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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메이플/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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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
2.1. 장점2.2. 단점
3. 추천 사냥터4. 스킬 트리

1. 개요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캡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평가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캡틴은 2010년 모험가의 귀환 패치에서 상향되었던 당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4차 기준으로 꽤나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2차까지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쿨링 이펙트와 파이어 버너의 연계로 3차 사냥은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이며, 4차 이후 배틀쉽을 타면 높은 화력을 뽐내며 사냥과 보스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해적 직업군 자체가 기본 hp가 높게 잡혀있기 때문에 피작 의존도도 낮다.

하지만 다른 원거리 물공 직업인 궁수와 표도와는 다르게 자체적으로 크리티컬을 낼 수 없기 때문에 고점이 굉장히 낮은 편. 거기에다가 소울 애로우를 써서 아예 화살 소비를 안하는 궁수와 스피릿 자벨린을 써서 표창 소모를 비교적 줄이는 표도와는 다르게 불릿을 소모하지 않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나마 고레벨 전용 불릿은 1칸당 탄창 수가 많은 것이 위안.

2.1. 장점

  • 강력한 배틀쉽의 성능
    4차하고 배틀쉽을 익히면 강력한 딜량을 가진 스킬을 쓸 수 있게 된다. 배틀쉽 자체의 내구도도 나름 괜찮은 편이라 장시간 사냥해도 문제가 없으며, 자쿰 이하 레이드에서는 거의 깨질 일이 없을 정도.
  • 물공 원딜 직업 중 가장 쾌적한 컨트롤
    캡틴은 궁수와 표도와는 다르게 근접치기가 존재하지 않다. 그러면서도 점샷이 가능한 덕분에 다른 원거리 물공 직업과 비교해 컨트롤이 굉장히 쾌적한 편이다.
  • 물공 원딜 치고 높은 체력
    해적 직업군은 기본 체력 자체가 높게 책정되어있는 덕분에 캡틴은 원딜 중에서도 높은 기본 체력을 가지고 있다. 피작이 없어도 레벨 90대부터 마빡이한테 원킬당하지 않고 사냥이 가능하며, 혼테일에서도 피작 요구치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다.
  • 싼 불릿 가격
    표도처럼 불릿을 소모해야 스킬을 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표도의 인기가 많아서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높은 표창과는 다르게 불릿은 1통당 가격이 굉장히 싸게 형성되어 있다. 게다가 주요 불릿은 인기 사냥터에서 자주 나오기 때문에 필요한 양을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 호밍을 이용한 유도 기능
    호밍은 타격한 몬스터에게 본인의 공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쫄을 많이 소환하는 보스전에서 호밍을 꾸준히 갱신해서 쫄을 아예 무시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실제로 호밍 구현 이후 로나월드에서 최초로 자쿰 솔격이 나오기도 했다.

