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드 알오와이란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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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사에드 알 오와이란 سعيد العويران | Saeed Al-Owairan |
출생 | 1967년 8월 19일 ([age(1967-08-19)]세)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국적 | [[사우디아라비아|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84cm |
직업 | 축구선수 (미드필더, 공격수 / 은퇴) |
소속팀 | 알 샤바브 FC (1988~2001) |
국가대표 | 75경기 24골 (사우디아라비아 / 1991~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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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前 축구선수로,미드필더와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사막의 마라도나'란 별명도 가지고 있던 선수였다. 알 샤바브의 원클럽맨이기도 하다.2. 클럽 경력
선수시절을 오로지 알 샤밥 한 클럽에서만 보낸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588경기 238골로 경기당 0.4골에서 0.5골을 득점하는 수준급의 활약을 펼쳤다.3. 국가대표 경력
1991년 국가대표에 소집되어 1994년 미국 월드컵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했으며,1992년 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해 태국과 UAE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결승진출에 기여하였다.1992년 킹 파드컵 결승전에서 비록 1-3으로 졌지만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중거리 골을 기록했다.
1994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상대 수비수 4명과 골키퍼를 제치고 마라도나를 연상케하는 골을 득점하였다.[1]이 골을 잘 지킨 사우디는 1-0으로 이겼고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이탈리아를 1-0으로 이긴지 28년만에 아시아 나라가 월드컵에서 유럽 나라를 이겼다. 그리고 이 골은 FIFA가 선정한 세기의 골 6위에 선정되었다. 더불어 사우디는 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2], 아시아 2번째이자 아랍 국가 유일 16강 진출 기록을 거뒀다.
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아래에 적었다시피 율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출전할수 없었다. 징계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출전하여 두경기를 뛰었으나, 징계의 여파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팀도 광탈... 이후 같은 년도에 국가대표를 은퇴한다.
4. 플레이 스타일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일관되게 맹활약한 선수로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처음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시켜 자국 내에서는 절대적으로 칭송받는 레전드로 다수의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 수상 뿐만 아니라 2023년 90min 선정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마치 브라질리언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개인기와 드리블 실력이 최대의 강점이었다. 속력도 굉장히 빠른 선수여서 주 플레이 패턴은 폭발적인 가속력을 이용해 화려하고 탄력적인 드리블로 수비진을 교란시키며 득점까지 연결시키는 유형이었다. 축구변방 아시아 선수였지만 그 기술만큼은 유럽 레벨에서도 통했는지 94년 월드컵에서 초대 야신상 수상자 미셸 프뢰돔을 포함한 벨기에 수비수 5명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넣은 골은 유럽의 시청자들을 전율하게 만들었으며, 수년이 지난 아직도 과거 아시아 최강시절 사우디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각인되어 있다.
5. 여담
- 1994년 미국 월드컵 벨기에전에서의 환상적인 골 직후 여러 유럽 클럽에서 오퍼가 들어왔지만 당시 사우디리그 법상 해외리그에 나가서 뛸수 없었기에 무산되었다.
- 일본의 국민 축구 만화 캡틴 츠바사의 월드 유스 편에서 등장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마크 오와이란의 모티브가 된 선수이기도 하다.
- 피파 23에 히어로 선수로 추가되었다. 특히 사우디의 16강을 기념하여 출시된 월드컵 버전 카드는 국적과 소속리그가 매우 마이너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속도수치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4] 월드컵 히어로 기준으로 속도 능력치는 무려 99이며, 최대속도 99, 가속도 98로 속도 능력치에 있어서는 거의 MAX수치에 가까운 능력치로 구현되었다. 그래서 거의 킬리안 음바페와 가까운 성능을 보여 유저들 사이에선 기름바페라고 불리다가 석유와 음바페를 합친 석바페라고 불리고 있다. 참고로 상술했듯, 해당 선수의 실제 현역시절 별명은 사막의 마라도나. 본가에서의 이런 인기와 별개로 넥슨이 런칭중인 FC 온라인에서는 본가보다 더 중요시되는 팀컬러 시스템, 빠르긴 하지만 다른 부분이 구리게 나와서 아무도 안쓰지만 FC 모바일에서는 본가와 비슷하게 빠른 속도와 팀컬러 시스템의 부제로 오랜기간 윙 1황을 먹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