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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하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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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2. 주연3. 시즌 1
3.1. 보람3.2. 귀신들
4. 시즌 2
4.1. 강의철4.2. 의사부부4.3. 강하늘의 엄마4.4. 윤빛여울
5. 시즌 3
5.1. 중위5.2. 의문의 경찰 간부
6. 시즌 4
6.1. 이창욱6.2. 윤혜영6.3. 대구 생존자6.4. 전직 뱃사람6.5. 아주머니6.6. 운전수6.7. 전주 사람
7. 시즌 5
7.1. 백록 떼7.2. 신혜율의 엄마7.3. 중국 주석

1. 주인공

1.1. 강하늘

강하늘(슈퍼스트링) 참고.

1.2. 신혜율

문서 참고.

2. 주연

2.1. 테러리스트

문서 참고.

2.2. 강숙희

문서 참고.

2.3. 윤빛나라

문서 참고.

3. 시즌 1

3.1. 보람

신혜율과 같은 반 학우이던 고3 여고생. 사고가 나기 전에 신혜율을 질투하는 모습이 나온다. 사고가 난 이후 다른 2명과 같이 다니다가 신혜율과 합류했으나 단체로 자살을 시도했고, 이 때 신혜율은 보람을 붙잡고 살아남았다. 죽었지만 신혜율의 머릿 속에 죄의식을 반영하는 존재로 표현 된다. 시즌 1에서 목매달린 모습이나 창백한 모습으로 신혜율이 꾸는 악몽이나 헛 것으로 등장했고, 시즌 2에는 생존시절에 신혜율과 다른 2명과 같이 살아남으려는 모습이 나온다. 시즌 3에서 같이 다니던 2명의 시체 앞에 있는 신혜율한테 강의철에게 지상은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고, 신혜율과 함께 자살했다.

시즌 2 종료 기준으로 작품 내에서 보람을 중심으로 입시 위주 교육을 그린 모습도 많이 나온다. 신혜율 때문에 수시가 망했다던지, 신혜율이 패혈증에 걸렸을 때 강의철에게 서울대 이야기를 했다던지, 신혜율이 서울대 합격 문자가 떠올라서 보람을 이용해서 살아남았다던지 등등 신혜율에게 있어 경쟁 상대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보인다.

3.2. 귀신들

귀신은 아니지만 귀신처럼 생겼으므로 귀신으로 지칭. 시각장애인들이며, 빛이 없어진 세상에서 시각에 크게 의존하던 일반인들이 미쳐 가고 생존에 애를 먹는 것과는 달리, 사고 전이나 후나 시각이 보이지 않는 것은 같으므로 오히려 더 잘 생존하고 있다. 냄새와 소리에 의지하며,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전기톱을 무기로 쓰고 있다. 세상이 변한 후 미쳐버린 건지 같은 귀신들 외의 사람들은 죽이려고 할 정도로 적대적이며, 죽인 사람들이나 시체 등을 전기톱으로 썰어서 식인을 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이들의 피부에도 벌레먹힌 자국이 있는데 빛이 없을 때 일반인들을 마구잡이로 뜯던 벌레들이 귀신들에게도 예외없는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일반인과 같은 잣대라면 귀신들도 당연히 뜯어먹혀야 했을텐데 왜인지 모르게 잘 생존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간에 어떻게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지도 드러나지 않았다. 혜율이 비상식량을 모아둔 창고를 태울 때 '여기야!' 라고 말하는 걸 보면 말을 할 수 있는 귀신들도 있는듯.

댓글중에서 시각장애인이 앞을 보지 못하는데 어떻게 빛을 부수고 다닐 수 있는지, 눈동자로 사람을 본 묘사가 있었는데도 왜 죽이지 않았는지 등의 의견이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이라고 해서 아예 앞이 안보이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명암정도는 판별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또 눈동자를 돌렸다고 해서 앞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시즌 3 과거편에서 이들이 왜 이렇게 됐는지 자세한 사정이 나온다. 원래 이 사람들도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우왕좌왕하고 있던 하늘이를 도울 정도로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을 폭행하고 모욕하는 사람이 있었다. 지속적인 폭행이 계속되자 결국 못 참았는지 돌을 꽉 쥐고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4. 시즌 2

4.1. 강의철

문서 참조.

