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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d0086><colcolor=#E5CCFF> 샬롯 스무디 シャーロット・スムージー | Charlotte Smoothie | |
| | |
| 프로필 | |
| 이름 | 샬롯 스무디(シャーロット・スムージー) |
| 생일 | 10월 12일(천칭자리)[1] |
| 나이 | 35세[A] |
| 신장 | 464cm[A][4] |
| 가족 | 어머니 샬롯 링링 쌍둥이 여동생 샬롯 시트론 샬롯 시나몬 오빠 21명, 언니 13명 남동생 25명, 여동생 23명 |
| 혈액형 | F형[B] |
| 출신지 | 신세계 토트랜드[B] |
| 현상금 | 9억 3,200만 베리[7] |
| 좋아하는 음식 | 스무디[A] |
| 싫어하는 음식 | 고기[A] |
| 능력 | 초인계 즙즙 열매 패기(무장색, 견문색) |
| 해적단 | 빅 맘 해적단 |
| 그룹 | 스위트 3장성 |
[clearfix]
1. 개요
| <rowcolor=#E5CCFF> 국가 | 성우 |
| | 카츠키 마사코 |
| | 김보나[10] |
| | 던 M. 베넷 |
원피스의 등장인물.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의 14녀이자 35번째 자식. 시트론과 시나몬의 쌍둥이 언니, 즉 세 쌍둥이다.
이름의 유래는 음료의 일종인 스무디.
토트랜드의 100% 섬(과즙 타운)을 다스리는 주스 대신으로 언제나 자신의 능력으로 '짜낸' 주스를 마시고 있다. 빅 맘 해적단의 스위트 장성 중 한 명이며, 무기는 클레이모어를 사용한다.
2. 특징
상당히 잘 뽑힌 디자인과 더불어 빅 맘 해적단의 최고 전력인 스위트 장성의 일원이자 3명으로 구성된 집단에서 홍일점으로서 초반에는 많은 독자들에게 기대를 받은 캐릭터였으나… 문제는 작중 활약한 게 아무것도 없다. 가장 먼저 등장한 장성 크래커는 루피와 나미, 호미즈들의 합공을 11시간이나 버티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제일 늦게 등장한 카타쿠리는 정신 못 차리는 빅 맘 해적단을 수습하고 노련하게 밀짚모자 일당을 추적하며 오히려 빅 맘보다 더 사황 같은 면모를 보였다.토트랜드 편에서의 묘사가 부실했기에 와노쿠니에서는 그나마 활약하는가 했으나, 폭포로 떨어진 이후는 등장도 없고 비중은 페로스페로가 다 가져가 버렸다. 빅 맘이 쓰러질 때까지 본편에 출연도 못했고 결국 모르건즈가 언급한 빅 맘의 배 떡밥을 풀기 위해 표지 연재에 나오는 게 아닌 이상 스무디의 유의미한 묘사는 사치가 되었다.
그나마 전투라고 부를 만한 건 나미를 붙잡다가 레이주의 공격에 바로 놓친 것과 레이주를 제압한 것 둘 뿐이다.[11] 활약상으로 따지면 페로스페로나 오븐이 3장성으로 보인다. 이렇게 된 이유를 추측하자면 스무디까지 제대로 가세하면 루피 일당과 빅 맘 해적단간의 판세가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기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2] 빅 맘에 카타쿠리, 페로스페로와 그 휘하 간부들만으로도 벅차서 도망가기 바쁜 상황인데 여기에 스무디까지 전력으로 쫓는다면 주인공 보정이 과하게 보정되지 않는 한 패배는 확정이다.
그리고 빅 맘 해적단에는 그냥 배경 수준인 빅 맘의 자식들도 많기 때문에 스무디는 물론이고 병풍인 간부들이 아직도 널려 있다. 스무디가 아무래도 3장성이고 현상금이 9억을 넘는 사황 휘하의 최고 간부이다 보니 유난히 돋보이는 것. 어떻게 보면 스토리의 전개를 위한 작가의 밸런스 조절 희생양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나마 함대로 밀짚모자 일당을 쫓으면서 자신의 즙즙 능력으로 수분을 흡수해 거대화해서 엄청난 규모의 참격을 날리지만 더 이상 커지면 배가 가라앉아 바다에 빠질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실패한다.
애니에선 전투씬은 레이주와의 대결을 제외하면 별로 없지만[13]출연은 원작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물론 중계자로서의 역할로만.
