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세력이자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최초의 제 3진영이며 유리가 이끄는 세력이다.[1]스토리상으로는 양차 공산화 전쟁이 진행되던 사이 유리가 비밀리에 모은 추종자들을 모아서 이룬 세력이다.[2]특정 국가가 아닌 전세계에 퍼진 집단이므로 딱히 거점은 없다. 스커미시 게임의 로딩 화면에 나오는 지도에는 남태평양의 뉴칼레도니아 동쪽에 있는 가상의 섬. 유리의 복수 소련군 미션 중 이 섬을 공격하는 미션이 있는데 엉뚱하게도 모아이가 있다. 이 때문에 이스터 섬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정작 지도를 보면 이스터 섬과는 위치가 다르다.
여담이지만 C&C 세계관 올스타전이 벌어질 경우 타이베리안 선쪽에선 이 진영과 대척점에 서 있는 진영이 하나 있는데 바로 카발. 이쪽은 설정상 진영 구성원 전원이 사이보그라 마인드 컨트롤이 통하지 않는다.
2. 밸런스 붕괴
엄청난 사기 유닛들이 포진해 있는 진영이며대적해보면 알겠지만 씹사기 소리가 절로 나온다. 프리즘 탱크 끌고 갔다 마스터마인드 만나 역으로 기지가 털리는 모습을 보면 화 안내고 싶어도 저절로 화내게 된다.
우선 기본 보병인 이니셰이트를 보자면, 다른 보병들과는 다르게
그리고 기갑 유닛에서는 사기네트론이라 불리는 마그네트론이 그 사기성을 대표한다. 건물 상대로는 공성 공격도 가능하지만 그딴 건 중요하지 않다. 이 녀석의 흉악함은 바로 전차를 상대로 한 띄우기 공격인데 이 악랄함에 관해서는 마그네트론 항목 참조.
대공과 대 보병 상대로도 매우 우수한 유닛인
또한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특이한 능력을 지닌 유닛이 많은 진영으로[5] 유리군을 상대할 때 이 능력 때문에 몇 유닛이 아예 사장되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기갑전력 중 최강이라 불리는 아포칼립스 탱크나 배틀 포트리스[6][7]는 마인드 컨트롤 유닛의 사거리 내에 아주 잘 들어오므로 조공이나 다름없는 꼴이 되어버린다. 연합의 경우는 프리즘 탱크로 마인드 컨트롤 유닛을 어느정도 솎아내 줄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지만 소련은 그런 거 없다. 철의 장막하고 테러 드론 뿐인 소련은 유리군을 상대하기가 매우 까탈스럽다.[8] 이 때문에 오리지널 당시 연합을 상대로 잘 써먹던 대공 장갑차를 이용한 데졸레이터 배달도 먹히지를 않는다. 방어탑인 사이킥 타워도 위와 마찬가지의 이유 때문에 병력을 들이붓는 것으로는 상대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리고 플로팅 디스크가 나와서 개틀링 탱크, 마그네트론 조합이 갖춰지기 시작하면 상대하는 연합군이나 소련군은 대공방어유닛을 뽑자니 지상에서 마스터마인드 몇대가 추가되는순간 다 뺏기고, 그렇다고 방어타워를 구축하자니 마그네트론 사거리도 문제가 된다. 거기다가 사이킥 도미네이터까지 가동된다면 사실상 상대진영 입장에서는 게임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확장 차원에서는 슬레이브 마이너의 확장성이 매우 유리한 편이다. 확장을 시도하려면 MCV를 접어 옮기거나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 타 진영들과 달리 유리군은 초반부터 슬레이브 마이너를 접어서 보석을 다 쓸어담을 수도 있다. 게다가 3진영의 밥차 중 체력이 가장 빵빵한데다 미약하나마 자체 무장이 있는 편이라 생존성이 높다. 하지만 노예들의 자원 수급률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고 노예들 또한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데졸레이터가 방사능 전개를 한 번 펼치거나 저격수들이 활개쳐도 자원 수급을 전혀 못 할 수 있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또한 동족전에서 바이러스가 뜬다면 아예 포기할수밖에 없다.사거리내에서 독성 구름을 형성되면 연쇄적으로 죽어나가는걸 볼수밖에 없다.
