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6:56:09

세울미래자원

1. 개요2. 구성원들
2.1. 김삼두 회장2.2. 신재호(청지기)2.3. 사채꾼2.4. 박사장 일당2.5. 이름 불명의 전투원2.6. 상무2.7. 최 상무
3. 전 구성원들4. 관련 문서

1. 개요

웹툰 비질란테 45화부터 등장하는 범죄 조직. 회장은 김삼두. 비질란테가 처음으로 상대하게 될 "거악"들의 조직으로 묘사된다.

기업의 탈을 쓴 최악의 범죄조직으로 겉보기에는 원자재 수입, 엔터테이먼트, 스포츠용품개발, 게임개발을 하는 회사지만,
실상은 국내최대 사설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데다가 해외원정도박을 알선하고 있다. 거기다, 마약이나 각종 범죄사건이 터진 클럽이나 호텔을 굴리는 쩐주이기도 하며, 이 모든 것이 자금력으로 움직이는데, 작중에서에선 김삼두의 뒷배가 있다는 사실이 암시된다.[1]

DK 그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45회에서 처음 등장할 때, 세울미래자원은 비질란테 활동을 하다 전과자가 된 청년들을 우선 채용하는 기업들 중 하나로 나오는데, 이것이 조강옥이 후원해서 하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2. 구성원들

2.1. 김삼두 회장

세울미래자원 회장, 겉보기에는 원자재수입, 스포츠용품개발, 개임개발, 엔터테인먼트를 다루는 회사 사업가이지만, 실상은 뒤에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이 고용한 살인청부업자들이나 부하들을 이용하여 살인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기업인의 탈을 쓴 인간 말종으로 거악들의 우두머리 중 1명. 4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부하[2]와 기자를 산 채로 돼지먹이로 만들어 버린다.[3] 최미려의 선배가 김삼두를 보고 "거기 대표 김삼두는 사람이 아냐"라고 말했는데 그야말로 정확한 셈. 그리고 2명을 처리하고 나가는 길에 전화로 최미려나 윤지숙으로 추정되는 기자가 자신의 회사에 대해 조사한다고 듣는다.

비질란테가 김회장의 영역에서 사채업자를 두들겨패고, 뇌물이나 횡령을 비롯한 치부가 적힌 장부가 공개되면서 그와 유착관계였던 총경에게 토사구팽 당할 위협을 느낀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파헤치는 조헌과 최미려를 자신 스스로 처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부하들에게 최미려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결국 들쥐인 업재협 차장이 한 번만 더 경거망동하면 가만 두지 않는다는 경고를 받고 휴대폰을 집어 던지면서 부하들에게 방씨를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청지기 신목사가 죽은 뒤에는 엄재협에게 연락해 5일간의 시간을 주라고 연락한 뒤 조헌을 노릴지, 최미려를 노릴지 고민하다 비질란테를 노릴 계획을 세운다.[4]

산하 사채업자들도 하나둘씩 현금을 가지고 이탈을 시도해 짤순이와 부하들을 보내 제거하고 재산을 모으는 작업도 진척이 없다. 결국 조헌과 비질란테의 관여로 최미려도 제거하지 못하고 청지기에 대한 정보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에 거의 무차별적으로 관련자들 제거를 시도하며 여러 기자들과 경찰들을 살해하지만 이 때문에 점차 자신의 목줄이 위험해진 걸 느낀 들쥐와도 마찰을 빚는다.

100화에서 송민우의 전화로 최미려의 위치를 알게 된 후 괴한들을 꾸려 최미려 암살을 지시하나 이미 자신이 습격을 당할 걸 예상한 최미려에 의해서 오히려 괴한들이 최미려의 브이뉴스를 습격하는 것이 생중계되고 결국 짭질란테에게 전부 몰살당하게 된다.

