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00:59:25

사장님(토마스와 친구들)

사장님
파일:토팜햇경1세.png
원작[1]
파일:토마스와친구들모형사장님.jpg
모형 시리즈
파일:토마스와친구들CGI사장님2.png
CGI 시리즈
본명 토팜 팻 (Topham Hatt)[2]
별명 뚱보 사장님 (The Fat Controller)[3]

1. 개요2. 화부 출신3. 성격4. 대한민국에서의 많은 이름들5. 어록6. 성우
6.1. 한국어 더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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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마스가 소속된 노스 웨스턴 철도회사의 사장님.

원작에서는 토팜 햇 경 1세, 2세[4], 3세[5]로 이어지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같은 인물로만 나온다. 상당한 애처가이자 효자이다. 성별은 남자다.

2. 화부 출신

특정 에피소드에서 화부 역할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화부 출신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히 화부 출신이라고 확정하기는 좀 애매하다.
화부 출신으로 추측하는 이유는 시즌 5 생일 파티에 가는 길(Lady Hatt's Birthday Party) 에피소드에서 토마스를 타고 부인의 생일 파티에 갔는데 당시 화부가 몸이 아파서 출근을 하지 못해 토마스를 타고가는 내내 화부 역할을 하였다. 물론 석탄먼지때문에 옷이 더러워졌다. 사실 그전에 조지 때문에 도랑에 빠지면서 이미 엉망진창인 상태였다. 또한 시즌 24 토마스와 왕실 기관차(Thomas and the Royal Engine) 에피소드에서도 토팜 햇이 제 시간 안에 영국에 도착해야 한다며 토마스를 재촉했는데 그 바람에 기관사만 데리고 화부를 역에 놓고 와 버려 느리게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하자 토팜 햇이 화부 역할을 대신하겠다고 하면서, "쓸만한 철도 회사를 운영하려면 손을 더럽힐 줄 알아야 한다" 라고 말하면서 정말로 화부 일을 하게 되었다.[6]

여담으로 원작의 토팜 햇 경 1세는 엔지니어 출신이다.
사실 상당히 입지전적의 인물로 볼 수 있는 것이, 일개 화부 출신으로 시작해 한 섬의 운송을 거의 독점하는 회사[7]를 경영하는데다 극존칭인 (Sir)이 이름 앞에 붙으니 기사 작위도 받았을 것이라 추정된다.

3. 성격

기관차들이 아무리 사고를 쳐도 크게 화를 내지 않는 그야 말로 대인배중의 대인배.[8] 내레이션이 사장님이 크게 화가 나셨다고 얘기하지만 윽박지르거나 호통치지 않고 따끔한 충고만 하며,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당연히 할수있는 충고 선에서 그친다.[9] 열차가 강제 폐차 되어도 할 말 없거나 회사가 휘청할 일을 수십번도 더 겪는다.[10]

4. 대한민국에서의 많은 이름들

  • 소장님[11]
  • 국장님[12]
  • 뚱보 국장님
  • 역장님
  • 토팜햇 경
  • 토팜 경
  • 사장님
  • 팟햄 경
  • 팜햇 경
  • 토팜 햄
  • 타팸 햇
  • 뚱보 사장님
  • 탑 햄
  • 햇 사장님
  • 토팸해트 사장님
  • 토팸 사장님
  • 뚱보 아저씨

5. 어록

이래봬도 한 철도회사의 사장이라서 대사가 상당히 많다.
"너 때문에 모든게 엉망이 되고 늦어졌잖니!"
(확성기를 들고)"이런 사고를 내면 어떡해, 크랭키!"[13]
"스칼로이, 왜 이렇게 늦은 거니? 훌륭한 기관차가 되려면 절대로 늦어서는 안 돼요."
"던컨! 네가 책임감 없이 서두르는 바람에 일이 더 복잡해지고 늦어진 거 알지? 세 기관차[14]들에게 사과하도록 해![15] 고장난 데 다 고치면 넌 다시 비탈길에 와서 일 해! 넌 참을성과 조심성을 한참 더 배워야 돼!"(던컨이 네 라고 대답 한다)
"토마스, 헨리, 퍼시! 지금 바로 부두로 가서 화물차를 끌어 와라! (세 기관차들이 대답 후 이동하고) 고든, 너도 가서 화물차를 끌도록 해!"[16]
"양들이 선로 위에 있다고? 알았네. 내 곧 목장 주인과 토비를 보내지."[17]
"방금, '히로'라고 그랬니? (네, 사장님.) 히로라면, 철도의 제왕 말이니? [18] 유명해요? 철도의 제왕인데 당연하죠! 어째서 내가, 철도의 제왕을 용광로로 보낼 거라고 생각한 거니 토마스? 왜 진작 이야기를 안 했니?[19]못 한 것이다. 퍼시의 우편객차가 2량이나 사라졌고 토마스가 히로를 챙기느라 다른 기관차들이 토마스의 몫까지 덤으로 일해서 사장님이 호통을 치셨기 때문. 한마디로 상황이 나빠 이야기를 하지 못 한 것이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란다. 우리 모두 히로를 도울 테니까, 히로를 수리 공장으로 데려가렴. 빅터가 단번에 히로를 고쳐주고 다시 새것처럼 멋지게 바꿔 줄거야!"[이유][21]
"퍼거스, 너처럼 훌륭한 기관차를 왜 제련소로 보내겠니? 거짓말을 한 디젤을 이곳으로 보낼 테니 넌 다시 채석장으로 돌아가라."

