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4:39:58

사류 에반

파일:attachment/사류 에반/SARU.jpg
" 우리들과 같은 재능을 가진 존재이니 말이지."

1. 개요2. 작중 행적3. 화신4. 성능5. 필살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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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 GO 편의 최종 보스
GO 1기 크로노 스톤 갤럭시
센구지 다이고, 센구지 야마토 사류 에반 비트웨이 오즈록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진 최종 보스. 통칭 SARU.[1]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2]/엄상현[3].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조직인 페이더의 리더이자 '더 라군'의 주장. 목표는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강한 신인류가 세계를 다스려야 한다는 선민의식을 갖고 있다. 지원자 X와 항상 같이 다닌다.

등번호는 10번으로, 포지션은 FW. 화신은 초마신 에바스. 1인칭은 보쿠.

화신과 믹시맥스, 그리고 이름인 사류를 보아, 모티브는 원숭이인 듯하다.[4]

2. 작중 행적

이나크로 TVA 29화에 첫 등장.

자나크 애버로니크에게 " 우리들과 같은 재능을 가진 존재이니 말이지."라고 말하고, 자나크의 질문에 "재능…. 그래. 그건, 페이더의 일원이 될 자격."이라는 말을 남겼다.

파일:attachment/사류 에반/SARUFace.jpg

PV에서 그의 민낯이 공개되었는데 얼굴이 전체적으로 텐마와 거의 똑같이 생겨먹어서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때문에 이 소년의 정체가 텐마의 후손[5], 혹은 클론이나 텐마 본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의 3기 오프닝에서도 사류와 텐마가 서로 겹치는 장면이 나왔다.

퍼펙트 케스케이드를 쓰러트린후 텐마앞에 등장한다. 마치 중요한 얘기를 하려고 하지만 엘도라도한테 선수를 빼앗긴다.

그리고 후반에 엘드라드를 향해 본격적으로 전쟁을 선포하면서 라그나로크가 발발하고, 사류는 엘드라드와 라이몬에게 각각 3개의 팀으로 싸우는 3 VS 3 매치를 제안해 시합을 시작한다.

가로메이아가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초능력으로 다투자 째려보는 것으로 둘을 말린다.

그후 라크나로크 개막식이랍시고 엘드라드와 라이몬을 공격하는데, 이 때 시합에서는 초능력은 안쓴다고 말했다.[6]

첫번째 시합에서 스파이로 심어놓았던 페이 룬의 기억을 되돌려 배신을 때리게 만들어 승리하고 기고만장해하지만, 두번째 시합에서 신도 타쿠토의 활약으로 패배하고, 세번째 시합에서는 페이 룬이 나섰지만 지원자 X의 방해로 무승부로 끝나고, 결국 자신의 팀 더 라군으로 마지막 4번째 시합을 가지게 된다.

4번째 시합에선 경기장을 웜 홀(?!)에 집어넣고, 어차피 자신들이 이기면 이 경기장을 미사일 같은걸로 날려버릴 생각이었다며 아무도 방해하지 못할 곳에서 시합을 하자며 엘드라드의 윗대가리들을 도발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차피 자신들이 이기면 최면 가스로 잠재운 뒤에 백신을 투여할 생각이었다며 아무도 방해하지 못할 곳에서 시합을 하자며 엘드라드의 윗대가리들을 도발한다.

그리고 경기 도중 선수 전원 자신들의 오라를 보존시켜뒀던 앰플을 사용해서 힘을 강화해 털어버린다.

하지만 그 한 골을 전반동안 만회한 텐마 일행을 보고 자신들은 특별한 힘으로 이어진 최강의 팀이며, 자신들과 대등할 리가 없다며 믿을 수 없어한다. 그에 텐마는 모두를 잇는 건 힘 같은게 아니라 여러가지 마음으로 사람은 이어지는 거라며 역설하고, 그에 자신들은 힘이 있음으로써 가치가 있는 거라며 부정, 하지만 텐마와 페이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나, 결국 그들을 부정한다.

일행들이 염동파로 텐마 일행을 공격할까 물어보지만, 그런 짓을 하면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 된다며 자신들의 힘을 전부 사용하여 승리한다며 S유전자라고 하는 유전자 데이터와 믹시 트랜스해서 압도적인 힘으로 3골을 연속으로 넣어 텐마 일행을 압도하지만, 마모루와 다이스케의 충고로 최강의 팀은 모든 멤버가 최강이 아니라 11명이 하나로 모여 최강인 팀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텐마에 의해 크로노 스톰 전체가 각성, 최강 일레븐 파동이 완성되고 역관광을 먹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 때 크로노 스톰 전원의 GP, TP가 회복되고, 텐마는 필살기를 사용해도 TP가 깎이지 않는다.(2회차부터는 이런 게 없지만)

그들에게 골을 허용할 때마다 말도 안 된다며 놀라고, 그들이 동점을 넣는 순간 자신의 몸에서 힘이 거의 다 해, 자신의 이 힘만이 팀의 모두를 이어주고 있으며, 이 힘을 잃으면 팀은 산산조각난다며 질 수는 없다며 발악.

