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소녀 少女 | The Lady | |
본명 | 불명[1] |
이명 | Ark 1 Datum Point (ADP)[2] |
출생 | 2000년 3월 16일 (17세)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
소속 | 아크 연구소 (2000년 ~ 2018년 / 탈출) |
가족 | |
배우 | 신시아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나세 이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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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가 날 아크 밖으로 꺼낸 거야?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주인공. 극비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평생을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갇혀 지내다 깨어난 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인물. 탈출한 실험실은 ARK SOUTH KOREA, 클래스는 SS.2. 작중 행적
그렇게 계속 걸어가다 어느 도로에 가게 된 소녀. 이때 밴이 소녀를 지나치는데 갑자기 돌아오고 그 안의 남자들에 의해 밴에 태워진다. 밴 안에는 남자들과 납치된 듯한 여성 경희가 있었고, 남자들이 소녀를 태운 이유는 자신들이 납치한 경희를 땅에 묻어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목격 당했는데, 목격자를 그냥 둘 수 없었기 때문. 이에 경희는 그걸 기억하는 게 가능하겠냐고 따지지만 소녀는 타는 잠깐 사이 차량번호와 차량 앞에 붙은 스티커에 붙은 집 주소까지 다 말하며, 기억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에 남자들, 아니 납치범들은 소녀를 머리채를 잡고 추궁하는데 그걸 본 경희는 납치범들을 말리다가 두들겨 맞고 소녀는 나직막히 놓으라고 경고하지만 납치범들은 무시한다. 결국 참다못한 소녀는 납치범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며[3] 그대로 차가 나무에 들이박으며 멈춘다. 이후 피범벅인 조수석에 앉아있던 남자를 죽이려 하자 경희의 만류로 그만둔다. 그렇게 경희와 함께 가지만 아직 힘을 컨트롤하지 못한 탓인지 얼마 안 가 쓰러지고 경희의 친분이 있던 동물병원 의사를 부르고 소녀와 같이 돌아간다.
이후 동물병원 의사로부터 몸에 박힌 총알을 비롯한 파편들을 뽑혀 치료받은 뒤 일단은 경희와 함께 살게 된다. 경희와 그녀의 동생 대길과 밥을 먹은 뒤[4], 경희로부터 과거 그녀가 썼던 방을 안내받는다. 이후 소녀는 자신을 찾는 목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고, 코피를 흘리며 폭주 증상이 일어나지만 진정시킨다. 그리고 밖에 인기척을 느끼고 발코니 창을 열고 나간다. 찾아온 일행은 용두와 깡패들. 그들이 경희와 대길을 두들겨 패자 직접 나서서 깡패들을 야물딱지나게 처리한 뒤[5] 용두를 죽이려 했지만 이번에도 경희의 만류로 그만두고 소녀의 힘에 겁을 먹은 용두는 부하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경희와 대길 그리고 소녀는 마트로 이동을 하는데 대길은 소녀에게 먹방을 보여주며 유튜브 해보는게 어떻냐며 권하지만 소녀는 그저 먹방에서 먹는 음식들을 보며 눈을 빛낸다.[6] 마트에 도착하자 소녀는 별 세계를 본 표정으로 식탐을 표현하다 시식코너를 보고 시식코너를 휩쓸어 먹는다.[7] 그런 시식을 다 쓸어먹는 소녀를 보며 대길은 말리러 가고 경희는 의사에게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데려간다. 마트에서 돌아온 대길과 소녀는 지붕 위에서 이야기하며 대길은 소녀에게 구자윤이 공개오디션에서 발휘한 초능력 영상을 보여주며 너도 할 수 있냐고 물어보자 소녀는 대길에게 미소 지으며 대길 뒤쪽으로 능력을 구사하며 장난을 친다.[8]
이후 집에 돌아온 경희가 오묘한 표정으로 소녀에게 도망치라고 하는데, 조현과 일행들이 소녀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 그렇게 대길과 작별인사를 한 후 집을 나선 뒤 혼자 있게 된 소녀를 보고 산에 있는 전광판 위에서 대기하던 조현 일행 중 한명이 로켓포를 쏘고 그게 소녀에게 적중했고 이 때문에 잠시동안 기절하게 된다.