6. 성우

뚱보 사장님(The Fat Controller)의 목소리 연기를 맡으신 성우들을 정리하기 위한 문서이다.

6.1. 한국어 더빙판


[1] 사진은 토팜 햇 경 1세다.[2] TV판의 본명은 버트럼 토팜 햇(Bertram Topham Hatt)으로 나온다.[3] 참고로 북미판은 외모 비하 문제 때문인지 The Fat Controller라고 부르지 않고 항상 Sir Topham Hatt라고 부른다.[4] 찰스 토팜 햇 경파일:찰스토팜햇경.png[5] 스티븐 토팜 햇 경파일:스티븐토팜햇경.png[6] 심지어 꽤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시즌4부터 협궤 철도 회사가 나오면서 독점까지는 아니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그 회사와는 경쟁 관계도 아닌 우호 협력 관계.[8] 다른 사람들의 집이 기관차 때문에 부서지거나 하면 그 사람들은 대부분 엄청 화내거나 심한 욕을 한다. 하지만 토팜 햇 경은 이런저런 일을 당해도 절대 이런 식으로 욕을 하지는 않는다.[9] 이런 이미지를 생각하면 조금 이례적으로 극장판 디젤 기관차들의 반란(Day of the diesel)에서는 난동을 피운 디젤 10을 향해 크게 호통을 치기도 했다.[10] 다만 이 대인배 성격이 원래부터 있던 것은 아닌 모양이다. 시즌 1 3화 굴속에 갇힌 헨리에서는 의사가 토팜햇 경을 보고 끌어당기는 것을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구호를 외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헨리를 끌어내려 했지만 실패했고, 이번에는 반대쪽에서 밀기로 했는데 의사가 미는 것도 안 된다고 하면서 회피했다. 이는 특별판 The adventure begins에서도 똑같이 구현되었다.[11] 국유화 이전[12] 국유화 이후[13] 심통대장 크랭키 편에서 크랭키가 무거운 파이프 화물을 들어올리다가 그만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고, 이 사고로 지붕 한채가 무너져내리고 엉망진창이 되어 사장님이 오셔서 한 말이다. 또한 솔티와 빌&벤 형제가 하루 동안 부두에서 지내야 했다.[14] 러스티, 르네이어스, 스칼로이[15] 던컨은 "미, 미안해. 러스티, 레니아, 스칼로이"라고 사과 했다.[16] 고든은 "화물차를요?!" 라며 반발했지만 곧 가서 끌었다.[17] 진정한 평화 편으로 이 장면에서 머독음 장대한 화물열차를 끌고 가고 있었는데, 양때가 선로 위에 난입 해와서 기관사가 도움을 요청 했다.[18] 토마스가 맞다고 대답 하자, 옆에서 같이 듣던 공작부인이 "어머, 아주 유명한 기관차 아니예요?" 라며 물었다.[19] 엄밀히 말하자면, 안 한게 아니라[이유] 히로 문서에서도 설명 했지만, 말만 들어서는 그냥 가벼운 수리로 보여도 히로는 연료가 다 떨어진 건 둘째치고 피스톤과 바퀴에 이상이 있고 차체도 전체적으로 매우 노후되어 부식 등 많은 문제가 있어 히로를 분리하여 하부의 바퀴(대차)와 히로의 얼굴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새것으로 바꿔 끼웠기 때문에 이는 절대로 가벼운 작업이 아니며, 실제로도 대한민국에서 운용 중인 7500호대 디젤기관차 중 일부 차량은 역시 재생 작업을 거쳐 50년째 운행 중이기 때문에 재생 작업을 하는데도 비용이 억 단위를 넘어간다(...). 말이 가벼워서 수리지, 사실은 재생이다. 재생 문서 참조.[21] 이때 토마스가 기뻐하다가 조금 전에 다리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스펜서를 떠올리는데, 공작은 "난 스펜서한테 별장을 떠나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가버렸어! 그러니까 히로부터 고쳐주고, 스펜서는 기다리게 하자꾸나." 라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