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3 00:38:02

섀도우 임펄스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8196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섀도우 임펄스,
일어판 명칭=シャドー・インパルス,
영어판 명칭=Shadow Impulse,
효과외1="섀도우 임펄스"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 같은 레벨 / 종족으로 카드명이 다른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유희왕 5D's에서는 크로우 호건이 세트한 후, 호세의 어택 캐논에 의해 블랙 페더 드래곤이 파괴되자 후도 유세이가 발동하여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특수 소환했다. 원작 효과는 이 카드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공격력이 0이 되고 효과는 무효가 되는 것이었다. 어차피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슈팅 스타 드래곤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발판으로 사용한 카드였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겠지만.

자신의 싱크로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엑스트라 덱에서 다른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카드. 싱크로 체인지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원작과는 다르게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엑스트라 덱에서 바로 특수 소환하는 것이라 정규 싱크로 소환이 아니라서 필드 위를 벗어나면 소생이 불가능하고, 당연히 싱크로 소환을 조건으로 발동하는 유발 효과나 유발 즉시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싱크로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 조건이 걸린 싱크로 몬스터는 당연히 이 카드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싱크로 소환 제한만 없다면, 파괴된 몬스터의 레벨과 종족만 만족하면 소재를 신경쓰지 않고 소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레벨 5 전사족 싱크로 몬스터인 정크 워리어가 파괴될 때 발동하면, 마찬가지로 레벨 5 전사족 몬스터인 진 여섯 무사-Shi En을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때문에 소재 제약이 까다롭지만 효과가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가장 단적인 예시로 플뢰르 드 바로네스카디언-오광-을 들 수 있다. 둘 다 레벨 10의 전사족 몬스터여서 이 카드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 오광을 정규 싱크로 소환하려면 소재가 5장이나 필요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사용하면 플뢰르 드 바로네스의 파괴를 조건으로 이 카드를 단번에 꺼낼 수 있다. 기껏 2장 들여서 바로네스 치웠더니 이 카드의 효과로 오광이 튀어나오면 상대 입장에서는 뒷감당이 어렵다.

이 카드와 특히나 좋은 시너지를 자랑하는 카드는 이 카드를 능동적으로 발동하게 해 주는 스크랩 드래곤. 어둠 속성 튜너 따윈 없는 덱에서 마왕룡 베에르제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 그 외의 스크랩 싱크로 몬스터들과도 은근 시너지가 있어서 스크랩 데스데몬천형왕 블랙 하이랜더가 된다든지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터질 때 스크랩 트윈 드래곤이 나온다든지 아토믹 스크랩 드래곤의 잔해에서 슈팅 스타 드래곤이 나온다든지 하는 마개조를 보여 줄 수 있으며,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질 때 발동하면 슈팅 스타 드래곤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동시에 불러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함정 카드고 발동 타이밍이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스크랩 드래곤을 사용하더라도 세트하고 나서 써먹기 전에 파괴되어 발동을 방해받을 가능성도 크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것만 믿고 원래 소환이 불가능한 몬스터를 너무 많이 집어넣는 것은 위험하니, 그런 히든 카드들은 엑스트라 덱을 압박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채용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잘 쓰이는 범용 싱크로 몬스터들끼리만 해도 충분히 연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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