3. 단점
유리군의 유닛들은 비록 개개의 능력치는 뛰어나지만 실상은 정규전에 특화된 유닛은 많지 않다. 한마디로 변칙적인 전술에 능하지만, 정면 힘대결을 하면 쉽게 밀린다. 예시[9] 그래서 막상 전투를 하다보면 여러면에서 문제가 다발하게 된다.유리군의 밸런스 붕괴는 2vs2 3vs3에서는 마스터마인드 도배, 1vs1에서는 군견 싸움을 무시하는 브루트와 사기네트론 밥차테러와 변칙성이 답이 없는 부분이다. 단순히 힘 문제로 보았을 때는 평범한 건 사실이다.
다만 위 영상과 같이 힘대결을 하면 당연히 밀리지만 어느정도만 유리군을 이해하면 이뤄지는 연속적인 테러콤보에 연합군이나 소련군이 손도 못쓰고 당해서 그렇다. 쉽게 말하면 보통 현재 살아 있는 사설 서버들이 시작하는 세팅은 유닛 수 0 시작 자원 10000으로 보았을 때 사기라는 것.
단순 유닛스펙으로 보자면 MBT인 래셔 탱크가 상당히 밀리고 레드얼럿 2 이해도가 없는 사람이 잡으면 꾸져보이는 종족인건 맞지만, 초반에 연쇄테러당하고 중후반에 마스터마인드 도배질이나 마그네트론+개틀링 조합으로 밥차부터해서 싹다 털리면 진짜 짜증난다. 아니 짜증나는 수준이 아니라 멀티에서 유리군 만나보면 이런 원패턴으로만 게임을 하기 때문에 과거 사설서버 대회나 다음팟 대회에서 왜 유리군이 밴먹었는지 알게된다. 비슷한 예시로, 스타크래프트 저프전에서 토스도 단순 스펙으로 보면 저그보다 힘싸움에서 강하지만, 실제로는 프로토스가 매우 불리하다.
돈이 제한되어 있고 유정싸움과 밥차가 한번씩 돈을 나르는게 중요한 게임인데, 유리군은 그조차도 무시한다. 자유롭게 슬레이브 마이너를 옮기면 되고 삽질꾼들 속도도 워낙 빠른지라... 보석먹기도 너무 편하고 단순 유닛만 보면 약하지만 유틸성이 너무 두드러지는 것.
보병과 기갑 전력이 대공능력이나 기동력면에서 뛰어나고 이를 뒷받침해줄 마인드 컨트롤 부대가 있다는 것은 좋지만, 대체로 장갑이 빈약한 두부살들이다. 그래서 잠시라도 방심하거나 제대로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같은 자원 먹고 뽑은 타진영 기갑부대에 제압당하기 일쑤이다. 사거리도 대체로 짧아서 프리즘 탱크 몇 대에 순식간에 박살나고 다가가지도 못한다. 어디까지나 가정이긴 하지만 소련이 마인드 컨트롤 대책만 잘 세운다면 유리군은 대공장갑차조차 어떻게 할 수 없다.
적이 건물을 끼고 우주 방어에 임한다면 유리군으로서는 동원할 수 있는 상당히 공격 수단이 적다는 점도 문제점이다. 또한 마인드 컨트롤이 비록 막강하다고는 하지만 대응을 적절히 한다면 문제가 없다. 개틀링 대공능력이 워낙 사기라 유리군의 대공망을 뚫긴 힘들지만 역으로 유리군이 쓸 수 있는 공중 병력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기동성이 생명인 공중 유닛이 느린데다가 방어력이 낮아 적 대공망에 쉽게 갈려나간다.
