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21:52:48

성마교단

성마교단(聖魔教団)

1. 개요2. 상세3. 군사력4. 제 1차 마인전쟁5. 먼치킨 기술력6. 남긴 영향7. 관련 문서

1. 개요

란스 시리즈에 언급되는 국가.

2. 상세

성마교단은 과거 루드라사움 대륙에 존재했던 나라의 이름이다. 그리고 사상 최초로 인류를 통일한 국가이기도 하다. 마인조차 쌈싸먹는 마력을 지닌 M.M.룬에 의해 건국된 마법 대국. 바탕이 된 건 마교단. 투신도시의 건립과 함께 성이라는 글자를 추가해 지금의 성마교단이 되었다. 교단이라는 이름때문에 종교로 착각할 수 있지만 절대 종교가 아니라 국가다. 관련 인물이 등장한 작품은 투신도시가 배경인 란스 4. 성마교단의 중심인 25명 중에서도 리더급인 5명의 마법사가 란스 4 OP에서 생전 모습으로 등장한다. 성마교단의 핵심 멤버들은 후에 투신이 된다.

3. 군사력

철병이라는 군대를 사용하는데 24명의 철병으로 세계 최대의 국가 하나를 괴멸시킬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철병전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이후에 나오는 투장들의 원형이 되는 존재이다. 투장들은 금속 몸에 절대 복종의 마법에 의해 유지되는 피로도 느끼지 못하고 늙지도 않는 무적의 전사들이다.
투신은 성마교단 핵심 멤버들의 임시 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병기이다. 마인을 무찌르기 위해서 제작됐으므로 교단 최고의 기술이 총동원되었다. 이들은 방공 드래곤도 사용했는데 어떤 경위로 이들이 인간에게 협력했는지는 불명.

4. 제 1차 마인전쟁[1]

성마교단이 진정으로 원했던 건은 인간들을 마왕과 마인한테서 완전히 해방시키는 것으로 그 목적을 위해 투장과 투신을 만든 것이다. 이들은 마인과의 싸움을 대비해 온갖 병기를 만들고 있었고 투신도시도 그 일환 중 하나. 하지만 모든 준비가 끝나기 전에 마인들과 전쟁이 시작되고 그 군사력을 바탕으로 마인들과 수십년동안 전쟁을 하지만 전쟁을 하느라 지친 인간들은 성마교단을 배반. 대인배 마왕 가이와 협상을 하게된다. 이것에 분노한 룬은 폭주하지만 결국 한티 카라와 룬의 맹우였던 프리크 파라핀 마지막으로 레플리카 미스리와 협력해 그를 죽인다. 이것으로 성마전쟁은 종결되고 성마교단은 붕괴한다.

5. 먼치킨 기술력

위의 내용에서 봤듯이 이들의 기술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했다. 무적결계를 돌파할 수 있는 카오스닛코도 없이 30년을 버텼다는 게 대단한거다.[2] 덤으로 성마교단은 전쟁 당시 투신도시도 다 완성 안 한 상태이다.[3] 마인에 의한 인간계 침공 사건들을 살펴보면 이들의 먼치킨성을 한층 더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란스6때 제스가 카미라, 사이젤, 지크 셋이 이끈 마물군에게 전 국토가 정복되는 데 걸린 건 며칠도 안 된다. 그 외에도 대륙의 절반을 지배했던 후지와라 이시마루는 고작 자비엘 한명한테 2개월만에 도로 JAPAN까지 밀려났다...단 몇명이 뜨기만해도 저렇게 인세는 개판이 나는데 성마전쟁에 참여한 마인 수는 15명으로 인류역사상 최다수, 최강의 포진으로 덤벼들었고[4], 그런 마인들을 상대해야 하는 투신은 제어조차 완전히 되지 않는데다, 마인과 싸우기 위한 대책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30년간 버텨냈고, 좀 더 버틸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오리온 2주년 문답의 따르면 MM룬이 카오스를 손에 넣었을 경우 서로 협력하지 않는 마인들을 각개격파 시킬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그 후엔 가이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고 한다

이런 점을 보더라도 인류 역사상 최강의 집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 최강의 집단이 한 일이라곤 마인은 이길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의 확인 뿐이다. 이만한 먼치킨들이 무적결계 하나 때문에 처참하게 몰락하는 모습에 루드라사움은 몹시도 좋아했으며, 10에서는 다시 한번 같은 결과를 기대하며 AL교를 통한 방해공작을 하지 않도록 만든다.

6. 남긴 영향

현재(LP) 존재하는 국가들은 모두 성마교단이 무너지고 나서 생긴 나라들이다. 그만큼 성마교단의 영향력이 대단했고 무너지자마자 인간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전쟁이 발발. 또한 성마교단 시절에는 인간들은 마법력이 궁극에 달했으므로 투신, 투장으로 대표되는 병기들이나 여러가지 상급 마법 기술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 기술과 상식은 LP 0004년 현재로서는 거의 소실.[5] 따라서 성마교단의 유산은 고대의 오버테크놀로지스런 물건으로써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제스 왕국 지하에 있는 마나 배터리도 그 중 하나. 또한 한동안 마법사들이 박해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성마교단 때문에 30년간 전쟁이 일어나고 피해가 엄청났으므로 그 장본인인 마법사들에 대한 반감을 엄청날 수밖에 없었다. 제스 왕국이 건국될 때까지는 온갖 차별을 받아왔고 그 덕에 제스 왕국에서는 마법을 못 쓰는 사람이 차별받는 반대 상황이 일어난다.

여담으로 성마교단의 하수인이었던 성해투장 계열 몬스터들이 란스 시리즈에 지속적으로[6] 출연한다. 그런데 몹들 이름이 히틀러, 힘러, 괴링, 롬멜, 나스호른, 마르더에다가 사용하는 마법은 슈투카, 티거, 포케불프 등등 괴악한 센스를 보여준다.

7. 관련 문서



[1] 본래는 성마전쟁이었는데 10에서 명칭이 바뀌었다. 내친김에 세계대전을 모티브로 삼기로 해버린 모양.[2] 30년을 버틴 저력의 근원이 투신도시의 핵심이자 성마교단의 히든카드인 투신인데, 문제는 이 최강의 마법병기인 투신은 무적결계를 돌파 못한다. 즉 무슨 수를 써도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상황에서 마인 쪽이 지쳐서 나가 떨어지게 한다는 말도 안되는 싸움을 해냈다는 것이다. 거기에 람다는 마인과 다대일 전투를 하면서도 버텨내는 전투력을 자랑한다.[3] 원래는 24개의 투신도시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19개를 만든 시점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4] 란스10에서 란스가 싸우게되는 상대 조차도 12~13명으로 성마교단때보다 적었으며, 그나마도 사테라나 켄타로등 인간의 편을 드는 마인이 존재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카오스와 닛코라는 '마인을 '싸울 수 있는 상대'로 끌어내리는 무기'까지 존재했음에도 인류 멸망 직전까지 갔다는걸 생각하면, 그것보다 더했던 성마전쟁이 어떤 지옥도였을지 알 수 있으리라.[5] 간지 왕이 언급하듯이 마법국가인 제스 왕국에 있는 마지노라인 지하의 투신도시의 마나 배터리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아직도 불명이라고 한다.[6] 란스 4 이후 대거 등장. 물론 리메이크된 01~03에도 등장한다.[7] 프리크 사후 마지막으로 남은 마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