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0년 1월에 설립되어, 1994년 1월 10일에 법인 전환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이전에 아이코닉스의 전신인 '금강기획'[1] 애니메이션 사업부과 함께 레스톨 특수구조대, 탱구와 울라숑 등을 만들며 활약했지만 2008년 7월에 부도. 하지만 한애갤 등지에서는 상당히 실력 좋은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였다는 평이 많다는 듯. 위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25-25 광운빌딩이었다.대표작은 역시 일본 NHK의 BS채널에서 방송되어 해외에서의 반응도 좋았던 레스톨 특수 구조대. 뉴타입 한국판 등에 극장판 제작 정보 등이 실리기도 했었지만 어느 순간 흐지부지 되어 버렸다. 또한 '레스톨 특수구조대 2기' 얘기도 있었지만 이쪽도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된 듯.
한때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자사 제작의 애니메이션을 공짜로 스트리밍 서비스하기도 했으며 한국 애니메이션사에는 현재 CLIP STUDIO PAINT로 유명한 셀시스의 '레타스 프로[2]' 같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을 도입하여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회사로도 족적을 남겼다. 부도 이후 이 회사의 주요 인원들은 '쏘울 크리에이티브'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였다.
바다의 전설 장보고, 쁘띠쁘띠 뮤즈, 탱구와 울라숑 등 일부 작품이 전자책 형태로 교보문고 구독형 전자도서관에 업로드 되어있다 유통사는 "가본미디어"이다.
2. 작품목록
도산된 관계로 판권 상태는 제각기 다르다. 쿵야쿵야의 경우 해당 작품 전용으로 리디자인된 캐릭터 디자인[3]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는 본작을 서울무비와 공동 제작한 넷마블 쪽 산하 기업인 MNB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4] 채채퐁 김치퐁은 후신 기업이 세워졌음에도 후신 기업 측에서 인터넷에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판권 정리가 된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와불 (1991)
- 빨강, 파랑, 노랑 도깨비 (1991)
- 빌보드 사인 (1992)
- 목 긴 사내 이야기 (1993)
- 색깔을 갖고 싶어 (1994)
-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1996)[5]
- 영혼기병 라젠카 (1997)
- 히치콕의 어떤 하루 (1998)
- 누들누드 (1998)
- 누들누드 2 (1999)
- 레스톨 특수 구조대 (1999)
- 보리와 짜구 (2000)
- 순수한 기쁨 (2000)
- 탱구와 울라숑 (2001)
- 바다의 전설 장보고 (2002)
- 채채퐁 김치퐁 (2002)
- 요랑아 요랑아 (2003)
- 라즈베리 타임즈 (2004) - 한일합작. 일본의 스튜디오 코메트와 공동작업.
- 장난감 전사 지누(2005) - 40억의 제작비. 한미 합작. 2005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에서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개봉조차 못하였다. 영어 제목은 'Toy Warrior'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제작진 이름부터 한국 애니메이션임을 나타냄에도 해외에서만 개봉되었다. 아마존 프라임에 스트리밍되고 있다.
고스트 스테이션(2006)- 쿵야쿵야 (2006)
- 쁘띠쁘띠 뮤즈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