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19:50:56

크리스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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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5의 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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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s.wikia.com/Crystalman_2.png
[ruby(크리스털맨, ruby=DWN.040)]
クリスタルマン / CRYSTAL MAN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짐 번즈
사용 무기 크리스털 아이 약점 무기 자이로 어택
네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이는군.
1. 개요2. 스테이지3. 공략4. 획득 무기: 크리스털 아이5. OST6.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5-CrystalMan.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20CrystalMan.png
<colbgcolor=#adead5><colcolor=#364fa5> 프로필[1]
인공 크리스털을 만들 수 있다.
원래는 Dr. 와일리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장점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신비적[2]
단점 수상하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과학자
록맨 5의 등장 보스.

Dr. 와일리가 돈벌이를 위해 그 동안 모았던 크리스털 원석을 이용해 만든 로봇. 신체 곳곳에 크리스털을 박았다.[3] 그래서인지 스톤맨처럼 신체가 단단하다.[4]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본인도 마음에 들어하긴 하지만 다른 보스들보다 키가 작은 걸 고민하고 있다. 실제로도 대부분 덩치가 큰 록맨 5의 8 보스 중에서 덩치가 작은 편에 속하는 보스다. 취미로 수정구를 가지고 점쟁이 노릇을 하지만 어째 영 꽝인 점들이 많이 나와서 돌팔이 취급당하는 모양.

2. 스테이지

2.1. 록맨 5

스테이지 초반의 살인적인 난이도로 매우 유명하다. 보석 떨어지는 그 지점에서 맞으면 아래로 떨어져 즉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 부분이 어렵다면 보석이 떨어진 직후 점프하는 패턴으로 지나가거나, 스타맨의 무기인 스타 크래시로 보석을 막으며 진행하면 수월하다. 그러나 이 지점만 지나면 난이도는 급격히 하락한다.

초반의 특정 지점에서 사망하면 약 38초동안 화면이 넘어가지 않다가 보스룸 앞에서 부활하는 글리치가 존재한다. 당연히 이렇게 가는 것이 크리스탈맨 스테이지를 일반적으로 돌파하는 방법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스피드런에서는 반 필수 테크닉이다.사용 예시

2.2. 록맨 월드 4

네이팜맨과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배경이 상당히 달라졌다. 원작 배경이 크리스털이 들어있는 인큐베이터(?)와 크리스탈 동굴이라면, 여기선 배경에 온갖 기계 장치와 컨베이어 벨트 등이 보인다.

아무래도 월드 시리즈의 후반 보스는 와일리 성 내부에서 상대한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5]

원작에는 없던 90도로 꺾이는 ㄱ 자 발판 구간과 솟아으로거나 내려앉는 기둥 구간이 생겨서 난도가 많이 오른 편이며 원작에서는 잡몹에 불과했던 크리스털 죠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올라서 3방 맞으면 사망하니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3. 공략

3.1. 록맨 5

보스인 크리스털맨은 록맨 5의 8 보스 중에서 차지맨과 더불어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대점프를 한 뒤 크리스털맨 주위에 신비한 힘을 가진 4개의 크리스털을 생성하여 보스 룸에 튕기는 것과, 소점프 하여 통상 탄을 발사하는 두 가지 패턴으로 공격해 온다. 보스가 자꾸 점프를 해대서 공격이 빗나가기 쉽고, 특히 크리스털 생성 패턴은 4개나 되는 크리스털이 어디로 날아올 지 예측하기 어려운 데다 한참 동안 이리저리 튕겨야 사라지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위권이다.

단, 문제의 크리스털 패턴은 록맨이 보스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높은 확률로 나오고,[6] 보스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거의 소점프 통상탄 공격만 하게 된다. 즉, 이를 이용해 계속 보스에게 가까이 붙어 있으면 크리스털 패턴을 봉쇄하고 토드맨과 비슷한 바보 보스로 만들 수 있다. 정 깨기 어렵다면 이 꼼수를 이용할 것.

약점은 자이로맨을 깨면 얻는 자이로 어택. 보스가 점프로 피했다고 하더라도 수직 위로 궤도를 변경하면 되기 때문에 맞추기 쉽다.[7]

3.2. 록맨 월드 4

여기서는 자이로맨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크리스털맨의 약점은 차지맨의 차지 킥이 되었지만 보스가 자주 점프를 하기 때문에 약점의 효용은 크지 않다. 크리스털맨이 지상에 내려왔을 때만 약점 무기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링맨의 링 부메랑이 2칸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링 부메랑의 효용성이 더 좋다.

4. 획득 무기: 크리스털 아이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5-CrystalEye-Art1.jpg

벽에 닿으면 3개로 나뉘어져서 분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튕긴다는 점에서 보면 제미니맨의 제미니 레이저와 거의 같다. 단, 분산 전의 큰 크리스털과 분산 후의 작은 크리스털의 위력은 같다. 네이팜맨의 약점 무기이며 블루스 스테이지 2의 다크맨 Ⅱ, 와일리 스테이지 1의 빅 펫츠의 약점 무기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 외에는 닭 모양 로봇 '콕코' 등 대형 잡몹에게 강한 편이다.

5. OST



컴플리트 웍스 버전.

6. 기타

파일:렌즈맨유스케.jpg
  • 더스트맨과 마찬가지로 아이실드 21로 유명한 무라타 유스케가 디자인했다. 무라타 유스케가 디자인을 응모할 당시의 이름은 '렌즈맨'으로 볼록렌즈처럼 빛을 모아 공격한다는 컨셉이었다.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스타맨은 무라타 유스케의 같은 반 친구가 응모해서 당선된 것이라고 한다.
  • 미사용된 뛰는 모션의 스프라이트가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1]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2] 영문판에서는 마법 기운이다.[3] 크리스털맨을 만든 것은 성공적으로 작용해서 상당한 돈을 벌었다. 그 재력을 이용해서 후속작 록맨 6에서 미스터 X 행세를 할 수 있었던 것.[4] 크리스털맨은 8 보스 중 스톤맨과 더불어 그래비티맨의 그래비티 홀드에 1칸씩 타격을 받는 단 둘 뿐인 보스다. 자이로맨은 그래비티 홀드가 약점이므로 4칸. 그리고 이 셋을 제외한 다른 5명은 전혀 타격을 받지 않는다. 이는 단단하고 밀도 높은 신체가 순간적인 중력 변화에는 더 치명적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5] 그런데 어째서인지 배경이 달라진 네이팜맨과 크리스털맨과는 달리, 스톤맨차지맨은 스테이지 분위기가 원작과 거의 동일하다.[6] 보스전 시작하자마자 100% 확률로 크리스털 패턴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7] 자이로 어택을 맞추면 한 방당 4칸의 타격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