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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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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0FFFF> 소셜포비아 (2015)
Socialphobia
파일:external/f594d38ccdcc79f720159e4290e81c20e9fb08b4cec624654c852139ed55ea27.jpg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느와르, 서스펜스, 심리적 공포
감독 홍석재
각본
출연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 하윤경
제작사 KAFA Films
배급사 CGV 아트하우스
촬영 기간 2013년 10월 18일 ~ 2014년 1월 6일
개봉일 2015년 3월 12일
상영 시간 102분
총 관객수 251,603명 (최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주연4.2. 조연
5. 줄거리
5.1. 결말
6. 흥행 및 평가
6.1. 평론가 평
7. 미래를 내다본 작품으로서의 재조명8. 기타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15년 3월 12일에 개봉한 영화.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 하윤경 등이 출연했다.

2.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전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군인의 자살 소식에 남긴 악플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며 실시간 이슈에 오른 ‘레나’. 여기에 경찰지망생 지웅(변요한)과 용민(이주승)은 인기 BJ 양게가 생중계하는 현피 원정대에 참여한다.
하지만 현피 당일 날 ‘레나’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고, 비난의 화살은 순식간에 이들에게로 향한다. 경찰 시험에 불리한 기록이 남게 될까 불안한 지웅과 용민은 ‘레나’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하는데…

과연 그녀의 죽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다시 시작된 마녀사냥의 끝은?

4. 등장인물

4.1. 주연

파일:소셜포비아지웅.jpg
지웅 (변요한)
파일:소셜포비아용민.jpg
용민 (이주승)
파일:소셜포비아양게.jpg
양게 (류준열)
  • 병무 (유대형)
  • 고딩1 (임지호)
  • 고딩2 (김용준)
  • 기섭 (정재우)

4.2. 조연

  • 형주 (이강욱)
  • 진구 (변진수)

