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1:30:30

블랙 느와르(용자특급 마이트가인)

파일:attachment/blacknoir.jpg

ブラックノワール(Black Noir)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5. 틀 둘러보기

1. 개요

거대한 악
TR 사 블랙 느와르
에그제브
퍼플/그 외 수하
4인 볼프강
{{{#!folding [ 고용 ]
호이 코우 로우{{{#!folding [ 수하 ] 카트리느{{{#!folding [ 수하 ] 미후네{{{#!folding [ 수하 ]
기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최종 보스. 성우는 마야마 아코(舊 미즈하라 린)/노민.

이름의 유래는 검은색영어 단어와 프랑스 단어의 합성. 다시 말해 黑黑이 된다. 한국판은 느와르 부분이 '노와르'로 나온다.

거대한 악의 지배자로 지금까지 악당 전체를 배후에서 조종하여 여러 사건들을 일으킨 흑막+만악의 근원. 에그제브가 섬기고 있는 존재로 실체가 없으며 스크린 안에서 영상과 같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트레저 로보텍 주식회사 중심부에 존재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스크린의 영상에 비추어 에그제브에게 지령을 내린다. 여태껏 악당들의 배후에서 암약 및 지배했으며, 이러한 지배자의 존재가 누벨 토키오 시티의 존재의의에 중대한 연관을 갖고 있었다.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마의 오라로 로봇을 파일럿째 세례, 아무리 파괴되어도 재생 및 부활을 반복하는 로봇을 만들어내어 용자특급대를 괴롭혔다. 또한, 이 세례를 받은 로봇은 악마와 비슷한 형상이 된다.

용자 시리즈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무성(無性) 속성의 최종보스이다.[1]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반부 41화에서 첫 등장. 트레저 로보텍 주식회사의 내부에 에그제브가 뒤에 잠겨져 있는 거대한 벽면의 문을 열자 모습을 드러내어 에그제브에게 지시를 내린다. 43화에서는 에그제브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의 오라를 부여하여 원령 머신으로 마이트가인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 44화에서는 사람들을 본인의 노예들로 만들기 위해 에그제브로 하여금 크리스마스 오퍼레이션 작전을 시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용자특급대를 말살하려는 사악한 음모를 꾸민다.

