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30:06

파블로 사발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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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사발레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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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0000><colcolor=#ffffff> 이름 파블로 사발레타
Pablo Zabaleta
본명 파블로 하비에르 사발레타 히로드
Pablo Javier Zabaleta Girod
출생 1985년 1월 16일 ([age(1985-01-16)]세)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적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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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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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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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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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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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8cm / 체중 76kg
직업 축구 선수 (라이트백[1] / 은퇴)
축구 코치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dd0000><colcolor=#ffffff> 선수 오브라스 사니타리아스 (1995~1997 / 유스)
CA 산 로렌소 (1997~2002 / 유스)
CA 산 로렌소 (2002~2005)
RCD 에스파뇰 (2005~2008)
맨체스터 시티 FC (2008~201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7~2020)
감독 알바니아 대표팀 (2023~ / 코치)
국가대표 58경기 (아르헨티나 / 2005~2016)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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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0000><colcolor=#ffffff> 등번호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4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5번
맨체스터 시티 FC -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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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사발레타에 대한 헌사7. 여담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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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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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축구 선수 출신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라이트백.

현역 시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PFA 올해의 팀을 수상하는 등 프리미어 리그 최정상급 풀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PL 2회 우승을 이끌었다.

매번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맨시티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힌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블로 사발레타/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2023년 1월 2일, 시우비뉴를 따라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파일:Zabaleta Overlap.gif파일:Zabaleta Overlap2.gif파일:Zabaleta Overlap3.gif

오른쪽 풀백이 주 포지션이며 왼쪽에서도 뛸 수 있다. 풀백이 갖출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갖춘 선수로, 투지있고 활동량이 좋으며 근성있고 수비력도 상당하다. 활동량과 수비력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오버래핑 능력도 매우 뛰어난데, 시티 이적 초기 4-1-2-1-2 포메이션에서 우측 수비와 공격을 홀로 담당할 정도였다.

전성기인 2011년부터 2014년 말 정도까지는 프리미어 리그 최정상급 풀백이었으며, 발이 풀백 치고 그리 빠르지 않음에도 엄청난 활동량으로 끊임없이 상대 윙어와 풀백을 괴롭혔다.

전술 이해 능력도 뛰어나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포지션 소화를 보여준다. 리더십과 인품 역시 뛰어난 선수로 동료 선수들이나 팬들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선수.

선수 생활 말년인 웨스트햄 이적 이후에도 한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나이가 차고 부상이 겹치며 피지컬이 하락하자 급격히 폼이 떨어졌다.

물론 에스파뇰 시절부터 맨시티, 그리고 말년인 웨스트햄에서까지 그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풀백 포지션에서 10년 이상 풀타임으로 활약했으니 피지컬 하락은 당연한 수순. 하지만 웨스트햄의 계약 연장 제시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선언하며, 웨스트햄과도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사발레타에 대한 헌사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가장 뭉클했던 순간 중 하나였던 파블로 사발레타와의 작별이 있었다. 9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구단, 팬, 그리고 클럽의 역사를 위하여 헌신했던 사발레타는 경기장 안에서, 그리고 밖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인물이며, 그는 영원히 시티의 가족으로 남을 것이다.
칼둔 알 무바라크
클럽에 대한 그의 열정과 헌신은 대단했다. 그는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도전에도 뛰어들어 볼을 따내곤 했다.
팀에는 아구에로같이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지만, 때론 팀을 살리는 최종 태클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이는 종종 쉽게 간과되는 부분이지만 우리 선수들은 늘 그런 것을 기억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발레타와 함께 하면 그가 경기를 구해낼 것이라는 기분이 들게 된다.
뱅상 콤파니