텐마 일행의 마지막 역전의 슛을 막으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그 역전골은 들어가고, 몸에 힘이 빠져 일어서지 못하며, 공이 들어간 골문, 지쳐있는 팀원들을 본 그는 완전히 절망, 페이더는 더 이상 팀으로써 기능하지 못한다며 자신을 자책한다.[7]

하지만 그런 자신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일으켜 세워주는 기리스, 너는 우리의 리더라며 힘을 불어넣어주는 메이아, 그리고 팀원들을 보면서 자신들이 단순히 힘에 의해서 같은 팀이 된것이 아닌, 힘든 상황해서 서로에게 기대며 서로 일으켜 세워온 동료라는걸 깨닫고는 최선을 다해 다시 시합을 재개해 만족스럽게 패배한다.

시합이 끝나고 패배를 인정하고, 결국 자신들도 같은 인간이었다며, 텐마와 악수를 하면서 텐마와 친구가 된다. 페이더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힘을 포기하고, 평범한 어린아이로 돌아가기로 한다. 엔딩에서는 엘드라드의 팀원들과 사이좋게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갤럭시 극장판에서 라이벌팀의 팀원으로 재등장한다.

3. 화신

파일:超魔神エヴァース.jpg
초마신 에바스
이 화신은 사류가 믹시맥스된 상태에서 크로노 스톰과 라군의 경기 중 사용한 것이다. 그는 이 화신으로 화신 암드 상태에서 쉘 비트 버스트로 슛을 했고, 대국구가 改를 뚫고 라군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사류는 다시 믹시맥스된 상태로 화신과 화신 암드를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쉘 비트 버스트로 슛을 날렸다. 하지만 마츠카제 텐마, 신도 타쿠토, 츠루기 쿄스케가 그 힘을 약화시켰고, 신스케가 대국구가를 진 형태로 진화시켜 또 다른 골을 막아냈다.
파일:Chou_Majin_Evarth_Armed.jpg
초마신 에바스 화신 갑옷

4. 성능

크로노 스톤의 최종 보스이지만 정작 크로노 스톤에서는 그다지 강한 캐릭터는 아니었다. 유일한 믹시맥스 베스트매치가 S 유전자인데 이 S 유전자는 레벨이 50으로 고정되어 있어 베스트매치가 되어봤자 능력치 상승폭이 극도로 적다. 무 속성 최상 클래스 기술 쉘 비트 버스트를 배우고 킥력도 제법 하지만 이것 가지고는 무엇인가 하기 힘들다. 일단 자력기는 쉘 비트 버스트/데코이 릴리즈/퀵 패스/드래곤 블래스터.

갤럭시에서는 베스트매치의 메리트가 사라지고 킥력이 400이나 되어 쓸만해졌다.[8] 믹시맥스 베스트매치도 일단 라트니크에 나오는 그림자와 하면 되기는 하는데 베스트매치의 메리트도 사라지고 그림자의 킥력이 썩 좋지는 않으니 설정을 정 챙기고 싶을 때나 하자. 기술배치는 쉘 비트 버스트/데코이 릴리즈/스톰 존/에볼루션으로, 갤럭시에서는 무속성의 메리트가 사라져서 에볼루션을 제외한 나머지 3개를 싹 갈아엎어야 하지만[9], 높은 킥력과 최상급 화신 에바스, 희귀한 포지션인 산속성 포워드라는 점만으로도 메리트는 충분한 픽. 샌드리어스 비고타운에서 클라라 제인이 뜰 때까지 가챠 연타를 해야만 하는 자나크에 비해, 사루는 그냥 적당한 포워드 선수랑 믹시맥스해도 된다는 점에서 육성 완료를 하는 편의성 면에서는 자나크보다 더 편하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서는 2013에 히든캐릭터로 등장. 히든캐릭터로 등장해서인지 더 라군의 다른 팀원들과 유니폼은 구현되어있지 않고 혼자 등장했다. 최종보스답게 킥, 보디, 컨트롤 능력치가 S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능력치도 전부 A까지 올라가는 높은 능력치를 가졌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는 필드의 팀원 모두가 능력치의 영향을 받기에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은것만해도 굉장한 장점.

