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스파인더 RPG의 클래스
패스파인더 RPG 1판의 클래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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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Class Guide에서 추가된 바바리안과 소서러의 하이브리드 클래스. 또한 최초의 4레벨 아케인 캐스터이기도 하다.
히트 다이스는 d10, 높은 BAB와 체질 내성, 스킬포인트 4로 표준적인 마셜의 스탯. 레이지 기반의 근접 전투는 바바리안, 블러드라인 파워와 아케인 스펠 캐스팅은 소서러에서 따 왔다.
바바리안보다 히트 다이스는 한 단계 작지만 주문을 쓸 수 있어 유틸성이 뛰어나고, 혈통에 따라 분노하는 동안 여러 주문을 소모값 없이 받을 수 있다. 특히 11레벨에는 분노를 키는 순간 저레벨 주문 하나가 무료로 발동되어서 주문이 매우 제한적인 4레벨 캐스터 치고는 주문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쓰게 된다. 덤으로 아케인 캐스터이기 때문에 아케인 스트라이크로 데미지를 조금 더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처음 나왔을 때는 바바리안의 무조건적인 상위호환이라고 불렸다. 특히나 사실상 코스트 없는 아키타입인 프라이멀리스트는 마음에 안드는 블러드라인 능력 버리고 레이지 파워로 대체 할 수 있었어서 정말로 바바리안이 할 줄 알면 블러드레이저도 하는 수준이였다. 하지만 최소한 패스파인더 공식 이벤트에는 프라이멀리스트가 금지되었고[1] 바바리언도 언체인드 버전으로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되면서 돌진 후 풀어택을 얻기 몹시 어려워졌다.
블러드레이저의 블러드라인은 소서러의 것과 같은 것으로 취급받는다. 따라서 드래곤 블러드라인 블러드레이저는 드래곤 디사이플 상위직을 바로 찍을 수 있다. 그리 좋은 상위직은 아니지만 4레벨만 투자하면 BAB 1 주문 성장1[2]만 잃고 영구적으로 자연 아머1과 힘4를 받는다. 이게 기본 레이지의 증가수치인 것을 생각하면 무시못한다. 대신 블러드레이저가 날아오르는 11렙이 늦어지고 후반에 얻는 블러드레이지 페널티 약화와 효과 강화를 못 얻으며, 드래곤 혈통 자체가 그리 좋은 혈통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