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鎖鎌のジェニー보케테(제목학원)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진 인터넷 밈이다. 그네를 타는 여자 아이의 사진[1]에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붙여 만든 밈으로, 주인공의 각성을 위한 중간 보스의 역할을 하는 악역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2. 역사
밈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퍼지자 각성한 제니, 녹말이쑤시개의 정려원, 포승줄의 나문희, 쌍동앗줄 날개의 마동석, 짐승 보리스 같은 패러디도 같이 퍼졌으며, 사슬낫의 제니 팬아트도 여럿 만들어졌다.#도전의 탑 시리즈라고 해서 이 짤처럼 사진에다가 중2병 돋는 대사를 붙여 용사를 맞이하는 빌런으로 만든 게 있는데 보통 1층은 알렉스 형제[2], 2층은 안경잽이[3], 3층은 힙브라더스[4], 4층이 사슬낫의 제니까지는 동일하며 여기에 이런저런 빌런이 추가되고 최종보스는 다크데빌 교황[5]이 나오거나 그 뒤의 흑막이 또 있다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실제로 용사를 쓰러뜨리는 장면의 짤방도 있다.
한국에서 만든 로그라이크게임인 Skul: The Hero Slayer에서 제니의 사슬낫이라는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소울워커 러쉬에 사슬낫의 릴리로 구현 되었다. 꽤 나 사기적인 성능과 함께 사슬낫으로 그네를 타는 모션이 인상적이다.
쿠키런: 킹덤에서는 어둠마녀 쿠키 세력이 만든 케이크 괴물 중 정예 개체인 '사슬창의 제이콥'으로 패러디되었는데, 이 쪽은 파티 최후방의 쿠키나 소환수를 끌어당기는 사슬창을 무기로 사용하며, 맞으면 기절하기까지 하는 상당히 위협적인 적이다.
트릭컬 리바이브로 유명해진 에피드게임즈 사옥에는 사슬낫의 버터로 패러디된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벽화 속의 버터가 "어서오세요 꾜주님, 용케 올라오셨네용. 하지만 여기까지에용. 사슬낫의 버터가 상대니깐용."라고 말하는 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