111화에서는 자신의 휘하에 있는 몇몇 중간 보스들이 암살당하자 양 사장의 소행이라는 걸 눈치채고 조선족 조폭들을 습격해 이들을 싸그리 박살내 버리고 그들의 두목인 양 사장을 불법 어선에 팔아넘겨 버린다. 그리고 비질란테랍시고 설쳐댄 놈들에게 노예선 이상을 맛보게 해주겠다며 비질란테를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115화에서 양사장이 불러들인 조선족 암살자 3인방과 만나 그들을 양사장보다 더 많은 돈으로 고용하는데 성공한다. 118화에서는 이들을 이용해 방 씨를 암살하려 했으나 모두 역관광당했고 J윤발이 개를 쏴 죽이면서 경찰이 올 것 같다며 도주하려고 했다. 그러나 방 씨에 의해 자신의 조직원들이 모두 죽고, 자신 역시 방 씨에게 고문당한다. 결국 방 씨에게 전화기를 빼앗기고, 수술이 불가능한 다리 인대가 잘려 절름발이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가지고 있던 막강한 재력과 인맥, 조직을 이용해 비질란테와 방 씨 듀오를 동시에 제거하는 복수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콘서트장에서 전 조직원들을 동원해 비질란테와 방씨를 습격한다. 그러나 조헌이 아주 중무장을 하고 짤순이와 준식과 함께 나타난 조직원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하고, 비질란테를 잡기는커녕 본인이 잡히기 직전에 처한다. 일단 자동차로 도망은 쳤지만 경기장에 준식, 짤순, 쇠돌, 방씨의 암살자 네명과 비질란테, 조헌, 총칼로 무장한 김회장의 측근 조폭부대 수십 명 이상, 게다가 중무장한 경찰기동대까지 돌입해 난장판을 만들면서 코인지갑을 손에 넣어 수백수천억의 거금과 VIP들의 명단을 무기삼아 사태를 무마한다는 계획밖에는 희망이 없었다.[5]

때문에 현장에서 떠나지도 못하고 주변을 배회하며 비질란테를 잡으려고 미적거리다 조헌에게 걸려, 자동차 창문에 진압봉이 꽂히고 자동차까지 잃고 하수도까지 도망쳤다가 결국 김지용에게 따라잡힌다.

김지용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외장하드를 빼앗긴 후 방씨듀오와 조강옥, 조헌이 차례로 싸움에 개입하는데 언제부턴지 저 뒤에서 결박된 상태로 가만히 관전하고 있었다.[6]

이후 132화에서 조헌에게 엄재협에게 데려가달라며 풀어달라고 하다가 입막음을 위하여 엄재협에게 의뢰받은 J윤발의 총에 헤드샷을 맞고 즉사한다.

처음 나올때만 해도 최종보스 기믹이 존재했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들쥐라 불리는 엄재협, 청와대 비서실장등 더 강한 힘을 가진 이들이 등장했고, 상무가 본인의 부하와의 대화, 조강옥이 박과장과의 대화에서 하는 말을 볼때 거악이긴 하지만, 진짜 거악들에겐 세력과 권력에서 현저히 밀리는 최하위 서열인 것이 드러났다.

버닝썬 게이트의 폭행사건으로 인해 밝혀진 버닝썬 내부의 마약 스캔들이 모티브인 인물로 추정된다.

2.2. 신재호(청지기)

파일:청지기.jpg

74화에서 조강옥의 언급으로 등장한 인물. 대한예수교세례회 목사. 그 실체는 김삼두의 재산 관리인으로, 김삼두와 세울미래자원 쪽 사람들에겐 청지기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조강옥의 조사결과 현재 김삼두가 사채꾼들에게서 거둬들이고 있는 사채가 최종적으로 모이는 곳이 신재호 쪽이라고 한다.

김지용은 조강옥에게서 정보를 얻어낸 뒤 청지기를 잡을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전과는커녕 초등학교에서 목사가 될 때까지 약력이 비는 기간이 전무하고, 일반인들에겐 국내외 봉사활동 및 선교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목사라고 알려져있는 등 데이터 상으로는 흠잡을 곳이 전혀 없는 인물이라 김지용이 직접 조사에 나서게 된다.

김지용은 그가 거대 교회의 목사라서 수많은 정치인과 관료 같은 유력 인사들을 교인으로 거느리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국내외 봉사활동 및 선교활동이 김삼두와 관계가 있는 정치인과 유력 인사 교인들의 자금 세탁과 국내 반입을 위한 위장이라고 가정하고 조사를 시작한 결과, 신재호의 꼬리를 발견하게 된다. 교회의 일반 신도들의 SNS을 통해 알 수 있는 신재호의 해외활동 내역마다 언급되었던 "구름기둥 여행사"의 정체는 덕배와 방씨가 이끌고 다니던 조폭들[7]이었던 것.

