 펑펑 울 정도였다.[6] 라분과의 약속에 대한 미련으로 죽기 전에 브룩이 만약 자신이 부활부활 열매로 되살아난다면 라분에게 톤 다이얼로 녹음된 노래, "빙크스의 술"을 전하겠다고 맹세한 약속으로, 직후 룸바 해적단의 선원들 전원이 일생일대의 마지막 대합주를 펼친다.[7] 차례대로 4중주(콰르텟, Quartet), 3중주(트리오, Trio), 2중주(듀엣, Duet), 독주(솔로, Solo). 대원의 한국 더빙판에선 "어떻게 된겁니까… 이렇게 되면 사중주… 삼중주… 이…중주… 독주… 다들 너무하시네요... 반주만 남겨두깁니까…!" 이렇게 번역되었다.[8] 쓰러진 동료들의 표정을 자세히 보면 죽어서 쓰러지면서도 전부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이다. 후회없는 연주를 하고 죽은 듯.[9] 뭔가 치사한 트릭을 썼군?![10] 우솝과 상디를 쿠마로부터 헌신하면서까지 지키다가 이 대사 직후 "아 전 이미 죽..."이라고 하고 쿠마에 의해 날아간다.[11] 루피를 제외한 조로부터 브룩까지 모든 동료 선원들의 약속의 외침.[12] 옆에서 듣던 프랑키는 설득력이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했다.[13] 조라에게 붙은 척하면서 '예술에 음악을 곁들이게 해달라'고 하자 조라가 흔쾌히 바이올린을 원래대로 되돌려주고, 이 대사와 함께 즉시 조라를 베면서 자신과 동료들에게 걸린 아트아트 열매 능력을 해제했다.[14] 루피가 망한 요리를 내놓은 와중에도 부재중인 상디의 생각을 해준 대사이다.[15] 페드로는 때마침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대답한다.[16] 밀짚모자 일당 중 상디와 제프의 관계를 직접 들은 사람은 당사자를 제외하면 루피밖에 없다.[17] 더빙판: "우린 이번 여행에서 큰 수확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가져가려는 겁니다. 로드 포네그리프들이!"[18] 더빙판: "네가 생각하는 최악의 경우는 너무 수준이 낮구나. 상디가 안 돌아오는게 그게 최악의 경우냐? 그게 아니잖아. 아무도 안 죽을거라 생각해? 모조리 죽을지도 모르는데..."[19] 더빙판: "자신을 죽을 계획에 넣는 바보가 어디 있죠? 아가씨."[20] 마지막 문장은 브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대사로 꼽힌다. 대사로 사황 샬롯 링링을 말빨로 이겼다. 어찌나 인상깊었는지 링링은 이후 와노쿠니에서 카이도와 다시 대면할 때 마지막 말과 동일한 대사를 하며 맞부딪힌다.[21] 카르멜의 액자를 깨부수고 변장을 풀자 죽었던 거 아니냐며 경악하는 빅 맘에게.[22] 끔찍한 과거로 인해 매일 환상을 보며 견뎌왔기 때문에 브룩과 로빈은 환무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 서로 닮은 꼴이라고 얘기하는 로빈에게.[23] 더빙판: 몇년...아니 이게 몇십년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마음편히 낮잠을 자보는 게...저 혼자 바다를 떠돌고 있었을 때 꿈에서 보는 건 언제나 한결같이 그리운 동료들이나 라분의 모습뿐이었습니다. 굉장히 행복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나면 끝없는 절망과 고독이라는 괴로운 현실만이 절 기다리고 있었죠. 잠을 잔다는 건 저한테는 결코 휴식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바로 곁에 동료들이 있습니다. 비록 몸은 죽어서 뼈만 남았지만 이렇게 살아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24] 맘편히 낮잠을 자고 있었을 때 나온 독백으로 50년 동안 잠을 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해방하는 모습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25] 더빙판: 이런 여유로운 시간은 언젠가 찾아올 모험을 위해 주어진 잠시동안의 휴식입니다. 자~ 편히 쉬세요. 요호호호호호-[26] 해가 진 뒤 바이올린을 킴과 동시에 동료들이 맘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면서 자신(음악가)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금 확실하게 보여준다.[27] 더빙판: 사람을 살로 평가하는게 어디있어요!!![28] 살점없는 자신을 무시하는 군단 개미를 직후 쓸어버린다.[29] 여기서 이 '모습'이라는 뜻을 두 가지의 관점으로도 해석이 가능한데 첫번째로 바로 말 그대로 인간이 아닌 해골로 변한 모습에 놀랐다는 것. 두번째로 레드필드 스스로가 알고 있었던 과거 세간에 널리 알려졌던 브룩의 명성과 평판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부분과 대비되어서 놀랐다거나 혹은 현재 해적으로서의 브룩의 모습과 분위기가 살아생전때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30] 지금껏 밀짚모자 해적단 선원들 중에서 정체불명이거나 비밀스러운 과거의 정체까지 확실하게 등장한 것으로 점철되는 인물은 상디, 쵸파, 로빈뿐이며 아직까지 다른 인물들의 경우에는 출생의 비밀과도 같은 수수께끼의 과거가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고 또한 이후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서 브룩의 정체 역시 확연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훗날 이에 대한 귀추가 일각에서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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