이후 얼마 안 가 일어섰는데 조현 일행의 시체를 질질 끌고 가던 군용 나이프를 쓰는 토우 일원과 조우하게 된다. 토우는 아크에서 머리에 총알을 박았는데도 죽지 않았던 소녀에게 이번에는 확실히 목을 따주겠다며 달려들지만 소녀가 토우의 군용나이프를 부러트려 그 부러진 칼날을 머리에 박아 넣어 끔살시킨다. 그 후 그 일원의 시체를 끌고 경희의 집으로 돌아왔지만 경희와 대길은 용두에게 총을 맞고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 상태. 상황을 단번에 직감한 소녀는 근처에 쓰러져 있던 용두의 한쪽 다리를 밟아 으깨버린 후 자신을 노리고 있었던 다른 토우의 일원인 남자와 리더와 대결에 돌입, 염동력으로 남자의 팔 하나를 날려버린 후 집 안으로 걷어찬다.
이에 리더가 달려들지만 간단히 걷어 차 창고에 박아버린다. 리더는 다시 달려들지만 염동력으로 간단히 막아버린 후 스스로 자해하도록 만든 뒤 그렇게 무력화 된 리더를 저 멀리 던져버린다. 이후 용두의 다른 쪽 다리마저 박살내어 버린다. 소녀에게 날라갔던 팔을 초재생하며 염동력으로 묶으려고 했던 남자는 역으로 소녀의 염동력에 묶이고 공중에 떠서 모래 알갱이들과 함께 진공 상태로 만들어버리지만 리더가 던진 자동차 문으로 추정되는 파편을 남자 쪽으로 받아 쳐 그를 터뜨려 죽인다. 리더는 겁을 먹은 채 리더는 뒤로 물러서지만 언제 도착했는지 모를 차 앞버퍼에 부딪히고 멈추고 차에서 내린 구자윤을 보고 반가워한다.
이때 밝혀지는 정체는 구자윤의 동생. 태아 시절 백 총괄과 닥터 백에 의해 강제적으로 쌍둥이가 된 것이었으며 그중 언니가 구자윤, 동생이 소녀였던 것이다
구자윤은 소녀를 죽이려고 한 리더를 죽여버린 후 전후사정을 모두 설명해 동행을 요구하지만 소녀는 그보다는 경희와 대길의 일이 먼저였기에 그들에게 다가가며 자윤에게 살리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자윤은 혈청을 하나 꺼내며 한명만 살릴수도 있다고 소녀보고 살릴사람을 선택하라고 하지만 살리면 더이상 인간이 아닐것이라고 경고한다. 소녀에 의해 양발이 으스러진 용두가 아직까지 죽지도 않고 기어가다가 조현 등에게 나타났던 부작용이 뇌까지 침범해 뇌가 터져 죽어버린다. 그 모습을 본 자윤으로부터 어쩌면 인간으로 죽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설득하자 슬퍼하게 되며 자윤에게 마취당한 후 그대로 경희, 대길과 함께 자윤으로부터 어디론가 가게 된다.[9]
3. 성향
아크에서는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고 있었다.[10] 한평생을 아크에서 갇혀지낸 탓에 사회생활과 사교성은 엉망이지만 선의와 악의를 구분할 줄은 알며, 기본적으로 타인을 위하고 헌신할 줄 아는 선하고 상냥한 천성을 타고났다. 흉폭한 천성을 타고났지만 양부모의 보살핌 덕에 그런 천성이 잘 다듬어진 구자윤과는 대비되는 점이다. 염력으로 다수의 사물과 동물을 띄웠다, 내렸다 하며 웃는 얼굴로 대길에게 장난을 치는 걸 보면 그 나이대 청소년들에게 흔히 보이는 장난기도 있다.그러나 악인에게는 정말 가차없는 마녀의 진면목을 보이는데 조폭들이 자신을 강제로 태운 차 안에서 순식간에 개박살내는 한편 작중 토우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 경희와 대길을 죽인 용두를 천천히 괴롭히는데 꼬이는 날파리들을 처치하는 느낌이 강하다.
