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specific lower extremities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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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장기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통증 증상.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다. '비특이적 하지 통증'의 어느 날은 양쪽 하지가 어느 날은 한쪽 하지만 아플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주로 3~12세 사이에 일어나며 그 이후 성장이 지속되는 시기에도 가끔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주로 하반신 쪽에 발생하며 허벅지, 무릎 관절 등에 나타날 때가 많다. 발목에도 나타날 때가 드물게 있지만 보통 무릎이나 허벅지에 나타날 확률이 높다. 통증 외의 자각 증상은 없으며 부어오름, 피부가 빨개짐, 눌렀을 때 통증이 더 심할 경우엔 성장통이 아닌 골육종일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뼈가 성장하면서 골막의 신경을 자극한다는 가설, 뼈의 성장과 근육의 성장의 속도가 같지 않아 근육에서 통증이 발생한다는 가설 등이 있다.
보통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없어지며, 통증이 심할 때는 온수 목욕과 마사지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사춘기에 들어선 여자아이들의 경우 이런 뼈마디가 자극받는 성장통 외에도 가슴이 발육되면서 유두 끝이 따끔거리고 얼얼하거나 가려운 등 가슴에 통증을 겪는데, 넓은 범주에선 이것도 성장통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비유적인 표현으로 개인이나 조직, 사회가 발전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성장통'으로 지칭할 때도 있다.[1] 보통은 원 뜻의 특성상, 발전하면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요인이자 이를 극복하면 더욱 큰 발전의 원동력으로 나갈 수도 있는 형태로 볼 때가 많다.
2. 음악
2.1. IMLAY의 DJMAX 시리즈 수록곡
성장통(DJMAX) 참조.2.2. 칸자키 이오리의 곡
성장통(칸자키 이오리) 참조.2.3. 배말랭과 전상근의 곡
핫소스 가요제 참조.2.4. 류현준의 곡
평범(류현준) 참조.[1] 숙제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