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2:22:53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파일:Santiago_Ponzinibbio_UFC_Fight_Night_140.jpg
이름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Santiago Ponzinibbio)
생년월일 1986년 9월 26일 ([age(1986-09-26)]세)
부에노스 아이레스 라플라타
국적
[[아르헨티나|]][[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미국 플로리다 주 코코넛 크릭
종합격투기 전적 36전 29승 7패
16KO, 6SUB, 7판정
4KO, 3판정
체격 183cm / 77kg / 185cm
UFC 랭킹 없음
링네임 Argentine Dagger[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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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13세때 부터 종합격투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MMA를 시작하고 자국에 MMA체육관이 없어 브라질로 건너갔다. 산타카타리나주 플로리아노폴리스의 여러 체육관에서 트레이닝 하면서 첫 5개월 동안 벤치에서 텐트치며 노숙하면서 지냈다.

그 후 아르헨티나로 돌아와 2008년에 프로로 데뷔해 7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했고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 전 UFC선수인 레오나르도 마프라에게 1라운드 TKO패했지만 나머지는 승리해 도합 18승 1패를 기록했다.

3.2. UFC

2013년 3월 TUF: Brazil 2에 참가했고 첫 경기 티아고 실바와 마우리시오 산토스를 TKO로 제압했고 준결승전에서 레안드로 실바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었지만 준결승전을 치른이후 손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고 대타로 윌리엄 마카이오가 올라왔다. 그래도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UFC와 계약했다.

3.2.1. vs. 라이언 라플레어

UFC데뷔전인 UFN 32에서 레슬러인 라이언 라플레어를 상대했지만 레슬링에 휘말리며 만장일치 판정패당했다.

3.2.2. vs. 조던 메인 (불발)

UFC on Fox 11에서 조던 메인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부상으로 취소되었다.

3.2.3. vs. 일데마르 알칸타라 (불발)

UFC 175에서 일데마르 알칸타라와 맞붙기로 되어 있었으나 폰지니비오가 무릎부상으로 인해 이탈했고 대타로 케니 로버트슨이 들어왔다.

3.2.4. vs. 세르지오 모라에스 (불발) → 웬델 올리베이라

UFN 51에서 주짓떼로인 세르지오 모라에스와 맞붙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모라에스가 무릎부상으로 이탈했고 웬델 올리베이라가 대타로 들어왔다. 1라운드부터 올리베이라를 케이지로 몰고 난타전을 벌이다가 잽이후 던진 리드 훅으로 그로기를 이끌어냈고 훅 러쉬로 넉다운을 잡아내 심판이 스탑선언을 함으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3.2.5. vs. 션 스트릭랜드

UFN 61에서 션 스트릭랜드와 맞붙었다. 스트릭랜드의 잽을 뚫고 케이지로 몰았고 바디-안면으로 두들기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6. vs. 로렌즈 라킨

UFN 70에서 로렌즈 라킨과 맞붙었다. 잽과 레그킥, 테이크다운을 활용했으나 라운드가 지날수록 라킨의 앞손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다채로운 킥 옵션과 카운터 어퍼컷으로 기세를 역전시켰다. 2라운드 리드훅에 이은 오른손 크로스로 넉다운당했고 후속 파운딩으로 TKO패했다. 그래도 많은 공격들이 오가는 팽팽한 접전이여서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7. vs. 안드레아스 스탈

UFN 80에서 안드레아스 스탈과 맞붙었다. 스탈을 케이지로 몰고 요격하다가 오른손 크로스로 넉다운시켰고 후속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둔다.

3.2.8. vs. 코트 맥기

UFC on Fox에서 코트 맥기와 맞붙었다. 맥기의 크로스로 인해 눈이 퉁퉁부었으나 계속되는 압박으로 맥기를 케이지로 몰았고 맥기가 테이크다운 시도이후 빠져나가는 도중 폰지니비오의 크로스가 적중해 넉다운당했고 일어났으나 후속펀치러쉬로 다시 넉다운 당하며 폰지니비오가 1라운드 TKO승을 거둔다.

3.2.9. vs. 잭 커밍스

UFN 92에서 잭 커밍스와 맞붙는다. 테이크다운당했으나 훌륭한 하위대처로 빠져나왔고 레그킥과 바디 안면으로 느린 커밍스를 고루고루 두들기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10. vs. 노르딘 탈렙

UFN 105에서 노르딘 탈렙과 상대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11. vs. 거너 넬슨

2017년 7월 16일 UFN 113에서 웰터급의 신성으로 평가받던 거너 넬슨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크로스로 그로기를 끌어냈고 앞손훅으로 KO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2]

3.2.12. vs. 마이크 페리

2017년 12월 16일 UFC on FOX 26에서 마이크 페리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에는 페리가 먼저 압박을 하며 밀리는 양상이었으나, 2라운드부터 레그킥으로 대응을 하기 시작하며 점차 대등한 양상으로 흘러가기 시작했고, 3라운드에도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는 등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어 간 덕분에 판정에서 점수를 따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3.2.13. vs. 카마루 우스만 (불발)

2018년 5월 19일에 열리는 UFN 140에서 카마루 우스만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게 되었으나 손 부상으로 무산되었다.