행동패턴이 정확히 알려진 게 없다는 발언으로 보아 이 사람도 방씨나 짤순이처럼 뒷쪽 세계에선 은밀히 범죄를 저지르는 악질 범죄자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애초에 김삼두랑 연관되어 있는 자들이 하나같이 인간 말종 범죄자들이니...

결국 84화에서 구름기둥 여행사에 침입해 조폭들을 제압하고[8] 대기타던 김지용에게 습격 당해 경호원들이 당하고, 비질란테에게 따라잡히자 총을 쏘려하지만, 얄짤없이 제압 당한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들먹이다가 김지용에게 "예수가 깡패랑 코인하라 시켰냐"고 까이고, 그 다음에는 자신의 뒷세계 인맥을 언급하며 목숨을 부지해보려 했으나, 오히려 김지용의 화를 돋구고 만다. 결국 심하게 얻어맞고[9]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죽은 자리 옆의 벽에는 비질란테가 적은 'Pantocrator 나의 죄를 용서하소서'라는 글이 피로 쓰였고, 사망 이후 김지용과 조강옥이 미리 합의한 대로 언론에서는 비질란테가 폭주해 선한 목사를 살해했다고 보도하면서 언론은 비난을 쏟아내고, 조강옥은 최미려에게 신목사의 실체인 청지기에 대한 자료를 보낸다.

그뒤는 언급만 되며 그의 비밀이 담겨진 파일이 공개된 이상,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을 것이며 교회를 탈퇴한 신도들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2.3. 사채꾼

22살 정 모씨로 알려진 사채꾼. 김삼두의 세울과 연관된 사채 조직의 형님으로, 10대들을 뽑아 인터넷 도박 중독인 또다른 10대들에게 고리 사채업을 해왔으며, 자기가 뽑은 10대들이 빚 독촉 때문에 폭행 사건을 일으켰으나 본인은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거기다 출소하고 난 뒤에도 새로운 10대 3명을 뽑고는 포르쉐 키를 보여주며 "지금 난 한 명만 필요하다."며 알아서 뽑으라고 하여, 서로 싸우게 만들고 그걸 보고 즐기는 등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걸 즐기는 취미를 가진 사이코 같은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비질란테가 사무실에 나타나더니 사채꾼과 10대 3명이 보는 앞에서 사채꾼의 직속부하를 펀치와 니킥으로 기절시킨 뒤 도망치자 10대들에게 추격 명령을 내리고 본인은 사무실에 남아 총을 챙기고 뒤따라갈 생각이였으나, 10대들을 따돌리고 사무실로 돌아온 비질란테에게 엎어치기 당해 머리를 부딪혀 큰 부상을 입는다. 최후의 발악으로 총을 잡으려하나 무산되고 머리가 개박살이 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비질란테가 큰 인기를 얻게 된 계기가 된 정덕흥 때처럼 벽에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천망"이 피로 그려져있었다. 정황상 조헌이 공작을 위해 처리한 김삼두 일당의 시체농장 조폭들이 진짜 비질란테가 아님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로 보인다.

72화에서 알려진 사실로는 이 사채꾼 말고도 다른 사채꾼들도 김지용에게 습격 받아 죽어가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 방씨 일행이 조헌을 암살하는 것에 실패하자, 위기를 느낀 김삼두가 사채꾼들에게 모든 돈을 세울미래자원으로 모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김삼두의 세울미래자원이 점점 흔들리는 걸 느낌과 동시에 불만을 가진 사채꾼들은 그룹을 짜서 김삼두와 관계를 끊으려고 돈 들고 튀던 도중 덕배에게 걸리지만, 자신만만한 태도로 김삼두가 겪고 있는 위기(조헌 암살 실패로 인한 후폭풍들)를 언급하며 무시하고 지나치다 전부 다 목이 짜이면서 죽는다.

2.4. 박사장 일당

우석만과 방 씨의 첫 대면에서 내가 걔들 죽여줄께. 그럼 할 수 있지?라는 말에서 그 존재가 암시되었고 이후 패거리가 방 씨에게 몰살당하는 모습과[10] 김회장과 부하의 대화에서 박사장이 쇠돌이 삼촌이라는 것이 언급된다. 너 내가 박사장 신경쓸 정도로 한가해 보이냐는 김삼두의 말로 볼때 세울 소속으로 추측된다.

