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サーキース/Sarquiss[1]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유지 / 서문석(KBS), 디도 → 정주원(대원) / 덩컨 브레넌.
왕의 부하 칠무해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산하 베라미 해적단의 부선장. 현상금 3,800만 베리. 일명 '빅나이프 사키스'. 노스 블루, 노티스 출신. 나이 25세 → 27세. 생일은 7월 12일(게자리). 키 228cm. 혈액형은 F형. 좋아하는 음식은 비싼 술, 오트 퀴진. 베라미의 소꿉친구다.[2] 특기는 거대한 쿠크리를 이용한 검술. 이것으로 사루야마 연합군을 습격했다.[3]
2. 작중 행적
자야의 술집에서 베라미의 말을 맞춰주면서 첫 등장. 몽키 D. 루피를 베라미와 같이 열심히 비웃었으나, 베라미가 루피에게 단 한방에 떡실신 당하자 완전히 쫄아서 찌질대다가 버로우.그 후 웬 덩치가 깔짝거리길래 화풀이로 걸리적거리니 비키라고 또 찌질거렸지만, 그 덩치가 하필이면 마샬 D. 티치인 바람에 쳐맞고[4] 잔챙이 취급을 받는 굴욕을 당한다.
후에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조종 능력에 당해서 스스로의 칼로 선장인 베라미를 베어버리게 된다.
2년 후 베라미는 드레스로자 편에서 재등장하나 사키스를 비롯한 다른 선원들은 어찌되었는지 불명. 베라미가 말하길 스카이피아에 가는 도중 동료들을 잃었다고 하는 것과 설정집에서 사키스의 나이에 향년이 붙지 않고 2살 더 먹은 것을 보면 당시 베라미 해적단의 사상으로 미루어볼때 그냥 스카이피아를 허무맹랑하다고 여기며 해적단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베라미와의 동행을 거부해서 해산했을 확률도 높다.[5]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에서는 수많은 현상수배지 중에 사키스의 수배지 역시 볼 수 있다.
3. 기술
- 빅 촙([ruby(大刃撃, ruby=ビッグチョップ)] / Big Chop)
빅 나이프를 손에 들고 공중에서 몸을 앞으로 굴리며 공격하는 기술. 적은 회전하는 칼날을 수없이 맞고 처참하게 다져진다. 사키스의 대형 공격기다. 자야에서 '인양왕' 마시라에게 사용하였다.[6]
[1] 이전에는 '샤키스'로 오역된 적이 있지만 표기를 보면 사키스가 맞다.[2] 베라미가 도플라밍고를 처음 만나 인사를 올릴 때 저격수인 리버즈와 함께 곁에 서 있었다.[3] 하지만 베라미가 나서기 전까지는 몽블랑 크리켓에게 유효타 한번 주지 못하고 제압 당하고 있었다.[4] 사키스의 뒤통수를 잡고 얼굴을 땅바닥에 쳐박아버렸다.[5] 사실, 자야에서 도플라밍고에게 숙청당할 때 목적을 위해서는 목숨도 걸 수 있는 베라미와는 달리 사키스는 이제 그만하자고 애원하는 모습을 통해 목적이고 뭐고 목숨이 먼저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기에 새로운 목적이 생긴 베라미를 따라갈 마음은 없었을 것이다.[6] 정확히는 몽블랑 크리켓에게 사용했지만 마시라가 대신 맞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