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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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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XY AWARDS

1. 개요2. 규칙3. 비판4. 수상작
4.1. 2011년 첫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4.2. 2012년 두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4.3. 2013년 세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4.4. 2014년 네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4.5. 2015년 다섯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4.6. 2016년 여섯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4.7. 2017년 일곱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5. 비공식 외전
5.1. 2021년 제 1회 커뮤니티 색시 어워드
6. 관련 문서

1. 개요



2011년 첫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의 프로모션 동영상


2012년 두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의 프로모션 동영상

Saxxy Awards. 팀 포트리스 2에서 주최되는 공식 이벤트. 리플레이 업데이트에서 최초로 소개되어, 2011년에 첫 번째 색시 어워드가 진행되었고, 2012년 가을 두 번째 색시 어워드가 개최되었다. 이름색스턴 헤일과 Sexy를 합친 언어유희거나, '색스턴 헤일 같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색시 어워드는 팀 포트리스 2, 혹은 소스 필름 메이커로 제작한 유저들의 커뮤니티 영상을 받아 다양한 분야의 수상작을 뽑는 이벤트로, 수상자들에게는 "반라의 호주인 동상(naked Australian man)", 즉 전 병과 공용 근접 무기인 색시(Saxxy)라는 이름의 75% 오스트레일륨 도금 색스턴 헤일 동상을 주었다.

2012년 11월 28일 색시 어워드 2012가, 2012년 미국 시간으로 11월 30일 오후 7시에 수상작을 올릴 예정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수상자 홈페이지

2013년 ~ 2015년차 색시 어워드의 수상 후보는 각 해당 날짜에 발표되었고, 역시 수상은 그 다음날에 이루어졌다.

2. 규칙

공통된 기준으로 작성됨.
* 분량 조건은 단편의 경우 1분 내지 3분, 그 외에는 5분 내외여야 한다.
* 반드시 소필메로만 렌더링해서 올려야 한다. 다른 툴 작업을 통해서라도 추가 편집은 인정하지만, 대부분은 소스 필름 메이커를 중심으로 렌더링이 되어야 한다.
* 전체적으로 영상 품질은 반드시 최소 720p 이상 가능해야 한다.
* 무조건 유튜브로만 업로드를 하길 바란다. 다른 사이트는 가차 없이 실격이므로 제출자는 반드시 숙지하자.
* 유튜브와 함께 자신의 스팀 프로파일에 [최근 회차 Annual Saxxy Awards]나 [Saxxy Awards]를 태그해야 한다. 스팀의 경우 스팀 프로필에 유튜브에 업로드한 작품을 추가하고 색시 어워드> 관련 태그를 지정해야 한다.
* 제출 기간은 개최 발표 후 총 7일 동안 제출할 기간을 준다. 보통은 오후 3시 기준으로 시작과 마감 시간을 맞춘다.
* 투표 진행은 스팀 커뮤니티에서 신청마감 후 5일간 진행할 것이다.
* 투표 마감 후 이틀 뒤에 발표한다.
* 제출시 광고 수익이 없어야 한다. (Submissions must be free of advertisements.)
* 벨브 이외의 저작물[1]은 반드시 저작권자의 허가가 필수다. 여기서 저작권은 음반, 캐릭터 초상권 등을 포함한다. 또한 허가된 저작자의 출처와 저작자의 주소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하며, 허가되지 않는 저작물 침해시 무조건 실격 처리된다. 만약 워크숍에 있는 저작물은 출처가 필수지만, 워크숍에 등재시키면 자동으로 권한이 부여 되므로 제작자가 명시적으로 권한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
* 보상 - 팀 포트리스 2 근접 무기, 색시 / 우승자는 시애틀로 가서 밸브 회사에 들어가 관광을 하게 되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벨브의 소스 필름 메이커식의 영화 제작진과 만날 수 있다.

3. 비판

색시 어워드의 경우 원래는 리플레이 업데이트를 계기로 팀포 2의 유저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페스티벌이었고, 일부는 리플레이에 대한 자료들을 섭렵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기존에 처음 하는 사람들도 쉽게 참가할 수 있는 것이고, 누구나 가능성이 열릴 수 있었다. 단지 희귀한 상황의 장면을 잡아서 올리는 것인데 초창기 당시만 해도 무편집으로 올린 영상도 수상을 받을 수 있었기에 진압 장벽이 적었다.

하지만 1년뒤 파이로 업데이트 이 후, 소스 필름 메이커가 추가되면서 리플레이를 밀어주지 않고 갑자기 영화제로 변경된다. 리플레이 뿐만 아니라 작품성이 갑자기 추가되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문제가 많았다. 2011년도의 색시 어워드는 리플레이 하나를 통한 다양한 이름의 수상으로 수여되었다는 점에서 다음 어워드에는 더 많은 후보가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장르 하나마다 후보자의 수는 대폭 줄어들었고, 특히 리플레이의 경우 다른 장르와 똑같이 후보자 수를 유지해버려 참여 범위는 매우 좁아지고 말았다. 더구나 소스 필름 메이커를 많이 밀어주려는 탓에 지난번 리플레이 업데이트에 대해서 너무 소홀이 대했다는 비판을 받게 된다. 그렇게 작품성을 중심으로 색시 어워드를 개최하는데, 이 일은 진압장벽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의 최초 색시 어워드는 첫 업데이트를 밀어주는 시도를 했다. 그리고 한 소재를 토대로 다양하고도 특별한 상장들이 수여된 반면, 2012년부터 소스 필름 메이커를 중심으로 크게 변화함에 따라 리플레이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그나마 팀포2의 유튜버 NISLT가 리플레이 자료를 모아 만든다고 하지만, 색시 어워드는 그런 능력 없이 특별한 순간을 담은 장면들만 넣어도 되었다. 그렇게 해서,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을 후보 수를 늘리지 않은 탓에 리플레이 어워드는 2012년도때 개판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는지 리플레이 업데이트는 소스 필름 메이커 때문에 매장당하고 말았다.

