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5의 보스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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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무기 | 자이로 어택 |
1. 개요
록맨 5의 와일리 스테이지의 세컨드 스테이지의 보스.2. 스테이지
스테이지의 매우 긴 진행 그래프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스테이지가 특별히 긴 것은 아니다. 록맨 5의 유일한 수중 스테이지로 초반에는 물 속에서 바퀴 발판을 타고 낭떠러지를 건너뛰며 진행한다. 처음 할 때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크게 어려운 구간은 아니다. 단, 수중에서 메툴들의 탄에 맞고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그 이후에는 차지맨 스테이지에서 봤던 마우수베일[1]이 나오는 코스가 있고 이후 얼마 안 가서 보스룸인데, 보스전 직전의 두 구간이 이 스테이지에서 가장 어렵다. 왜냐하면 이 스테이지의 난적인 파워 머슬러가 나오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파워 머슬러가 빨간색이 아닌 초록색이다.첫 번째 구간은 파워 머슬러와 가시의 조합으로, 록맨이 움직일 수 있는 구간이 얼마 없는데 거기서 슬라이딩을 해 가며 파워 머슬러를 격파하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리고 격파 후에도 그 방을 통과하려면 러쉬 제트가 필요하다. 두 번째 구간, 즉 보스룸 앞은 요철이 있는 지형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파워 머슬러를 격파하기가 꽤 짜증난다. 자신 없으면 비트를 소환하도록 하자. 비트로는 정말 순식간에 파워 머슬러를 파괴할 수 있다.
3. 공략
보스 서클링 Q9는 몸체를 방어하고 있어 평소에는 공격이 통하지 않고 약점을 드러낸 순간을 노려야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 스테이지의 보스인 빅 펫츠보다는 훨씬 쉬운 편이다.일단 보스룸에 입장하고 나면 한쪽 구석에 있지 말고 보스룸 중앙으로 이동해야 한다. 보스는 공중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이 때 공중에서 오렌지색의 공이 네 개가 차례로 떨어진다. 의외로 이 보스의 공격 중 가장 짜증나는 공격이지만 공은 항상 정해진 궤도로 떨어지니, 보스룸 중앙으로 떨어지는 1번째와 3번째 공만 조심해주면 된다. 그 직후 보스가 약점 부위를 드러내고 우, 좌의 순서로 아래로 이동해 오는데 이 때가 공격 기회다. 공 소환 패턴에서도 약점 부위를 드러내긴 하지만 그 때는 공격하기가 꽤 힘들다. 패턴이 이 둘 뿐이라 익숙해지면 노 대미지 클리어도 매우 쉬운 보스다.
그리고 그래비티맨의 그래비티 홀드에도 대미지를 받는 정말 몇 안되는 보스 중 하나다.[2] 보스가 약점 부위를 닫고 있을 때 한 방씩 써주는 것도 좋다.
보스룸 양쪽 끝에는 살짝 튀어나온 발판이 있어서 이걸 밟으면 발판이 위로 천천히 올라간다. 보스가 공중에서 공을 떨어뜨리는 패턴을 쓸 때도 이 발판을 타고 공격하라는 의도로 설치해놓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불편한 것은 물론 중간에 맞을 위험도 있기 때문에 그 패턴에서는 그냥 공격을 봉인하고 보스가 내려올 때만 공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이렇게 해도 클리어 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약점은 자이로맨의 자이로 어택. 직선으로 발사되는 자이로 어택의 특성상 맞추기도 쉽고 대미지도 4칸이나 되기 때문에 이걸 써 주면 금방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