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2:47:33

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

1. 개요2. 그의 과거3. 작중 행적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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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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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마룡성(魔龍聖)<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Blaze Meteor Dragon / ブレイズ・ミーティア・ドラゴン)> 탄닌(tannin / タンニーン)

많은 드래곤들이 망가지는 와중에도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와 함께 몇 없는 정상 드래곤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 드래곤(용왕). 성우는 야마구치 타로. 모티브는 드래곤의 유래 중 하나인 '바다괴물 탄닌'이며 일인칭은 오레(俺).

1. 개요

5권부터 첫 등장하였으며 50m 크기의 드래곤으로 용왕(元 龍王)이면서 최상급 악마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드래곤[2]이다. 대다수의 인간을 태우고 비행이 가능할 정도의 거체지만 그 거체로는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에선 유체(幼体)만한 크기의 초소형 드래곤으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이며 종류는 서양 드래곤 타입으로 잇세이스승이다. 잇세에게는 탄닌 아저씨라고 불리고 있으며 탄닌의 권속들 전원은 탄닌 본인과 똑같은 크기의 드래곤 태생 전생악마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왕급 드래곤 태생의 전생악마 답게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전생 악마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자이자 현역으로 활동하는 몇 안되는 전설급 드래곤 중 한명이며 현재는 젊은 드래곤의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5권에서 아자젤의 부탁으로 전 용왕으로서 효도 잇세이의 스승이 되어 그의 특훈을 맡거나[3] 2권에서 잇세와의 싸움에서 패한 후 그 충격에 의하여 앓아눕게 된 것과 동시에 드래곤 공포증에 걸려 히키코모리가 돼버린 라이저 피닉스의 재활 훈련에 협조하는 등 남을 잘 돌보는 성격이다. 하지만 그것이 화근이 되어 3대 세력의 운동회에서는 장애물 경주의 장애물 신세가 되거나 아자젤이 만든 수상한 게임에서는 드래곤인데 리자드맨(...) 역을 맡는 등 비참한 취급을 받고 있지만, 그런데도 부끄럽다고 하면서도 성실하게 해내는 의리있는 용왕이다. 최근에는 전쟁 도중에 잇세의 엉뚱한 발언에 휘둘리는등 츳코미 담당이 되고 있다. 하지만 잇세의 정신적인 성장에 많이 기여한 인물중 한명이기도 하다. 본성이 포악한 드래곤들 중에서도 보기 드문 인격자로 악마로 전생한 이유부터 멸종해가는 다른 드래곤들을 구제하기 위해서였으며 현재도 종족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덕분에 잇세이와 아자젤에게 "진정한 용왕의 이름에 어울리는 자"라는 평가까지 받았을 정도.

이전에 "2대 용신" 중 한명이며 통칭 "진룡"이라 불리는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랑 만난 적이 있었지만 당연히 상대는 전혀 되지 못했다...(역량차가 뭐 어쩌구 저쩌구 하기 이전에 그레이트 레드 본인이 탄닌을 상대해주기는 커녕 아예 그를 무시했다고 한다.)

2. 그의 과거

그가 6대 용왕의 자리를 버리고 악마로 전생한 이유는 큰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된 시대에서 레이팅 게임이라면 여러 상대와 싸울 수 있다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하나의 이유는 드래곤 애플(Dragon Apple / ドラゴンアップル)이라고 불리는 말 그대로 드래곤이 먹는 사과 때문이다.

어떤 드래곤족은 드래곤 애플로 밖에 생존할 수 없는데 인간계에 열리던 그 과실이 환경의 격변에 의하여 절멸해버리고 드래곤 애플이 열리는 곳이 명계에 밖에 열리지 않게 되었다. 탄닌은 그 드래곤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명계에 가서 드래곤 애플을 얻으려 했지만 드래곤은 명계에서 미움을 받는 존재에 악마에게도 타천사에게도 기피당하는 대상인 탓에 공짜로 드래곤 애플을 얻을 수가 없었고 탄닌은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드래곤 태생의 최상급 악마가 된 후 드래곤 애플이 열리는 모든 지역을 통째로 영토를 삼게 된다.[4] 그 후 탄닌은 자신의 영토에 그 드래곤족 전원을 살게하여 목숨을 구하게 되었고 현재는 드래곤 애플의 인공재배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탄닌에게 악마의 말을 줘서 악마로 전생시킨, 즉 탄닌의 킹은 예외의 악마<엑스트라 데몬>인 메피스토. 그가 받은 악마의 말<이블피스>은 <여왕:>의 악마의 말이다. 다만 메피스토는 레이팅 게임 자체엔 흥미가 없어서 전생만 시켜주고 그 외엔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놔뒀다고 한다. 탄닌을 악마로 전생시킨 이유 역시 전설의 용왕을 으로 전생시키는 것에 대한 흥미와 장난기 때문이었다고.