최종화인 47화에서는 에그제브가 죽은 뒤 자신의 아지트로 쳐들어온 센푸지 마이토 & 마이트가인과 최종 결전을 벌이게 된다. 암흑의 파동을 발사하는 것만으로 마이트가인을 압도하였고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힘에 마이토는 블랙 느와르에게 "너는 대체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블랙 느와르: "그렇게까지 알고 싶다면 알려주마. 나는 차원을 넘어서 온 3차원 사람이다."
마이토: "3차원 사람?!"
블랙 느와르: "그래. 이 2차원 세계의 지배자. 신이라고 봐도 좋다."
마이토: "어째서냐?! 무얼 위해서 이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 거냐!!"
블랙 느와르: "지배하려는 게 아니다. 이미 지배하고 있지. 무얼 위해서냐고? 물론 즐기기 위해서다. 우리들은 너희 2차원 인간들을 사용해서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본판.
블랙 노와르: "네가 꼭 알고 싶다면 가르쳐 주지. 나는 차원을 넘어서 찾아온 4차원계 사람이다."
리키: "4차원계라고?"
블랙 노와르: "그렇다. 나는 이 3차원 세계의 지도자. 신이라고도 불리고 있지."
리키: "그런데 왜? 넌 도대체 뭐 때문에 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거냐?!"
블랙 노와르: "지배하려는 게 아니다. 그래, 이미 난 여기를 지배했어. 뭘 위해서냐고? 그야 물론 즐기기 위해서지. 나는 너희들 3차원계의 사람들을 가지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야!"
-한국판. 원본에서 한 차원씩 올라갔다.
그 정체는 다름아닌 3차원 세계의 인간. 마이트가인의 세계는 3차원인에 의해 만들어진 게임 내의 가상현실이었고 블랙 느와르는 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였던 것이다.[2] 즉, 블랙 느와르는 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한 존재인만큼 본인의 말마따나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센푸지 마이토는 이 게임에서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악을 물리치는 말, 즉 게임 속 캐릭터였으며 부모님의 죽음과 마이토가 정의를 지키는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했던 것도 모두 마이토를 히어로로 만들기 위해서 블랙 느와르가 만들어낸 것, 즉 블랙 느와르가 처음부터 설정한 게임 캐릭터 설정에 불과했다. 마이토가 적들을 쓰러트리면서 새로운 용자특급부대 등을 얻은 것은 아이템을 얻으면서 레벨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에그제브까지 쓰러지고 더 이상 '히어로'인 마이토가 쓰러트려야 될 악이 없어지자 블랙 느와르는 게임 오버를 선언한다.
"게임의 말에게 플레이어는 쓰러지지 않는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게임의 말을 쓰러트리는 건 간단하다. 마침 해피 엔딩에는 질린 참이었다. 히어로가 죽는 비극적인 엔딩은 어떠냐? 하하하!!"
-일본판.
"게임의 말은 플레이어를 쓰러뜨릴 수 없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게임의 말을 없애는 건 간단하지. 난 행복한 결말을 싫어하는데 마침 잘 됐군. 용사가 죽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을 내 주겠다! 으하하하하하!"
-한국판.
마이토와 마이트가인은 포기하지 않고 달려들지만 블랙 느와르는 압도적인 힘으로 마이트가인을 서서히 파괴시킨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순간 대열차 포트리스를 타고 온 요시나가 사리가 발동한 이노센트 웨이브에 의해서 전능한 힘이 완벽하게 무력화된다.
"이노센트 웨이브? 말도 안돼! 이노센트 웨이브 따위는 게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한낱 아이템에 지나지 않는다! 그게... 어째서…!"
-일본판.
"이노센트 웨이브?! 이럴 수가…! 이노센트 웨이브 따위는 게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만든 단순한 도구에 지나지 않아…! 그런데…! 그게 왜… 왜…?!"
-한국판.
그리고 마지막 힘을 쥐어짜낸 센푸지 마이토마이트가인의 더블 동륜검 베기를 맞고 소멸한다.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 블랙 느와르는 깨닫는다. 자신도 결국 그들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의 말에 불과하였다는 사실을.
"그런가. 나도 이 게임의 말에 지나지 않았던 건가. '거대한 악'이라는 이름의…."
-일본판.
"그랬군. 나도 너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의 말이었던 모양이야. '거대한 악'이라는 이름의…."
-한국판.

3. 기타

이 충격과 찝찝함 때문인 듯 팬들 사이에서 한동안 이게 정말 게임이었냐 아니냐를 두고 말이 많았었다. 게임이라는 게 블랙 느와르 입장에서의 놀이를 말했던 건지 아니면 진짜로 3차원인에 의해 짜인 게임 소프트라는 건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했다. 실제로 블랙 느와르의 발언에 애매한 점이 있기도 했으나 문제는 그냥 의심가는 단계인지라 게임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었다. 브레이브 사가에서 게임이라고 얘기했지만 공식설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3]

그가 패배했던 이유는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지도 않았고 게임에 나오는 아이템의 특수효과에 따른 변수를 예측하지 못하고 전적으로 치트키에 의존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사실 사리야 숨겨진 아이템이니 그렇다 쳐도 작중 등장하는 모든 악당이 그의 손 아래에 놀아났는데도 볼프강 박사가 자신을 무너뜨리려 여러 공작을 준비한 건 재미로 놔둔 건지 진짜로 모른 건지 작중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데 전자면 그 오만함이 게임 오버로 이어진 거고 후자면 신이라 자칭한 것치고는 얼빠진 최후.

한국 KBS판에서는 3차원/4차원으로 차원이 1단계씩 올라가게 번역했다. 이해는 잘 되지만 충격은 좀 덜해졌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체적으로 등장할때마다 매번 눈물 날 정도로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거의 준 오피셜급으로 신[4]이었던 것에 반해, 슈로대에서는 나올때마다 잘 쳐줘봐야 그냥 정교한 시스템 수준의 스케일에, 매번 착각이나 과신 속에서 자아도취하다가 온갖 굴욕샷이란 굴욕샷은 다 찍고 역관광당하는게 3시리즈에 걸친 주 패턴이다. 심지어 T에서는 한번 죽은 걸 도로 살려와서 자기부정까지 당한 뒤 죽는 고인능욕까지 당하는 등 원작의 위엄을 생각하면 눈물만 날 정도로 추락하고 있다.