4. 능력
백 총괄의 설명에 따르면 '본사'에서 진행중인 초능력자 프로젝트는 이 소녀를 기준으로 삼고 이 소녀와 최대한 근접한 수준의 힘을 갖춘 초능력자를 인위적으로 제작하는 걸 목표로 잡고 있다. 특히 백 총괄의 쌍둥이 언니인 닥터 백과, 장 같은 이른바 '초인간주의자'[11]들은 이 소녀를 '완전체'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단순 연출 상으로만 본다면 전작의 최강자였던 언니를 능가하는 괴물로 단순 신체능력부터가 이미 생물이라 부를 범주를 한참 넘어섰다. 거기에 작중 내내 마녀 1편의 자윤처럼 종종 코피를 흘리고 격심한 두통에 시달리지만, 백 총괄은 조현에게 소녀를 제거해 달라고 의뢰할 때 그 흉폭한 구자윤도 약물에 의존해서 뇌의 부작용을 다스리는 약점이 있어서 당장의 위협은 못 되지만, 소녀는 다르다고 보았다.[12]
또한 친엄마와 정신이 연결돼 있는 듯 이따금 자신을 애타게 찾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다. 자윤이 아닌 소녀에게만 소리가 들리는 이유는 불명이었다.[13] 하지만 여러 정황이나 언급 등을 볼 때 그녀가 자윤보다 오리지널, 즉 그녀의 엄마와 가까운 완성도를 지녔기에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이것은 감독의 오피셜로 소녀가 오리지널인 미영의 친딸[14]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밝혀졌다.
4.1. 신체 능력
사람을 한손으로 가볍게 집어던지거나 펀치 한방으로 수십미터를 날려버리는 건 기본이고, 간단한 발길질로 차를 밀어버리는 완력을 지녔다. 반사신경 역시 상당한데, 기관총을 가볍게 피해다니는 극초음속수준의 스피드를 가진 토우 실험체를 압도한다.
4.2. 염동력
실험 기록에 따르면 투명한 에너지 펄스를 만들고 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연구소에서 컨트롤을 배운것 같다.[16] 범위도 염동력자들 중 가장 넓어서 반경 10m 이상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4.3. 초재생능력
실험체들 모두 공통적으로 뇌에 피해를 입으면 초재생능력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즉사하는데, 작중에서 묘사를 볼 때 회복력도 다른 실험체들과는 격이 다른 수준으로 보인다. 뇌에 총을 2발이나 쐈는데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토우들의 대화를 미루어 보면 실험체의 공통적인 약점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재생능력이 참수를 당한 상태에서도 발휘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5. 구자윤과의 비교
먹방 모습이나 행동, 능력 등등 언니인 구자윤과 묘하게 닮았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자윤과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상세히 따져보면 반대되는 부분이 많다. 전편의 주인공 구자윤은 자신을 키워줄 부모까지 점 찍어놓고 자력으로 탈출에 성공해 평범한 아이인 척 교묘하게 연기해 10년 가까운 세월동안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섞여 무난히 살아갔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인지 아주 잘 알고 있었고, 닥터 백을 찾아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가족과 친구를 지키며 어머니의 치매를 늦춰줄 약까지 찾아내는 등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었으며 현재에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17]반면 소녀는 언니인 구자윤 덕분에 시설에서 탈출했으며 경희와 대길을 만난 것은 우연에 지나지 않았고, 언니와 달리 사회생활을 잘하지 못하다 보니 순박하다면 순박하고 튄다면 튄다고 할 수 있는 행동을 많이 한다. 물론 자윤과는 다르게 연기가 아닌 그녀의 본모습 그대로를 보여준 것이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잘 알고 있지만 작중에서 그런 능력으로 무언가를 하겠다는 의지나 목적도 없었으며, 결국 자윤과 달리 경희와 대길을 지켜내지 못한다.[18]
또한 폭력이 과학이라는 자윤과 달리 소녀는 과격한 능력 사용을 보여주긴 해도 타인이 먼저 악의를 드러낸 후에야 사용했을 뿐, 자신 쪽에서 먼저 살생을 한 적도 없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참고로 반복적으로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경희에게 영향을 받아 인간적인 마음, 감정을 깨닫게 된 것이라 한다.인터뷰 박은빈
5.1. 구자윤 vs 소녀 누가 이길까?