2.2. 단점

  • 물공 원딜 직업 중 유일한 크리티컬 부재
    캡틴은 컨트롤 면에서 궁수와 표도의 장점을 다 가져오고, hp까지 어느정도 보장되어 생존성도 괜찮지만 유일하게 자체 크리티컬이 존재하지 않다. 때문에 혼자서는 딜량 면에서 표도나 궁수와 비교해 고점이 굉장히 낮은 편.
  • 배틀쉽이 깨졌을 때의 현자타임
    배틀쉽의 성능은 강력하지만 배틀쉽이 부서지고 난 후의 주력기가 딜량이 낮기 때문에 배틀쉽 쿨타임이 다시 돌기 전까지 현자타임이 심하게 체감된다. 배의 내구도가 닳지 않게 하기 위해 배에 내렸다가 다시 올라타는 소위 배컨이 필수이며, 여러 부위가 시전하는 패턴이 동시다발적으로 치고 들어와서 배컨이 힘든 혼테일에서는 약체로 분류된다.
  • 불릿 소모를 막는 스킬이 없음
    화살 소모를 아예 없애는 소울 애로우를 가진 궁수와 표창 소모를 비교적 줄여주는 스피릿 자벨린을 가진 표도와는 다르게 캡틴은 자체적으로 불릿 소모를 줄여주는 스킬이 없다. 속사기인 래피드 파이어를 사용하면 불릿이 순식간에 증발해버릴 정도.
  • 배틀쉽의 처참한 기동성
    배틀쉽의 딜량은 강력하지만 이동속도/점프력이 80/100으로 고정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보스전이나 좁은 사냥터라면 문제가 없지만, 시신전처럼 넓은 사냥터에서 사냥하는 경우라면 배의 처참한 기동성이 발목을 잡는다. 시신전에서는 오히려 속성강화 트리가 각광받을 정도.
  • 지나치게 많은 주요 스킬
    보통 타 직업의 경우 주요 스킬이 2~3개 정도에 그치는 데 반해 캡틴은 쓰이는 스킬이 굉장히 많다. 4차 주력기만 해도 배틀쉽, 캐논, 토르페도, 래피드 파이어 등이 있고 본격적으로 굴리고 싶다면 어드밴스드 호밍, 서포트 옥토퍼스, 속성강화 등을 마스터해줘야한다. 써야되는 스킬이 많다보니 퀵슬롯이 모자랄 지경.

3. 추천 사냥터

※ 해당 문단은 5배율 서버인 로나 월드를 기준으로 서술하였습니다. 1배율 빅토리 메이플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레벨 1~45: 적정 레벨 퀘스트 클리어
    레벨 45까지는 퀘스트만 달성해도 몇 시간만에 달성이 가능하다. 카페나 디코 등에 퀘스트 공략이 남겨져있으니 참고해보는 것이 좋다.
  • 레벨 45~65: C-1, C-2, C-3
    두말할 필요도 없는 국룰 사냥터. 최대한 70까지 달성한 후에 퀘스트를 몰아서 클리어하면 된다.
  • 레벨 65~85: 난파선의 무덤, 불과 물의 전장
    본격적인 낚시 사냥이 시작되는 구간. 난파선의 무덤은 맨위의 망둥어집 1채를 낚시 사냥하고, 집을 부순 뒤에 나오는 망둥어는 인비지블샷으로 정리하면 된다. 불과 물의 전장은 3차 전직 이후 트리플 파이어의 레벨이 어느정도 올랐을 때 사냥하면 된다.
  • 레벨 85~120: 와이번의 협곡, 협곡의 서쪽길, 죽은 용의 둥지, 후회의 길 4
    와협은 낚시 구간, 협곡의 서쪽길은 반낚시 구간이다. 와협의 경우 쿨링과 버너의 레벨이 부족할 때 사냥하는 낚시 구간이며, 협곡 서쪽길은 7마리 타격이 가능한 반낚시 자리에서 사냥한다. 죽둥도 낚시가 가능하며, HP가 어느정도 된다면 포션 소모를 조금 감수하고 쿨링과 버너를 반복해서 맞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길4는 낚시는 불가능하지만 죽둥 자리가 없다면 차선으로 고려해볼만한 사냥터.[1]
  • 레벨 120~200: 망가진 용의 둥지, 위험한 용의 둥지, 죽은 용의 둥지, 후회의 길 4, 망각의 길 2, 4, 5, 난파선의 무덤
    이 이후부터는 스펙에 따라서 사냥터가 달라진다. 스킬 레벨이 충분하지 않은 저렙 구간에서는 망둥, 죽둥, 후길 4 중에서 선택하여 사냥하면 되고, 스펙이 충분해진다면 망길로 사냥터를 옮겨도 좋다. 난파선의 무덤은 배틀쉽 캐논으로 샤크를 1킬로 잡으면서 사냥할 수 있을 때 시도하는 사냥터이다.[2]