해군의 경우 비싼 가격의 부머 잠수함은 타이푼 공격잠수함과 드레드노트의 역할을 겸하는 사기성을 보여즐 뿐 아니라, 레이더 티어에서 생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송용 호버크래프트를 제외하면 해군 유닛이 바로 이 부머 밖에는 없다는 점이 큰 문제이다. 사용가능한 유닛이 달랑 하나 뿐이다보니 전략의 다양성을 꾀하기 어렵다. 연합군은 이지스 순양함과 돌고래 떼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으나 소련군은 답이 없다. 부머 잡자고 잠수함을 열심히 뽑으면 지상이 밀릴 위험이 있다. 그렇다고 해상장악에 성공한다해도 드레드노트로 이득보자니 유리군의 개틀링은 미사일격추에 매우 효율적이다. 그렇다고 드레드노트를 많이 뽑기 시작하면 지상이 확실히 밀린다. 그렇다고 해상을 완전히 포기하자니 부머가 떼로 쏴대는 탄도미사일은 어지간한 대공포시설로 모두 요격하기 쉽지 않다. 소련 입장이라면 대공포병들로 최소한의 건설소 방어대책만 갖춘 뒤 해상 주고 육상에서 밀어버리자.
다만 정말 해상을 포기해야하는 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부머 잠수함의 가격이 드레드노트급인데다가 같은 돈으로 소련이 잠수함을 쌓으면 부머가 못이긴다. 사실 부머가 사기스러운 지상 포격이 가능한 잠수함인 대신 최고급 테크 급의 돈을 잡아먹으며 해상 유닛을 잡는데는 어중간하고 연합군이건 소련군이건 작정하고 해상에서 카운터 유닛을 뽑으며 물량전으로 나가면 밀리게 돼있다. 특히 이지스 순양함과 잠수함에 베테랑이 달리기 시작하면 대해상 공격력은 점점 격차가 벌려진다. 부머는 해상 포격은 드레드노트보다 못하며 해상 장악 능력은 가성비가 잠수함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유리군이 부머를 간다는 건 유리군 입장에서도 소수의 잠수함은 뽑으나 마나 대공 장갑차만 뽑아도 카운터가 되므로[10] 대량의 부머를 운용하게 되므로 거금이 들며 기동성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소련이 잠수함 떼를 운용하면 충분히 이길 수도 있다. 게다가 일부 맵의 경우에는 해군이 없으면 정말 이기기 힘드므로 해상을 버리고 육상만 살린다고 될 일은 아니다.
유리군의 개틀링이 미사일을 잘 잡는건 사실이지만 드레드노트 3대 정도가 미사일을 퍼붓기 시작하면 그 많은 것 중에 한발은 맞게 돼있다. 개틀링은 스플래시가 없어서, 무지막지한 미사일 세례를 꽂아넣기 시작하면 놓치는 미사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해군에 대공 병종도 없어서 더 위험하다. 개틀링 탱크도 타워도 내구성이 좋은건 아니라 아예 대공유닛으로 도배를 하지 않는 이상 유리군도 점점 틈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역으로 유리군이 수세에 몰리기 시작하면 방어시설이 문제가 되는데 개틀링 덕분에 대공은 튼튼하나 육상에서 이렇다할 수단이 잘 보이지 않는다. 마인드 컨트롤 타워라는 테슬라 코일이나 프리즘 탑에 대응하는 방어시설이 있긴 한데 마인드 컨트롤이 3마리 한정이므로 때문에 적당한 먹잇감 먼저 던져주고 후속 주력병력이 타워를 부수는 방식으로 파해된다.[11] 사정거리 긴 유닛들(프리즘 탱크, 시즈 초퍼, 보리스의 항공폭격, V3 로켓 발사기)로 뚫는 것도 가능하다.