다음은 2022년 6월 22일 'GV 관객과의 대화'에서 박훈정 감독이 밝힌 내용이다.박훈정: "촬영 중에도 스태프가 “자윤과 소녀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묻더라. 아마도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웃음) 아마 <마녀 2> 엔딩에서 바로 붙었으면 자윤이 이겼을 거다. 소녀는 밖으로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경험이 부족하지만, 자윤은 이미 실전들을 거치면서 백전노장이 된 상태니까. 어쨌든 둘의 능력은 비슷한 수준이고, 앞으로 엄마를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자윤이 뭔가를 더 보여줄 거다. 무지막지한 뭔가를.
반면에 소녀는 감정이 있어서 싸우다가 분노 조절에 실패하여 쓸데없는 데 힘을 쓰거나 혹은 같은 편을 다치게 할 수 있다. 분노라는 감정 자체를 모르는 자윤이 그걸 막아줘야 하는 거지. 한편 자윤은 능력 발휘를 하고 나면 한동안 쉬어야 하고 그 사이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럴 때 자신을 지켜줄 소녀가 필요하다. 그렇게 각자 약점을 갖고 있기에 현재 둘의 능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성장해가면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반면에 소녀는 감정이 있어서 싸우다가 분노 조절에 실패하여 쓸데없는 데 힘을 쓰거나 혹은 같은 편을 다치게 할 수 있다. 분노라는 감정 자체를 모르는 자윤이 그걸 막아줘야 하는 거지. 한편 자윤은 능력 발휘를 하고 나면 한동안 쉬어야 하고 그 사이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럴 때 자신을 지켜줄 소녀가 필요하다. 그렇게 각자 약점을 갖고 있기에 현재 둘의 능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성장해가면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6. 기타
[1] 주인공임에도 이름이 없다. 소녀와 함께 지낸 경희와 대길도 소녀의 이름을 묻지 않았는지 작중에서도 내내 이름을 불린 적이 한번도 없다. 작중 소녀를 지칭하는 단어는 시설에서 명칭한 'Ark 1 Datum Point'(ADP)와 '야'나 '너'같은 지시대명사뿐이다. 1부의 주인공이자 언니인 구자윤의 번듯한 이름과 신분을 귀공자가 내심 부러워한 이유가 있는 듯. 애초에 구자윤은 어릴 때부터 시설에서 도망쳐 평범한 농가에 입양돼서 길러졌지만 소녀는 작품이 시작될 때까지 시설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이름과 신분이 없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박훈정 감독은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면 이름이 생길 텐데, 그때까지는 이름이 없을 거다."라고 하였다. 이로 볼 때 나중에 엄마(미영)를 만나게 되면 생포 당시 임신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던 엄마가 이름을 지어주거나 미리 정해두었던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그제야 이름이 생길 수도 있다.[2] 시설에서 명칭하는 일종의 실험체 번호.[3] 초반에 한 납치범의 팔을 꺾어 제압한 후 카메라가 밴을 보여주는데 납치범들이 한 명씩 차 밖으로 내동댕이 쳐지는 장면이 백미.[4] 소녀는 처음 느끼는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며 모든 반찬과 밥을 비워내고 있었다. 그런데 아크에서 식사 예절을 배웠을 리가 없으니 밥을 식탁에 흘려대며 먹었다.[5] 지붕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내려온 뒤 깡패 하나를 가볍게 밀쳐 멀리 떨어진 창고에 처박아두는 것을 시작으로 대길을 붙잡은 깡패들 중 하나의 다리를 분지른 뒤 집어 던져 멀리 날려버렸다. 이에 다른 깡패가 야구배트로 공격했지만 보지도 않고 한 손으로 잡아 박살낸 뒤 자동차를 가볍게 걷어 차 깡패 무리의 일부를 리타이어 시켰다. 