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8 18:25:41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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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 스타일
2.1. 타격2.2. 수비2.3. 주루2.4. 내구성2.5. 포스트 시즌
3.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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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플레이 스타일을 다룬 문서이다.

2. 플레이 스타일

2.1. 타격


타격의 경우, 유망주 시절에 20-80 스케일 기준 타격 80, 파워 70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받으며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 평가받았을 정도로 블게주의 가장 대표적인 툴이다.

그러나 MLB에 데뷔하고 나서는 낮은 발사각에 발목이 잡혔는데, 아무리 강한 타구를 만들어도 그것이 땅볼이면 느린 발과 함께 오히려 아웃과 병살타로 이어지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2021년에는 발사각도가 9.4도까지 상승하며 성적도 크게 상승했으나, 2022년에는 다시 4.3도로 크게 하락하면서 성적도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다. 이후에도 발사각도 자체는 리그 평균에 비해 작은 편이다.

그래도 리그 상위 10% 안에 드는 빠른 배트 스피드에 더해 컨택에 집중하면서 낮은 발사각이라는 약점을 극복해 내고 있다. 배럴 타구 비율(Barrels%)[1]은 데뷔 초창기에는 리그 평균 수준이었지만, 애런 저지, 오타니 쇼헤이, 후안 소토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2021년부터는 상위권에 속해있으며 호성적을 거둔 21년과 24년에는 상위 10% 안에 들었다. 그리고 강한 타구 비율(HardHit%)[2]은 2020년부터 줄곧 상위 10% 안에 속하며, 타구 속도(Exit Velocity) 역시 2019년을 제외하면 매년 상위 10% 안에 속해 MLB에서도 최상위권이다. 특히 2021년에는 평균 타구 속도 95.1마일로 MLB 전체 2위에 속했다. 이러한 타구 성향으로 인해 BABIP이 0.3을 넘은 2021년과 2024년에 리그 최정상급 성적을 따낼 수 있었다.

선구안도 준수한 편이다. MLB 데뷔 초창기에 볼넷 출루는 리그 평균 수준이었지만 2021년 이후로 한 단계 발전하며 시즌 당 70개 이상의 볼넷을 기록할 수 있는 타자가 되었다. 그리고 블게주의 또 다른 장점은 삼진이 적다는 것. 피삼진 비율은 데뷔 때부터 리그 상위권에 속했는데 2020~2022년에는 상위 20% 안에 들었고, 2023년부터는 한 단계 더 발전해 상위 10% 안에 들었다. 특히 2024년에는 159경기 697타석에서 96삼진만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초구 스윙 비율이 높다. 2015년 이후 MLB 평균 초구 스윙 비율은 2024년 종료 기준으로 29.9%인데, 블게주의 커리어 초구 스윙 비율은 36.3%이다. 2024년에는 초구 스윙 비율이 27.4%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2. 수비


수비의 경우, 강력한 어깨로 이름을 날렸던 아버지에 비해 아쉬운 평가를 받아왔다.[3] 실제로 유망주 시절 3루수로 뛰면서도 수비에서는 낙제점을 받아왔고, 메이저 리그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바꿔도 여전히 수비에서는 평가가 좋지 못했다. 하지만 2021 시즌부터 DRS와 UZR에서 커리어 최초로 양수대를 기록했고, 2022 시즌에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지만 2023 시즌부터는 DRS, UZR, OAA 같은 주요 수비수치가 모두 음수대로 하락하면서 다시 수비력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 기초적인 실수나 타이밍 포착에 문제가 있는 편이다. 다만 어깨는 괜찮은 편으로 3루 수비가 가능한 정도.

2.3. 주루

시즌 스프린트 속도(ft/s) 백분율%(상위)
2019 26.3 63
2020 25.3 83
2021 27.0 50
2022 26.7 65
2023 26.4 73
2024 27.2 55

주루의 경우, 블게주의 단점으로 현재도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평균 이하로 보고 있으며, 미래에도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근육으로 다져졌던 아버지에 비해 블게주는 젊은 나이에도 뱃살이 많아, 마이너 리그에서의 소문만 듣고 아버지와 비슷한 체격이겠거니 여겼다가 데뷔전을 보고 생각과는 달라서 놀란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스프린트 속도는 26~27ft/s 정도로 평균 이하이나, 체형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느린 편은 아니다.

2.4. 내구성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미겔 카브레라[4][5]가 연상되는 철강왕이라는 점이다. 메이저 리그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부상자 명단에 든 적이 없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 159경기에 출전하며 훌륭한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2.5. 포스트 시즌

표본은 많이 적긴 하지만 포스트시즌에 약한 모습이다. 3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통산 6경기에서 22타수 3안타 1타점 .136/.240/.182 OPS .422의 스탯을 기록하면서 매번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2023 AL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어이없는 견제사까지 당하는등 매번 블루제이스의 가을을 말아먹고있다. 다만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기에 향후 포스트시즌 성적이 개선될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

3. 총평

전형적으로 공수주에서 공격에 거의 몰빵된 툴을 가진 선수이다.

[1] 타석 당 기대 타율·장타율이 높은 타구 속도·발사 각도를 갖춘 타구 집합의 비율.[2] 인플레이 된 타구 중 강하게 맞은 타구 비율.[3] 사실 아버지도 위상에 비해 실질 수비력은 전설적인 수준은 아니었지만 아버지는 선수 생활 내내 우익수였고, 우익수는 어깨만 강해도 어느 정도는 먹고 들어가는 포지션이며, 아버지의 송구 능력은 메이저 리그 역사를 통틀어도 스즈키 이치로와 함께 역대급에 들 수준이었다.[4] 최정상급 타격 성적을 기록한 2004~2016 기간 동안 단 2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150경기 이상 출전했다.[5] 2013년 148경기, 2015년 119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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