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3:10:18

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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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사이가(사이가산양, 큰코영양)
Saiga
파일:saiga antelope.jpg
학명 Saiga tatarica
(Linnaeus, 176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우제목(Artiodactyla)
소과(Bovidae)
사이가산양속(Saiga)
사이가산양(S. tatarica)
아종
  • 러시아사이가(S. t. tatarica)
  • 몽골사이가(S. t. mongolica)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준위협.svg

1. 개요2. 특징3. 천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사이가 아침.jpg

중앙아시아, 몽골, 러시아 북부에 현존하는 영양의 일종. 과거에는 중국 및 동유럽에도 서식하였으나 해당 지역들에서는 절멸되었다.

2. 특징

다른 영양과는 달리 을 연상케 하는 크고 긴 코가 특징적이다. 이 코는 몸에 들어가는 찬 공기를 데워주는 역할을 한다. 유럽인이나 네안데르탈인의 코가 다른 인종에 비해 큰 것과 비슷한 이유. 그래서 우리말로 '큰코영양'이라고도 부른다.

성질은 내성적이고 신경질적이며, 질주력이 빨라 시속 60㎞ 정도로 달린다.

과거 플라이스토세 말기와 홀로세 극초기에는 북아메리카에서도 살았고 18세기까지만 해도 스텝 전역에 서식했으나 인간의 영향에 인해 현재는 분포가 매우 줄어든 상황이다. 초원 지역에 총기가 확산되면서 숫자가 줄기 시작하여 1930년대 초에는 수백 마리 수준까지 줄어들었으나, 구소련 시기 엄중하게 보호하면서 1960~70년대에는 250만 마리까지 늘어났었다. 하지만 구소련 붕괴 이후 보호조치가 허술해진 데다, 서각을 약으로 쓰던 중국인들이 코뿔소의 개체수가 줄자 이 동물의 뿔을 대용으로 쓰게 되면서 다시 개체수가 줄었다.[1][2] 카자흐스탄에만 2021년 기준으로 약 200만 마리 이상이 서식하고 있을 정도로 개체 수가 회복되었다. 2023년, IUCN 적색목록에서도 위기 등급이 위급(CR)에서 준위협(NT)으로 내려갔다.

3. 천적

천적은 늑대, 검독수리, 초원수리, 붉은여우, 큰까마귀[3]다.

4. 기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에서 사냥 가능한 야생동물으로 추가되었으며, 히말라야에서 야생동물로도 나오며 중국의 큰코영양 카드로만 받아 토루 하나당 큰코영양을 4마리씩 받을 수 있다. 토루가 많을수록 유리하니 토루를 최대로 짓고 카드를 받는 걸 추천한다.

플래닛 주 유라시아 동물팩 dlc를 구매하면 사육 가능한 동물로 나온다. 코 때문에 못생겼다는 반응이 대다수인 슬픈 동물

칼라시니코프의 민수용 총기 Saiga가 이 동물의 이름을 딴 것이다.
[1] 일부 환경보호단체들, 심지어 세계자연기금마저도 1990년대에 코뿔소 밀렵을 막고자 사이가 뿔 사용을 장려했다가 사이가마저 극심한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일조하는 역효과를 초래했다. 이 사태는 세계자연기금의 최대 흑역사로 손꼽힌다.[2] 이런 사냥은 성비에도 악영향을 미쳤는데 암수 모두 뿔이 있는 코뿔소와는 달리 사이가는 수컷에게만 뿔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수컷의 수가 극단적으로 줄어 성비 불균형 및 유전적 다양성 축소로 이어졌다.[3] 붉은여우와 큰까마귀는 새끼만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