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09:33:13

빤스짐머

<colbgcolor=#b02128><colcolor=#fff> 빤스짐머
파일:빤스짐머 채널 프로필 이미지.jpg
병역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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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주요 애니메이션4. 음반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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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작곡가애니메이터.

2. 특징

해병문학 관련 작곡으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인지 섹드립과 인터넷 밈 위주로 작업하지만, 그 특징을 제외하고도 특색이 명확히 나타나는 유튜버. 병맛스러운 내용과는 별개로 애니메이션은 카툰풍 그림체에 동화가 부드러우며, 한스 짐머를 패러디한 닉네임대로 작곡 역시 상당히 퀄리티가 좋다.

3. 주요 애니메이션

  • 해병문학
    • [해병애니] 해병함정 - 1969년 7월 4일 상영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첫 작품. 유명한 해병문학인 해병함정을 애니메이션화하였다. 작곡 유튜버 시절부터 선보인 실력으로 작곡해낸 재즈풍 음악과, 루니 툰을 연상케하는 연출이 인상적. 이 소설은 해병문학 중 유명 제작자 '백수묵시록'[4]의 작품인데, 이 작품부터 빤스짐머와 백수묵시록의 협업이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해병애니] 도와줘요! 함박아 해병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빤스짐머의 인지도를 높인 역작이자 단역에 불과했던 함박아를 재조명해 2024년 2분기 해병문학의 주역으로 끌어올린 영상. 기이하게 부드러운 프레임과 백수묵시록의 중독성 넘치는 더빙, 맥도날드 로고송과 부라보 해병의 기합찬 매시업 리믹스로 사람들을 해병-알고리즘 지옥에 빠트렸다. 덧글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반응이 백미.
  • 교성과 하응
    오성과 한음 패러디. 백수묵시록의 더빙[5]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원래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이 나와야 하겠지만, 각색된 결과 실존 인물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오성 이항복과 권철 대감의 감나무 일화를 기반으로 1편이 만들어진 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이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받은 2편부터는 아예 "황교성[6]이 온갖 섹드립을 빌미로 바지를 벗어재낀 뒤 이하응[7] 대감(초창기 명칭) 또는 하응 대감(현재 명칭)[8]에게 하응거리는 교성을 선사하는 이야기"[9]로 각색되었기 때문. 이 때문에 백수묵시록 더빙 영상 댓글에는 "대체 트릭컬 리바이브가 뭐길래 플레이할 때마다 이딴 섹드립이 나오는 거냐"라는 원성이 자욱하다[10]
    • 교성과 하응 1화 : 감나무 이야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오성과 한음의 유명한 감나무 일화를 패러디한 영상. 해병 함정 영상에 이어, 국악과 컨트리 음악을 적절하게 조합한 오프닝이 이번에도 호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병성채가 공군의 핵 공격을 받은 뒤 먼 미래의 한국으로 배경이 대거 각색되었는데, 이 때문에 조선풍 배경 뒤로 비행기(...)가 날아간다.
    • 교성과 하응 2화 : 이야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잣을 소재로 삼은 섹드립. 원래는 백수묵시록의 라이브 도중 조선시대의 잣국수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나온 이야기였다.
  • 진격뿡뿡이 : 거인 폭격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4년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영상. 음악이 웅장하기는 해도 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뿡뿡이 테마곡(...)이라는 점과, 북한 인민(...)이 하나같이 김정은처럼 생긴 것이 특징. 백수묵시록과 아예 관련이 없는 최초의 애니메이션이지만, 함박아 해병 영상과 교성과 하응 영상이 인기를 끈 탓에 조회수는 그 외 다른 영상들과 비슷한 편이다.

4. 음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빤스짐머/음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여담


[기준] 2024년 10월 22일[기준] [3] 빤스토[4] 참피 만화를 시작으로 해병문학 더빙을 비롯해 온갖 인터넷 밈을 더빙하는 인물. 활동 기간도 오래 되었고 해병문학 대부분을 더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음지라는 특성 탓인지 구독자가 크게 늘지 않아 빤스짐머 문서 개설 시점에서는 나무위키에 등재할 수 없다.[5] 원래는 백수묵시록의 라이브 도중 즉석으로 더빙한 물건이었지만, 백수묵시록이 이를 쇼츠로 업로드하면서 조회수가 늘어나자 후일 빤스짐머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6] 성은 황근출에서 유래한 듯하다.[7] 다들 잘 알다시피 흥선 대원군의 본명이다.[8] 이쪽은 성이 하씨에 이름이 응이라는 괴랄한 조합이 된다. 매 응(鷹)이나 응할 응(應)이라는 한자가 있기야 하지만...[9] 심지어 1화에서는 하응 대감이 속은 척하면서 마지막에서야 본심을 드러내는데, 제작되지 않은 더빙 에피소드에서는 하응 대감도 황교성의 성추행에 대놓고 어울려준다.[10] 이 영상에서는 아예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니 당장 트릭컬을 키자"라고 말하기까지 한다.[11] 빤스토어 문구는 이 문구를 본다면 돈을 내다 버려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