5. 줄거리

레나의 자살 사건으로 인해 지웅과 용민은 경찰 시험에 합격해도 경찰이 못 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하고, 다른 현피 원정대도 사람 하나를 지나치게 압박해서 자살로 몰아넣은 나쁜놈들로 낙인이 찍혀범드. 그러자 이들은 민하영(레나)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 세탁기 소리가 들렸던 점, 민하영이 사망 직전까지 태연하게 악플을 남겼던 점을 수상하게 여기고, 민하영 사망 사건은 타살 사건일지도 모른다며 인터넷 카페까지 개설해서 지지자들을 모아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민하영이 유명한 키보드 워리어 '캡쳐의 베카'라는 것이 밝혀진다. 당시 베카에게 걸려 신상 다 털리고 온라인 생활뿐 아니라 오프라인 생활까지 망해버린 네티즌이 여러명 있었고, 당연히 베카 민하영은 그 사람들에게 깊은 원한을 샀다. 현피 원정대는 이 정보를 토대로 민하영의 집으로 첫 현장검증을 하러 간다. 그 곳에서 자신들을 휴대폰으로 몰래 사진을 찍는 남자를 붙잡는다. 수상한 남자는 컴퓨터 수리기사로, 찍은 사진은 미스테리 카페에 올리려고 했다고 말하며, 그의 카페에선 가장 최근에 베카와 키보드배틀을 벌여 베카에게 망신당했던 '장세민'[1]을 범인으로 뽑는다고 말한다.[2] 그 후, 장세민이 사건 당일에 현장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피 원정대는 트위터에서 장세민을 범인으로 몰아세우고 직접 찾아가지만 장세민은 범인이 아니었다. 장세민이 현장에 있었던 것은 그저 얄미운 민하영이 무너지는 것을 보기 위해서였고, 장세민은 오히려 베카와 싸웠던 도더리라는 닉네임을 쓰는 스타게이트란 게임 카페의 前 운영자를 범인으로 지목한다.[3] 그 근거로 민하영이 모두에게 욕을 먹다가 마침내 현피까지 당하게 되었던 원인인 자살한 군인에 대한 트위터 막말글이 사실은 민하영이 쓴게 아니라 도더리가 민하영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서 썼다는 것을 밝힌다. (해당 악플의 맨 앞글자만 따서 세로로 읽으면 "민하영 관광ㅋ 나 도더리다"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민진사[4]에 '카론'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사건 당일 민하영이 어느 남자에게 전기충격기로 공격당하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심지어 본인이 민하영과 아는 사이라고까지 말한다. 그리고 직접 만나서 얘기하자는며 지웅과 용민에게 약속장소와 시간을 말한다. 다음날 지웅과 용민은 약속장소에 나갔지만 카론은 나타나지 않았고 카론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따라 얼떨결에 통학버스를 타고 지방의 대학까지 가게 된다.[5] 지웅과 용민은 넓은 캠퍼스에서 덮어놓고 카론을 찾아다니지만 계속 허탕만 치다가 우연히 민하영의 대학 동기를 만나게 된다. 그 동기는 민하영이 정말 악플러냐고 묻더니 민하영이 현실에서도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해준다.
민하영은 합평 수업(여러 사람이 모여 서로가 쓴 글을 평가하는 수업)을 수강했는데 다들 민하영을 불편해했다. 무례할 정도로 다른 학생들의 글을 세게 평가했는데, 정작 자신의 글은 제출하지 않았다. 그래서 교수에게 "넌 남의 글은 잘 까면서 왜 자기 글은 안쓰냐? 왜 욕을 안먹을려고 하냐?"고 지적 받았다. 그러다가 민하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교수가 민하영의 공책을 보게 되고, 노트에 쓰여있는 글로 수업을 하겠다고 하자[6] 민하영은 공책을 뺏아서 강의실 밖으로 나간다. 그 다음주 수업에서 교수는 "자격이 되는 사람만 내 수업에 들어와라"며 다른 학생들에게 민하영이 글을 써오기 전에는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라고 했다. 이후 민하영은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됐고, 민하영이 한걸로 생각되는 교수의 작품이 표절이라는 대자보가 온 학교에 붙여졌다.
이때 동기는 민하영에 대해 "에고는 강하지만 그걸 지탱할 알맹이가 없다"고 평가한다.[7]

지웅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현피 원정대와 만난다. 민하영이 살해당하는데 걸린 시간이 10여분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현피 당시에 화장실에 간다며 15분 정도 자리를 비웠다는 점을 증거로 내세우며 용민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지웅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자 장세민은 용민이 도더리라고 말한다. 현피 원정대가 어떤 사람을 만났다. 그는 베카 민하영과 도더리가 활동하던 게임 카페 '스타게이트'의 회원이었는데, 정모에서 카페 운영자였던 도더리를 만난 적이 있어서 도더리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도더리가 용민이라고 증언한 것.

분노한 지웅은 용민을 찾아가 추궁하였고, 용민은 계속 변명하다가 결국 자기가 도더리 맞다고 대답한다. 용민은 카페를 운영하면서 자신과 가족에 대한 사항을 속였는데[8] 베카가 신상을 털어 이를 밝혀냈다. 그래서 용민은 카페가 망한 것은 물론이고 신상이 털린 탓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져 학교를 그만 두고 이름까지 개명했던 것이다. 경찰이 되는 길이 막힐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변명만 늘어놓으며, 자기가 민하영을 죽이지 않았다, 범인을 잡을 수 있게 자기를 도와달라는 말하는 용민에게, 지웅은 '자기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야 한다'고 말하며 등을 돌린다.

한편, 현피 원정대는 채팅을 통해 용민을 범인으로 몰아세우고, 용민은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채팅 내용이 인터넷에 그대로 생중계되면서 용민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범인으로 찍힌다.[9]

결국 지웅과 현피 원정대, 모두에게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 용민은 망연자실해 하다가, 컴퓨터 수리기사를 찾아간다.

