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2 01:13:24

섬개구리 만세

섬개구리 만세 (1973)
Viva the Island Frog
파일:섬개구리 만세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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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섬개구리 만세 포스터 2.jpg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정진우
원작 서인경
각본
각색 유동훈
제작 정진우
기획 박용우, 정광웅
주연 신일룡, 김영애[異]
촬영 유재형
조명 박태수
편집 김희수
음악 한상기
제작사 ㈜우진필림
개봉일 1973년 4월 18일
개봉관 국도극장
관람인원 6,187명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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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진우 감독의 1973년 개봉 영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사치도에 있는 안좌서국민학교 사치분교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이 실화는 1972년 7월 17일 KBS 다큐멘터리 《인간승리》로 방영되어 제5회 방송대상 최우수상과 아시아방송연맹(ABU) 프로그램 콘테스트 TV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애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 남우조연상, 신인연기상 등 5개 부분을 수상했다.

2. 등장인물

  • 신일룡 - 권갑윤 교사 역
  • 김영애[異] - 김선희 교사 역
  • 정창성 - 상철(농구팀 주장) 역
  • 이경희 - 김씨(상철의 모) 역
  • 박암 - 서용수(교육장) 역
  • 장혁 - 만수(흥구의 부) 역
  • 강계식 - 이장 역

3. 줄거리

부부교사인 갑윤(신일룡 분)과 선희(김영애 분)가 전남 신안 내 사치섬에 도착했을때 섬은 선착장도 없는 낙도였다. 그들은 우매한 학부형과 주민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학교로 불러모아 협동정신이 요구되는 농구부를 개설하여 연습시킨다. 드디어 사치분교 농구팀은 제1회 전국 스포츠 소년대회 전남 예선에서 우승을 하고, 서울 대회까지 진출한다. 승승장구하던 사치분교의 승리 소식에 마을 사람들은 열광하고, 환호 소리에 걷지 못하던 상기가 일어서고, 태수는 엄마를 찾게 된다. 결승전에서 패배한 농구팀은 잠시 좌절감을 맛보지만 대통령의 초청장을 받고 기뻐하며 섬개구리들은 희망을 찾게 된다.

4. 수상



[異] 크레딧에는 '유신희'라는 이름으로 표기[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