4.2. 의사부부

시즌 2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윤빛나라가 자주 가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마주친 인물이며, 부부 둘 다 의사였다. 자식이 사고로 인해 죽은 것처럼 보이며, 심장수술이 필요하다고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그들의 시체를 자식에게 사용했다.[1] 물론 이미 죽은 아이라 당연히 안 통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는 것을 보아 정신이 반쯤 나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히 실성한 것은 아니며, 말도 제대로 하고 윤빛나라가 흘린 주소를 보고 나라의 집에 찾아 갈 정도로 지반이 다 부숴진 상태인데 어떻게 찾아갔는지는 둘째치고[2] 정상인처럼 보이나 물론 사이코패스. 나라의 동생이 자신들의 자식과 아는 사이였고, 자신들마저 아는 상황에서도 자비없이 동생을 납치해 굳이 병원까지 가서 윤빛나라와 마침 병원에 찾아왔던 신혜율과 조우하게 된다. 그렇게 부인은 윤빛여울의 심장을 적출한 직후 보람의 빠루를 맞아 기절하고, 미쳐버린 윤빛나라에게 머리가 부서져 죽는다.

남편은 신혜율을 강간하려다가 실패, 혜율의 일행이 뒤에서 찌른 철근에 목이 꿰뚫려 죽는다.

재난 이전에 윤빛나라와 악연으로 엮인 사이였다. 의사부인은 자기의 아이인 재아를 윤빛나라에게 잠깐 맡겼는데 윤빛나라가 장난치는 바람에 재아는 발작을 하고 만다. 죽지는 않았으나 재아의 심장은 약해졌고, 재난 이후에 의사 부인은 재아를 위해 사람의 심장을 찾아다녔고, 결국 윤빛나라의 여동생인 여울이 의사부인에게 죽고 만다.

시즌 3에서 재난 이후 자세한 사정이 나왔다. 사실 의사부부는 강의철 박사와 함께 완보동물을 실험하던 연구원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남편을 포함해서 제법 멀쩡했고 사람들을 구할 의욕도 충만했지만 세브란스 병원이 있는 지층이 붕괴할 때 재아가 있는 인큐베이터 위로 떨어진 물건에 재아의 심장이 뚫려 사망하게 된다.[3] 이 사건 이후로 부부는 완전히 미쳐버린다.

4.3. 강하늘의 엄마

이름은 불명, 서울 붕괴 전에 대구에 있는 친정에 가 있었다. 테러맨에도 등장하는데 테러맨 시즌 1 에필로그에서 강의철 박사가 가족들을 만날때 하늘이를 유모차를 태우고 오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4.4. 윤빛여울

윤빛나라의 여동생. 재난 후 결핵에 걸린 상태였으며 윤빛나라의 보살핌 아래 겨우 생명을 연명하고 있었다. 의사부부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5. 시즌 3

5.1. 중위

선화여고 졸업생, 신혜율의 체육복을 보고 그녀가 모교 후배란 것을 알아낸다. 방사능 피폭 구역에서 헬기로 순찰하던 도중 신혜율을 구조했다. 수방사 사령관의 부관이었으며, 사령관의 호출로 갔던 청와대에서 1급기밀인 북한 핵 연구소 폭발 사고 문서를 봤다. 쉘터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방사선 실험을 하고 있었고, 천장을 부숴서 이 광경을 목격하던 신혜율을 찾았으나, 방사능 피폭 구역에서 구조 된 점, 실험실에 방호복 없이 들어온 점을 고려하여 신혜율을 버린다. 신혜율이 헬기로 도망을 시도할 때 같이 헬기에 타서 조종사였던 경찰[4]에게 총을 겨눈다. 중위 역시 프로젝트 하늘의 샘플을 찾던 군인 중 한명이었으며, 조종사에게 강의철 연구소로 가라고 협박했지만, 각혈을 한 사이에 조종사가 기체를 기울여서 추락 시켰고, 그 추락하는 동안 헬기에 권총을 쏜다.