3. 작중 행적

5권 초중반부에서 아자젤에게 리아스 그레모리 VS 시토리 소우나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 대결이 열리기 전까지 남은 시간인 20일 동안 현 적룡제인 효우도 잇세이의 수련을 봐주면서 잇세에게 적룡제의 힘의 사용법을 처음부터 가르쳐주라고 부탁받았고 탄닌은 잇세를 단련시키기 위하여 그를 산으로 데려간 후 20일 동안 24시간 가까이 파괴력을 최소한으로 억누른 화이어 브레스[5]를 잇세에게 연속으로 발사하면서 잇세를 쫓아다니는 가혹한 지옥같은 서바이벌 훈련과 순수 스펙 전반을 단련시키기 위한 기초 트레이닝을 시켜 잇세의 체력과 순수 스펙 전반을 단련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가 적룡제의 힘을 다루는 것에 대한 숙련도를 이전보다 더욱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중반부의 데뷔 전의 명문가의 젊은 후계자들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 전에 열리는 현 4대 마왕 주최의 파티에서 효우도 잇세이와 리아스 그레모리가 토죠 코네코를 뒤쫓으면서 파티장 주변의 숲으로 향했다는 보고를 들은 탄닌은 그 숲으로 향하였고 잇세 일행이 쿠로카미후와 대치하고 있는 곳을 찾아내자마자 탄닌은 쿠로카가 자신과 잇세 일행이 위치해 있는 숲의 일대에 결계를 치기 전에 재빨리 들어와 난입하여 잇세 일행과 합류한다.

잇세 일행이 쿠로카를 상대하는 동안 탄닌은 미후와 1:1로 대결하였고 화이어 브레스로 미후에게 전신에 화상을 입히는 활약을 한다.

7권 중반부에서 아자젤이 로키신식랑 펜리르 대책에 대한 것을 물어볼 목적으로 그들에 대해서 아주 잘 아는데다가 펜리르와는 형제 관계이며 5대 용왕 중 한명인 종말의 대룡<슬리핑 드래곤> 미드가르드즈오름이천룡용왕 흑사의 용왕<프리즌 드래곤> 브리트라, 황금용군<기간티스 드래곤> 파브니르, 그리고 마룡성<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의 힘으로 용문<드래곤 게이트>을 열고 그의 의식만을 불러내기 위하여 탄닌 자신과 효우도 잇세이, 발리 루시퍼, 사지 겐시로우를 호출하자 탄닌은 그들과 함께 미드가르드즈오름을 부르는데 협력하여 용문<드래곤 게이트>를 열어 미드가르드즈오름의 의식을 불러내는데 성공한다. 그후 미드가르드즈오름에게 신식랑 펜리르는 드워프가 만든 마법의 사슬인 글레이프니르로 붙잡아 움직임을 멈출 수 있고 로키는 오딘에게서 묠니르의 복제품을 받아 그것으로 해치우면 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 후 탄닌 본인도 그레모리 권속과 발리팀의 로키 일당과의 결전에 참여하여 잇세와 발리를 지원하는 등 많은 활약을 선보인다.

11권 종반부에서는 아자젤에게 호출을 받아 발리 루시퍼와 함께 효우도 잇세이와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의 귀환을 위한 "용문<드래곤 게이트>"에 손을 빌려줬다.

12권 중반부에서는 샤르바 벨제부브에 의해 강제 금수화한 레오나르도에 의해 탄생된 초거대 키메라 마수호수귀<밴더스내치> 12마리가 각각 명계의 중요지점 및 도심부 쪽으로 진격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명계가 위기에 처하자 탄닌은 드래곤 태생 전생악마들로 이루어진 자신의 권속들을 이끌고 12마리의 초수귀 중 한마리와 전투를 개시하여 그 마수를 궁지에 몰아넣으면서 쓰러트린다.

4. 전투력

명색이 전 용왕답게 기초 스펙 전반이 일반 드래곤들에 비하여 무지막지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높으며 악마로 전생하여 스스로 용왕 자리에서 물러났어도 그 역량은 전혀 쇠하지 않고 더욱 강해서 어지간한 용왕들도 그에게는 한 수 물리고 순수 전투력만큼은 최소 못해도 과 현마왕급과 동급은 한다고 가볍게 말할 정도이며 그가 내뿜는 화이어 브레스의 파괴력은 운석의 충격과 동등할 정도로 강력하다.


[1] 여담이지만 이 일러스트는 잇세가 리아스의 어느쪽 가슴을 찌를지 고민하고 있을 때의 일러스트다.(...)[2] 사실 탄닌이 악마로 전생하기 전까지는 그까지 포함하여 "6대용왕(六大龍王)"이었다.[3] 드래곤이자 악마인 잇세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건 같은 드래곤이자 악마인 탄닌 뿐이었기 때문이다.[4] 상급 악마 혹은 그 이상의 작위를 얻게 되면 마왕에게서 명계의 일부를 영토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노린 것이다.[5] 파괴력을 최소한으로 억눌렀다고는 해도 파괴력 자체는 산의 일각을 날려버릴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