여전히 유리군이 강력하다는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조합이 여의치 않고 진짜 중요한 힘싸움에는 밀리기 때문에 특별한 수단을 적절히 사용해 상대의 허를 찔러야하는 세력. 역으로 이것을 잘 막아 낸다면 유리군은 대공방어가 튼튼하다는 장점밖엔 안남는다.[12]
그나마 유리군 잡는데는 소련군보다 연합군이 유리한 점이 많다. 초반 보병 제거용으로 로켓 보병도 있고 정 안되면 화력이 밀리지만 로봇 탱크라도 끌고 쳐들어갈 수 있으며 후반에는 미라지 탱크와 프리즘 탱크 조합 덕분에 유리하다. 그 중에서도 일단 유리군 상대하기 좋은 진영으로는 영국을 들 수 있다. 초반에 IFV에 저격수 여럿 대동해가지고 슬레이브 마이너 테러를 가서 노예들 씨를 말려줄 수도 있고, 초반 보병전은 저격수의 우월한 사거리로 커버하면서 유리군을 제압하면 좋다. 프랑스의 그랜드 캐논 방어로 초반 방어 후 후반 전면전을 뛰어도 괜찮고, 한국의 보라매 전투기로 유리군 요격을 나가도 좋다. 다만 한국은 유리군에 대항하기에 좀 애매한 것이, 유리군의 유닛들이 하나같이 공중에 취약해 공군으로 밀어붙여도 좋기는하나 개틀링 탱크 대동하면 보라매 격추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유리군 상대로 공중유닛이 진짜 효율적이긴 하나 유리군 메인병력에는 항상 개틀링 탱크가 들어간다. 즉 보라매는 전면전에 못써먹는다. 그래도 빠른 속도와 높은 체력을 활용할 수 있기에[13], 아예 못써먹는 해리어보다는 확실히 낫다. 프랑스의 그랜드 캐논도 뭔가 잉여기가 있어서 써먹기에 좀 그렇다. 일단 이 3진영이 괜찮은데 프랑스랑 한국은 뭔가 애매하고 영국은 전략 잘 잡히면 유리군을 괴롭힐만하다.
여담으로 소련군에게는 유리군을 잡아낼 비장의 엽기전략이 있다. 일명 전투 굴착기 러쉬. 핵 맞아도 살아남는 아주 튼튼한 맷집에 마인트 컨트롤도 안당하고 일단 계급장만 달면 화력도 밀리지 않는 전투 굴착기의 특성을 이용한 전략이다(...). 전투 굴착기 가득 모은 다음에 유리군을 관광 보낸다는 희대의 전략.[14]
4. 사용 가능 유닛
레드얼럿 2 유리군의 유닛, 건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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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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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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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연구소
- 복제소
- 요새 방벽
다른 방벽과 동일하게 5칸까지 직선으로 따라 지을 수 있으며 딱총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포탄에도 잘 버틴다. 단, 방벽을 무시하는 무기들에는 취약하니 엔지니어 투입 타이밍을 잘 잡아둘 것. - 개틀링 캐논
- 사이킥 타워
- 유전자 변형기
- 사이킥 도미네이터
- 잠수함 기지
- 탱크 벙커 - 이름대로, 탱크를 넣을 수 있는 방어건물이다. 이렇게 들어간 기갑 유닛은 다시 꺼내거나, 벙커를 파괴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공격[15]에 안전하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리는 건물이다. 참고 사항으로, 탱크 벙커 내부에 들어간 기갑 유닛들은 공격 속도가 빨라지며,[16] 유리군에서 탱크 벙커에 들어갈 수 있는 유닛은 래셔 탱크와 개틀링 탱크 둘 뿐으로 나머지 기갑 유닛들은 탱크 벙커 안에 들어갈 수 없다. 동영상 참고.