2.5. 이름 불명의 전투원

69화에서 방 씨가 패거리를 이끌고 조헌을 습격했을 때 함께 있었던 폭력배 중 한 명으로, 그 다음화에서 마취총을 들고 있었는데 조헌을 도우러 온 지용에게 백 초크를 걸려 기절하고 총을 뺏겼다. 그러고는 김지용이 신재호 목사를 조사하다가 발견한 '구름기둥 여행사'를 조사하러 갔을 때 그 여행사의 사무실에서 나옴으로써 신목사의 자금세탁을 돕는 곳임을 확정짓게 된다.[11] 하지만 밤에 그 사무실을 털려고 한 지용은 그 앞에서 대기한 조헌과 맞닥뜨려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 사무실에 들어가다가 다시 찾아온 지용에게 백 초크를 걸려 기절하고 2스택 지문 인식을 이용당하여 사무실이 털린다. 84화에서는 자신의 친구에게 사무실이 털린 건을 상담하고자 했지만 "곧 신목사가 오는 참인데 누군가가 신목사를 노리려는 거면 어쩌려고 그 얘기를 숨기고 있다가 이제와서 말하는 거냐"고 핀잔을 하며 실장에게 알리러 가고, 잠시 한숨을 쉬다가 친구를 쫒아 다시 얘기를 하려 했지만 그 친구는 실신해 바닥에 나뒹굴고 있고, 다시 지용에게 백 초크를 걸렸다.

93화에서는 여친이랑 전화 통화하다 또 다시 백 초크를 걸려 기절한다. 그 다음 건물에 불을 질렀으니 이번엔 죽었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94화에서 이 조직원과 같은 건물에 있던 검을 쓰던 노란머리 조직원이 중환자실에서 방씨 일행에게 심문 당하면서 재등장해 얻어터진 동료들을 언급하는 것으로 생존이 확인되었다.

2.6. 상무

세울미래자원 상무이사. 86화에서 방씨가 찾아다니던 세울미래자원 소속 조직폭력배들의 대장으로, 김삼두의 명령을 받고 방씨를 찾고 있었다. 이름은 불명이지만 부하들에게는 '상무'라고 불린다. 방씨가 직접 찾아와 도와달라고 요구할 정도면 세력이 상당한 모양.

지하주차장에서 방씨가 나타나 같이 할 일이 있다고 하자, 오히려 지금 방씨가 불려가야할 상황이라며 부탁을 거절하고 김삼두에게 안내하기 위해 그를 차에 태우려고 한다. 하지만 방씨 뒤에서 쇠돌이가 나타나자 그를 알아보고 당황하던 도중, 자신의 부하가 눈치없이 쇠돌이를 끌고가려고 하다 죽는 것을 보고 긴장한다.

이후 94화에서 방씨의 은신처 제공과 정보원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105화에서 부하에게 김삼두가 전국에서 병력을 모으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 모습으로 재등장. "방씨가 김삼두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VIP의 명령을 받고 찾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김삼두가 토사구팽 당할 운명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김삼두 몰래 방씨에게 잘 협조해 김삼두의 자리에 앉을 계획을 꾸미고 있다.

120화에서 드러난 사실로는 조선족 3인방의 정보와 김삼두의 작전을 방 씨에게 보여줬기 때문에 방 씨가 조선족 3인방의 습격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었다.

최후의 결전에서는 그의 조직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후 행방은 불명이다. 작중 묘사와 본인의 언급으로 보면 정황상 일찌감치 김삼두보다 더 윗선의 VIP들과의 연줄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고, 이렇다면 추후 악역으로 다시 나올 수도?

2.7. 최 상무

세울미래자원 상무이사. 112화부터 등장하는 세울미래자원 소속 조직폭력배들의 또 다른 대장으로, 안경을 쓴 날카로운 인상이 특징이다. 김지용이 가져간 비트코인 지갑 (대포폰)의 위치를 추적하다가 대포폰이 집으로 배달된 도끼파 간부에게 코걸이를 건 채로 끌고 갔다. 첫 등장 시에는 부하들에게 과장으로 불렸다가, 승진했는지 117화부터는 김삼두에게 상무라고 불린다.

124화에서 방씨&쇠돌이 VS 김지용의 대결 현장인 지하주차장 바로 앞에서 둘 중 아무나 죽길 기다리던 중 최미려의 비트코인 지갑 발언으로 부하들과 함께 무더기로 튀어나와 총으로 위협한다. 하지만 조헌&짤순이&최준식이 난입해 부하들을 공격하자, 당황해서 총을 조헌 일행 쪽으로 겨누다 김지용의 안면킥을 맞고 총을 놓치면서 쓰러진다.