성격은 기본적으로 오빠인 카타쿠리와 마찬가지로 냉정하고 신중한 타입이지만, 빅 맘이 식탐앓이로 발작을 일으키자 당황하는 것을 보면 오빠보다는 냉정함이 떨어지는 편이다. 거기다 부하들을 장기말로 대하거나 팀길을 일삼지는 않는 카타쿠리와는 달리, 비록 중대한 상황이었지만 자신의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준비시켜둔 포로가 전부 사망해 버리자 같은 배에 타고 있던 시나몬이 말렸음에도 옆에 있던 부하들을 죽여 이용하는 등, 빅 맘 해적단의 일원답게 냉혹하고 자비없는 성품의 소유자이다.
사황 해적단의 최고 간부라는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인물인 만큼 작중에서 부하들을 이끌고 지휘하는 여장부의 느낌이 강하며, 부하들에게도 상당히 강압적인 태도로 대한다. 가족에 대한 태도는 기본적으로 다른 형제들과 똑같이 서로를 신뢰하며 소중히 여기고 있지만, 실책을 저지른 오페라를 붙잡아 책임을 묻는 모습을 보면 너무 풀어주지는 않는 모양이다.
3. 외모
족장족 혼혈로 길쭉한 다리와 커다란 손이 특징. 도톰한 입술, 웨이브가 진 긴 은발, 오른쪽 허벅지에 있는 장미 문신, 그리고 원피스에서 드문 갈색 피부의 여성이다. 양옆에 보석같은 장식이 달린 특이한 베레모를 쓰고 다니며 카타쿠리처럼 스카프를 감고 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신장은 464cm로, 원피스 세계관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장신의 키를 지녔다. 아마도 다리의 길어가 길어 기본적으로 장신의 비율이 많은 족장족인 아버지와 거인족을 제외한 순수한 인간들 중에서는 가장 큰 키를 지닌 어머니의 피를 물여받은 혼혈인지라, 어찌 보면 장신으로 태어나는 것이 당연하다.
쌍둥이 여동생들인 시트론·시나몬과 비교해 보면 시트론은 미형이라고는 할 수 없는 개성적인 외모인 반면, 스무디와 시나몬은 굉장한 미녀들이다. 특히 스무디는 개성적이고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샬롯 링링의 자녀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미모를 자랑한다.
실제로도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상위권의 미녀로 취급되는데 나미, 니코 로빈 등과 대등한 미녀이면서도 저들과는 다르게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히스패닉스러운 외모를 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작중에서도 상당한 미인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인지, 애니메이션 812화에서 브룩은 페드로에게 스무디를 가르키며 ”다리가 긴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언급했다. 거기다 여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플랑페의 베스트 언니 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실 플랑페가 극단적인 외모지상주의자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샬롯 가문의 여성들 중에서 최고의 미모로 인정받은 셈이다.
작품 외적으로도 같은 스위트 3장성인 카타쿠리와 함께 미형이면서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2부 이후 원피스에 등장하는 미녀 캐릭터들은 거의 나미 아니면 로빈을 닮았는데, 스무디는 개성적이면서 미형의 케이스이며, 복장 또한 레오타드 의상이 갈색 피부, 긴 다리와 만나 섹시하다는 반응이 많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간만에 개성있는 여캐가 나와서 신선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서인지 본편에서의 비중 및 활약상에 비해 은근히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4. 작중 행적
다과회에 참석하기 위해 빅 맘의 궁전에 입궁했으며, 보물고의 경비를 강화하자는 타마고 남작의 요청에 응해 다과회 전까지 시간도 때울 겸 보물고를 지키기로 했다. 그러는 김에 옆에 있던 여성 부하를 잡아서 짠 다음 거기서 나온 즙으로 주스를 마신다. 그러나 페드로의 양동작전에 속아넘어가 브룩이 보물고에 들어가 문을 잠그는 것을 막지 못하고 결국 문 앞에서 브룩이 나올 때까지 버티고 있기로 한다. 하지만 보물고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해서 열이받은(+ 살아움직이는 신기한 뼈다귀에 눈독을 들인) 자신의 어머니 빅 맘이 보물고의 문을 부숴버리고 빅 맘이 직접 브룩과 대결한다.