- 유리 조각상(Yuri Statue) - 캠페인 전용 방어건물. 유리 머리(…)의 크고 아름다운 조각이 받침대 위에 세워져 있다. 프리즘 타워와 동일한 공격을 더 빠른 속도로 연사하며, 100의 전력을 소모한다. 즉 프리즘 탑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면 이 건물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건물의 아머타입(?) 내지는 상성이 존재하는 것인지, 그 자체로는 에펠탑과 동일한 체력을 갖고 있지만 게임 내 이론상 최강을 자랑하는 에펠탑의 전격을 2대까지 맞고 버텨내는 유일한 건물이며,[17] 핵무기로 한 방에 파괴되지 않는다.[18]
[1] 이전에는 스토리 또는 이스터 에그상으로만 제 3진영이 나왔다(타이베리안 돈 공룡미션의 공룡, 레드얼럿 1편 개미 미션의 개미들, 타이베리안 선의 뮤턴트 등).[2] 일단 동아시아 지부는 한동안 대한민국을 중립화 시켜 참전을 막았다. 다행히 한 언론인의 폭로로 초능력 부대의 실체를 알아 벗어났다.[3] 그마저도 레셔 탱크는 대장갑 추가 데미지가 있어서 적당히 섞어쓰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크다. 카오스 드론도 간간이 테러용도로 쓰이기도 하고 드론이라 마컨이 안돼서 유리 VS 유리전에서도 간간이 보인다.[4] 그리즐리 탱크와 똑같은데, 이 탱크 자체가 많이 구리다.[5] 보병인 유리 클론과 기갑 유닛인 마스터마인드, 고급 방어타워인 사이킥 타워와 마지막으로 코만도인 유리 프라임[6] 물론 효율성과 가성비에서는 라이노 탱크가 앞서는 편이고 아포칼립스 자체도 자주 쓰이는 유닛은 아니지만...[7] 그나마 배틀 포트리스는 네이비 씰이나 영국으로 플레이할 경우 저격병을 태우면 사거리 밖에서 쉽게 처리가능하다.[8] 테러 드론이 무인기라 마인드 컨트롤의 영향을 받지 않고 대부분의 마인드 컨트롤 유닛은 자기방어 수단이 없는데다 유리군 자체가 수리소가 없는 진영이라 처치가 쉬워보이지만 유리군의 조합에 경장갑을 매우 잘 때려부수는 개틀링 탱크가 빠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철의 장막이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9] 얼핏 생각하면 세뇌로 힘싸움이 쉽게 해결되지 않나 싶겠지만, 예시처럼 징집병이나 대공 장갑차를 몸빵으로 세워서 세뇌를 방해하면 그만이다.[10] 소련군 대공은 인스턴트 + 스플래시라 소수 미사일은 쉽게 막는 편이다.[11] 마인드 컨트롤당한 아군유닛을 공격해선 안된다. 그 유닛이 죽으면 다른 유닛이 마인드 컨트롤에 걸린다.[12] 역으로 말하자면 유리군의 대공방어는 진짜 아프다. 유리군의 개틀링 캐논은 기관총 포대, 센트리 건의 지상공격범위와 패트리어트, 대공포의 공중공격범위를 가지는 이상한 시설. 오버킬에 대한 딜 로스가 없다는게 최대 장점.[13] 개틀링 특성상 공격 단계 업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과 스플래시가 아니라는 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면 마스터마인드와 사기네트론의 저격을 시도할 수 있다. 드레드노트와 비슷한 원리.[14] 사실 자원을 다 캔 상황에선 전투 굴착기가 잉여가 되기 때문에 몸빵 용도로 저 상황에선 끌고 나간다. 이는 소련군의 전투 굴착기가 아니더라도 크로노 굴착기나 슬레이브 마이너로도 행한다.[15] 항공 유닛이나 테슬라 탱크, 프리즘 탱크 같이 벽을 무시하는 공격은 막지 못한다.[16] 개틀링 탱크의 경우 예열 시간은 탱크 벙커 밖에 있으나 안에 있으나 같으나, 피해량은 탱크 벙커 안에 있는 개틀링 탱크가 더 크다.[17] 유닛들 중에는 엘리트 슬레이브 마이너를 제외하면 그 무엇도 에펠탑의 전격을 한 대라도 맞고서 살아남을 수 없다.[18] 비슷한 캠페인용 방어건물인 마야 타워의 경우에도 이상한 상성이 있어서, 핵무기를 정통으로 맞고도 헬스 바가 두세 칸밖에는 깎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