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08:38:51

성호육묘장

<colcolor=#ffffff> 성호육묘장
Sungho yookmyojang
<colbgcolor=#379160,#379160>
파일:성호육묘장.jpg
본명 안성덕 (Ahn Sung-duck)
출생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가족 부모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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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성호육묘장
구독자: 41.5만명[A]
조회수: 136,628,871회[A]
2018년 5월 29일[3] ~ 현재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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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성호육묘장 모종쇼핑몰

1. 개요2. 상세3. 주요 콘텐츠
3.1. 컨텐츠 목록
4. 기르는 동물
4.1. 4.2. 토끼4.3. 고양이4.4. 4.5. 오리4.6. 북방산개구리
5. 방송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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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부이자, 유튜버.

위키에 등재된 유튜버 중 몇 안되는 기본 프로필 사진의 유튜브 계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상세

성호육묘장은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그가 운영하는 농장, 목장의 이름이다.

농작물 모종 70여개와 고춧가루, 토란, 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농민들을 위해 농사 노하우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이후 근처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곤충이나 동물의 동영상도 간혹 올리는 소규모 유튜버였다.


그러다 고구마밭에서 잡은 두더지를 찍은 영상[4]이 우연찮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달성하면서 구독자 수가 급증하였다. 2020년 12월 5일 기준 약 33.5만 명이다. 두더지 동영상이 인기를 끌자 동물 관찰 영상을 자주 업로드하고 있으며 김장이나 요리 등 일상적인 동영상도 종종 업로드한다. 그리고 원래 올리던 농사 노하우 영상도 지속적으로 올리는데 보고 도움 된다는 평이 많다.[5]

인위적인 편집이 거의 가해지지 않은 영상미[6]와 아저씨의 나긋한 목소리 + 덤덤하고 과장되지 않는 설명이 합쳐져[7] 농사 유튜버 치고는 젋은 층에게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반응을 보면 대부분 시골집에 온 것 같은 푸근함과 아저씨의 느긋하고 선한 인품에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사진과 동영상을 무난하게 잘 찍는 편이며, 동영상에 출연할 때 아내 분이 촬영을 돕는지 간간히 훈수가 들리기도 한다.

또한 ASMR을 다양하게 찍기도 했는데 폭포소리를 담기 위해 약 40분간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조용히 서있거나 낙엽을 밟으며 걸어다니는 영상을 올렸다.

두더지 영상 외에는 조회수 자체가 확 눈에 띌 정도로 많진 않은 편이지만,[8] 두더지 영상 이후 올라온 영상들 중에는 조회수가 1~2만회를 넘어가는 것들이 간혹 보인다.[9] 다만 영상 편집은 여전히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꾸준히 영상을 올리는 걸로 봐서 조회수를 아주 크게 신경쓰는 유튜버는 아닐 수도 있다.[10] 이후에도 동물 영상이나 농사 노하우 영상 중에서 두더지 외에도 조회수가 수백만 넘는 동영상이 여러 개 더 생겼다.

대부분의 동물 관련 동영상의 제목에는 괄호로 동물의 영어 이름도 같이 써놓는다. 예를 들면 '토끼(rabbit)'같은 식으로.

3. 주요 콘텐츠

3.1. 컨텐츠 목록

4. 기르는 동물

4.1.

여러 마리를 기르고 있다. 최근에는 허스키[11]와 진돗개 영상을 주로 올린다. 진돗개 이름은 순돌이.

4.2. 토끼

새끼도 낳는 등 번성하고 있었으나 들개가 사육장을 습격해 개체수가 줄었다. 그러나 2019년 6~7월경 영상을 보면 다시 새끼도 낳고 하면서 수가 또 늘어나서 닭보다도 개체수가 많아졌다.[12] 여러 종류가 있어서 바둑이, 갈색, 회갈색, 검은색, 흰색 등 털색이 다양하다. 개체수 조설을 위해 수컷 토끼들은 따로 분리해서 키우고 있다.

4.3. 고양이

집 근처에 길고양이 세 마리가 살고 있다. 기르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밥도 주고 캣타워까지 만들어 주는 걸 보면 영락없이 기르는 모양새다. 처음엔 금동이(금색), 금순이(은색), 하트(고등어)가 주로 등장했으나 금동이는 세력다툼에 밀려 영역이 밀려난 듯하다.