이때 징베가 모반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사들에게 이대로 빅 맘의 귀에 이 소식(보물고 침입자 발생+징베 모반 패키지)이 들어가면 어떨 것 같냐며 어깨동무를 하며 묻는다. 생각할 것도 없다며 질려하는 부하에게 동의하며 내일 있을 계획에 영향이 가지 않게 현 위치인 보물고가 위치한 4층으로 향하는 통로를 봉쇄하고 3층 이하에서 그들을 신속하게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또 죽이는 게 확실한 방법인지라고 부하가 묻자 상관없고 자신이 허락한다며 명령한다. 그리고 보물고는 빅맘이 브룩을 생포하면서 상황을 정리한다.
이후 다과회에 참석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초대받은 손님들에게 음료를 짜주는데, 음료의 재료가 하나같이 죄다 괴상망측하다.[14] 그걸 마시면서 맛과 목 넘김이 훌륭하다는 평을 듣는 게 압권.
루피가 난입했을 때 감옥에서 오페라에게 죽은 게 아니었냐며 몽도르에게 따지고, 몽도르는 역시 오페라가 살기 위해서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5] 부서진 마더 카르멜의 사진을 본 빅 맘이 괴성을 지르자 귀를 막고 무릎을 꿇으며 벳지 일행을 막으라고 소리치고, 나중에 카타쿠리가 만든 귀마개를 끼고 카타쿠리 옆에 서서 반격에 나선다. 나미를 붙잡음으로써 처음으로 활약하는 듯했으나 레이주의 공격을 받아 나미를 놓쳐버린다. 애니에서는 나미를 붙잡아 짜서 죽이려고 하나 나미를 구하기 위해 공격한 쵸파의 공격을 나미를 잡지 않은 다른 손으로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중에는 레이주의 공격을 받고 나미를 놓치게 된다. 레이주의 독이 퍼진 팔을 능력으로 짜내면서 성가시다고 짜증낸다.
이후 빅 맘이 벳지를 공격하는 것을 다른 간부들과 구경하며 벳지의 몸 속으로 들어간 밀짚모자 일당이 튀어나오기를 기다렸다. 우리가 얕보인 모양이라면서 세간에 본보기로 삼게 루피-벳지 연합군의 목을 효수하겠다고 한다. 레이주를 제압한 모습이 나오지만, 홀케이크 성이 무너지며 레이주를 놓쳐버린다. 애니에서는 레이주를 공격하다 당한 마스칼포네와 조스칼포네의 독을 짜 준 뒤,[16] 오빠들인 다이후쿠, 오븐과 함께 상디, 루피, 레이주를 노리는데, 상디가 다이후쿠·오븐과 2대1로 싸우는 사이, 자신은 레이주와 1대1로 싸운다. 클레이모어로 공격하나 레이주가 피해버린 뒤, 허벅지를 걷어차서 중독시킨다. 그러나 주먹으로 레이주를 쳐서 날려버리고, 레이주의 독극물을 짜낸다. 후에 여동생인 갈렛이 능력으로 레이주를 포박하자, 클레이모어로 레이주를 공격한다.
슈트로이젠의 능력으로 케이크로 변한 옥상에서 빅 맘에게 그 누구도 놓치지 않을 거라며 안심하라고 하지만 그때 빅 맘의 식탐앓이가 발동. 황급히 가족들에게 도망치라고 알린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발작하기 시작하는 빅 맘에게 도망치다가 우연히 도망치고 있던 오페라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에게 거짓말한 것을 비난하며 책임을 지라고 소리친다.[17] 그 후, 발작하는 빅 맘에게서 도망치며 간부들에게 피하라고 알린다. 이후 밀짚모자 일당과 파이어탱크 해적단 추격전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제르마 추격은 누스토르테가 맡아서 싸웠다가 졌고, 파이어탱크 해적단은 커스터드가 쫓아갔지만 놓쳤다.
밀짚모자 일당을 포위하기 위해 빅 맘 해적단의 대함대의 앞부분에서 막아서고 오빠인 다이후쿠의 함대 다음으로 지원함대를 이끌며 도착한다. 자신의 쌍둥이 자매들과 같이 밀짚모자 일당을 몰아넣으라는 페로스페로의 지시에 응한다. 써니 호 추격조에 합류해 자신의 몸을 거대화시키는데, 애니판에서는 그녀가 거대화한 원리를 배 안에 잡아둔 포로와 부하들에게 칼을 쑤셔넣어 그 안의 수분을 흡수해 몸집을 키운 것으로 묘사된다.[18] 그 뒤 선수에 서서 거대한 참격을 수 차례 날리지만 워낙 먼 거리라 궤도가 읽히기에 써니 호를 조종하는 징베가 후미를 관측하던 나머지 일행의 지시대로 다 피해버린다. 게다가 참격이 계속 빗나가자 이 이상 거대화를 시도하려 하나 배가 침몰해 버린다고 시나몬과 시트론이 말리는 바람에 현 상태에서 있는 힘을 쥐어짜 최대 크기의 참격을 날렸지만 이마저도 빗나가 버린다.