5.2. 의문의 경찰 간부

경찰 정모를 눌러쓴채 신혜율과 강하늘을 사살하라고 경찰에게 명령하는걸로 시즌 2에서 첫 등장, 당시 지하로 파견 된 걸로 보이던 의경들을 지휘하고 있었다.

캠코더 시간 기준으로 2년 전부터 재난대비훈련을 받은 경찰로 추정되며, 신혜율을 교살하려 했다. 그러나 신혜율이 지상에서 나오고 나서 온 쉘터에서 손이 수갑에 묶인 채로 재회했고, 강하늘의 존재도 모른 채 "그 남자를 찾아주겠다."라는 말로 신혜율을 설득해서 수갑에서 해방된다. 헬기로 도망갔으나 신혜율이 쫓아왔고, 남자가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대답했으나, 그 남자가 강하늘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다시 신혜율을 돕는다. 뒤 따라와서 협박을 하던 중위를 헬기를 기울여서 떨어뜨리지만 중위가 쏜 권총에 의해 헬기는 추락했으나 다행히도 불시착은 모면한다.건물에서 신혜율이 다시 군부대로 가겠다고 하자, 죽고싶냐고 일갈했고, 이용가치가 없고 자기까지 위험해지겠다는 판단을 하고 다시 사슬로 교살을 시도했으나, 무전에서 강하늘 포획보고를 듣고 다시 신혜율과 동행했다. 헬기로 대구에 도착했고, 그 이후 신혜율과 연락체계만 잡고 헤어진다.

그런데 중국이 대구에 핵을 쐈으니 미리 피신힌 하늘과 혜율과 달리 이 사람은 피폭당해 끔살 당했을 듯.

6. 시즌 4

6.1. 이창욱

문서 참고

6.2. 윤혜영

이창욱의 아내. 이창욱의 회상속에서 이창욱이 인간성을 포기하지 않게 희망을 주는 존재였으나, 윤혜영의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이창욱의 손에 죽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윤혜영 본인이 스스로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테러리스트와 함께 움직이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직접 죽는 모습이 나오지 않기도 했고 같이 있던 테러리스트도 후에 생존이 확인되었으므로[5] 이쪽도 어찌보면 명확한 생사여부는 불명.

6.3. 대구 생존자

현수 남매의 부모에게 감금당했던 생존자들. 숙희가 현수 남매 부모를 저격해서 죽였고 이창욱이 생존해서 식인가족 어머니의 주머니에서 열쇠를 획득한 덕분에 철창에서 구출된다. 그러나 이웃 전주 사람들이 도끼로 무장한 다음 현수 남매 부모의 원수를 갚을 목적으로 달려들었고, 이 과정에서 여자 한명이 도끼에 목이 잘린다.대구 사람들은 달리면서 도망가다가 트럭을 발견한 덕분에 그 트럭을 타고 전주 사람한테 도망치는 것을 성공한다. 그러나 윤빛나라의 습격을 받았고 이 때 다른 여자 한명은 윤빛나라의 일격을 받고, 머리가 날아간다. 운전수는 이 상황 때문에 운전 중 잠깐 뒤를 봤고 이 때 실수로 트럭이 낭떠러지로 떨어졌고, 덩쿨에 걸리면서 수풀 속에서 트럭이 전복된다. 까마귀와 습격을 받아서 도망치다가 늪에 빠졌고, 여기서 두꺼비를 만났고, 이창욱은 현수 남매를 구하다가 두꺼비에게 따라잡혔으나 뱃사람의 밧줄 덕에 구조되었고, 운전수가 까마귀에게 물려서 둥지에 끌려간 걸 본 이창욱은 까마귀 둥지에 들어갔다. 다행히 까마귀들은 죽어있었으나, 그 곳은 흡혈 파리들이 창궐했고, 뱃사람은 아래의 하천을 보고 다 같이 뛰어들자고 하여 둥지를 탈출한다. 폭포로 떨어졌으나, 그 중간에 턱이 있었고, 그 턱 사이의 마을을 발견한다. 그러나 마을에는 사람도 식량도 없었고, 그 마을을 벗어날 방법이라곤 절벽하나 뿐이었으며, 이 일행들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 성당에서 보름을 굶는다.