3.2.14. vs. 닐 매그니

2018년 11월 17일 UFN 140에서 닐 매그니를 상대로 경기를 치루었다. 1, 2라운드에서는 폰지니비오가 매그니에게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이후 3라운드에는 비등한 양상이었지만 승기를 빼앗기지는 않았다. 4라운드에 초반부터 레그킥으로 매그니를 2번이나 다운시키면서 승기를 확실하게 가져오기 시작했고, 오버핸드를 매그니의 턱에 적중시켜 4라운드 실신 KO승을 거두었다.

3.2.15. 공백기

문지기 닐 매그니를 잡아냈고, 화끈한 타격가 스타일인 만큼 최상위 컨텐더와의 매치가 유력했다. 그러나 이후 엄청난 악재를 당하게 되었는데, 포도상구균 감염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합병증까지 겹치면서 오랜 기간을 병마와 싸우는 데 허비해야만 했다. 다행히 완치되었고, 하파엘 도스 안요스, 타이론 우들리 등을 도발하면서 타이틀샷에 가까운 매치를 원했지만 성사되지 않으면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3.2.16. vs. 무슬림 살리코프 (불발) → 리징량

그러나 이후 3년만의 복귀인 UFC on ABC 1[3]에서 무슬림 살리코프와 맞붙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살리코프의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인해 쇼트 노티스로 들어온 중국의 강자 리징량과 맞붙었다. 폰지니비오의 압박을 리징량이 침착하게 페이크와 카운터로 받아쳤고 1라운드 종료직전 카운터 오버핸드로 실신하며 발목을 잡혔다.

3.2.17. vs. 미겔 바에자

UFC Fight Night 189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무패의 신성 미겔 바에자를 상대로 엄청난 명승부 끝에 승리하며 지난 번의 부진을 어느 정도는 떨쳐냈다. 1라운드 카프킥에 크게 휘청거리며 열세에 처했지만 2라운드 중반부터 잽이 먹히기 시작하면서 펀치로 난전을 펼치고 3라운드 역시 잽을 바탕으로 한 타격에 역으로 카프킥으로 바에자의 앞다리를 무기력화하고 본인의 펀치거리에서 난타전을 함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면서 역전에 성공하며 만장일치 29-28로 판정승을 거뒀고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전반적으로 신성을 상대로 베테랑의 관록과 터프한 파이팅을 보여줬다.

3.2.18. vs. 제프 닐

UFC 269에서 제프 닐과 맞붙는다. 로우킥으로 제프 닐을 휘청거리게 하는 등 타격에서 매우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3라운드 후반에 펀치를 여러번 허용하며 뒷심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결국 2:1 스플릿 판정으로 아깝게 패했다.

3.2.19. vs. 미첼 페레이라

2022년 5월 21일 UFC Fight Night 206에서 미첼 페레이라와 맞붙는다. 비랭커에게는 계속 승리했지만 그 바로 위 랭커들에게 패배하며 그에게 랭커의 자질이 있는지와 웰터급 15위 언저리 선수들(칼린 윌리엄스, 니코 프라이스, 안드레 피알류)을 여럿 정리한 미첼 페레이라의 랭커의 가능성을 같이 시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경기 초반 페레이라의 길고 빠른 아웃파이팅에 말리며 킥과 뒷손을 제법 허용했다. 2라운드 초반엔 페레이라가 압박을 걸며 펀치와 니킥에 데미지를 입었지만 폰지니비오의 잽과 카프킥이 먹히기 시작하며 페레이라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막판 테이크다운 시도까지 했다. 3라운드에선 페레이라가 상, 중, 하 레벨체인지 타격으로 폰지니비오에게 데미지를 줬지만 폰지니비오역시 바디-안면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돌려줬다. 그 후 페레이라는 프론트킥과 잽을 폰지니비오는 잽과 투, 훅 콤비네이션으로 서로의 거리에서 난전을 벌이다가 경기가 끝났다.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스플릿 판정으로 패배했다. 1라운드는 페레이라가 갖고 갔지만 2라운드 중후반은 폰지니비오가 리드했고 3라운드는 접전이었다.[4] 스플릿 판정에 이견이 많은 대회였지만 이 경기만큼은 페레이라의 승으로 보는 여론이 많다. 재밌는 명승부였기에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20. vs. 로비 라울러 (불발) → 알렉스 모로노

12월 10일에 열리는 UFC 282에서 전 팀메이트였던[5] 로비 라울러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로비의 부상으로 알렉스 모로노를 상대하게 되었다. 알렉스가 급 오퍼를 받아 웰터급이 아닌 180파운드의 계약체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알렉스의 단단한 가드에 공격이 가로막혀 1~2라운드 간 고전하였고 한 차례 다운도 당하였으나 기어이 바디 잽 이후 오른손 훅을 연달아 터뜨려 역전 KO로 승리하면서 2번의 아쉬운 스플릿 판정 패배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3.2.21. vs. 케빈 홀랜드

UFC 287에서 케빈 홀랜드와 맞붙는다. 3라운드에 KO패를 당하였다.

