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전의 등장인물 | |
이름 | 사행방(司行方) |
직책 | 호국원수(護國元帥) |
무기 | 검 |
특이사항 | 방랍군의 장수 |
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방랍군의 태자 방천정 밑에서 항주를 지키는 4대 원수(元帥) 중 한명.[1]2. 작중 행적
송강의 송나라군이 소주를 진압하고 항주에 쳐들어온다. 항주를 지키는 방천정은 군사를 세 길로 나누어 송나라군을 맞아 싸우려고 하여 사행방을 덕청현으로 보내고 사행방은 설두남, 황애, 서백, 미천을 데리고 덕청현으로 간다.사행방은 덕청현에 도착하고, 덕청현에서 호연작의 군사들과 대치한다. 전투가 벌어지고 사행방은 덕청현 남문 밖에서 뇌횡과 싸워 30합 정도를 싸웠을 때, 뇌횡을 칼로 찍어 죽인다. 또 사행방의 병사들은 황애와 싸우던 공왕이 개울을 건너다 계곡으로 떨어지자 창으로 찔러 죽인다.
하지만 부장인 미천은 색초의 도끼에 찍혀 죽고, 황애와 서백이 사로잡히자 사행방은 도망을 친다.
사행방이 호연작의 군사들에 쫓겨 도망가는데 송강이 보낸 노준의군과 마주치게 되고, 사행방은 노준의에게 쫓기다가 물에 빠져 익사한다. 부장 설두남은 도망가서 행방불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