6.4. 전직 뱃사람

뱃사람을 했던 경험이 있는 청년. 대구 생존자 중 한명이며, 구출되자마자 현수의 아버지의 머리를 밟으면서 욕한다. 트럭이 뒤집힌 후에도 현수와 현지에게 보복을 하려고 했다. 두꺼비에게 쫓길 때도 현수와 현지를 버리고 살아남을려고 했으나,이창욱은 이 둘을 구조하려 했고, 뱃사람은 밧줄로 이창욱을 살린다. 그 후에도 살려줘도 고맙다는 말이 없던 현지를 나무랐다. 그러나 그 곳은 까마귀 둥지였고, 까마귀가 운전수를 물고 가는 것을 보고 빨리 도망가자고 했으나, 이창욱은 그 운전수를 구하고자 둥지 안으로 들어가자 미쳤냐고 일갈했지만, 까마귀 둥지에 들어간다. 죽어있던 까마귀를 보고 허기에 시달렸던 나머지 까마귀 고기를 외쳤으나, 흡혈 파리의 습격을 받는다. 뱃사람은 아래의 하천으로 뛰어들자고 한다. 하천에 폭포로 떨어졌고, 다행히도 폭포 중간에 길이 있었으며, 이 길에 있던 마을에 가서 수색을 하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하고 광주광역시의 한 성당에서 보름을 굶는다. 절벽을 타올라가려고 하지만, 너무 굶어서 기력이 쇠한 나머지 실패했고, 이창욱에게 자신이 배가 좌초되어 태평양 섬에서 인육을 먹으면서 버티다가 다른 뱃사람들에게 구조 된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이창욱은 인육을 먹는 것에 반대했고, 뱃사람은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이미 죽어있던 운전수의 고기를 다지던 현지를 때리면서 다시 욕하지만, 이미 운전수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다시 생존자를 불러모아 운전수의 인육을 먹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이창욱은 여기서 반대했고, 운전수를 묻어주고 3일을 버텼지만, 결국은 못버티고 운전수의 인육을 먹고 살아남았고, 그 덕에 기력을 회복하고 절벽 위로 올라간다. 아주머니와 현지를 올린 다음에, 이창욱에게 인육 한점을 주고 그 것을 먹으면 올려준다고 하지만, 이창욱은 이를 거부한다. 그래도 뱃사람은 장난쳤다고 하면서 이창욱을 구조해준다. 재난 연구소 쉘터에서 하늘 시약을 맞은 연구원에게 쫓길 때, 에스컬레이터를 타다가 자신의 뒤에 있던 이창욱을 손으로 밀고 연구원을 따돌린다. 이후 출구를 찾다가 무기고를 발견한다. 이창욱이 윤빛나라의 구조를 받고 자기 갈 길을 가겠다고 하자, 권총을 꺼내고 일행을 협박했고, 자신에게 달려들던 현수를 미들킥으로 낭떠러지로 떨어뜨린다. 이창욱이 전남 고흥의 나로 우주센터로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일단은 이창욱을 살려두지만, 아주머니가 도망을 시도하자 총으로 쏴서 도망가지 못 하게 한 후에, 식량으로 만든다. 고흥을 가기 위해서 바다를 건너야했고, 뱃사람은 나무배를 이용하여 바다를 건너려했으나, 배에 물이 차자 현지의 머리를 구멍에 박고 이창욱에게 빨리 노나 저으라고 한다. 배가 좌초 된 이후, 우주선에서 나온 현지와 이창욱을 총으로 쏴 죽일려고 하지만, 팔이 자란 이창욱에게 두 팔을 잘렸고, 나중에 시체를 발견하고, 옆에 음식이 있는데도 시체를 식량으로 인식하고 먼저 먹는다.