사실 블랙 느와르가 원작처럼 상위 차원의 존재, 플레이어 등이라고 해버리면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우선 슈로대에는 많은 작품들이 등장하는데 만약 용자특급대를 게임이라고 해버리면 함께한 모든 캐릭터들도 게임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스토리 자체가 엉성해지므로 가져오지 못할 설정이다. 또한 슈로대는 진짜로 게임이 맞기 때문에, 블랙 느와르가 플레이어라고 해버리면 흡사 진짜 현실의 플레이어가 악역 취급 당하는 뉘앙스를 풍길 수도 있다[5]. 이렇게 큰 리스크를 질 이유가 없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거대한 흑막급으로 등장하며 엠브리오도 그에게 이용되었다고 한다. 엠브리오에 대해 평가하기를 "제법 자극적인 광대였다." 세계를 게임이라 말하며 자신을 신이라고 칭하지만 루리사나다 시로의 추론에 의해 밝혀진 실상은 지구 외의 누군가가 만들어 낸 고도의 사회 관리 시스템. 또한 인과를 조종하는 것이 아닌 방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의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인을 발생시킨 것에 불과했다.[6] 그 정체가 밝혀짐과 동시에 예전부터 그 존재를 감지하고 대비한 자들의 유산[7]과 다른 세계의 기술들,[8] 그리고 블랙 느와르의 시나리오[9]조차 초월한 지구함대 천구 멤버들의 마음의 힘을 하나로 모은 이노센트 웨이브로 다시 일어선 지구함대 천구에게 패배한다.

격추당하면 멘붕하곤 죠한테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나! 넌 신이 아니라 평범한 고철덩어리란 말이다!" 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원작에서의 메타픽션성이 삭제되었다. 그나마 남아 있는 거라곤 "이런 게임 따위, 끝내주겠어!" 같은 일부 전투대사 정도뿐이고, 같이 나온 어둠의 제왕과 함께 최후를 맞는다. 마치 칼리 유가 급의 몰락. 탑승 기체는 최종결전 당시의 공중요새(空中要塞)[10]다. 공격은 충격파 하나 뿐이지만 행동불능 상태이상이 있고, 파일럿 특수능력으로 위협적인 재공격까지 보유하고 있어 섬광과 선견에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둘 중에서 어둠의 제왕을 먼저 격파하면 블랙 느와르는 어둠의 제왕을 보고 '신을 자칭하는 자'라고 비꼬는데, 반대로 블랙 느와르를 먼저 격파하면 어둠의 제왕이 '역시 신 행세하는 고장난 시스템 따위는 별 수 없다'고 비꼰다. 물론 코우지나 테츠야는 네가 남 욕할 처지가 아니라고 받아친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안티 스파이럴 최종전 이전에 등장하며 에그제브를 쓰러뜨리고 나면 자신을 엔데라 지칭하고 마징가 ZERO를 소환하며[11] 위용 있게 등장하지만 곧 카미나와 키탄의 도움으로 각성하여 나타난 시몬 덕에 전세가 역전, 자신이 불러낸 마징가 ZERO에게도 닥치라고 한소리 듣고 제일 먼저 엑스 크로스에게 격추당하여 패배하면 마징가 ZERO에게 잡아 먹히는 등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게 된다. 이후에 등장한 진짜 엔데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만들어진 과정은 V와 비슷하나 자신의 숨결에 닿으면서 망가져 자신을 엔데라고 착각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번 작의 마의 오라는 엔데의 힘에서 유래했던 것이다. 등장하자마자 굴욕 일변도를 걸은데다, 그나마 등장 순간에도 작중에 등장하는 신격을 자처한만큼 원작이나 V처럼 메타픽션적인 초월체로 묘사되지는 않았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원작 완결 시점이라 소멸된 것으로 처리되었지만 UND에 의해 살아돌아온 에그제브가 자신의 자폭으로 목성의 더 파워를 이용하여 마이트가인에 의해 소멸되기 직전의 블랙 느와르를 소환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블랙 느와르의 정체는 먼 옛날 검은 별이 남긴 유산이라고 솔다토 J-002에 의해 밝혀진다. 그리고 블랙 느와르의 진정한 역할은 존더로부터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 관리 시스템으로 인간들이 마이너스 사념을 통해 기계승화를 막으려했다고 밝혀진다. 이윽고 더 파워의 힘을 통해 더 강해진 자신을 신이라 자칭하지만 초룡신이 이를 부정하며 자기를 상처입히며 보잘 것 없는 자한테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보여주자 이에 자기가 신이라는 논리가 부정당하자 멘탈붕괴를 일으키며 초룡신을 공격하여 추락시키는데 성공하여 다시 자신을 신이라 자칭하지만 사리의 염원과 초룡신의 살고 싶다는 소망이 연결되어 목성의 바다에 떨어지던 초룡신은 더 파워의 힘을 얻은 채로 돌아오게 된다. 이윽고 초룡신과 격룡신환룡신강룡신으로 심메트리컬 도킹하여 자기를 밀어붙이고 그레이트 마이트가인도 사리의 염원에 더블 동륜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블랙 느와르를 한 번 더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소멸되어가는 와중에 자신의 필요성을 얘기하지만 "네가 살아 있던 시절에도 존더가 쳐들어온 것은 뭐냐?"는 말에 데꿀멍, 그대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채로 소멸된다.