4.4.

개체수가 많지 않아 번식을 시키고 있는 중이다. 2019년 3월 중순 경 병아리가 부화하였다. 영상이 최근으로 갈수록 병아리가 늘어난듯. 청계닭이라고 한다.

4.5. 오리

엄밀히는 기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저수지에 버리고 간 유기동물을 돌보는 중이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 녀석에게 생겼다고 한다.

최근에는 겨울에 찍혔던 흰 녀석 대신 흰뺨검둥오리 어미와 새끼 여러 마리가 나온 영상이 올라왔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녀석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4.6. 북방산개구리

예전부터 집 인근 야산에 사는 북방산개구리를 돌보며 보호중이었다. 간간히 올라오는 개구리(+ 도롱뇽) 영상들엔 보통 사람들이 우호적인 반응이었는데...


2020년 1월 26일 무렵 올라온, 개구리들이 사는 샘물을 퍼나르는 영상 하나가 갑자기 조회수 20만 이상을 돌파하면서 악플러들과 프로불편러들, 영상 내용을 오해한 사람들이 올라와 자연파괴라느니 개구리를 괴롭힌다느니 하는 비난을 했고, 겸사겸사 이런 영상을 찍는 건 조회수 올리기가 목적이라며 비난하는 어그로성 댓글을 연신 달아대며 조회수를 증폭시켰다(...) 물론 멀쩡한 댓글을 달거나 악플러들에게 반박하는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악플러들의 댓글들이 더 눈에 잘 띄는 위쪽 댓글창에 올라간 상황.

영상 내용을 잘 보면 개구리를 해치는건 아니고 개구리들과 올챙이 알을 보여주는 겸, 개구리들이 나중에 사는데 용이하게 해주기 위해 샘을 정비해주고 물길을 틀어줄 뿐인 영상임을 알 수 있지만[13] 하필 개구리들이 겨울잠을 자는 시기라는게 겹친 탓인지 개구리들이 사는 샘을 건드린 것이 꼬투리가 잡히면서 댓글에서 사람들이 계속 비난의견을 달았다.[14] 심지어 마지막엔 개구리를 풀어주는 장면이 나왔음에도, 아저씨가 개구리를 잡아먹는다고 여기고 보호종이니 잡아먹지 말라는 사람까지 등장(...)

원래 댓글도 잘 안 다는 성호육묘장 아저씨가 계속 해당 영상에 대한 설명을 비난댓글들의 답글로 달아줬는데도 불구하고 댓글 내의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었다.[15] 그러자 결국...


