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2:31:34

사바나원숭이

사바나원숭이(녹색원숭이)
Green monkey, Sabaeus monkey
파일:5ceba004bfdee.jpg
학명 Chlorocebus sabaeus
(Linnaeus, 176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포유강 Mammalia
영장목 Primates
긴꼬리원숭이과 Cercopithecidae
버빗원숭이속 Chlorocebus
사바나원숭이 C. sabae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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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사바나원숭이
영어 Green monkey, Sabaeus monkey
중국어 绿猴
일본어 サバンナモン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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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ambia06Bijilo0015_(5421078756).jpg

1. 개요2. 특징3. 천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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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장목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2. 특징

서아프리카의 사바나, 열대우림에 서식하고 일부 개체들은 카보베르데, 플로리다주, 바베이도스, 세인트키츠 네비스, 세인트마틴 섬에 도입되었다.

수컷이 무리를 이끌고 다니며, 무리는 7마리에서 80마리까지 지어진다.

몸길이 30~60cm, 몸무게는 수컷은 3.9~8.0kg, 암컷은 3.4~5.3kg 이다.

지역에 따라 체격이나 털 색깔에 차이가 있다.

수컷은 다른 원숭이와 달리 생식기와 그주변이 파란색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건 같은 속의 버빗원숭이도 공유하는 특징이다.

3. 천적

천적은 맹금류[1], 아프리카표범, 아프리카비단뱀, 점박이하이에나, 나일악어, 마사이사자, 개코원숭이[2] 등이 있다. 개코원숭이는 같은 영장류일 뿐 사바나원숭이보다 덩치도 크고 육식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 사바나원숭이의 천적이다.

4. 여담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동물원의 유인원관에서 유일하게 사바나원숭이를 사육 중이고# 해외에서는 일본 히가시야마동식물원, 텐노지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다.

한국명이 사바나원숭이라 영어명도 Savannah monkey일것 같지만 의외로 영어명은 Green monkey다. 털 색깔이 약간 초록빛이기 때문에 이상한 건 아니다.

에이즈 바이러스의 숙주이기도 하다. 정작 사바나원숭이는 알맞은 항체가 있어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는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에서도 녹색원숭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이 사실이 언급된다.


[1] 흰점배무늬수리, 흰허리수리, 왕관수리, 아프리카바다수리, 점박이수리부엉이.[2] 올리브개코원숭이, 노랑개코원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