4. 파이팅 스타일

킥복싱 베이스의 선수로 터프한 파이팅 스타일을 지녔다. 묵직하고 빠른 타격과 좋은 잽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펀치 콤비네이션을 잘 구사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케이지로 밀어붙인 상대를 바디잽-뒷손오버핸드 후속타로 앞손 훅,양훅러쉬 혹은 바디잽과 헤드킥같은 바디-안면 레벨체인지를 이용한 콤비네이션이 주 무기이다. 콤비네이션도 좋지만 사우스포를 상대할때 뒷손 단발도 빠르고 강력하다. 카운터 감각도 좋은 편. 수많은 KO승에서 볼 수 있듯이 넉아웃 파워가 상당하고, 특히 2010년 후반 대세를 맞은 카프킥에도 매우 능하다. 주로 소강상태 때 넣는편 . 경기양상은 경기 초반부터 케이지 중앙을 잡고 전진압박으로 펀치거리 안으로 어프로칭해서 바디-안면레벨체인지로 연타를 날리며 상대가 그로기오면 광폭한 타격 콤비네이션으로 끝내는게 주 전술. 주로 터프하게 싸우긴 하지만 페리전에서처럼 상황에 따라 아웃파이팅으로 싸우기도 한다.

이따금 테이크다운 성공률은 높진 않지만 오펜스 레슬링도 잘 섞어주며 비록 UFC데뷔전에서 라플레어의 레슬링에 말려 판정패당한 적이 있으나 많이 발전해서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준수하며 설령 테이크다운 당하면 헤드컨트롤과 케이지에 기대 버터플라이가드를 이용해 잘 일어나며 백 잡히면 레슬링 스위치로 잘 빠져나간다. 주짓수 블랙벨트라 그라운드에서도 나쁘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UFC에서는 서브미션승이 없지만 6번의 서브미션승이 있으며 단 한번도 서브미션패 당한적도 없다.

하지만 신체적인 면에서 체급 내에서 크다라고 보긴 힘들고리치도 짧기때문에 가드보다는 헤드 무브먼트로 타격방어를 하며 게다가 전진압박으로 전개하기때문에 라킨전에서 보듯이 킥거리에 있는 상대에게 상당히 고전하는 편이고 카운터성 정타도 많이 허용하는 편이라 매 경기마다 얼굴이 눈탱이 밤탱이가된다. 종종 불리할때 상대의 펀치러쉬에 스웨이하면서 피할때 롱가드도 뻣지않고 카운터도 내지않아 라킨전에서 TKO패를 당했다. 펀치를 많이 섞는 편이고 앞발에 중심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레그킥 방어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큰 정타를 많이 허용하기에 매 경기 휘청거리는 모습이 보이는 편이고 넉다운도 잦은편이라 맷집자체도 좋다라고 보기 힘든 편.

랭커급이라 보기 힘든 마이크 페리를 상대로 상당히 힘든 경기를 펼친 점, 최근 승리는 중위권 랭커인 닐 매그니인 점을 보면 아직 상위랭커와의 증명이 필요한 상태. 7연승을 거두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지만 포도상구균, 코로나 19 등 온갖 악재가 터지면서 전성기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경기 외적으로는 뛰어난 아이포킹 기술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오픈핑거로 손가락까지 뻗어 견제를 하는 경향이 있어 아이포킹 사고가 자주 터져서 자주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5. 여담

이탈리아계이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시칠리아에서 이민온 사람이기 때문.

등장시 아르헨티나 국기뒤에 브라질 국기를 매고 등장한다. 중소단체시절 오랫동안 브라질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브라질 내 팬이 많다.

커리어 내내 크고 작은 부상을 여러번 입었다. 포도상구균으로 인해 2년을 날려먹었고 TUF시절 손부상으로 인해 결승전이 좌절되었고 커리어 초창기때 부상으로 불발된 경기가 좀 있다.

맷집 좋기로 유명한 코트 맥기를 최초로 KO 시킨 선수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C조 멕시코 vs 아르헨티나 경기가 끝나고 리오넬 메시가 라커룸에서 신발을 벗던 중 바닥에 있던 멕시코 유니폼을 발로 건드는 장면이 포착됐었는데 이걸 보고 분노한 멕시코의 복서 카넬로 알바레스가 메시는 밤길을 조심하고 자신을 만나지 않게 신께 기도해야된다고 위협하자 폰지니비오가 저지를 바닥에 던지는 건 일반적인 일이라며 메시를 두둔했고 싸움이 하고싶은 거라면 메시를 건들지말고 자신과 싸우자고 했다.
[1] 이전엔 Gente Boa Rastar[2] 다만 이 경기는 폰지니비오가 심한 아이포킹을 해 논란이 있었다.[3] UFC Fight Island 1[4] 페레이라 쪽이 압박을 걸고 있었다.[5] 한때 아메리칸 탑 팀소속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