제르마 66의 등장에 당황해하면서도 냉정하게 자신의 부대만이라도 밀짚모자 일당을 추격하고 포위하라고 지시한다. 제르마에게 선수를 빼앗긴 거냐고 몽도르를 까는 다이후쿠를 보며 오빠도겠지... 다이후쿠 오빠.라고 한마디한다. 하지만 이미 손이 빈 패들 쉽 함대를 앞에 배치한 상황이었고 괴롭히는 건 성미에 안 맞는다고 말하면서도 써니 호를 포격하려 하나 이번에는 밀짚모자 일당을 구하러온 태양 해적단과 마주한다. 다이후쿠가 올라탄 이후로 계속 둘이 같이 활동하고 있는데 팬덤에서는 일 못하는 애랑 일 안하는 애를 묶어놨다고 놀리고 있다.
빅 맘이 직접 이끄는 와노쿠니 밀짚모자 일당 추격대의 일원으로 재등장. 다이후쿠, 페로스페로와 함께 백수 해적단의 포격을 막는다.[19] 그러나 폭포를 오르던 와중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킹이 배를 고꾸라뜨려 빅 맘이 바다에 빠져버리고 만다. 삼장성 중 유일하게 모습을 비췄다.[20]
선장이 홀로 적지에 떨어진 심각한 상황 중에 페로스페로와 다이후쿠가 차기 선장을 운운하자[21] "멋대로 마마를 죽이지 마!"라고 성을 내면서 "반드시 돌아올 거야. 마마를 상식으로 가늠하려고 하지 말라고."며 빅 맘에 대한 굳은 신뢰를 보였다.[22]
백수 해적단과 빅맘 해적단이 동맹을 맺어 형제자매들과 와노쿠니에 들어올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백수 해적단과의 동맹 사실이 알려지자, 이건 말이 안 된다며 경악한 다른 남매들과 달리 이건 마마가 결정한 일이라며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23]
그리고 빅 맘의 아이들이 오고 있다는 퀸의 언급으로 보아 오니가시마에 곧 도착할 것으로 보였으나 빅 맘의 부름을 받아 와노쿠니로 진입하기 위해 폭포를 오르려던 중 마르코에 걷어차여 다시 폭포로 떨어졌다.
페로스페로가 능력을 사용해 홀로 오니가시마로 향한 것을 보면 스무디를 비롯한 나머지는 배와 함께 침몰했거나,[24] 혹은 배를 수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카이도가 오니가시마를 하늘로 띄워버려 합류는 요원한 상황. 결국 1040화에서 빅 맘이 쓰러질 때까지 재등장하지 못했다. 1049화 ~ 1051화에서 마침내 루피가 카이도를 쓰러뜨리고 빅 맘과 카이도가 사황에서 제명, 모모노스케가 새로운 쇼군이 되는 장면이 나왔음에도, 아직까지도 재등장하지 않았다.
1053화에서 모르건즈가 말하길 와노쿠니 근해에 빅 맘 해적단의 배가 나타났다는 첩보와 함께 CP0 요셉과 연락이 끊겼는데, 아무래도 다른 형제자매들과 함께 정부 군함과 마주쳐서 싸우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 원피스 필름 레드에선 초반에 샹크스의 딸 우타를 어머니와 오빠와 남, 여동생이랑 같이 거울 속에서 보는 모습으로만 나오고 대사는 하나도 없다.
1114화에 마침내 재등장. 베가펑크가 내보낸 방송을 듣고 몽도르와 함께 당황한다. 어디에서 방송을 듣고 있는 건지는 아직 불명.
5. 전투력
사황 최고 간부들 중에서도 유일한 여성으로 빅 맘 해적단의 스위트 3장성 중 하나이다.다만 상술했듯이 레이주와의 전투를 제외하면 전투 장면이 없었다. 팬들은 그저 9억이라는 거액의 현상금을 자랑하는 만큼 강하지 않을까 생각할 뿐이다. 애니에선 출현이 대폭 많아졌지만 거의 대부분의 장면에서 다이후쿠 옆에서 중계나 하고 있다.
