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0:49:08

선문대학교 축구부/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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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축구부 역대 시즌
2023년 2024년 2025년
파일:선문대학교 심볼마크.svg
선문대학교 2024시즌
부장 송영주
감독 최재영
주장 안재준
부주장 박경섭, 송호
결과
파일:U리그 로고.svg 우승
(16전 11승 3무 2패 29득점 9실점 +20)
U리그1 왕중왕전 우승
(3전 1승 2무 3득점 1실점 +2)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16강 탈락
(4전 2승 1무 1패 5득점 5실점 0)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7전 5승 1무 1패 11득점 2실점 +9)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6전 4승 2무 9득점 3실점 +6)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7전 6승 1무 18득점 1실점 +17)
합산 성적[A]

1. 시즌 전 전망2. 코칭 스태프
2.1. 프로입단
1. 시즌
1.1. 제20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1.2.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1.3.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1.4. 백두대간기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2. 시즌 종료 후

[clearfix]

1. 시즌 전 전망

최재영호의 3년차.

지난해 저학년대회 더블과 추계대학축구연맹전 3위라는 호성적을 거두고 주축이었던 22학번 2학년 선수들이 고학년으로 접어드는 시즌이다. 최재영호의 중원 핵심인 허승찬부산 아이파크에 재입단하며 프로에 진출했고, 인버티드 윙백으로서 전술의 한축이었던 고참 정헌택이 대구FC로 이적했다. 신입생으로는 프로팀 산하 유스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K리그 U-18 챔피언십 MVP였던 매탄고 유종석이 주요 신입생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외 성남 FC의 골키퍼 안재민이 입단하며 GK 뎁스를 채우게 됐다. 경남 FC 산하인 진주고 출신의 김지원과 전민수는 최재영 감독의 고등학교 제자로, 대학무대에서 다시 한번 최재영 감독의 지도를 받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2022년부터 이어진 저학년대회 4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에 입단한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 전력 누수가 크게 없다는 점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2. 코칭 스태프

선문대학교 축구부 2024 시즌 코칭 스태프 명단
직책 이름 국적
감독 최재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수석코치 김학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코치 이승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코치 최정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1. 프로입단

프로입단 명단
이름 포지션 이적 구단 방식
정헌택 DF 대구 FC 프로입단
허승찬 MF 부산 아이파크 프로입단
정성우 DF 부산 아이파크 프로입단

1. 시즌

1.1. 제20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조 추첨 결과, 12조에 추첨된 선문대는 경기대, 영남대, 위덕대와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본선 진출을 위해 1,2위에 들어야 하는 선문대는 강력한 화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직전 추계 저학년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한 서지범, 나승훈, 이은표 등이 본 대회에 참가하면서 강력한 화력을 예고하고 있다.

1차전, 경기대를 맞이한 선문대는 이른 시간의 득점에 힘입어 3대 1로 경기대를 제압했다. 정운태의 안정적인 수비를 밑바탕으로 역습을 진행하며 경기대의 수비진을 압박할 수 있었고, 공격에서 오하종의 1골 1도움으로 본인의 기량을 만개하며 1차전부터 화려한 공격을 선보일 수 있었다.

2차전에서의 선문대는 영남대에게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본선 진출을 확정시켰다. 이 경기에서 선문대는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으로 영남대의 수비진을 허무고자 했다. 후반 80분경에 철옹성과 같은 영남대의 수비벽을 뚫고 이승환이 선제 골을 기록했지만, 아쉬운 막판 집중력에 영남대에게 막판 동점 골을 허용했다.

3차전, 위덕대를 맞이한 선문대는 전반 종료 직전에 박선우의 득점으로 조 1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소유권을 오랫동안 가져가며 빌드업에 공을 들인 선문대는 방향전환에 강점을 보이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결국 전반전 종료 직전, 측면에서 시작된 공격에서 낮은 크로스를 받은 박선우가 골망을 가르며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3전 2승 1무를 기록하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한 선문대는 16강 상대로 경일대를 맞이했지만, 이른 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넘겨줬고, 이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며 0대 3으로 패배, 16강에서 탈락했다.

1.2.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제 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9조에 배정된 선문대는 한일장신대, 수원대, 동강대와 식구가 되었다. 타 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대진 결과를 가진 선문대는 앞서 펼쳐진 제 20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의 16강 탈락을 만회하고자 한다.

조별예선 1차전, 한일장신대를 상대한 선문대는 대회의 흐름을 좌우하는 1차전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다. 전체적으로 세트피스 상황과 빌드업 과정에서 우위를 점한 선문대는 37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김우진의 행운의 득점을 필두로 전반전 종료 직전 정성엽의 깔끔한 원터치 슈팅으로 만들어낸 득점, 59분 측면에서 이주혁의 크로스를 김민서의 깔끔한 득점, 74분 빠른 역습으로 만들어낸 1대 1 상황에서 이승환의 득점으로 한일장신대를 대파했다.

