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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 유리군 |
사이킥 센서 (Psychic sensor) | 사이킥 레이더 (Psychic radar)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와 유리의 복수에 나오는 건물이다.
레드얼럿 2에서는 소련군의 후반 건물로 나오는데 적의 공격 대상을 점선의 형태로 알려준다. 이를 통해서 선제 공격 or 방어를 할 수 있고, 기습도 쌈싸먹을 수 있게 된다.
유리의 복수로 가면 이 좋은 건물을 유리군에 뺏기고 만다. 유리군으로 이사오면서 이름이 사이킥 레이더로 바뀌고 레이더 역할도 하게 되었다.[1] 유리군은 다른 진영의 레이더를 짓게되면 이 경보 기능을 날로 먹게 되는 것. 역시 위대한 초능력의 힘이다.
유리군의 경우 이 건물을 지으면 방어 탭에 사이킥 감지 (Psychic Reveal)가 추가되며 사이킥 감지를 써서 중간 정도의 범위에 지형을 드러나게 할 수 있다. 이건 갭 생성기 이외는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하지만 멀티에서는 실력이 올라가서 유리군이 상대인걸 안다면 점선의 형태가 들어나지 않도록 이동하고 나서 공격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쓸모없는 경우가 크다. 따라서 소련군 소속이였을때는 공간을 줄인 레이더에 가까웠던것.
[1] 오리지날 시절때도 레이더 역할 기능은 그대로 있었다. 보통 테크트리로 레이더를 건설하는 경우 때문에 일부 고수를 제외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 쉽게 말하자면 기존 소련군 레이더가 팔리거나 파괴되도 이 건물이 존재한다면 전력 부족이 아닌이상 미니맵이 여전히 유지가 되는것. 첩보위성 업링크도 이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공군 기지를 간혹 전략적으로 해리어 혹은 보라매를 많이 운용하기 위해 몇개 더 짓는 경우가 있기에 더 큰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