자력기는 슛기술인 쉘 비트 버스트와 드래곤 블래스터, 무속성 드리블기인 데코이 릴리스, 화신 슛 기술인 모탈 스매쉬를 가지고 있다.

굉장히 높은 능력치에 드리블과 슛 기술을 고루 갖추고 있어 쓸만은 하지만 뭔가 성능에 하나씩 하자가 있는 편. 본가에선 무속성 롱슛인 쉘 비트 버스트가 어째서인지 림속성 일반슛으로 바뀌어있어 자속도 못 받는 무개성슛이 되어버렸고 믹시맥스와 화신 암드에 더불어 합체기도 가지고있지 않아서 최고 위력 슛을 화신슛인 모탈 스매쉬에 의존해야한다. 그래도 엔도와 신스케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화속성 화신키퍼인 센구지에게 유리한 속성의 화신슛을 높은 능력치로 꽂아버릴수 있다는 장점이있고 높은 보디와 컨트롤을 앞세운 3레벨 무속성 드리블기인 데코이 릴리스는 거의 막힐일이 없다고 봐도 좋다. 풍속성 골키퍼가 드물기에 산속성 포워드라는 점만으로 장점이고 어중간한 위력의 풍속성 필살기라면 림속성으로 바뀐 쉘 비트 버스트로 약점을 공략 할수있다.

드래곤 블래스터를 채용한 체인슈터로 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럴 경우 하쿠류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버리는게 문제. 3레벨슛과 화신슛밖에 가지고 있지않아서 상대 골키퍼의 TP 상황을 고려해서 슛을 쏠수없다는 단점도 있다.
전체적인 성능 자체는 결코 나쁘다곤 할수 없지만 같은 산속성 포워드인데다가 믹시맥스와 화신암드, 디펜스 기술까지 가지고있는 자나크와 비교해 큰 메리트는 갖추지 못했다고 할수있다. 자나크, 미카도와 함께 게임에서 드문 산속성 포워드라는점이 위안점. 하지만 기본적인 스펙이 워낙 높은 만큼 애정이 있다면 충분히 쓰고도 남을 성능은 갖추고있다.

여담으로 더미데이터로써 SARU의 마하윈드와 원더트랩의 보이스가 남아있다. 시스템을 조정하여 마하윈드와 원더트랩을 배우게하면 확인할수있다. 둘다 텐마가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임을 생각하면 텐마와 이상하리만치 닮은것과 연관이 있는듯.

5. 필살기

  • 쉘 비트 버스트[10] - 슛 계열
  • 모탈 스매쉬 - 화신 슛 계열
  • 에볼루션 - 슛 계열[11]

[1] 재능방송의 크레딧에서도 본명이 아니라 '사루'로 표기되어 있다. 재능TV판 한정으로 마루와 이름이 비슷하다. 우연인지는 모르나 마루의 후손이 사류라는 설을 이용한 것일수도 있다. 서로 눈매가 비슷하므로.[2] 이후 리부트 시리즈인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서 프로이 기리카난을 맡게 된다.[3] 전작에서 구재후, 손도진, 딜런 키스, 에드거 벨티너스를 담당했다. 29화에는 전태열이란 얘기가 있었지만 사류의 성우는 처음부터 엄상현이었다. 기리스와 중복이라 기리스와 사류가 같이 있을 때 위화감이 엄청난편.[4] SARU(사루)는 일본어로 サル(猿), 즉 원숭이이다.[5] 만약 후손이라면 유력한 후보는 밖에 없다. 하지만 텐마의 후손과 아카네의 후손이 결혼해서 생긴 후손일 수도 있다. 사류가 텐마의 후손이 맞다면.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나오는 신 캐릭터인 마타타기 하야토의 후손 설도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눈이 자세히 나왔는데 사류의 눈과는 꽤 달랐다. 역시 텐마의 후손이 맞나 보다.[6] 이래놓고 첫번째 시합에서 초능력을 써서 페이를 배신하게 하질 않나, 세번째는 대놓고 페이를 조종해 염동력을 쓰질 않나...[7] 애니판에서는 이때 팀원들이 사류를 비난하는 것처럼 내려다 보는데 무섭다. 물론 사류를 비난하려는 건 아니었다.[8] 일반 폼 한정. 믹시맥스 폼은 388, 고글 폼은 370.[9] 그나마 드리블기인 스톰 존은 림속성이라 상성상 불리한 풍속성을 제치는 용도로 쓸 수 있겠지만, 점수를 벌어야 할 포워드가 상대 풍속성 선수 하나 제치겠다고 TP 70씩이나 소모하는 것은 연비 면에서 안 좋다.[10] 재능판에서는 '레이저 버스트'.[11] 믹시맥스 상태에서 사용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