참고로 그 차 역시 멀리 날아가 버렸다. 그 후 가볍게 깡패들을 하나하나 후려치면서 용두에게 갔으며 용두는 엽총을 사용하려 했으나 곧장 빼앗아 용두에게 쐈지만 처음 사용해봐서 그런지 맞추지는 못했다.[6] 지속적으로 묘사돼있던 소녀가 현실에 동 떨어져있다는 묘사가 여기서도 나오는데 먹방 유튜브를 보여주지만 저번에 경희가 차려준 식사를 한 이후부터 음식만 보면 호기심을 가지고 먹방하는 걸 보기보다는 음식만 쳐다보고 있다, 피자와 치킨이 뭔지 모른다거나 핫도그가 뭔지 모른다거나 나오는 음식마다 이건 무슨 음식이냐, 맛있냐만 물어보고 있다, 실험시설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줬을리는 만무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듯.[7] 이 장면에서, 소녀는 전작에 기차에서 보여준 구자윤의 달걀 먹방을 잇는 모습을 보여준다.[8] 이 장면과 바로 뒷 장면에서 약간의 로맨스적인 요소도 등장한다. 자신의 뒤로 장난을 치며 웃는 소녀를 보며 대길은 "이렇게 보니 좀 예쁜 것 같기도.."라고 하기도 하고, 이후 장면에서는 불꽃놀이 보러 가자며 손을 잡는 모습도 나온다. 이에 소녀의 시점으로 초점화되어 그런 대길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9] 그래도 장의 언급에 따르면 이 마녀 자매가 향할 곳은 이미 추정된 모양.[10] Allergies/Sensitivities List allergies : N/A, Behavioral Issues/Mental Health Diagnosis List behavioral mental health issues/concerns : Depression, bipolar symptoms. ADP 보고서 중[11] 초능력자들이 인류를 지배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뜻한다.[12] 구자윤은 동세대 초능력자들을 압도하는 강력한 힘을 타고났지만, 정작 이들과 같은 부작용을 피하지 못해서 닥터 백이 자기를 찾아내도록 유도한 뒤, 부작용을 다스리는 약을 투여 받아 눈 앞에 있었던 죽음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그 후 각지에서 약을 털어서 버티는 시간을 늘리는 중이었다.[13] 자윤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아 자윤은 자신은 한 번도 찾은 적 없다며 볼멘소리를 한다.[14] 정확히는, 인위적인 쌍둥이 제작 이전에 미영이 원래부터 품고 있던 아기. 구자윤의 경우 인위적인 쌍둥이 제작으로 인해 태어났으나 소녀보다 먼저 세상에 나와 언니가 된 것이다.[15] Subjects natural regenerative healing power also shows to be virtually immune to any diseases even any poisoning or toxins. ADP 보고서 중 .[16] She originally was able to Shoot ball like pulses of energy that could go through things. And generative massive heat, but she managed to learn to Control her power and focus her target. ADP 보고서 중[17] 자신이 먼저 이용할 목적으로 양부모 집에 들어갔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준 부모님 덕분에 자윤도 마음과 감정에 변화가 생기면서 진심으로 양부모를 위하는 마음이 생겼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그녀의 목적은 주기적인 약물이 필요한 뇌의 약점을 극복하고 다시 인간 구자윤으로 살아가는 것.[18] 사실, 경희와 대길이 제주도 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죽을 수밖에 없기는 했다. 설령 경희가 용두 일행이 죽는 걸 방치했다한들, 살인사건이 터졌으니 토우들이 그 땅에 오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을 것이고, 둘의 성격상 집을 버리고 달아나지도 않았을테니 이래저래 죽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