7. 여담

  • 맨시티의 부흥을 이끈 1기 선수단 중 현지 맨시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지의 골수 아저씨 팬층에게는, 신비로운 연예인 생활을 하지 않고 동네 펍을 디니면서 시티 골수팬들과 호흡하는 모습, 다른 스페인어권 선수들이 영어도 똑바로 하지 못하는 중에서도 맨체스터 억양으로 유창하게 하는 영어[2], 부상도 불사하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성격, 뛰어난 리더십, 득점한 뒤 엠블럼에 입을 맞추는 모습 등이 특히 만수르의 등장으로 연고지의 존재감과 전통적인 분위기 등이 덜해진 상황에서 더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당연하며, 흔히 그를 로컬 성골유스와도 비슷한 식으로 대한다. 서포터들도 어느 팀이든 선수들이 팬들을 존중하는 체를 하긴 해도 결국에는 대부분 프로로 돈을 벌기 위해 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사발레타나 콤파니처럼 구단에 진심으로 헌신한 레전드들에 대해서는 흔히 하늘색 피를 흘린다고 표현할 정도로 감정이입을 하는 편.
  • 맨시티 구단 측에서 팀을 떠나는 사발레타에게 팬들이 영상편지를 보내는 도중 사발레타가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래키는 이벤트를 준비한 적이 있었다. 마지막 이벤트 대상은 한 어린 꼬마팬이었는데, 사발레타가 나타나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고 말았다. 이에 구단 관계자를 포함한 스튜디오 안의 모든 사람들이 당황해 어쩔 줄을 몰랐고 급기야 사발레타가 직접 꼬마팬을 안아주며 달래주기에 이른다. 품에 안긴 채 펑펑 우는 꼬마팬이 쓴 편지를 발견한 사발레타 본인도 감정이 벅차 올랐는지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 맨시티 경기를 보다보면 왠지 모르게 자주 얻어맞는데, 그러다 피가 나서 붕대를 감고 플레이하거나 하는경우가 꽤 있었다. 붕대를 감고도 근성있게 뛰어다니는 모습에 서포터들은 더욱 감동.
  • 같은 팀의 뱅상 콩파니와 함께 피파 온라인 1의 초절정 사기유닛이었다. 다 키우면 전 능력치가 99가 된다.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을 땐 콤파니가 유일한 전 능력치 99 선수였으나 패치로 인해 몇몇 능력치가 98로 너프당했다. 그리고 콩파니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 상향된 사발레타였다. 공교롭게도 훗날 둘 모두 맨체스터 시티에서 만나게 된다.
  • 2011년 경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 상태가 되었었다. # 간호를 위해 시즌 중 휴가를 받아 간호를 했고 아버지는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척추 부상으로 오른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못움직이는 상태가 되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신다고 한다. 그래서 사발레타 본인은 매 시즌 고향에 가서 아버지를 돌보고 싶지만 프로축구 선수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그 마음을 억누르고 열심히 맨시티에서 뛰고있다. 가끔 중요한 경기에 아버지를 초대하기도 한다.
  • 85년생 임에도 불구하고 노안 때문에 가끔 오해 받는다(...).
  • 바스크계 아르헨티나인으로, 곤살로 이과인과 함께 대표적인 바스크계 인물 중 하나이다. 그 덕분에 과거에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링크가 나기도 했다. 참고로 사발레타의 두 아들의 이름이 각각 장남 아시에르(Asier), 차남 줄렌(Julen)[3]인데, 두 이름 다 바스크계 이름이라는 점에서 선수 본인도 바스크계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9월, 자선경기 참가를 위해 오랜만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8. 같이 보기

1 로메로 · 2 가라이 · 3 캄파냐로 · 4 사발레타 · 5 가고 · 6 빌리아 · 7 디 마리아 · 8 페레스 · 9 이과인 · 10 메시
11 M. 로드리게스 · 12 오리온 · 13 페르난데스 · 14 마스체라노 · 15 데미첼리스 · 16 로호 · 17 F. 페르난데스
18 팔라시오 · 19 알바레스 · 20 쿤 아구에로 · 21 안두하르 · 22 라베시 · 23 바산타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알레한드로 사베야


[1] 이 외에도 측면 미드필더,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 상당히 넓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기 전까지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과 라이트 미드필더 중 주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았다가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면서 풀백으로 정착되었다.[2] #[3] Julian의 바스크어 이름이다. 줄렌 로페테기가 이 이름을 쓰는 대표적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