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59:11

사에바 료(2024년 영화 시티헌터)

1. 개요2. 작중 설정
2.1. 애용 장비 및 복장2.2. 여담

1. 개요

사에바 료
冴羽 獠|Ryo Saeba
파일:saebaryo-netflixmovie2024.jpg
이름 사에바 료 (冴羽 獠)
신장 186cm (원작 만화의 설정이며, 배우인 스즈키 료헤이의 신장이기도 하다)
애용하는 총기 콜트 파이슨 357 4.25 inch 3세대 모델
애용하는 차 로버 미니 1275SS
복장 롱코트와 붉은 셔츠, 검정바지.[1]
성격 하드보일드함과 호색함을 모두 갖춘 이중인격에 가까운 분열증상을 보여준다.
말버릇 "もっこり"[2]
배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즈키 료헤이

호조 츠카사의 만화 시티헌터의 일본 최초 실사 영화인 '시티헌터(2024년 영화)'의 주연 캐릭터
모델 출신 배우 스즈키 료헤이가 배역을 맡았으며, 제작발표후 원작이미지와 외모가 맞지 않는다는 말도 있었지만 원작설정과 동일한 신장, 예고편에서 보여준 사에바 료 특유의 경망스럽고 변태적인 성격과 진지한 성격의 갭을 잘 연기했다는 평을 들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 공개 후 사에바 료 자체라며 세계 3위(14개국 1위 포함) 성적을 거두는 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2. 작중 설정

2.1. 애용 장비 및 복장

주무장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시티헌터의 시그니처 웨폰으로 자리매김한 콜트 파이슨을 사용한다. 이전에 실사화된 성룡의 시티헌터는 사격장면 자체가 나오지 않고 맨몸격투만 했고[3], 이민호의 시티헌터 드라마에서도 주구장창 맨몸격투만 한 것에 많은 팬들이 실망한 것에 비해 예고편에서 높은 비중으로 등장한다.[4]
경차 '미니'가 실사판 최초로 제대로 주행 및 탑승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성룡과 이민호의 시티헌터에서는 아예 등장도 안했고,[5] 프랑스판 시티헌터에서는 마지막 씬에서 서 있는 모습으로만 등장했다.
복장은 원작 만화에서 주로 등장하는 롱코트에 붉은 셔츠와 검은 바지를 주로 하고 다닌다. 다만 원작에서도 잠입을 위한 위장취업을 할때 다양한 복장을 소화했는데, 예고편에서 카우보이 복장에 말대가리 장식을 가랑이사이에 부착한 복장으로도 등장했다.

2.2. 여담

  • 원작 캐릭터의 만화판 신장인 186cm와 실사배우의 키는 동일하다.
  • 원작의 시티헌터는 미국에서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했었기에 영어가 능숙하다. 실사배우인 스즈키 료헤이도 영문학과 출신에 미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어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할 정도로 영어실력이 뛰어나다.
  • 실사배우인 스즈키 료헤이는 수십년간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팬이었다고 한다.
  • 스즈키 료헤이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에바 료의 만화적인 이중성격을 표현하는 것을 마블스타일로 현실적으로 톤다운 시키는 것은 시티헌터 원작의 정체성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진지한 모습 다음에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원작의 성격을 되도록 재현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안이었던 정치가 의뢰 수행은 빼고 마키무라가 죽은 마약 조직 앤젤 더스트 사건을 다루게 된 것.
  • 스즈키 료헤이가 액션에서 중점적으로 연습한 것은 사에바 료가 애니 및 만화책에서 보여주는 빠른 재장전이었는데 리볼버 특유의 재장전 방법을 정적적인 방법까지 잘 알고 있지만, 상반신 클로즈업때 프레임에서 재장전장면이 벗어나지 않게 하기위해 변칙적인 동작을 고안했다고 한다.



[1] 원작 만화에서 주로 입고다니는 복장[2] 텐트를 세우다의 ふっこり. 주로 '불끈!' 으로 번역된다.[3] 콜트 파이슨을 딱 두 번 썼는데 첫번째는 늦잠자면서 시끄럽게 우는 자명종을 박살낼 때와 자신을 해꼬지하러 온 여자들을 혼내주려 할 때 뿐이었다.[4] 프랑스판 실사영화에서는 콜트 파이슨을 제대로 활용한 총격씬이 나왔다[5] 이민호의 시티헌터에서는 진회색의 현대 벨로스터 DCT 사양이 대신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