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일 ボイル | Boil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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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 남성 |
| 나이 | 28세[1] |
| 무기 | 폭발성 파워 건틀릿 수제 고무공 폭탄 |
| 소속 | JCC → 돈덴회 → 무소속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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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 이름답게 하드보일드를 중요시 하는 무투파 킬러로, 나름 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자이다.2. 특징
타깃 이외의 목숨은 빼앗지 않는다.
그게 내 모토다.
비니 모자와 선글라스, 정돈되지 않은 수염이 특징이며, 파트너 오비구로의 차림새를 볼 때 둘 다 레옹의 패러디. 선글라스는 어찌 된 게 목욕 중에도 벗지 않아서 맨얼굴이 나온 적이 없다.[2] 왼쪽 뺨에 흉터가 있는데, 싸움 중에 다친 게 아니라 첫 등장 기준으로 얼마 전에 넘어져서 다친 거다.그게 내 모토다.
하드보일드를 중시하며 시도때도 없이 큰 소리를 지르고 쿨한 척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내성적이라서 쉽게 상처받는 성격. 스트레스 받으면 근육 트레이닝 하는 습관이 있다. 사카모토를 신경 쓰지 않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사카모토를 엄청나게 의식하고 있다.
사용 무기는 폭발성 파워 건틀릿과 수제 고무공 폭탄이다. 물론 무기 없이도 무지막지한 괴력을 자랑한다. 사용하는 폭약 배합은 과염소산칼륨 10g, 피크르산 4.8g, 펜트리트 20g, 니트로글리콜 3.5g이라고 한다.[3]
3. 작중 행적
3.1. 과거
JCC에 재학하던 15살 시절, 친구가 사카모토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어떤 놈인지 흥미가 생겨서 찾아갔고, 하드보일드한 14살의 사카모토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같이 다녔다.[4] 본인은 마음이 잘 맞는 친구라고 생각했으나, 어느날 발렌타인 데이에 자신은 초콜릿을 1개도 못 받고 사카모토는 잔뜩 받는 것에 1차 충격, 또한 나구모와의 대화에서 사카모토는 보일의 이름도 몰랐다는 점에 2차 충격을 받아 사카모토에게 증오를 품었다.[5] 참고로 사카모토는 발렌타이데이 때 받은 초콜릿이 다른 여자 동기들에게 받은 것 외에도 사물함에 가득 들어서 떨어질 정도였고, 나구모는 아예 큰 상자 하나에 수북히 담아서 수레에 끌고 가는 중이었다. 단행본 보너스 컷에선 친절하게 셋이 받은 갯수를 설명해주는데, 사카모토 - 약 90개, 나구모 - 약 130개, 보일 - 0개(...)그 이후로는 사카모토, 나구모와 잘 어울렸으며 사카모토도 보일의 이름을 잘 기억하게 되었다. 단행본 10권 뒤에 실린 춘분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는데 아카오 리온하고도 면식은 있던 듯하다.
3.2. 유원지 편
| 사카모토 데이즈 분기별 보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유원지 편 | 보일 |
| 랩(LAB) 편 | 카시마 | |
| 사형수/관동지부 편 | 우즈키 케이 | |
| JCC 시험 편 | 가쿠 | |
| JCC 침입 & 교토 편 | 클럽 잼 & 카나구리 (JCC 파트) 요츠무라 사토루 (교토 파트) | |
| 과거 편 | 히구치 & 코바야시 | |
| 방콕 편 | 쿠마노미※ | |
| 세기의 킬러전 편 | 아사키 세이 & 타카무라 | |
| 살연 감옥 편 | 진행 중 | |
| ※: 중간 보스지만 에피소드가 명확한 최종 보스 없이 마무리되어 대신 기재. | ||
돈덴회의 타츠가 사카모토 일행을 암살하는데 실패하자 오비구로와 함께 나선다.
이후 귀신의 집에서 사카모토와 격돌하는데 이때 사카모토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열등감을 느껴 증오하기도 했지만 실력과 카리스마를 동경한 사카모토가 5년 동안 약해진 것에 실망하며 결정타를 내려는데 사카모토가 과거 보일이 자기를 따라다닐 때 잠깐 말했던 수제 폭탄의 조합식을 정확히 말하며 그를 까먹은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살이 빠진 모습으로 전력을 낸 사카모토에게 압도 당하며 함께 대관람차에 까지 날아간다.[6]
뭐야, 사카모토 역시 넌...최고로 하드보일드...하다...!