아저씨가 해명영상을 올렸다. 해명영상에 나온 아저씨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설명을 들어보고 나면 악플러들의 발언과 달리 아저씨는 그냥 북방산개구리를 보호하고 서식지를 관리하고 있었을 뿐인데 악플러들에게 잘못 찍힌 것 임을 알 수 있다. 어디 그런 영상이 유튜브에서 한두개는 아니지...
  • 현재 개구리들이 자라는 샘은 5년 전부터 있던 곳으로, 물이 잘 안 마르는 곳이어서 샘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한다.[16] 오리가 와서 다니기도 했고 고라니도 여기서 물을 먹고 이 루트를 타서(...)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기도 했다고.
  • 해당 연못에 여러 물고기를 길러보려 했으나 오리들이 자꾸 들어와 물고기 사냥을 하는 바람에 샘 위에 그물을 설치해뒀다.
  • 현재 이 샘에 사는 개구리들은 건 작년 12월 시점에[17] 아저씨가 넣어둔 녀석들. 원래 손자 교육도 시킬 겸 개구리 서식지 만들려고 몇 마리 잡아다가 해당 샘에 넣어놨더니[18] 다른 물고기들은 겨울을 못 넘겼으나 개구리들만 해당 샘에서 겨울을 넘겼다고 한다.
  • 해당 샘에서 살던 개구리 13마리를 잠깐 잡아다가 작년 12월 26일날 영상을 찍고 그 다음에 다시 샘에 넣어놨다. 이후 다른 곳에서 올챙이 알이 많이 나타났고 아저씨가 이를 옮겨서 2~3일 간격으로 물갈이를 해주다가 천적에게 안 먹히도록 해당 영상의 샘에 옮겨줬다. 여기서 살던 올챙이들이 자라서 개구리가 되면 샘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다가 다시 추워지면 샘 안으로 들어와 동면한다고.
  • 해명 영상 전의 샘 정비 영상에서 개구리 깨우면 죽는다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저씨는 이에 대해 동면중에 깬다고 해서 개구리가 무조건 죽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 해명 영상 기준으로 샘 속에는 약 3군대 정도에 올챙이 알 무리가 형성되어있다. 온난화 현상 탓인지 날씨가 (겨울 치고는) 따뜻하다보니 북방산개구리 알이 빨리 부화했다고 한다.[19] 예전에는 3~4월 무렵에 짝짓기하려고 울고 번식하고 그랬다고.
  • 샘 정비하면서 물을 퍼나를 때 알을 보호하기 위해 스티로폼 박스 안에 알을 안전히 담아두고 작업했다. 그리고 영상에서 올챙이 알이 나온 건 그냥 영상 보는 사람들에게 올챙이 알도 보여줄 겸 개구리 한 마리가 알을 많이 낳는다는 것도 보여주기 위해서일 뿐이라고 한다.
  • 현재 샘에 물이 적은 것 같아서 아저씨가 샘 안의 물을 좀 더 많게 하려고 작업을 했는데 막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저시가 계획한 것에 비해[20] 물이 썩 많지는 않은 상황.
  • 그물을 둔 이유는 (위 각주에도 나와있지만) 해당 샘을 방문하는 오리, 물까치 등이 샘에 접근해 물 마시다 개구리나 올챙이를 잡아먹는걸 막기 위해서. 간단히 말해 개구리 서식지 보호 목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21]
  • 영상에서 물을 퍼날랐던 건 전에 넣어놨던 개구리들과 올챙이알들의 상태와 숫자 증가 여부를 확인하려던 것.[22] 그런데 1년 사이에 개구리 수가 5~6배 정도 불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그래서 아저씨는 개구리 서식지 관리가 개구리 숫자 증가에 도움을 줬다고 인지하고 그것과 관련해 영상을 찍어 공개한 게 저 논란 터진 위의 샘물 퍼나르는 영상이었던 것(...) 참고로 일부 악플러들의 발언과 달리 아저씨는 개구리 식용에 대해선 잘 모르며 이를 할 생각도 없고[23] 그냥 3년생 이상부터 식용한다는 말만 들었다고 한다.
  • 악플들에 해명하는 답글들을 달았지만 저녁 때 잠시 나와서 그간 솔직한 심정을 밝히려고 해당 해명 영상을 찍었다고 한다.
  • 그냥 얕은 도랑이나 샘에선 다른 천적들에게 개구리들이 잡아먹혀 개체수가 늘지 않기 때문에 샘에 보호조치를 취해 서식지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24]
  • 북방산개구리 영상을 찍은 건 북방산개구리를 영상 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이며, 서식지 관리를 해줘서 개구리 숫자가 늘고 여기저기 퍼지면 나쁠 게 없고, 서식지 관리 - 유지를 하기 위해 물길 관리를 하느라 위 논란 영상을 찍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25]

