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1:32

비비(슈퍼스트링)

<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비비
파일:비비 더퀸즈.png
이명 바이스 바인
[스포일러]
페리에
이력 삼부카 조직원 바이스바인
前 원미호의 가정부
등장작품 더 퀸즈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현재
3. 강함4. 인간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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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퀸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과거

22화에서 첫 등장. 원미호가 어릴 때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로, 원미호와는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라고. 그러나 정체는 원미호를 죽이기 위해 잠입한 킬러다. 악몽을 꾸고 일어난 원미호를 재운 후 누군가에게 온 전화를 받아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는 말을 한다.

정체는 삼부카 소속의 마피아로, 삼부카 중 실력이 톱이라고한다. 워낙 실력이 좋았어서인지 조직에선 원미호의 집의 금고 안 물건을 갖고오는 임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허락하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1] 크리스라는 부하한테 임무를 대체 언제 끝낼거냐며 질책을 받으면서 이 임무는 진작 끝났어야 했다고 문책을 받는다. 그러나 1년동안 원미호랑 지내며 정이 드는 바람에 임무가 질질 끌려버린다. 그 와중에 원미호의 경호실장이 리몬첼로라는 마피아 조직원이고 빈민가 아이들을 초대해서 원미호에게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죽일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결국 리몬첼로가 원미호를 죽이고 금고를 열 때 물건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같이지냈던 정을 이기지 못하고 원미호와 빈민가의 아이들이 즐길 파티 장소를 다른 곳으로 빼돌린다. 그후 혼자 리몬첼로의 조직원들과 싸움을 준비한다.

그후 혼자서 조직원들을 다 죽이지만, 비비의 배신을 알아차린 크리스가 삼부카의 정예병들을 데리고 비비와 원미호를 죽이려고 한다. 하필이면 비비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의심한 원미호가 비비를 찾으러 저택으로 돌아온 상황이었고, 결국 비비는 삼부카 소속의 스파이였음을 들키고 정예병들에게 포위된다. 그러나 비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삼부카의 정예병들을 모조리 학살하고 원미호에게 자백제 총을 쏘려던 크리스를 저지한다. 크리스는 비비의 저력을 잘 알고 있기에 원미호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된 비비의 마음을 이용해 원미호에게 총을 쏘고, 비비는 원미호 대신 자백제 총을 맞는다.

자백제의 영향으로 비비의 진심이 흘러나오고, 원미호에게 그동안 정말 미안하다며 반드시 지키겠다며 자신의 진심을 털어넣고, 원미호도 비비의 진심을 깨닫는다. 원미호는 비비가 다치는 것이 싫어 한가지 꾐을 내는데, 바로 금고를 열어 금고 내부의 타깃을 가져가는 사람이 죽는 트랩을 작동시키는 것이었다. 원미호의 꾐에 넘어간 크리스는 타깃을 빼내자마자 바로 레이저에 관통당해 죽고,[2] 비비는 삼부카의 나머지 정예병들이 오는 것을 감지하고 금고에서 물건을 꺼낸 후 원미호를 금고에 넣어 보호한다. 직후 삼부카 정예병들이 비비를 처리하러 나타나자 저택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나 비비와 삼부카 정예병들은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저택 전체가 날라가는 폭발 속에서도 비비는 죽지 않았고, 사실 '페리에'로 위장하여 살아있었다. 다만 폭발 때문인지 얼굴 반쪽에 화상자국이 남아있다. 정확히 따지자면 폭발로 인해 가루로 분해되어 죽은 것은 맞았다. 이 가루를 회수했던 녹턴이 그동안 일취월장시켜온 삼부카측의 공학기술력과 생체기술력과 더불어 원미호의 저택에서 탈취한 오크타 입자로 비비의 육체를 새로 만들어내었다. 이 과정에서 얼굴 반쪽이 화상자국이 남았고, 심장에 재생력을 특화시켜주는 코어를 달았던 것이었다. 즉, 한번 죽었다 살아난 시점에서 비비는 몸이 인간일 뿐이지 사실상으로 따지자면 초능력 없는 강숙희 급의 신체스펙을 자랑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의 행적은 페리에이자 삼부카의 No.1으로서 활동해왔다.

2.2. 현재

파일:페리에1.jpg
5화에서 밴디지 잭을 제압한 뒤 심문을 위해 끌고가던 강숙희에게 포를 쏴 밴디지 잭을 처리하며 등장한다. 강숙희가 자신에게 달려들자 자리를 뜨려 하지만 벽을 부수고 쫒아온 강숙희에게 곧 따라잡히는데, 자신의 사격을 몸으로 버티며 돌격하는 강숙희의 주먹을 회피하는 반사신경을 보여준다. 직후 뒤에서 온 릴리아의 기습 또한 한 끗 차이로 회피한 뒤 릴리아에게 사격을 가해 무력화시키고, 오토바이를 타고 자리를 벗어난다. 이후 삼부카의 본거지로 보이는 저택에서 또다른 간부로 보이는 이를 만나며 이름이 드러난다.

