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오 리온 赤尾リオン | Rion Aka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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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 여성 |
가족 | 아카오 아키라(조카) |
신체 | 180cm, 65kg |
생일 | 10월 21일 |
나이 | 불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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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 JCC 학생 시절 사카모토와 나구모의 동기이자 아카오 아키라가 찾는 인물이다.2. 특징
사카모토 타로 | 아카오 리온 | 나구모 요이치 |
들려왔던 건 늘 사카모토, 나구모, 아카오 이 셋뿐이었지.
뭐, 너희의 경우는 악평이 자자했지만.
효우
뭐, 너희의 경우는 악평이 자자했지만.
효우
저 세 아이가 힘을 합치면
죽이지 못할 적은 없어요.
사토다 에츠코
죽이지 못할 적은 없어요.
사토다 에츠코
팬북 스킬 패러미터 | |||||
신체능력 | 무기응용력 | 격투술 | 사격술 | 잠재능력 | 총합 |
5 | 5 | 5 | 4 | 6 | 25[2] |
과거 사카모토 & 나구모와 같이 JCC에서 어울려다녔던 인물이며 아키라를 조카로 두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주로 과거행적으로만 언급이 되는데, 사카모토&나구모와 함께 과거 문제아 3인방으로 엮어서 언급이 된다. 문제아로 평가될만한 행적들을 보자면 시험 기출문제를 훔치러 가거나[3] 후배한테 폭력을 휘두르고(...)[4] 야외 실습시간에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5] 등등 퇴학 안 당했던 게 이상할 정도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다.
사카모토 & 나구모와 같이 다니는 정도일만큼 강함도 사카모토 & 나구모 정도이며, 아키라가 볼 수 있는 살인 루트도 리온 본인도 볼 수 있다. 특히 시력이 굉장히 좋고, 대인 전투에서는 삼인방중에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다.[6][7]
3. 작중 행적
3.1. 과거
사카모토 & 나구모와 교외 실습 중 난동을 부리다가 JCC에서 퇴학 위기를 처하게 되자 교감에게 보충 임무를 받게 된다. 도중에 합류하게 된 우즈키 케이와 2인 1조로 활동하게 되지만, 우즈키와 생각이 맞지 않은 리온은 그에게 화를 내면서 험담을 한다.[8] 사카모토 & 나구모와 합류하여 임무의 타겟인 킨다카를 상대하지만 고전하게 되고, 결국 본인이 험담을 했던 우즈키의 도움으로 킨다카를 제압하게 된다.하지만 킨다카로부터 JCC에서 받은 임무는 문제아를 처분하기 위한 것이라는 진실을 알게 되며, 퇴학을 철회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살연 회장의 중요인물을 호위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이후 바로 자객들의 공격으로부터 호위 하던 중 다시 우즈키와 둘이서 활동하던 중, 그에게 아까 험하게 말한 것을 사과하게 되면서 화기애애해지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친해지게 된다.
그리고 다른 일행들과 다시 합류한 뒤 독을 쓰는 자객으로 부터 밀폐된 터널에 갇히게 되어 버리고 독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뒤쫓아온 사카모토가 제압한 자객으로부터 해독제를 마시고 위기에서 넘긴다. 그러나 우즈키가 해독제를 떨구려는 것을 킨다카가 죽을 위기까지 감수하면서 막으려던 걸 목격하고, 그런 우즈키를 추궁하려고 하자 도망친 그를 따라가게 된다.
리온은 우즈키를 쫓아가 그를 쓰러뜨리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죽이지 않았다. 우즈키의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이 신경쓰인 리온은 그의 사정을 물어봤고, 직후 쫓아온 살연의 추격자들을 쓰러뜨리며 우즈키와 함께 도망가게 된다.
두 사람은 1년간 함께 도주하며 알카마르를 해방할 방법을 찾지만 그 전에 아사키 세이에게 꼬리를 밟히고 만다. 돈을 벌기 위해 프리랜서 킬러 활동을 하던 리온은 아사키 세이의 계략으로 우즈키와 서로의 정체를 모른채 대치하게 됐고, 우즈키의 정체를 먼저 알아본 리온이 주춤하는 사이 우즈키가 리온의 몸을 찌르고 만다. 결국 리온은 사망했고, 우즈키는 그들을 추적하던 사카모토와 대치하게 된다.
3.2. 현재
아키라가 찾고 있는 인물로 언급되었지만, 카나구리와 사카모토의[9] 언급으로 죽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나...사카모토에게 10억의 현상금을 걸었던 자는
아카오 리온이다.
요츠무라
요츠무라의 조사로 사카모토 타로에게 10억의 현상금을 건 사람은 우즈키가 아닌 데이터상으로는 아카오 리온임이 명백한 것을 밝힌다. 처음에는 당연히 슬러가 리온의 코드넘버를 도용하고 현상금을 걸었을 것이라고 확신하던 나구모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의문점[10]을 생각하다가 리온이 과거 임무때 사카모토가 제압한 자객 둘의 현상금이 각각 4억과 6억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럼 넌 10억이겠네" 라고 말했던 부분을 떠올리며 정말로 리온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아카오 리온이다.
요츠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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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 건 체형만으로 충분하잖아 사카모토.[11]
역시 10억은 좀 많았으려나?
본인의 몸이 아니지만 우즈키 안에서 또 다른 인격으로 활동하고 있던 것과 동시에 사카모토에게 현상금을 걸어버린 것은 우즈키가 아닌 아카오의 의지였던 게 밝혀진다. 사카모토의 살찐 모습을 보고 폭소를 터트리는 모습이나 움직이는 것까지 사카모토와 아키라가 보기에는 리온임이 틀림 없었고, 신이 속마음을 읽자 여자 목소리[12]가 들린 것으로 봄으로써 우즈키 안에서 만들어진 인격이 아닌 리온의 인격이 들어간 것이 확실시 되었다.역시 10억은 좀 많았으려나?