이 비판의 경우 후보자 수를 늘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듯 하다. 그나마 자츰 발전하여 특별상이 추가되었지만 이렇게 될 경우 이전에 리플레이 상도 별도로 크게 모아 특별한 수상을 통해 다양하게 등장될 수도 있는 알 수 없는 모순이 일어난다.

또한 작품에 대한 벨브의 평가에도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2012년도에도 리플레이 뿐만 아니라 2014년도 단편작이나 코미디 장르 부분에 대해서 잘못 평가되어 후보에 오른 작품들에 대해서 문제점을 다루기도 했다. 특히 시간은 지날수록 참여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더군다나 좋은 작품들도 후보 자리가 남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비판도 있다. 아마도, 투표 기능에 대해서 유튜브와 스팀 커뮤니티와 제대로 동반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2016년도에는 일전에 만들어진 작품을 몇 번 고친 뒤 다시 참가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그냥 미리 만들었다가 나중에 어워드 기간이 되면 그 때 고쳐서 다시 업로드 하면 되는 게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던 사람이 계속 하게 되면서 다른 것도 참여한 작품과 자신의 본작과 함께 공동으로 상을 수여받은 모습에 대해서도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일전의 독점을 막기 위해 어워드의 규칙을 새로이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더러 있다. 오죽했으면 2016년 액션 부문 대상자가 원래 본인 자신이 받으면 안 됐다고 하소연 할 정도다. 그래서 후보작[2] 대부분 이 유저의 댓글은 "당신이 받아야 했다."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러나 무슨 이유로 2018년 부터 색시 어워드는 발표하지 않고 대회도 진행되지 않는데, 아무래도 팀포2 개발진들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라 사정 상 색시 어워드 대회 자체를 더 이상 개최하기 힘든 상태인 듯 하다.

4. 수상작

매년마다 최근에 개최된 어워드는 여기에 작성합니다. 개최 후 1년이 지난 어워드는 문서 분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템플릿: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역대 색시 어워드 목록
1 회 2 회 3 회 4 회
5 회 6 회 7 회

4.1. 2011년 첫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파이로 매니아 업데이트(2012년) 때 소스 필름 메이커를 처음 서비스했기 때문에 2011때는 작품성보다는 장면 포착이 더 중요했다.
자세한건 제1회 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4.2. 2012년 두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파이로 매니아 업데이트 이후 작품성을 필두로 진행된 어워드. 이 기준으로 어워드 기준의 호불호가 갈렸던 어워드였다.
자세한건 제2회 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4.3. 2013년 세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최초로 단편 부문이 추가된 어워드이다.
자세한건 제3회 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4.4. 2014년 네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최초로 장편, 특별상이 추가된 어워드다. 최초로 특별상이 추가되면서 특별상이 가장 흥미로웠던 어워드였다.
자세한건 제4회 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4.5. 2015년 다섯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특별상이 가장 많았으며 또한 가장 흥미로웠던 어워드로 평가받은 역대 최고의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자세한건 제5회 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4.6. 2016년 여섯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던 어워드인 한편, 재탕된 작품이 수상되어 평가단의 논란이 재점화된 어워드였다.
자세한건 제6회 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4.7. 2017년 일곱 번째 연간 색시 어워드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와 겹쳐서인지 공지가 2017년 12월에 올라갔고 마감과 수상은 2018년 3월에 되었다. 덕분에 가장 늦게 진행된 어워드로 년도를 맞추지 못한 어워드다.

더불어 해당 어워드를 마지막으로 벨브에선 더이상 개최가 이뤄지지 않는다. 최근 개최때 마다 작고 큰 논란과 개최때 마다 있는 영향력 있는 유저들이 독식 하다시피한 상황 때문에 더이상 개최를 할 필요성을 못느낀듯.

자세한 건 제7회 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5. 비공식 외전

5.1. 2021년 제 1회 커뮤니티 색시 어워드

개최 트위터 게시글

벨브에서 색시 어워드를 더 이상 열지 않자, 커뮤니티에서 주최하고 선정하기로 예정된 첫번째 색시 어워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1년 11월 1일 올라올 것으로 보이며, 우승자는 3D 프린트된 색스턴 헤일 동상, 감사의 편지, 본인이 만든 영상의 포스터를 상품으로 받게 된다.

주최자의 말에 따르면, 벨브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벨브에선 다른 프로젝트 때문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6. 관련 문서


[1] 1을 제외한 팀 포트리스 시리즈는 물론,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DOTA 2, 포탈, 하프라이프 시리즈 등은 자유롭다는 것.[2] 후보작 외에도 제외된 작품이 있는데 백 투 더 퓨처 패러디한 백 투 더 색시즈가 있다. 웃긴 건 엔지니어가 "파이로는 안 돼(x3)"라는 대사를 내뱉는데 2016 액션 수상자는 댓글로 "파이브로는 안 돼(x3)"라고 바꿔서 썼다.(...) 셀프 디스 농담으로 되어있지만 사실 진짜 자신이 받는 건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다고 했었고, 더구나 진심이라고 한다. 백 투 더 색시즈... 그 대규모 작품에 묵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