날아간 뒤 사카모토의 가족애에 다시금 존경심을 표하며 패배한다. 이후 멀쩡히 사카모토와 함께 대화하며 사카모토가 노려지는 근본적인 원인인 현상금을 어떻게 할거냐고 말하여 사카모토의 경각심을 일깨워준 다음 이별을 고한다.3.3. 살연 감옥 편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 사카모토와의 전투 이후에 감옥 지하 1층에 수감되어 있다. 사카모토에게 패배한 후 그 어떤 일도 잘 풀리지 않아 불법 임무에 손을 대다 지하 1층에 수감되었다고 한다. 지하 1층의 수감자 중에서 최강자라는 입지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소란을 피우는 아사쿠라 신과 대치하다가 서로 알아본다. 신과 싸우던 중에 간수장 카세 죠우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신과 헤이스케를 보면서 잃어버린 하드보일드 정신을 되찾고는 카세를 제압하는 것에 힘을 보태준다. 포로가 된 카세를 총으로 협박하여 신과 헤이스케를 지하 2층으로 안내하도록 강요한 다음에 카세를 데리고 다시 지하 1층으로 돌아가면서 신 일행과 헤어진다.
4. 전투력
넌 강하다. 보일.
사카모토 타로
초반부에 나온 엑스트라 악역이지만, 2년 전 론리코 항쟁에서[애니] 오비구로와 함께 100명 이상의 킬러를 처리했다는 초 무투파 콤비였던만큼,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킬러로 살찐 상태의 사카모토를 생채기 하나없이 압도한다. 물론 초반부, 그것도 9화의 사카모토는 살찐 몸의 익숙지않아 본실력보다 훨씬 약해진 상태였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초능력자 신이나 타츠같은 애송이들은 조직단위로 괴멸시킬 수 있는 상위실력자인데 그런 상대를 압도하는 것을 보면 아마 나중에 나온 탈옥수 4인방 중 아파트를 제외한 3명보다는 강한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카시마보다는 훨씬 강한 건 분명한데, 카시마는 아직 살찐 몸에 익숙지 않던 시기의 뚱보 사카모토에게도 약간 밀렸기 때문이다. 살연 감옥 편에서도 지하 1층의 수감자들 중 최강자라 소개되며 지하1층의 간수장인 카세의 수많은 쇠사슬들을 순수 괴력으로 부숴버린 것을 보면 파괴력만큼은 작중 상위권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사카모토 타로
5. 기타
- 영어판 이름은 Boil(보일)이 아닌 Boiled(보일드)로 바뀌었는데, 동사인 보일이란 이름이 영어로는 어색하기 때문에드 형용사로 바꾼 듯하다.
- 네이밍 센스가 좋지 않다. 무기 이름을 '슈퍼볼폭탄(SBB)', '로켓다이너마이트펀치(RDP)' 따위로 짓고 있다. 오죽하면 보일을 거의 잊고 있던 사카모토가 촌스러운 네이밍 센스 때문에 기억해낸다.
[1] 사카모토 타로보다 1세 연상.[2] 이는 살찐 상태의 사카모토 타로도 마찬가지로 목욕 중에 안경을 안 벗는다.[3] 하지만 작가가 아무렇게나 써놓은 배합일 뿐이며, 단행본 2권에는 '이 폭탄 배합은 엉터리입니다. 이를 모방하여 사건·사고가 생기더라도 사카모토 상점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라고 적혀 있다.[4] 당시 사카모토는 1학년. 보일은 몇 학년인지 불명이나 오비구로가 당시 후배였으므로 2학년 이상이다. JCC는 나이 제한이 없어서 나이로는 학년을 추정할 수 없다.[5] 본편 시점에서 이 이야기를 들은 파트너인 오비구로의 반응은 "혼자 착각하고 혼자 앙심 품은 거잖아"였다. 사실 오비구로는 보일에게 매년 초콜릿을 주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한 번도 못 줬다고.[6] 이때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1컷만에 흐트러짐 없이 사카모토와 함께 대관람차 의자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앉아있는 것이 백미.[애니] 애니판에서는 발칸 항쟁으로 바뀌었다.[애니] 애니판에서는 발칸 항쟁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