밀짚모자 일당을 추격할 당시 거대화 상태에서 보여줬던 참격은 매우 강력했지만, 배 위에서 거대화하는 정도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을 보면 열매 능력자인 만큼 해전은 당연하게도 무리인 모양.
그녀보다 확실히 강한 카타쿠리조차 사황이 되기 전 루피에게 패배한 데다 스무디와 비슷한 포지션인 퀸 역시 퇴장하였기 때문에 이제와서 애매한 위치인 스무디의 강함을 부각시키기엔 늦은 감이 있다. 그래도 원피스 내 몇 안되는 여성 대해적인데다 링링과 페로스페로가 생사불명인 최종장 기준, 빅 맘 해적단에서 전투력으로는 카타쿠리 다음가는 2인자인 만큼 계급과 직책에 걸맞은 강함을 연출하는 원피스의 파워인플레 특성상 재등장 시 활약할 여지가 있다.
참고로 원피스의 강자들이 강함의 한계선이 40대 후반~50대 초반에 도달한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아직 더 많이 강해질 여지가 있다. 같은 3장성인 카타쿠리가 48세이고 크래커가 45세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잠재력은 이 둘을 능가할지도 모른다.
샬롯 크래커와의 우열에서 은근 의견이 갈리는 편이지만,[25] 카포네 벳지는 샬롯 오븐, 샬롯 페로스페스 등의 강자들이 있는 상황에서도 오직 카타쿠리와 스무디만을 묶어서 '괴물'이라고 말 했을 정도였다. 즉, 스무디를 카타쿠리와 동급은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비슷한 수준의 강자로 인정한 셈이다. 카포네 뱃지의 전략가적인 면모와 나름 몇년동안 빅맘 해적단의 산하에서 활동했던 것을 봤을 때, 오판이었을 가능성도 낮다. 물론 당시에 크래커가 부상으로 해당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기는 했으나 스무디와 함께 괴물이라고 언급된 카타쿠리가 크래커와는 상당한 전투력 차이를 보이는 것을 봤을 때, 스무디가 빅맘 해적단의 3인자로 유력해보인다.
5.1. 능력
초인계 즙즙 열매를 먹은 '탈수인간(脱水人間)'이다. 무엇이든 짜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즙즙 열매 문서 참조.5.2.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気)[B]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B]
6. 기타
- 애니메이션판 812화에서 첫 등장한다. 다른 삼장성인 크레커와 카타쿠리는 애니판에서는 원작보다 미리 모습을 드러냈지만 스무디는 원작과 똑같이 등장했다.
- 유일하게 최악의 세대에게 패배하지 않은 스위트 장성이다. 다만 이렇게 된 것은 현재까지 빈스모크 레이주와의 대결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전투씬이 없기 때문이다.
- 본편에서 몽도르를 이름으로 부르고 몽도르가 스무디를 누님이라고 불러서 팬들은 당연히 스무디를 연상이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원피스 매거진에서 몽도르가 연상이었다. 아무래도 작가도 헷갈린 모양. 설정 체크할 시간이 넉넉했던 애니에서는 몽도르가 설정대로 스무디를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 사황의 최고 간부들 중 유일하게 여성이다.
- 원피스 해적무쌍 4에서 DLC로 등장한다.[28]
- 삼장성 중 유일하게 빅 맘이 록스 해적단의 멤버인 시절에 존재하지 않은 멤버이다. 빅 맘이 록스 해적단이었을 때 태어난 빅맘의 자식은 몽도르로 끝이기 때문. 카타쿠리는 차남이니 말할 것도 없고 크래커는 카타쿠리의 회상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크래커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브륄레가 나오는 걸로 보아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9]
- 세 자매 중 둘만 미녀라는 점은 보아 자매들과 비슷하다. 보아 자매의 막내 마리골드도 어릴 적엔 큰언니 행콕만큼 예뻤다.