사카모토에게 자세한 경위를 설명하려고 했으나, 혼란이 온 카시마가 본인을 습격하면서 수류탄을 터트린다. 이 때 왼쪽 눈에 화상자국이 생기고 사카모토에게 다음을 기약하고 기절한 아키라를 데려가면서 사라진다.
이후 소동이 일어난 세기의 킬러전에서 나구모가 우즈키의 심장을 찌르면서 아카오의 인격이 다시 나오게 되고, 나구모에게 자신이 아카오라는 것을 확신시켜준다. 옆에 있던 회장 아사키가 자신에게 왜 우즈키의 안에 있냐면서 일갈하고 그 때 죽었을 터라고 언급하지만, 한 번 더 죽여보라고 도발하다가 위에서 뛰어내려온 사카모토랑 재회하게 되며[13] 자신에 대한 언급을 한다.
나는 우즈키의 기억이 만들어낸 아카오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나는 이 자식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로서는 이 자식을 죽일 수가 없어.
아무튼, 나는 이 자식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로서는 이 자식을 죽일 수가 없어.
4. 여담
- 작중 시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라 등장 횟수가 많지는 않으나 작품 내 영향력은 대단한 편이다. 최종보스 우즈키 케이가 흑화하는 계기를 주었을뿐 아니라, 우즈키 내 리온의 인격이 사카모토 타로에게 현상금을 걸어 그를 킬러 세계에 다시 끌어들였다. 또한 나구모 요이치는 리온의 죽음의 진상을 10년이나 캐고 다녔으며, 슬러와 교전 중 리온의 인격을 보고 흔들린 탓에 오더에서 퇴출됐다.
- 담배를 물고 등장하는 모습이 많은 것으로 보아 상당한 애연가인 듯. 평소 피우는 담배는 디자인으로 보아 하이라이트로 추정된다. 무려 17mg을 자랑하는 독한 담배다.
- 우즈키 케이와 세트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리온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오리온에서 따온 것이 유력하고[14], 우즈키(有月)의 이름에는 달이 있어,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그의 연인인 오리온의 이야기를 암시하고 있다. 우즈키가 아사키의 계략에 넘어가 소중한 사람을 죽인 것까지 신화와 동일하다.
- 카나구리는 아카오를 두고 훌륭한 킬러였다고 들었다고 말했지만, 아카오의 과거사를 보면 학생 때 중퇴하고는 신분을 감추고 불법 킬러로서 일하다가 죽었기 때문에 이름을 날릴 수 없었으므로 설정 오류로 보인다. 카나구리는 우즈키와 한패였으니 그로부터 아카오의 불법 킬러 활동을 전해들었다고 설명하기에도 어색한 게, 우즈키에게 아카오의 인격이 있는 걸 보고 "숙적인 X(슬러) 안에 기생하고 있었다...?"라고 놀랐으니 카나구리가 둘의 과거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1] 만약 동기인 사카모토, 나구모와 동일하게 1993년생이라면 향년 18세가 된다.[2] 타카무라를 제외하면 사카모토 타로, 나구모 요이치와 함께 캐릭들 중 가장 높은 수치다.[3] 나구모와 아카오만 훔치러갔는데 주로 3인방으로 행동한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안한 사카모토까지 혼나며 결국엔 찾지 못했다는 것은 덤.[4] 몰래 수업에 늦게 들어온 아키라에게 무표정으로 총으로 쏘고 경고를 주면서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던 교수가 아카오라는 성을 보자마자 엄청 기겁을 하면서 '아카오 선배한테 맞은 기억이 되살아나···.'라고 속마음을 나타냈다.[5] 다른 학생들은 페인트 탄 실전 전투를 할 동안이나 끝나고나서도 이 3인방들은 진짜 무기로 서바이벌을 하고 있었다(...) 그 결과 기물 손괴 수업 규정 무시, 무허가 무기 반출로 인해 결국 퇴학 처리 당한다. 이러한 행위도 다수 했었다는 둥 교감이 '몇 번째냐'라며 중얼거렸다.[6] ORDER인 킨다카가 삼인방과 1:3을 하던 와중에 리온이 가장 실력 발휘를 하고 있다고 평가를 했으며, 리온 본인은 알몸에 아무것도 없고 칼만 놓여진 방에 있는 상황이라면 사카모토를 이길 수 있다고 한다.[7] 스스로 대인 전투를 못 한다는 아키라와는 정반대다.[8] 우즈키가 타깃 이외에는 무의미한 살인이라고 논하자 킬러에 어울리지 않으니, 킬러 학교를 그만둬라 라는 내용으로 말했다.[9] 아키라가 찾고 있다고 했을 때는 아무말도 안했지만, 생전의 약속으로 당시 말을 일부러 안한 것이라고 했다.[10] 도대체 왜 은퇴한지 한세월이 지난 사카모토에게 10억이라는 거액의 현상금을 건 것인가[11] 자신의 움직임이나 말투를 보여줬음에도 긴가민가하는 사카모토를 비꼬며[12] "이걸로 두 번째구나 에스퍼 소년, 또 상상으로 팔이 분쇄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라는 대사로 봐선 신이 처음으로 우즈키를 대면했을 때의 인격도 리온임이 밝혀졌다.[13] 이 과정에서 아사키는 기절하게 된다...[14] 리온의 팔에도 오리온 자리 타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