6.5. 아주머니

대구 생존자 중 한명으로, 트럭에 있을 때, 서울에 있던 남편과 아이와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사람을 믿고 가족을 찾자는 말을 한다. 운전수가 현수를 때릴 때, 맞아도 싸다는 듯한 반응으로 현수남매에게 반감을 지니고 있었다. 마을의 성당을 발견하자 기도를 했다. 뱃사람이 운전수를 식량을 쓰자고 한 것을 이창욱이 반대할 때, 이창욱에게 인간성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했지만, 3일 뒤에 운전수의 인육을 먹는다. 뱃사람이 모든 사람을 식량으로 만들겠다는 협박을 듣고, 쓸모있는 이창욱과 살이 적은 현지 대신 자기가 다음 타겟이 될 것이라는 불안감에 도망을 시도했으나, 결국에는 잡혀 죽고 식량이 된다.

6.6. 운전수

대구 생존자 중 한명, 구출 후에 전주 사람의 습격을 받다가 자신의 트럭을 찾고 일행을 구출시킨다. 하지만 낭떠러지에 트럭이 전복되고 된 후에거기서 발견한 현수를 구타하다가 까마귀에게 눈을 뽑히고, 까마귀한테 물린 다음 까마귀 둥지로 끌려간다. 이창욱 일행의 구출을 받지만, 부상이 심한 것과 보름을 굶은 것이 겹쳐서 결국은 죽었고, 결국 일행의 식량이 되고 만다.

6.7. 전주 사람

이창욱이 본 전주한옥마을이란 간판을 근거로 그 곳은 전주로 추정된다. 이창욱이 발견했던 초가집에서 4명의 식구는 단란하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들인 현수는 인육을 못 먹겠다고 하지만 엄마는 반찬투정을 하지 말라고 한다. 철창에 갇힌 사람들이 소리지른 탓에 이창욱은 이 가족에게 발각당하고 아버지의 도끼를 맞고 가마솥 위에 묶이는 처지까지 간다. 아버지와 현수가 각각 1명 씩 가마솥에 떨구고, 현지가 칼이 서투른 탓에 현수가 현지의 칼을 뺏들어 이창욱을 떨굴려는 사이에 숙희가 부모를 저격한다. 그러나 이웃 전주사람들이 이 가족의 원수를 갚으러 왔고, 대구 생존자들은 도망간다.
  • 현수
    전주 식인 가족의 맏아들. 식사 중에 인육이 싫다고 반찬 투정을 했으나, 이창욱의 처형식에서 능숙한 칼질로 사람 한 명을 가마솥으로 떨구고 현지의 칼질이 서투르자 현지의 칼을 뺏어 이창욱을 떨구려했으나 숙희의 저격으로 부모을 잃고 도망을 쳤다. 후에 트럭에서 대구 생존자들에게 발각당하고 구타를 당했으나, 까마귀와 두꺼비의 습격으로 도망을 가던 도중 심장을 찾는 윤빛나라에게 끌려가지만, 쉘터에서 생존자 일행과 재회했으나, 뱃사람은 총으로 일행을 협박했고, 현수는 뱃사람에게 대들다가 미들킥을 맞고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 현지
    전주 식인 가족의 막내딸. 칼질이 서툴러서 이창욱을 가마솥에 떨구는 것을 실패했고, 숙희의 저격으로 부모를 잃고 도망쳤지만, 트럭에서 일행에게 발각당한다. 까마귀와 두꺼비의 습격에서 현수와 헤어지고 자신이 따라잡혔으며, 뱃사람은 자기를 버리려고 했으나, 이창욱의 구조로 간신히 살아남지만, 뱃사람은 고맙다는 말도 없어서 예의가 없다는 현지를 나무란다. 성당에서 운전수의 시체를 다지다가 다시 뱃사람한테 얻어맞고 욕을 먹는다. 하지만 이미 죽은 상태였고 뱃사람이 운전수를 먹고 생존하자는 주장을 했으나, 이창욱의 반대로 3일을 더 버티다가 결국은 운전수의 인육을 먹는다. 아주머니를 죽여 식량으로 만들려고 하는 뱃사람의 태도를 보고 망연자실하여 절벽에서 떨어질려는 이창욱을 붙잡고 같이 살아남자고 한다. 나로 우주센터를 가는 과정에서 배에 물이 찼을 때 뱃사람이 구멍에 현지의 머리로 구멍을 메우고 가려고 했으나 배는 좌초되고 이창욱과 같이 우주선 안에 들어간다. 우주선에 물이 찰 때, 이창욱의 팔이 자라서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뱃사람과 재회했고, 총을 맞고 쓰러진다.

