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5:12:34

서상준

서상준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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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 KBO 올스타전 로고.svg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 우수투수상

SK 와이번스 등번호 03번
강동권
(2018)
<colbgcolor=#ff6600><colcolor=#fff> 서상준
(2019)
이재록
(2020)
SK 와이번스 등번호 69번
전경원
(2018~2019)
서상준
(2020~2020. 10. 2.)
김민준
(2020. 10. 3.~2020)
SK 와이번스 등번호 01번
김민준
(2020~2020. 10. 2.)
서상준
(2020. 10. 3.~2020)
유호식
(2021)
SSG 랜더스 등번호 06번
한두솔
(2021)
서상준
(2022)
류현곤
(2023)
SSG 랜더스 등번호 61번
이희재
(2022)
서상준
(2023~2024)
결번
}}} ||
파일:서상준 다음스포츠.jpg
서상준
Seo Sangjun
출생 2000년 1월 14일 ([age(2000-01-14)]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동일중앙초 - 야로중[1] - 영문고[2]
신체 193cm | 108kg | A형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9년 2차 7라운드 (전체 66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9~2024)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11기동사단 병장 만기전역
(2020년 11월 17일~2022년 5월 16일)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2.1. 2019 시즌2.2.2. 2020 시즌2.2.3. 2022 시즌2.2.4. 2023 시즌2.2.5.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논란 및 사건사고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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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FB_IMG_1518674738865.jpg

고2때 신생팀 영문고등학교로 전학온 뒤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18년 9월 10일에 열리는 신인 2차지명 상위권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문제는 2018년 신인 2차지명을 코 앞에 둔 시점까지 등판 기록이 없었다. 이와 관련해 부상설, 유급설, 야구 외적인 이유[3]로 출장 금지설 등이 있었으나 명확히 나온 것은 없었다. 그러다가 신인 2차지명을 1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2018년 9월 4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날 1회전 물금고전에서 비로소 선발로 모습을 보였으나 패전투수가 되어 사실상 고3 시즌을 마감했다. 고3 때 실적이 거의 없었던 배재환이나 안현석, 전학 시기 문제로 출장 정지에 걸려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김유신 등이 상위 지명을 받은 예가 있고 구단에서 서상준의 잠재력과 미래를 본다면 지명할 확률도 있다.

결국 시즌 초 예상보다는 한참 낮은 2차 7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았다. SK에서는 사전 조사를 철저히 했고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킬만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지명했다고 한다.[4]

2.2.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2.1. 2019 시즌

퓨처스리그 등판 기록은 없다.

2.2.2. 2020 시즌

스프링 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 의외라는 반응. 막상 퓨처스 리그 등판은 없었다.

시즌 후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11월 17일 입대하였다.

2.2.3. 2022 시즌

5월 16일 전역했으나 6월 3일이 돼서야 KBO 웹사이트의 선수 명단에 등재되었다. 입대 전 정식 등록 선수가 아니었으므로 별도의 공시는 없었다. 구단 웹사이트에는 바로 올라오지 않았다. 복귀 후 퓨처스 리그 등판 기록 없이 2022 시즌을 마쳤다.

2.2.4. 2023 시즌

5월 12일 퓨처스 리그 상무전에서 입단 후 처음으로 공식 실전 등판을 했다.

6월 현재까지 퓨처스에서 필승조로 등판하고 있는데, 12경기 2승 1세이브 1홀드 ERA 2.84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SSG 2군 관계자에 따르면 '꾸준한 활약'을 주문하고 있다며, 준비가 된다면 1군에 콜업시킬 것임을 알렸다.#

전반기까지 18경기에 출장해 18이닝 2승 3세이브 1홀드 WHIP 1.28로 활약했고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 올스타 명단에 포함되었다. 팀 내에선 김건이, 류효승, 전진우, 김정민과 함께 뽑혔으며 투수 중에선 유일하다. 이후 퓨처스 올스타전 9회초에 세이브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에 올랐다.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세이브를 올렸고 경기 종료 후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확실히 기량이 발전한 부분은 칭찬 받을 일이지만 후술하게 될 본인 연루 사건의 여파와 퓨처스 올스타전 직전에 터진 SSG 랜더스 2군 구타 및 가혹행위 사건 때문에 일부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7월 31일 정식 선수로 전환되었다.

