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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967) Flame in Valley | |
<colbgcolor=#713116><colcolor=#fff> 감독 | 김수용 |
원작 | 차범석 |
각본 | 신봉승 |
기획 | 안승준, 김인기 |
제작 | 김태수 |
주연 | 신영균, 주증녀, 도금봉 |
촬영 | 홍동혁 |
조명 | 손영철 |
편집 | 유재원 |
음악 | 정윤주 |
미술 | 이봉선 |
제작사 | 태창흥업주식회사 |
개봉일 | 1967년 4월 22일 |
개봉관 | 명보극장 |
관람인원 | 70,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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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범석의 동명의 희곡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1967년 개봉 영화.원작 희곡 〈산불〉은 1962년 《현대문학》에 발표되어 극단 산하, 극단 국립극단에 의해 공연되어 크게 히트한 작품이다.
남자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은신한 게릴라를 둘러싼 두 여인의 원색적인 애정 갈등을 통해 한계 상황 속에 놓인 인간의 본능적 욕망과 비극적 파국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으로 평가된다.
2. 등장인물
3. 줄거리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마을의 남자들은 모두 전장으로 나가 죽거나 행방불명이 된다. 오랫동안 홀로 남아 있던 여자들은 남자의 품을 그리워한다. 그러던 중 여자들만 남은 산골 마을, 점례(주증녀)네 집 대밭에 교사였던 빨치산 규복(신영균)이 숨어든다. 그는 시어머니(한은진)를 모시고 사는 과부 점례를 협박해 자신을 숨겨달라고 하고, 점례는 먹을 것을 주며 그와 정을 통하게 된다. 점례의 행동이 수상한 것을 눈치 챈 다른 과부 사월(도금봉)이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사월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밀고를 하겠다며 점례와 규복을 협박하여 규복과 관계를 갖는다. 그런데 사월이 임신을 하고 마을에 소문이 퍼진다. 한편 빨치산 토벌을 위해 경찰이 대밭에 불을 질러 규복은 연기에 질식해 죽고, 사월은 자살을 한다. 점례는 죽은 규복을 쓰다듬으며 흐느껴 운다.4. 수상
5. 기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쌍태리에서 촬영되었다.6. 리메이크
- 1977년 김수용 감독의 《산불》
- 1989년 김기충 감독의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