8화에서 로버트 프리먼의 자택에서 로버트 프리먼을 팀킬하면서 등장했다.

9화에서는 숙희의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숙희와 릴리아 상대로 폭탄을 이용해 숙희를 떨어뜨리고 릴리아를 함정으로 기절시킨다.그리고 릴리아에게 우리 조직에 너무 간섭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10화에서는 식당에서 삼부카 간부들과의 모임에 참석했고 다른 멤버들이 로버트를 죽인 일에도 뭐라 하지 않았다.그리고 녹턴이 페리에와 맞먹는 여자들이 나타났다 말하고 괜찮냐는 녹턴의 말에 숙희와 릴리아를 로버트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이 나오고 페리에는 어차피 우리에게 도달할 수 없을 거라 말한다.

30화에 오토바이를 타고 오랜만에 등장한다.31화에서는 녹턴 옆에 바로 도착하고 32화부터 숙희와 싸우기 시작한다.숙희와 대등하게 싸우는 듯 하지만 숙희에게 조금씩 밀리기 시작한다.

33화, 숙희와 싸우다가 저택 내부까지 들어와서 싸우는데, 릴리아에 의하면 인간 수준은 이미 넘어섰고 전투에 매우 섬세한 정밀함이 있다고한다. 하지만 상대가 선지자의 자식인 숙희였던지라 힘에서 밀려 주먹을 맞아 헬멧이 날아가는데, 그 정체는 몇년 전 저택에 일어났던 폭발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비비였다.

파일:슢스투명.png
슈퍼스트링의 작품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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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숙희, 릴리아에게 계속 밀리는 마당에 팔이 절단된다. 하지만 SSS 약물 3방 효과로 숙희에 버금가는 초재생능력으로 팔이 복구된다.[3] 숙희는 원미호에게 자신의 힘 제한 없이 비비를 공격해도되냐고 물었고, 원미호는 갈등한다.

다만 이후 스토리 전개에서 실은 여전히 원미호를 지키고 싶어했다는 묘사를 보여주고 실제로 38화에서, 원미호가 녹턴에 의해 총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몸을 던져 막아 그로 인해 사망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선역으로 전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대우가 박한데, 원래 퀸즈의 멤버의 포함될 예정으로 보였으나 급하게 완결 났기 때문에 퀸즈와 합류할 스토리를 내지못해 죽는 스토리로 노선을 튼 것으로 보인다. 정작 더 퀸즈는 40화로 급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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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함

밖의 팀원들은 전부 당했다는 건가.
삼부카의 최정예들을 상대로 일방적 학살. 알고는 있었지만 인간을 한참 넘어섰군.
방금 전 전투로 엄청난 체력을 소모했을텐데... 오히려 내 쪽이 밀린다.
상대는 총도 피하는 괴물.
삼부카 조직원 크리스[4]
감히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나 이 정도 경지에 다다르다니...
사람이 아니라, 전투 병기와 싸우는 기분이구만.
강숙희[5]

삼부카 최정예 요원들 중에서도, 아니, 삼부카 전체를 통틀어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탈인간급 최강자이며, 그 강숙희와 릴리아마저도 쩔쩔매게 만들 수 있는 실력자. 물론 진심으로 싸우는 강숙희에 비해서는 월등히 떨어지지만, 그래도 적어도 릴리아, 전영하, 장덕만과 거의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의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더 퀸즈에서 강숙희 다음가는 릴리아와 동급내지 이상의 최강자급.

어린 시절부터 삼부카의 최강요원만이 오를 수 있는 간부 후보에 오른 것으로 이미 그 실력과 잠재력과 역량을 인증했으며, 초인적인 반사신경으로 릴리아와 강숙희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주변 상황과 지형지물을 교묘하게 사용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나간다.

강숙희와 릴리아가 본 비비의 최고강점은 바로 정교함과 판단력 센스. 이 점을 활용하여 강숙희나 릴리아도 제대로 피하기 어려울 정도의 공격을 계속해서 퍼붓는다.[6]

더구나 힘마저도 어지간한 성인 남성 이상으로 좋은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5~7kg 이상은 나가는 바주카를 능숙하게 다루질 않나, 그 강숙희와 주먹 싸움을 성립시키지를 않나, 여러모로 대단한 수준이다.