5. 방송

6. 여담



[A] 2023년 3월 14일 기준[A] [3] 유튜브 가입일은 2018년 5월 25일이지만, 업로드 된 영상 중 가장 오래된 영상이 2018년 5월 29일에 올라왔다.[4] 냅두면 자꾸 흙을 파는 습성 때문에 작물농사를 망칠 우려가 있어서 잡은듯. 촬영을 한 건 두더지가 흙파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었는데 정작 두더지가 흙은 안 파고 불안한지 대야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하고 아저씨는 덤덤하게 설명하면서 두더지가 흙 파도록 유도하는데 안 돼서 약간 아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마지막에 아저씨가 두더지를 한 번 손으로 톡 건드리자 두더지가 흙을 파고들어가 몸을 숨기는 모습이 나와서 목적 달성은 한 걸지도(...) 물론 영상에 줄창 나오는건 오로지 두더지랑 아저씨 목소리 정도...참고로 두더지는 이후 아저씨가 산으로 돌려보내주는 식으로 방생했다고.[5] 다만 답변은 잘 달지 않는 편. 대신 댓글 다는 사람들 중 일부가 영상에 나오지 않은 농사 팁을 댓글로 알려주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6] 간혹 따로 찍은 동영상을 합치는 등의 소소한 편집은 있다. 김장하는 동영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의 두더지 영상에서도 처음에 잠시 나오는 두더지가 땅을 파는 장면과 마지막에 두더지가 땅을 파는 장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7] 대부분이 거의 그냥 평범하게 누구한테 설명하듯 덤덤한 어조로 말을 늘어놓는 투. 방송임을 염두에 두고 과장되거나 자극적인 어조로 말하지 않는다.[8] 보통은 4자릿수를 못 넘기는 것들이 더 많다. 트위터에서 어쩌다가 4자리수 알티를 넘긴 트윗이 있다 쳐도 그걸 개시한 계정 전체가 늘상 인기있는 건 아닌 것과 비슷한 사례일듯. 같은 유튜버 동네만 해도 어떤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넘겼는데도 나머지 영상들은 전에 올라온 것이든 후에 올라온 것이든 4자릿수 정도의 조회수만 유지하는 영상을 가진 유튜버들이 제법 있다.[9] 보통 동물 영상이나 일부 농사 팁 영상들. 토끼 영상의 경우 49만회, 모종 심기의 팁 영상은 10만회를 넘기기도 했고, 최근 영상들 중에서도 1만회 넘기는 것들이 간혹 있다.[10] 본업이 유튜버보단 농부여서 그런 것일수도.[11] 허스키 특유의 털무늬가 확 드러나는 타입이 아니라 거의 흰색에 가까운 녀석. 자세희 보면 희미하게나마 연회색의 털무늬가 보인다.[12] 토끼가 새끼를 많이 치는 동물임을 생각해보면 수가 금방 불어나는건 별 이상한 일도 아니다.[13] 위에 망이 있는데, 연못 위쪽으로 접근해 개구리나 올챙이를 노리는 오리나, 개구리가 사는 웅덩이 물을 먹어버리는 다른 야생동물을 막아주기 위해서다.[14] 사실 악플들 중엔 내용 제대로 안 보고 먼저 달린 댓글 내용만 보고 여론을 그대로 따라가는 악플도 없잖아 있다.[15] 해당 영상 여파 탓인진 불명이나 그 후 올라오는 영상 조회수도 예전에 비해 제법 줄어든 편. 물론 이 계정 영상은 소수를 제외하곤 죄다 조회수가 4자리수 내에서 놀긴 하지만(...)[16] 이후 아저씨가 다른 곳에도 연못 하나를 만들었는데 다른 영상에서 여러 물고기가 나오는 연못이 바로 그 연못.[17] 12월~1월이라 하는거 보면 아저씨가 일단 작년 겨울에 넣어놓은게 맞는듯.[18] 샘에는 그물이 설치되어 있어 다른 동물들이 수면~수중을 휘젓는 것이나 사냥행위가 방지되어 있다.[19] 북방산개구리의 원래 번식기는 2~4월. 그런데 해당 샘의 개체들은 1월달 쯤에 더 빨리 알을 낳았다.[20] 샘물이 좀 넘칠 정도를 계획했다고.[21] 해명문엔 나오지 않았으나 다른 영상들 보면 인근 지대에 샘이나 저수지 등이 있어서 이쪽 샘이 막힌다 해도 수원이 완전히 끊길 일은 없으니 다른 동물들이 딱히 목마를 일은 없다. 당장 해당 영상에서 언급된 다른 샘만 해도 다른 동물들이 접근한다는 언급이 있다.[22] 논란이 인 영상에서 물길을 언급하는걸 봐서 샘의 물길 정비도 목적이었던듯.[23] 아저씨가 개구리 서식지 관리를 하는건 어디까지나 보호 + 서식지 관리를 통해 북방산개구리들을 잘 길러주고 개채수를 증가시켜주기 위해서일 뿐이다.[24] 북방산개구리 개체수 증가를 원한다면 이런 방식으로 해보라고 조언했다.[25] 악플러들이 선동하고 오해한 것과 달리 아저씨는 결코 개구리를 해칠 생각도 잡아먹을 생각도 없었음을 확실하게 밝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