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 판타지 소설 이드와 미디어믹스인 만화의 등장인물. 밑에서 설명하지만 만화판에서 각색이 많이 되었다.2. 원작
레드 드래곤이자 현 드래곤 로드. 원래대로라면 이드에게 13클래스 마법을 배웠어야 했으나, 따라다니면서 13클래스의 틀을 설명하는 이론적이야기를 배우는 모습이 조금 나오는데, 그 뒤로는 배우는 모습이 따로 언급되지 않는다. 그냥 파티에 드래곤 로드가 들어오는 핑계용 에피소드.
혼돈의 여섯 파편인 쿠쿠도를 드래곤의 본 모습으로 현신하지 않고 처리했다. 그리고 혼돈의 파편과의 최종전 전에 자신의 드래곤 본이 섞인 반지를 이드에게 주고선 '이것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 있든 알 수 있으니 찾아갈게요'라고 했지만, 현대편이 끝난 후 이드가 다시 그레센에 돌아 왔을 때는 찾지 않았다. 이드가 그레센으로 다시 돌아와서 채이나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아직 혼돈의 파편 때문에 세레니아가 바쁘다고 한다.
그리고 2부가 진행되면서 밝혀진 사실은, 혼돈의 파편에 의해 모든 드래곤들이 외계에 감금 당한 상태이며, 라일로시드가 등과 함께 여전히 살아 있다. 이드의 반지, 일리나의 반지와, 검후에게 맡긴 물건을 한 곳에 모으면, 세레니아의 사념체를 소환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드래곤과 혼돈의 파편에 대한 소식, 초인의 탄생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
3. 만화
폴리모프한 모습 |
소설판에서는 혼돈의 여섯 파편인 쿠쿠도와 인간 모습으로 1 대 1로 싸워서 죽였는데도 불구하고 만화판에서는 드래곤의 본모습으로 싸웠는데 말 그대로 관광당했다. 싸우기전에 쿠쿠도에게 기습당했는데 묘사로 보았을때는 기습당하지 않았어도 졌을듯.[2]
만화 29권에서 그레이드론이 전수한 13 클래스 마법을 이수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층 더 강력해질 전망으로 보인다. 게다가 드래곤 로드 자격에서 박탈당하였다. 이유는 다른 드래곤들과 다르게 신의 문제점에 대해서 파헤치며 상당히 개혁적인 입장에 서있던터라 공격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드래곤으로서의 본모습은 온몸에 불덩이가 붙어있다.
3.1. 작중 행적
3.1.1. 4권
케이오스가 "시온 숲의 봉인이 풀린 것이 드래곤의 힘 때문이었다."고 말하자 메르시오가 "설마 세레니아가?"라고 대답하는데, 케이오스는 또 "최근 세레니아는 레어를 떠난 적이 없고, 그 정도 봉인을 풀 정도면 세레니아보다 훨씬 강한 힘이어야 한다."고 말한다.3.1.2. 6권
3.1.3. 7권
3.1.4. 9권
3.1.5. 10권
3.1.6. 11권
쿠쿠도에게 기습당했지만 세레니아는 정신을 잃지 않았다. 다시 일어나서 쿠쿠도에게 "설마 이드가 잃어버린 시대의 '그'라고 생각하냐?"고 묻는다.3.1.7. 13권
3.1.8. 19권
3.1.9. 25권
3.1.10. 26권
3.1.11. 27권
3.1.12. 28권
3.1.13. 29권
3.2. 인간 관계
- 원로회
- 채이나
3.3. 능력 및 강함
현 드래곤 로드이자 현존하는 최강의 드래곤이다. 특히 이 수식어는 세레니아가 언급될 때마다 꼭 같이 언급된다. 하지만 만화판에선 작중 긴장감을 위해 혼돈의 여섯 파편이 원작보다 강화되어서, 저 말이 무색하게 세레니아가 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3.4. 원작과의 차이
본모습 (이드 11권) |
- 원작에선 본모습인 드래곤이 그냥 평범한 서양식 날개달린 거대 파충류지만 만화판에선 몸에 화염 덩어리들이 달린 듯한 모습이다.
- 원작에선 13 클래스 마법을 배우기 시작한지라 혼돈의 여섯 파편과 싸워서 이겼지만 만화판에선 혼돈의 여섯 파편이 원작보다 강해졌고, 13 클래스를 배우지 않아서 11권에서 쿠쿠도에게, 27권에서 페르세르에게 처참하게 패배한다.
3.5. 기타
4. 관련 문서
[1] 물론 오크가 약하다지만 이드도 눈빛만으로는 저렇게는 못한다.[2] 단, 소설과 만화는 싸운 시기의 차이가 있다. 소설에서는 세레니아가 13클래스 마법을 이드에게 어느정도 전수받은 상태였고, 기본적으로 현계안하고도 12클래스 까지의 마법으로 전투에서 쿠쿠도를 신나게 밀어붙였으며 막타를 넣을때 자신이 배운 13클래스의 시험대(!!)로 쿠쿠도를 사용한다. 게다가 메르시오가 냉정함을 잃은 상태에서 이드에게 던진 공격이 빗나가면서 쿠쿠도를 공격해 본의 아군한테 대미지까지 입은 상태였다. 그러한 반면, 만화판에서는 기본적으로 스펙다운이 벌어진 상태이고 13클래스 마법을 아직 배우지 못한 상태였기에 세레니아가 본신으로 현계해서 드래곤 브레스를 썼으나 되려 쿠쿠도가 13클래스 마법으로 발라버렸으며, '13클래스 마법을 배우지 못한 드래곤 로드는 단순한 도마뱀과 다를바 없다'라는 뉘앙스의 언급까지 한다. 그리고 세레니아도 통감했는지 쓰러진 상태에서 '13클래스 마법만 있다면...'하고 되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