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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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d2d2d2,#2d2d2d> 이름 | <colbgcolor=#ededed,#191919> サンヨ 산요 |
한국명 | 사오 |
성별 | 남성 |
소속 | 환수권 |
직위 | 사환장 |
신장 | 223cm → 60.2m[A] |
체중 | 116kg → 31.3t[A] |
사용 권법 | 환수 바실리스크권 |
모티브 환수 | 바실리스크, 산여 |
모티브 십이지 | 사(巳) |
모티브 사방신 | 현무 |
성우 | 우메즈 히데유키[3] |
손종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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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놈들은 어차피 놀이 상대, 이미 비명과 절망은 충분하다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중간 보스.2. 상세
환수권 사환장의 일원. 전신에 거북이의 등껍질을 연상케하는 금빛 갑옷을 두른 중후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거한이다. 그러나 그런 외모와는 달리 실제로는 상당한 수다쟁이에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 거기다 입이 너무 가벼워서 중요한 정보도 술술 말해버리며 그때마다 론에게 질책받고 있다. 그럴 때마다 산요 본인은 이상한 헛기침으로 얼버무리려 하는데, 이 때문인지 평소에도 헛기침을 자주 하는 버릇이 있다. 어미에 "~요(~よ)"라는 단어를 붙이며[4] 스스로를 3인칭화해서 부른다. 자신을 소개할 때마다 두손을 모아 합장을 한다. 흉부에 있는 바실리스크 머리 조형엔 금색 사슬이 물려있다.커다란 체구 때문에 언뜻 보면 둔중한 육체파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중력을 지배하고 무게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환수 바실리스크권의 권사로, 석화로 상대를 꼼짝도 못하게 만드는 바실리스크처럼 중력으로 상대를 짓눌러 스턴시키거나, 거꾸로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 살짝 치는 것만으로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등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고도 적을 자멸시킬 수 있다. 또한 스스로 불사신을 자칭하고 있으며 그만큼 갑옷의 내구도도 상당히 완강하다. 다만 갑옷 때문인지 움직임이 둔하다. 중력 조종 능력을 사용해도 느리긴 매한가지.
첫등장했을때 스우구의 관을 질질 끌고 오거나 자신의 쌍환사를 가장 먼저 출격시키는 등 은근히 일꾼스러운 면이 존재한다.
모티브 환수는 바실리스크와 산해경에 나오는 날개를 가진 뱀 환수 산여. 모티브 사방신은 현무로, 현무는 뱀과 거북이가 합쳐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거북이 등껍질같은 갑옷의 디자인은 여기서 따왔다.
3. 사용 기술
- 대중둔화(大重鈍化)
상대를 엄청난 무게로 짓누른다.
- 소경예화(小軽鋭化)
상대의 무게를 가볍게 만든 후 가벼운 타격으로 날려버린다.
- 반중력개(反重力鎧)
양손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은 다음 환기로 궤도를 역전시켜 튕겨낸다.
- 장비돈(蔵備頓)
양손에 모은 환기로 중력장을 만들고 허공에서 떨어뜨려 적을 짓누른다.
4. 작중 행적
36화 - 후반부에서 스우구가 잠들어 있는 관을 질질끌고 오며 등장한다.37화 - 론이 리오와 메레에게 환수권에 대해서 설명하고 환수권의 권사가 되려면 자신과 혈맹의 의식을 치러야 한다고 말할 때 옆에서 끼어들어서 자신과 스우구도 했다고 하며 그 대가로 영원한 무간도에 떨어지게 됐다고 한다.[5] 이 때문에 론에게 밀쳐지고 여전히 경박하다며 한 소리 듣는다.
이후 환수권 권사 고유가 거대전에서 밀리고 있을 때 환기 대중둔화로 사이다이오를 바닥에 엎드린 채 움직이지도 못하게 만들었고, 게케레인저의 앞에 나타나 고유와 함께 퇴각하려한다. 고유는 아직 끝장을 못냈다며 반발하지만 이미 비명과 절망은 충분히 모았고 게키레인저는 그저 놀이 상대에 불과하니 다음에 해도 된다며 묵살한다. 직후 게키 엘리펀트 파이어와 게키토우쟈 울프가 덤벼오자 환기 소경예화로 가볍게 만들어 톡 쳐서 날려버린 뒤 복귀한다. 이후 임수전에서 메레가 환수 피닉스권 권사로 각성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38화 - 리오가 비명과 절망을 모아오라고 명령하자 자신의 쌍환사인 시유를 보낸다. 이후 시유가 전사하자 팔을 붕붕 흔들며 게키레인저를 용서하지 않을 거라며 분노한다. 그 후 환수 키메라권의 권사이자 자신과 같은 사환장인 스우구가 부활하는 것을 지켜본다.
39화 - 메레에게 그녀의 쌍환사인 환수 픽시권 권사 히소와 환수 유니콘권 권사 하쿠를 소개시켜준다. 이후 리오와 스우구가 대결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멋진 대결이라며 감탄한다.
40화 - 환기가 끓어오른 스우구가 날뛰는 모습을 보고 조금만 더 있으면 크게 한번 터뜨리겠다고 한다. 이후 리오가 환수 그리폰권을 익히고 환수왕으로 각성하자 다른 사환장들과 함께 나타나 나노리를 시전하고 게키 초퍼와 게키 블루를 고전시킨다. 이후 리오와 메레, 론, 스우구와 함께 임수전으로 복귀한다.