5. 틀 둘러보기

용자 시리즈의 최종 보스(스포일러 주의)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373a3c> 용자 엑스카이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전설의 용자 다간
다이노 가이스트 드라이어스 오보스
<rowcolor=#373a3c>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용자경찰 제이데커 황금용자 골드란
블랙 느와르 에바 & 노이바
빅 마더
트레저 왈자크
<rowcolor=#373a3c> 용자지령 다그온 용자성전 반간 브레이브 사가 2
제노사이드 真 그란다크 마왕 발드
<rowcolor=#373a3c> 용자왕 가오가이가 본편
심장원종
Z 마스터
<rowcolor=#373a3c> FINAL & GGG
팔루스 아벨
&
피사 솔
<rowcolor=#373a3c>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푸른 별의 패계왕
파이널 가오가이가
}}} ||


[1] 일본판 성우가 여성이고 한국판 성우가 남성이다.[2] 이름은 펜네임으로 블랙 느와르를 쓰는 타카마츠 신지를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타카마츠 신지는 블랙 느와르가 센푸지 마이토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는 순간, 그 전체 화면을 셀화로 바꾸는 전개까지 고려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현실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는 사람이 컴퓨터 모니터 안에 있는 마이트가인과 센푸지 마이토를 바라보는 식의 장면으로 바꾸려고 했다는 것이다.[3] 3차원에 튀어나온 마이트가인은 작중 스토리 초반부에 나왔다는 묘사인데, 이때 주인공 일행들이 자기네가 2차원인이란 걸 마이토에게 말해준다. 그런데 마이토는 그냥 믿기지 않는다는 정도다.[4] 진짜로 3차원 세계의 플레이어든가, 아무리 못 쳐줘도 세계조작이 가능한 에디터급 능력을 지닌 작중의 진짜 신이나 마찬가지인 캐릭터.[5] 흑막을 '바깥 세상의 사람들'이라고 제시하는 경우에, 플레이어와 바깥의 사람들을 동일시하는 것은 당연하고 아무리 플레이어와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려 해도 결국 핑계라 생각하고 반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6] 이를 증명하듯 본래대로였다면 캇페이와 그의 어머니를 제외하면 전멸해야 했을 진 패밀리가 헤이자에몬, 켄고로, 하나에가 희생되었지만 나머지는 무사히 살아남았으며 하란 반죠도 잠적하지 않고 활동하는 등 본래 맞물릴 일이 없었던 이들의 조력으로 희망적인 결말을 맞이하고 있었고 이는 작중에서도 지적된다.[7]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베다솔레스탈 비잉, 사오토메 박사겟타로보, 돈 자우서의 대 차원 간섭 파동광 등등.[8] 신정력 세계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우주세기 세계의 사이코뮤 기술, 그 우주세기 세계의 사이코뮤 기술로 괄목적인 진보를 보인 서기 세계의 뇌양자파 기술, 그리고 서기 세계의 기술로 강화된 신정력 세계의 파동 에너지 기술.[9] 진 패밀리가 캇페이 빼고 모두 사망하거나, 아키토가 유리카와의 재회를 거부하고 홀로 떠나가거나, 신과 키라가 서로 죽도록 싸우게 됐다거나... 바로 참전 작품들의 원작 스토리다.[10] 영어판에서는 에어리얼 포트리스.[11] 노멀 루트 한정. IF 루트에서는 안티 스파이럴과의 결전 도중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