2차전, 선문대는 수원대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가져왔다. 비록 선취 득점이자 결승 골을 경기 종료 10분 전에 가져왔지만, 경기 내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전반적으로 공격권을 선문대가 가져갔다. 후반 34분까지 점유율을 높이며 역습을 시도한 선문대는 우측 측면에서 안재준이 낮은 크로스로 연결, 오하종의 깔끔한 마무리로 승리와 함께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동강대를 상대한 선문대는 2대 0이라는 점수로 승리, 조별예선에서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전체적으로 지난 2차전과 같이 피치 위를 완전히 장악한 선문대는 동강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더불어, 강력한 압박으로 턴 오버를 이끌어낸 선문대는 중앙, 측면 가리지 않고 빠른 역습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후반 4분, 임준휘의 혼전 상황 속의 깔끔한 득점과 후반 29분에 터진 이은표의 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16강전에서 전주대를 상대한 선문대는 1대 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튼튼한 수비벽을 세우며 안정적인 수비와 맹렬한 공격을 보여준 전주대에 단 한 번의 역습으로 성문을 뚫어냈다. 후반 17분, 중원에서 공을 받은 서지범은 우측 측면으로 침투하는 이주혁에게 연결해주며 상대 수비진을 무력화했다. 이후, 이주혁은 완전히 빈 곳으로 침투하는 서지범에게 연결했고, 상대 골키퍼 손끝을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가는 절묘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한 번의 기회를 선문대는 완벽하게 살려냈다.

8강, 선문대는 이번에도 1대 0으로 중앙대를 제압했다. 이번에도 선문대는 한 번의 터치로 팽팽한 대치 상황을 종결했다. 후반 16분, 우측 후방에서 볼을 소유한 선문대의 오하종은 상대 박스에 위치한 서지범(9)에게 연결했다. 중앙으로 높게 연결한 공은 중앙대의 수비진과 경합을 일으켰다. 이때 상대 골키퍼와 수비진이 공을 처리하려고 하자, 서지범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단 한 번의 터치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준결승에 진출한 선문대는 대학축구 그랜드슬램(U리그, 저학년대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디펜딩 챔피언, 한남대를 맞이했다. 전반전에 실점을 허용한 선문대는 후반 24분, 우측 측면에서 전민수의 크로스를 박경섭의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정규시간동안 승부를 못 낸 양 팀은 승부차기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양 팀 3번 키커까지 성공한 상황에서 한남대 4번째 키커의 슛을 김동화의 선방으로 분위기가 반전됐고 선문대는 모든 키커가 득점에 성공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선문대는 고려대를 결승에서 만났다. 양 팀 모두 서로 강하게 압박하며 치열한 탐색전을 벌인 끝에 고려대가 선제 골을 넣으면서 흐름을 넘겨줬으나, 오하종의 상대 수비라인을 관통하는 패스를 서지범이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승부의 향방은 원점으로 돌아왔다. 정규시간과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팽팽한 흐름속에 승부차기에 돌입한 선문대였지만, 이주혁, 강희수, 송호 3명의 키커가 연달아 실축하며 목전에 다가온 우승을 놓치게 되었다.

1.3.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여름에 개최된 제19회 태백산기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16조에 배정된 선문대는 수원대, 신성대와 한 조가 되었다. 1차전에서 수원대를 만난 선문대는 전반 14분만에 김민서의 프리킥 득점으로 일찍이 경기를 리드했고, 1점 리드를 잘 지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

2차전, 신성대를 상대한 선문대는 세트피스와 제공권에서 우위를 가져온 모습이었다. 전반 17분, 코너킥에서부터 시작된 공격이 김우진(4)의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전반종료 직전, 후방 빌드업을 통해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박선우(18)가 추가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김민서(9)의 헤더로 쐐기 골을 거두며 3대 0 대승을 거뒀다.

광운대를 만난 16강전, 팽팽한 맞대결 끝에 정규시간에 승부를 보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선문대의 주자, 송호, 박경섭, 김승원, 이철희까지 모든 주자가 성공한 가운데 광운대의 실축과 안재민의 선방에 힘입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서대와의 8강전을 치른 선문대는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력한 공격력을 내세우며 상대 골문을 빈번히 위협했지만, 이른 시간에 실점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내준 모습이었다. 단단하게만 보인 철옹성에 균열을 서서히 만들어낸 선문대는 85분, 이승환(45)의 득점으로 철벽을 무너뜨렸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선문대는 승부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며 강서대를 괴롭혔고, 안재민(1)의 빛나는 선방에 힘입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구대와의 준결승전에서 선문대는 이전에 보여준 강력한 공격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모습이었다. 전반전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문대는 연이어 기회를 창출해내는 모습이었지만, 상대의 철옹성과 같은 수비를 뚫기에는 어려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상대보다 제공권에서 다소 앞선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선문대는 결국 후반 16분, 정성엽의 헤더로 상대의 수비벽을 마침내 허물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 동명대를 만난 선문대는 전반 종료 직전, 상대 팀의 중거리 슛에 실점을 허용했다. 리드를 허용한 선문대는 후반 11분, 박선우(18)가 동점을 만들어냈다. 동점을 만들어낸 선문대는 후반 24분, 정성엽(99)의 머리로 다시 골망을 갈랐다. 후반 35분, 동명대의 중거리 슛으로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승패의 향방이 묘연해질 때, 정규시간 종료 직전, 선문대의 공격 상황에서 노규민(28)이 올린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잡아내는 과정에서 실책을 범하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1점 리드를 잘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1.4. 백두대간기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3연패에 성공한 선문대학교는 추계연맹전에 곧바로 돌입했다. 지난 대회, 4강에서 아쉽게 자책골을 내주며 한남대에게 0:1 패배로 마무리한 선문대는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백두대간기에 편성된 선문대는 조별예선 9조에 호원대, 영남대, 문경대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중 문경대와 영남대는 전력상 한 수 아래로, 쉬운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호원대는 지금까지의 전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까다로운 도깨비 팀으로서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시작을 하게 되었다. 선문대는 추계연맹전에 직전 광주FC충남아산 프로팀과 연달아 연습경기를 가지며 담금질을 했다.

2. 시즌 종료 후



[A] 합산성적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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