41화 - 리오가 환수왕이 됐다며 기뻐하다가 이제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는 메레에게 자신에게 묻지 말라고 하며 스우구에게 '그치, 스우구?'라고 하며 친한 척을 한다. 물론 스우구는 이를 무시하고, 이에 머쓱한 산요는 론에게 메레의 질문을 토스한다.
42화 - 칸도 쟝이 전장에서 도망쳤다는 소리를 듣고 그럴 줄 알았다며 비아냥대고, 이번에도 스우구에게 '그치, 스우구?'라고 하며 친한 척을 한다. 물론 이번에도 무시당하고, 리오에게 쟝을 쉽게 보지말라는 일갈을 듣는다.
43화 - 스우구의 쌍환사인 코우와 슈엔이 서로 자기가 출전하겠다며 다투는 모습을 보고 시끄럽다며 그냥 아무나 가라고 한다.
44화 - 론의 과거 회상에서 론이 칸도 단의 혼을 스우구로 부활시키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리오를 보고 진정한 환수왕이 되려면 새로운 의식을 가진 새로운 리오가 되어야 한다며 중얼거리다가 이를 엿들은 메레가 추궁하자 급하게 자리를 피한다.
45화 - 메레가 묻고 싶은것이 있다고 하자 질문받는것은 싫다며 도망치려다 붙잡히고 론의 진짜 목적에 대해 추궁받는다.
46화 - 도망친 리오와 메레를 쫓아 그들을 데려가려 하지만 메레의 쌍환사인 히소에게 저지된다.[6]
47화 - 임수전에 침입한 게키레인저를 막아서며 히사츠 켄과 후카미 고우와 맞서게 된다. 이후 슈퍼 게키블루, 슈퍼 게키옐로, 게키 바이올렛, 게키 초퍼를 환기 반중력개와 장비돈으로 고전시키면서 승리하나 싶었는데 메레의 비전임기 무효조화로 인해서 힘이 봉인되고 이후에는 5인의 합동 공격으로 폭사한다. 그렇게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에피소드 막바지에 한밤중에 부활한다. 그런데 갑자기 괴로워하며 구역질을 하기 시작한다.
48화 - 권단을 치르던 리오와 메레, 레츠와 란을 공격하며 재등장한다. 그리고 이때 산요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산요 : 산요는 불사신이다요. 결코 죽지 않는다요. 왜냐하면...
론 : (산요의 뒤에서 나타나며) 제 일부이기 때문이죠.
사오 : 사오는 불사신이다. 난 절대로 죽지 않아. 왜냐하면...
론 : 사오는 내 일부분이니까요.
론 : (산요의 뒤에서 나타나며) 제 일부이기 때문이죠.
사오 : 사오는 불사신이다. 난 절대로 죽지 않아. 왜냐하면...
론 : 사오는 내 일부분이니까요.
바로 론의 불사의 능력이 구체화된 존재로 일종의 분신이다. 그가 평소 불사신이라 칭했던 것도 자만같은것이 아닌 정말로 절대 죽지 않는 몸이어서 그랬던 것이었다. 산요와 론이 분리해있는 상태에서 론을 죽이면 되지 않느냐는 말도 있는데 결론적으로 그것도 불가능하다. 분리된 상태에서 론이 죽으면 산요의 몸속에서 부활하기 때문이다.[7] 정체가 드러난 뒤로 본모습인 무간룡으로 변하는 론에게 잡아먹히는 형태로 흡수되며 산요의 등장은 끝난다.
5. 여담
비중도 전투씬도 적어서[8]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산요도 환수권사이자 무간룡의 분신답게 상당히 강력하다. 처음으로 출전했을 땐 여태까지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최강의 메카인 사이다이오에게 첫 패배를 선사했으며, 직후에 다른 두 메카도 가볍게 처리해버리는 위용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메레가 감탄했을 정도다. 40화에서도 자신에게 덤벼드는 켄과 레츠를 중력 조작 능력으로 갖고 놀았으며, 47화에서 게키 레드를 제외한 게키레인저 4명을 상대했을 때도 메레가 참전하기 전까지는 4명을 내내 압도했다.어째서인지 산요의 본체인 론은 중력 조작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최후반부에서 산요를 잡아먹고 본모습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끝까지 중력 조작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단순히 사용하지 않았을 뿐 사용 자체는 가능하거나 산요의 능력 자체가 론이 자신의 환기로 만들어낸 것이며 론 본인에게는 중력 조작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론과 쌍환사들의 행동으로 다소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는 환수권 간부진 중에서 거의 유일한 개그 캐릭터라서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기도 한다. 그만큼 환수권사 중에서 제일 어벙하고 눈치가 없기 때문에 론에게 입조심 좀 하라며 자주 핀잔을 듣는다.
작중 등장하는 간부급 인물 중에서는 흑막인 론의 유일한 직속 부하이며 역시 불사신이긴 하나 애초부터 론의 심부름꾼이라는 포지션 외에는 작중 역할이나 비중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꾸준히 회자되는 론과 다르게 공식에서도 팬들에게도 론의 불사 능력을 거론할 때를 빼면 거의 언급도 되지 않는 편이다.
[A] 환신호천변 발동 시.[A] [3] 전전작에서 2극신 슬레이프닐을 맡았다. 슬레이프닐과는 다르게 경박한 연기가 특징.[4] 한국판에서는 평범한 말투를 사용한다.[5] 무간도란 윤회의 고통을 짊어지는 것이라고 론이 설명한다.[6] 그러나 이때 나타난 히소는 진짜가 아닌 론이 변장한 것이다.[7] 헌데 부활할 때 산요의 토사물에서 부활한다.[8] 작중 산요의 전투씬은 37화, 40화, 47화에서 총 3번 밖에 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