9월 3일 데뷔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9월 8일 수원 kt전에 팀이 13:7로 크게 지고 있는 7회말 등판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1이닝 3볼넷 2K 2실점(비자책). 데뷔전에서 그동안 퓨처스에서 보여준 강력한 구위를 보여줬으나 제구를 잡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줬다.

9월 16일 잠실 LG전 8회말에 등판해 김민성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신민재, 정주현, 오지환 3타자를 잘 정리했다.

9월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2.5. 2024 시즌

지난 시즌 큰 성장세를 보이며 올 시즌은 1군에서 자주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시즌을 시작했으나, 6월까지 퓨처스에서 고작 3경기 등판하며 1⅓이닝 8사사구 9실점, ERA 60.75, WHIP 7.50이라는 파멸적인 스탯을 기록 중이다. 공이 아예 스트존에 들어오지 못해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는 경기가 다수, 제구가 저정도로 망가졌다는 것은 밸런스가 다시 완전히 무너진 듯하다.

5월 30일 KT전(⅓이닝 3실점)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등판이 없다가 8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간만의 등판을 가졌으나 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5실점으로 화려하게 멸망했다. ERA는 63.00으로 소폭 상승했다.

8월 2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회 등판, 볼넷을 하나만 주며 잘 막았으나 이어 등판한 7회초에 볼넷을 연달아내주며 강판되었다.[5] 이어 등판한 이승훈이 책임주자를 홈인하며 1실점. ERA는 36.82로 하락. 올해 등판 경기 중 최소 실점. 유일한 10점 이하 ERA 경기로 밸런스를 잡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퓨처스 리그 최종 기록은 8경기 5⅓이닝 17실점 ERA 28.69 5피안타(1피홈런) 23볼넷 5사구 8탈삼진.

결국 정규 시즌이 끝난 직후인 10월 5일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와인드업 없이 최고 155km/h를 던질 정도로 포텐셜 하나는 뛰어나다. 한 코치는 와인드업을 하면 150 후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확실한 변화구 하나만 장착한다면 엄청난 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서상준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9 SSG 1군 기록 없음
2020
2021 군 복무
2022 1군 기록 없음
2023 2 0 0 0 0 2 0.00 1 0 5 0 3 3.00 - -0.06
2024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1시즌)
2 0 0 0 0 2 0.00 1 0 5 0 3 3.00 - -0.06

5. 논란 및 사건사고

2020년 7월에 발생한 SK 와이번스 2군 기합 및 구단 은폐 의혹 사건에서 음주운전을 한 선수로 의심받았는데, 사실로 드러났다.

2020년 7월 30일 상벌위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30경기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KBO 공지 연합뉴스 기사

6. 여담

  • 2018년 10월 6일 문학 KIA전 더블헤더 2차전 클리닝타임 때 신인선수 소개에 "인천의 전설이 되겠습니다!"는 인사를 했다.

7. 관련 문서



[1] 부산중에서 전학[2] 부산공고에서 전학[3] 학폭 가해자라는 설이 있으나 포털 사이트 댓글에서나 잠깐 돈 정도로 신빙성이 떨어진다.[4] 폭행, 이성, 금전 문제 등 사생활 문제가 있는 선수들은 각 구단에서 알게 모르게 방출해 왔으며 지난 몇 년간 SK 와이번스에도 그런 선수들이 있었다고 한다.[5] 이전까지가 몸에맞는 볼로 인한 강판이었음을 생각하면 멀쩡하게 끝냈다는 점이 고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