4. 스킬 트리

※ 해당 문단은 보편적인 스킬트리를 서술하는 문단입니다. 유저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차 전직
* 더블 파이어 20 → 퀵모션 20 → 대쉬 10 → 써머솔트 킥 11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더블 파이어는 상향 패치가 이루어진 모험가의 귀환 이후 시점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꽤 괜찮다. 굳이 써머솔트 킥을 찍지 않고 더블 파이어만 써도 1차를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 2차 전직
    • 인비지블 샷 1 → 건 마스터리 5 → 건 부스터 3 → 건 마스터리 20 → 인비지블 샷 20 → 윙즈 5 → 백스탭 샷 20 → 페이크 샷 20 → 건 부스터 20 → 윙즈 20 → 스로잉 봄 1

      주력 다수기인 인비지블 샷에 먼저 1을 투자한 후 건 마스터리를 최우선 마스터한다. 이후 인비지블 샷을 마스터하고 기동성에 기여하는 백스텝 샷을 마스터한다. 보통 스로잉 봄을 포기하고 나머지 스킬을 전부 마스터한다.
  • 3차 전직
    • 트리플 파이어 20 → 파이어 버너 25 and 쿨링 이펙트 25 → 호밍 30 → 옥토퍼스 30 → 가비오타 15 → 자율 분배

      제일 먼저 단일 주력기인 트리플 파이어를 마스터하고 이후 파이어 버너쿨링 이펙트를 동시에 25씩 찍어준다. 버너와 쿨링은 후딜 때문에 두 스킬을 같이 연계해야하고 스킬 레벨에 따라 타격 마릿수가 달라지므로 동시에 올려야한다. 이후 4차 선행 스킬에 필요한 스킬로 단일 적을 대상으로 총알이 유도할 수 있게 하는 호밍과 고정형 문어 소환수를 소환하는 옥토퍼스를 마스터, 가비오타는 15만 찍어준다. 그러면 스킬 포인트가 6이 남는데, 남은 스킬 포인트는 버너와 쿨링에 취향껏 분배한다.
  • 4차 전직
    • (배틀쉽 캐논 트리) 속성 강화 1 → 배틀쉽 1 → 배틀쉽 토르페도 1 → 에어 스트라이크 1 → 서포트 옥토퍼스 1 → 배틀쉽 캐논 1 → 배틀쉽 10 → 배틀쉽 캐논 30 → 어드밴스드 호밍 20 → 에어 스트라이크 30 → 용사의 의지 5 → 속성 강화 30 → 자유 분배
    • (속성 강화 트리) 속성 강화 1 → 에어 스트라이크 1 → 서포트 옥토퍼스 1 → 속성 강화 30 → 에어 스트라이크 30 → 배틀쉽 1 → 배틀쉽 토르페도 1 → 배틀쉽 10 → 배틀쉽 캐논 30 → 어드밴스드 호밍 20 → 자유 분배

      배틀쉽을 주력으로 할 지 속성 강화를 주력으로 할 지에 따라 갈린다.
      배틀쉽 트리는 캡틴의 상징인 배를 타는 트리로, 결빙 지속시간을 연장해주는 속성 강화를 1만 찍고 배틀쉽 캐논을 최우선으로 마스터한다. 이후 호밍을 강화하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어드밴스드 호밍을 마스터하고 쫄 처리를 위한 에어 스트라이크도 마스터한다. 그 후 유혹 대비용으로 용사의 의지를 마스터하고 시신전 사냥에 필요한 속성 강화를 마스터한다.
      속성 강화 트리는 초반에 배틀쉽을 버리고 버너와 쿨링을 강화하여 기동성을 챙기며 속성 사냥을 하는 트리이다. 속성 강화를 마스터한 후에는 광역기인 에어 스트라이크를 마스터하고 후반부에 배틀쉽 관련 스킬을 찍는다.

[1] 후길 몬스터의 외형 때문에 오해하기 쉽지만, 반감이 없어서 빙결이 잘만 걸리니 쿨링과 버너를 걱정없이 사용해도 된다.[2] 당연하지만 캐논 마스터는 필수이며, 공격력도 그만큼 높아야하기 때문에 꽤나 고스펙으로 맞춰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