[1] 출처 : 86권 SBS.[A] 출처 : 88권 SBS.[A] 출처 : 88권 SBS.[4] 외관상으로는 카타쿠리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더 작다. 아마 신발 굽 때문에 커보이는 듯. 그 밖에도 열매 능력으로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B]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B]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7] 여자 현상수배범 중에서는 어머니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1059화에서 핸콕의 현상금이 16억대로 갱신되어 3위로 떨어졌다.[A] 출처 : 88권 SBS.[A] 출처 : 88권 SBS.[10] 낮은 톤으로 연기를 하였으며 누님 계열의 연기도 좋은 평을 받았다. 베이비 5와 중복.[11] 다만 만약 레이주의 공격이 없었더라면 나미는 죽었을 것이다.[12] 도플라밍고를 무너뜨린 루피가 나미의 조력을 받아 죽을 힘을 다해 해치운 게 크래커다. 크리커와 카타쿠리의 중간쯤 되는 적이 추가되는 셈.[13] 이치디와도 짧게 겨루는 모습으로도 나오긴 했다.[14] 마우이 화산의 용암, 백 명의 남자를 찌른 미녀, 괴상한 소리로 울부짖는 기린 등을 묶어 놓고 짠다. 여담으로 한 독자가 SBS 사연으로 다른 것들은 모르겠지만 기린은 뭔지 알겠다라는 드립을 치자 오다가 답변으로 맞장구 쳐줬다.[15] 사실 스무디가 따질 자격은 안 되는 게,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건 오페라가 입을 다문 것이 첫째 이유지만 스무디가 이 소문이 빅 맘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입단속을 시킨 것이 둘째 이유다.[16] 이때 괜찮냐고 하고 나서, 레이주를 노려보았다. 이를 보아 스무디 본인도 오빠인 카타쿠리와 오븐 못지않게, 동생을 잘 챙기는 성격인 듯하다.[17] 결과적으로 그녀의 말대로 책임을 지려던 오페라가 무리하게 빅 맘을 막으려다 수명을 빼앗겨 사망한다. 애니메이션 한정이지만 오페라 사망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18] 다만 포로들의 수분을 모조리 빼앗은 뒤에야 수분이 부족하다며 부하들의 수분을 흡수한 것이나 같이 배에 탄 시나몬이 부하들의 수분까지 뺏는 건 너무하다는 말을 한 걸 보면, 평소에는 포로들의 수분만 흡수하는데, 이번에는 써니 호가 워낙에 잘 도망가서 수분이 부족한 탓에 부하들의 수분도 흡수한 듯하다.[19] 페로스페로는 캔디월로 대포를 막고, 다이후쿠는 마인을 소환했으며 본인은 바다를 가르는 참격으로 포대를 베었다.[20] 카타쿠리와 똑같이 루피에게 당했던 크래커가 와노쿠니 시점에서도 부상자였으니 카타쿠리 또한 부상자로 쉬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21] 페로스페로가 장난 삼아 이제부턴 페로스페로 해적단이 되어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자 다이후쿠는 실력순으로 따져서 봤을 때 당연히 카타쿠리가 선장이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를 보아 카타쿠리는 스위트 3장성 중에서도 장남 페로스페로와 장녀 콩포트를 제치고 차기 선장으로 인정받을 만한 힘과 위상이 있음을 알 수 있다.[22] 그 신뢰대로 빅 맘은 현재 우동에 도착해 자신에게 덤벼든 대간판의 퀸을 땅 바닥에 메쳐버리며 사황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였다. 사실 페로스페로랑 다이후쿠의 차기 선장 운운한 것도 진심으로 그랬다기보단 카이도의 본거지에 홀로 낙오된 빅 맘이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있을 가능성이 0에 가깝다고 봐서 지휘계통이 마비될 위기에 있는 빅 맘 해적단을 통솔하려는 반쯤 농담에 가까운 행위다.[23] 가족 중 한 명인 플랑페는 카이도 씨의 마음에 들겠다고 말했다.[24] 물론 침몰의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게 이후 표지연재에서 니디와 욘디를 몽도르의 책에 가둬놓은 장면이 나왔는데 몽도르 역시 스무디와 같이 와노쿠니로 갔기 때문이다.[25] 당연히 사최간 2인자와 3인자의 우열비교가 나오는게 이상한 상황임에도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가 지긴 했어도 루피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한 크래커와 다르게 스무디는 전투는커녕 작중 비중이 병풍에 가까웠기 때문.[B]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B] 출처 : 비브르 카드 ~사황 빅 맘 해적단~[28] 어머니인 빅맘과 카이도 그다음인 카타쿠리에 묻혀서 그렇지 스무디도 해적무쌍 처음나온 캐릭터라서 그런지 은근히 강자로 나왔다[29] 다만 연상의 오빠들과 언니들을 통해 빅 맘이 록스 해적단에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