그대로 뻗어버려서 퇴장하는 듯 보였으나, 방 씨와 조헌의 재대결이 다시 시작되려고 했을 때 분노한 채로 총을 난사하여 방 씨의 모자를 벗겨버리고 조헌과 방씨를 도망가게 만든다. 이때 도망치는 방씨에게 총 못 쏜다고 까였다.

이후 부하들과 같이 김지용 일행을 향해 총을 겨누면서 등장하나, 김지용에게 돌로 머리를 맞아 실수로 쏘게 되면서 경찰들이 경기장에 들어간다. 김지용은 놓치고, 경찰들에게 포위된 상황에 처하게 되자 들어온 지 1~3개월 된 부하들에게 "나도 수많은 동기들이 있었는데 왜 나만 살아남아 상무가 됐을까? 그건 조직이 위기의 순간에 헌신과 능력을 보였기 때문이다."라면서 총을 던지더니 기회를 잡아보라고 말한다.

이후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최상무의 부하가 나오고, 김회장의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138화에서 경찰에게 투항한 것임이 드러났다. 체포되면서 김삼두가 협박했다고 주장했으나, 일부 생존한 조직원들이 그가 지휘자 역할을 했다고 불었기 때문에 중죄를 피하진 못할 듯하다.[12]

여기다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강옥의 아버지등, 아직 거악이 남아있다는 걸 보면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할 가능성도 높은, 그야말로 미래가 없는 이.

3. 전 구성원들

3.1. 방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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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석만(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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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최준식(땅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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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덕배(짤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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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1] 조강옥과 김지용이 이런 거액을 과연 김삼두가 굴릴 수준인가?, 아니, 남의 돈이다 라고 언급을 한것과 세울의 사채꾼들이 전국에 퍼져있는걸 보면 뒷세계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도 상당한데다 일종의 자금 유통망 역할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2] 수익을 올려주었다는 애원을 보아 주식 트레이더나 회계사 같다.[3] 댓글에는 돼지도 사람을 먹을 수 있다고 알려주는 중. 실제로 돼지는 사람 손가락 정도는 간단히 물어뜯을 수 있을 정도로 치악력이 상당한 동물이다. 김삼두가 이 돼지 헛간을 사람 죽이는 장소로 사용하여 계속 사람을 먹여 인육 맛을 보게 만들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4] 조헌은 엄재협의 수하라서 혹시나 건드렸는데 비질란테와 관계가 없으면 엄재협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최미려를 건드려서 죽이면 이전 언론인들의 죽음이 재평가받게 되기 때문에 결국 건드려도 별 문제 없는 비질란테를 노리게 된다.[5] 물론 패닉에 빠진 조폭들이 경찰들에게도 총칼을 휘두르며 저항하는 통이라 덮고 말고 이전에 VIP들 목도 내놔야 할 지경인지라 무마되기는 어렵고, 김회장도 그럴 것이라고 알면서도 부질없는 희망회로를 불태우는 중이다. 게다가 김회장은 몰랐지만 중국계 암살자 둘과, 조강옥까지 개입했다.[6] 정황상 조헌 혹은 조강옥이 채운 듯.[7] 방씨와 덕배가 조헌을 습격하려고 패거리들을 이끌었을때 김지용이 기절시킨 조폭이 구름 기둥 여행사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다.[8] 웃기게도 이전에 김지용에게 기절당한 적이 있었던 조폭은 그 전날 구름기둥 여행사에서 정보를 빼내려고 잠입한 김지용에게 한번 더 기절당해 지문 인식을 통과하는데 이용당한 뒤, 다시 깨어나서 동료에게 습격 당했다고 이야기하던 도중에 또 당했다.[9] 얻어맞기 전 김지용에게 도대체 뭘 원하느냐고 묻자 김지용의 대답은 반란.[10] 박사장 역시 언급으로 미루어볼때 방 씨에게 당한 것으로 추측되며, 쇠돌이 딸을 팔아넘긴만큼 곱게 끝나지도 못했을 것이다.[11] 이때 지용을 보고 달려가는 듯 했지만 그 뒤에 있는 횡단보도 파란불을 보고 달린 것뿐이었다.[12] 무차별로 총을 쏴댔으니 총기소지법 위반 및 살인미수는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