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01:00:27

살연 감옥


1. 개요2. 특징
2.1. 구성
3. 관련 인물
3.1. 간수3.2. 수감자

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에 등장하는 감옥. 일본 살인청부업자 연맹(살연)에서 관리하는 감옥이다.

2. 특징

오쿠타비 성의 지하 깊은 곳에 존재하는 지하감옥. 총 지하 3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아래로 갈수록 흉악한 킬러들이 수감되어 있다고 한다. 뒤집어진 피라미드에 가까운 형태라서 아래층으로 갈 수록 면적이 좁아지며, 지상의 오쿠타비 성과 함께 보면 정팔면체에 가까운 형태처럼 보인다.

'살연'은 일본 살인청부업자 연맹의 약칭이므로 본 감옥의 정식 명칭도 '일본 살인청부업자 연맹 감옥'일 가능성이 높지만, 해당 명칭은 작중에서 나온 적이 없고 '살연 감옥'으로만 칭해진다.

살연의 규정을 위반한 킬러들이 수감된다. 살연에서 간단한 재판을 받고 형기가 결정되면 수감된다. 재판은 아마도 체포된 당일에 바로 판결을 내리는 듯하며, 사실상 일방적인 형기 통지에 가깝고 변호인을 부를 권리 따위는 없는 듯하다. 킬러들의 감옥답게 치안이 안 좋아서 내부에서 사망하는 수감자가 많기 때문에 형기를 채우고 출소하는 수감자는 거의 없다고 한다.

2.1. 구성

  • 지하 1층
    평범한 교도소이며 간수장 카세 죠우가 폭군으로 군림하고 있다.
    지하 2층으로는 간수장만 작동시킬 수 있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
  • 지하 2층
    거대 미궁. 원래는 평범한 교도소였으나, 무료한 죄수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멋대로 개조한 결과 미로가 되어버렸고 까딱하다간 다른 죄수들에게 사냥당하는 위험지대로 변모하였다. 현재 간수와 죄수가 몇 명 살아있는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소문으로는 슈퍼마켓, 영화관, 사우나, 병원, 장례식장까지 있는 소도시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작중에서 이런 시설이 직접 등장하진 않는다.
  • 지하 3층
    감옥의 최심부로 본래 아사쿠라 신&마시모 헤이스케의 최종 목적지였으나, 목적이었던 아타리가 자기 발로 지하 2층으로 올라오는 바람에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작중에선 아타리의 방, 신과 텐큐가 싸운 하수도 구간만 묘사되었으며 자세한 설정은 묘사되지 않는다. 감옥이 뒤집어진 피라미드 형태라서 최하층인 이곳은 그리 넓지는 않은 듯하다.
    아타리와 간수 일행이 별탈 없이 지하 2층으로 올라간 걸 보면 간수들은 큰 위험 없이 지하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듯.

3. 관련 인물

3.1. 간수

  • 카세 죠우(枷 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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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연 감옥 지하 1층의 간수장. 그 실력은 보일을 압도할 정도이며, 한때 ORDER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라 불렸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이다. ORDER 휘하 조직인 살연특수분견대 출신으로,<이 킬러가 대단하다!>[1] 랭킹 1위에 뽑힌 적도 있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수갑이며, 지나치게 많은 수갑들로 적군들의 움직임을 끊임없이 제한하고 봉쇄하며, 쇠사슬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거나 수갑에 묶여 무방비 상태인 적군들에게 피해를 주고, 수갑의 날카로운 갈고리 부분을 활용하여 적군을 갈가리 찢어버리는 등의 전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물론 권총도 사용하며 가벼운 대화 용도로 사용한다.
하지만 신이 제어실 직원을 조종해 불을 꺼 버린 상태에서 독심술로 위치를 파악당해, 결국 일방적으로 공격 당하면서 패배. 정면 승부로는 신보다 훨씬 강했으나 불이 꺼진 것만으로 동요하는 바람에 마음을 읽힌 게 문제였다. 어둠 속에서도 태연히 전투를 벌였던 시시바요츠무라 사토루의 사례로 알 수 있듯이, 진짜 ORDER급 실력자라면 앞이 안 보이는 정도로 당황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 보일에게 총으로 협박당하며 신과 헤이스케를 지하2층에 데려다준다.
  • 호시(星)
파일:호시바라봄.png}}} ||
살연 감옥 최하층인 지하 3층의 안경을 끼고 있는 여성 간수. 또다른 간수인 다이쿄와 함께 아타리를 감시하고 있었으나, 이후 아타리의 탈옥을 도우며 동행하게 된다. 투척되는 창들을 순간 속도로 아타리를 구하며 모두 피해낼 정도의 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평상시 주머니 안에 권총을 지니고 다니는 듯하다.
신이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헤이스케와 함께 아타리를 데리고 출구까지 데려간다. 여기서 아타리를 납치하러 온 토레스와 조우하고 아타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헤이스케에게 쓰러지지만, 때마침 나타난 사카모토에게 구해진다. 사카모토가 신을 데리러 가려는 걸 보고는 지금 당신이 빠지면 아타리가 위험하다며 말린다.
  • 다이쿄(大橋)
파일:다이쿄전투.png}}} ||
살연 감옥 최하층인 지하 3층의 남성 간수. 원래는 또다른 간수인 호시와 함께 아타리를 감시하고 있었으나, 이후 아타리의 탈옥을 도우며 동행하게 된다. 살연 감옥의 최하층인 지하 3층의 간수인 만큼 진지해졌을 때는 어느 정도의 숙련된 전투력을 보여준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스파이크 너클로, 주먹을 감으면 세 개의 스파이크가 튀어나와 근접 격투를 할 때 적군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는 듯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활약상을 보여주기도 전에 아사쿠라 신의 거짓말을 알아챈 텐큐가 쏜 화살에 몸이 터져버리며 그대로 출연 종료.

3.2. 수감자

  • 보일
    돈덴회 괴멸 후 지하 1층에 수감되어 있다.
  • 히구치
    지하 2층에 숨어든 사형수. 과거 사카모토, 나구모, 아카오와 싸웠던 킬러.
  • 아타리
    지하 3층에 수감된 살연 전속 점술사.
  • 슈퍼 개미지옥 3형제(スーパー蟻地獄三兄弟)
    지하 2층 입구 부근에서 유사 함정으로 사냥감을 잡는 킬러들. ‘개미‘(アリ)를 말끝마다 붙인다. 텐큐의 짐을 빼앗고는 신, 헤이스케, 텐큐를 유사에 가둬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신의 덮어쓰기 능력으로 텐큐의 짐을 놓쳐버리고, 이후 텐큐의 활에 차례대로 죽는다. 형제의 죽음에 분노하는 걸 보면 우애는 나름 깊은 듯하다.
  • 레이저 야마모토(レーザー山本)
    지하 2층에서 레이저 함정으로 사냥감을 잡는 킬러. 신, 헤이스케, 텐큐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독심술로 신에게 위치를 파악당하고, 작은 관측창을 저격한 텐큐의 화살에 맞아 죽는다.

[1] 이 만화가 대단하다!의 패러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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