저택 내부를 장악한 리몬첼로 마피아의 정예병들을 단신으로 모조리 학살한 것으로도 모자라서는 그렇게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저택으로 쳐들어온 삼부카의 최정예들을 상대로 일방적인 학살극을 펼쳤다. 심지어 이렇게 싸웠는데도 본인은 가벼운 생채기 하나없이 멀쩡했다.[7]

민정우나 석환같은 초능력자들을 제외하고, 비능력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을 달리는 강함이며 슈퍼스트링 세계관 내에서 중상위권 수준의 강함을 보유하고 있다.

4. 인간 관계

  • 원미호
    처음에는 대한그룹이 엄중히 보관해오던 타깃을 확보하기 위한 패스워드를 알아내기 위한 감시 및 암살 대상. 그러나 원미호의 자살사태 이후 그녀의 비통을 느끼고 진심으로 원미호의 언니 같은 존재가 되었다. 사실상 비비가 삼부카를 배신하고 어두운 뒷세계에서 다시금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구세주.

5. 기타

  • 백발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비비의 외형에 대해 취향인 사람들이 극소수의 팬들이 있다. 사실 후술할 캐릭터성이 겹치는 것을 제외하면 캐릭터 디자인만큼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평을 받고 있다.
  • 이름인 비비는 바이스바인의 약자로 추정된다.[8]
  • 캐릭터의 설정은 개성이 없고 복붙한 느낌이 강하다. 메이드 복장을 했다는 점은 하스티와 비슷하고[9], 어릴 때 주인공을 돌본 가정부 설정은 아예 '릴리아'와 겹친다. 마지막으로 악역인데 알고 보니 주인공의 소중한 인물이였던 점은 '샤샤'와 똑같다. 이 때문에 팬들에게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한 실패된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 같은 세계관의 캐릭터의 설정을 재탕하고 미화 논란을 일으켰으며 개연성 붕괴에 허무하기 그지없는 퇴장으로 인해 작품의 평가가 추락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에서 마법천자문의 2부 최종보스 암흑상제를 연상시킨다.
  • 여러모로 비판이 많은 캐릭터. 이 캐릭터의 서사를 설명하는데 원작에는 없던 원미호의 어머니가 엑스트라로 죽었고, 한국 대기업 회장 딸의 저택이 고용한 경호원들이 전부 배신자 및 마피아라는 이상한 전개 및 굳이 금고의 비밀번호를 어린 원미호에게 알려주는 등 개연성이 개판났기 때문이다.[11]
  • 초창기 홍보에서 주인공 3명과 함께 같이 그려졌던 것을 생각하면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것처럼 추측되지만, 더 퀸즈가 급하게 완결나면서 결국 더 퀸즈의 최종보스로서 끝을 맺었다. 또한, 진소희, 해명차희수에 이은 슈퍼스트링의 4번째 반전형 빌런이다.

[1] 삼부카의 최고실력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고 한다.[2] 패스워드를 거꾸로 누르면 레이저 트랩이 작동되고, 직후 바로 저택의 시한폭탄이 발동된다.[3] 이 정도 재생능력이면 바퀴벌레의 능력을 사용하는 박희진이나 하스티를 비롯한 A.I와 동격인 수준.[4] 원미호를 총으로 쏘려던 크리스가 갑자기 등뒤에서 갑툭튀한 비비를 보고 기겁하며 생각한 말.[5] 슈퍼스트링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그 강숙희가 직접 인정했다는 말이다.[6] 칼을 던지거나 총을 쏘면 거의 다 적중이고, 본인이 직접 칼을 휘두르며 싸울때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죽어있거나 팔다리가 하나는 떨어져있다.[7] 핏자국은 자신이 죽인 마피아들의 피가 얼굴과 몸에 튄 것이었다.[8] 현재 던져진 설정들 중에서 유추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유래이다. 그런데 바이스바인은 영문철자로 Weisswein이기에 W.W.는 될 수 있어도 B.B.는 될 수 없다. 독일어로 바이스바인이니까 여기에 B 발음 2개 따서 영어로 BB가 됐다는 식으로 억지로 끼워넣은 게 아닌 이상 아닐 가능성 역시 크다.[9] 의상 자체는 전혀 다르다. 게다가 인간인 비비와 A.I인 하스티는 옷 말고 그냥 생김새 자체도 많이 다르다. 아무래도 작품 자체의 질이 떨어지다보니 엄밀히는 크게 닮지 않았음에도 하스티와 똑같다 혹은 그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많이 까이고 있다.[10] 3화의 장면이다. 웹툰 원본에선 그림자 처리되었다.[11] 단 원미호의 성격 변경은 억지 비판이다. 아일랜드 때부터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였고 어린 나이임을 감안해야 한다. 팬들이 비판하는 것은 성격 변경 자체가 아니라 더 퀸즈의 메인 멤버인 원미호의 어린 시절 묘사를 비비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 사용했음에도 이 캐릭터만의 매력 어필을 하지 못함 및 위와 같은 자잘한 개연성, 스토리 오류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