7. 시즌 5

7.1. 백록 떼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는 식인 괴생물체. 평소에는 온순한 흰색 사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실체는 흉측한 이빨로 인간을 잡아먹는 식인 괴수들. 그러나 비료로 접근을 차단할 수 있고 시즌 1에 나온 벌레들에 약한 걸 보아 전에 등장한 존재들에 비해 꽤나 약한 축에 속한다. 실험으로 인해 탄생한 괴물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 세계관에 제주도가 배경인 웹툰이 뭔지 생각해보면, 주술로 탄생한 괴물일 수도 았으나, 밝혀지지 않았다.

7.2. 신혜율의 엄마

파일:슢스투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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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혜율의 엄마.jpg

신혜율의 친모로, 나이 어린 혜율이를 혼자 냅두고 떠나서 혜율이에겐 원망스러운 존재.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있다.[6] 시즌 4까지는 회상이나 사진으로 등장하다가 시즌 5에서 혜율이에게 편지를 남겨두고 사망한채 발견됐다. 그리고 백백교와 관련이 있어보이고 에필로그에서 무저갱에 죽지 않고 타이페이로가 중국인과 만나는데 이중 스파이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27화에서 살아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그녀는 자신의 딸을 비롯한 셋을 잠수함을 충전시키는 데 쓰일 도구로 이용한 것. 간신히 잠수함에 올라타서는 강하늘한테 칼빵을 먹여 쓰러뜨리고 자신의 딸인 혜율까지 죽이려 한다. 그녀가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시약의 효과로 추측된다. 강숙희에 의해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백의 수괴, 백의 앞잡이였다. 29화에서 잠수함에 있는 시약 B를 맞고 엄청나게 젊어져 세계관에서 강자에 속하는 강숙희를 공격[7]하여 쓰러뜨린다. 이후 잠수함에서 신혜율이 붙잡으면서 무저갱에 빨려 들어간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시약의 강력한 효과로 우주선의 밧줄을 기적적으로 잡아서 생존한다. 이후 냉동 캡슐에 들어가 있는 혜율이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계획을 회상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백백교 측의 사람이 건네준 혜율이의 교복을 입고 우주선으로 잠입해 강하늘의 계획을 끝까지 방해하려고 했으나 혜율이가 끝까지 엄마를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결국 백백교를 배신하면서 딸의 생존을 기원하는 걸로 마음을 바꾼 거로 보인다. 마지막에 누워있는 딸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소년과 함께 세상을 바꿔달라고 말한다.

심연의 하늘 속 인물들은 유독 반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 반전들 중에서 가장 큰 반전이 이 인물이다.

7.3. 중국 주석

민정우가 대만에 도착해서 강하늘에게 인사 하라는 그 사람이다.
[1] 부인 쪽은 심장을 적출하고, 남편 쪽은 피부를 벗긴다.[2] 다만 이후 윤빛나라와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자기가 살던 집을 통해 찾아갔을 수도 있다.[3] 즉 나라가 장난쳐서 나비효과로 사망한게 아니란 뜻.[4] 밑 문단의 그 경찰 맞다[5] 물론 테러리스트는 또 다른 능력의 여지가 있긴 하다.[6] 어머니인지라 성씨도 추측 할수 없다.[7] 뒤에서 몰래 칼로 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