5.1. 결말

용민은 몰래 훔쳐온 민하영의 노트북에 해킹 프로그램이 깔려있는 것을 근거로 수리 기사를 범인으로 의심한다. 그러자 수리 기사는 용민에게 해킹으로 입수한 민하영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는데...[10]

민하영은 정말로 자살한 것이 맞았다.[11] 양게가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영상을 보더니 원정대가 정말로 집밖에 도착했다는걸 알고 영혼이 빠져나간듯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고, 곧바로 노트북 랜선을 뽑는다. 여기서 웹캠 해킹은 끝나지만, 수리 기사는 민하영이 겁먹고 랜선으로 목을 매어 자살했다고 확신한다.

사실을 알아버린 용민은 자살을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지웅에게 미안하다는 전화를 한다. 한편 현피 원정대는 실시간으로 중계방송하는 양게를 필두로 용민 현피에 나서고 현피 원정대가 용민을 찾아왔을 때에는 이미 용민이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러자 현피 원정대는 "쇼하지 마라", "민하영 코스프레하냐"며 칼로 줄을 끊었고, 괴로워하던 용민은 그 칼을 빼앗아 난동을 부린다. 결국 전화를 받고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달려온 지웅의 제지에 의해 상황은 종료된다.

"도더리 현피 영상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인기 걸그룹의 스캔들로 인해 금방 묻혔다. 용민은 노량진을 떠났고 나는 2차 시험에 합격했다. 인터넷에는 아직도 민하영의 죽음이 타살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12]라는 지웅의 독백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인터넷 문화의 안 좋은 점을 느끼게 하는 결말이지만 뭔가 허무하다고 생각하는 관객들도 있는 모양. 반면 그 허무한 감정이야말로 이 소재와 주제에 가장 적합한 결말이라는 의견도 있다.

6. 흥행 및 평가

씨네 21의 전문가 평점은 7점으로 좋은 편이며 개봉 당시 상영중인 한국 영화 중에 가장 볼만한 영화로 평가받았다. 흥행도 준수한 편으로 2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트하우스 영화로서는 제작사인 CJ가 홍보 배급에 신경쓰기도 했다.

더 굿 무비에 소개되어 2016년 5월 9일에 방영되었다.

6.1. 평론가 평

넌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지, 그럴 거야
이용철 (씨네21) | ★★★
손가락질에 중독된 사회, 그 속의 내 손가락을 응시하는 영화
김혜리 (씨네21) | ★★★★
SNS 시대의 무책임한 폭력에 일침을 가한다
김성훈 (씨네21) | ★★★☆
어떤 게임은 참여자 모두를 패배하게 한다.
이동진 (왓챠) | ★★★

7. 미래를 내다본 작품으로서의 재조명

상당히 미래를 내다본 작품이다. 작 중 레나의 악플은(물론 해킹에 의한 것이지만) 트위터를 통해[13] 어그로를 끄는 모습이 현재(2016년 이후)로 메갈리아 같은 남혐 세력의 모습과 상당히 닮아있다. 특히 군대 문제 가지고 어그로를 끈다는 것도 동일하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신상털이와 마녀사냥등의 문제는 이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존재했다지만 이 영화가 나왔을 시점인 2015년 3월 12일(영화의 촬영 기간을 생각하면 그보다 훨씬 전)에는 여혐 vs 남혐 싸움이 그다지 화두되기 전의 시간대다. 당장 한국 최초로 남혐 커뮤를 표방했던 메르스 갤러리가 나온건 2015년 5월, 메갈리아가 나온 것만 해도 이보다 훨씬 후인 2015년 8월이란걸 생각하면 2013년 11월에 제작을 시작한 이 영화는 몇년 정도의 미래를 내다본 것. 또 남혐 vs 여혐 싸움이 실제 현피와 폭행으로 이어졌다는 점은[14]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을 연상시킨다.

또한 인터넷에서 시작된 떡밥 논란이 실제 현실에서까지 이어지고 그걸 아프리카 TV로 생중계 한다는 것은 이 영화가 나온 후인 2015년 5월에 터진 일베 갈현동 떡밥 사건와 상당히 닮아있다. 물론 영화속 내용은 현피고 이 경우는 단지 정체불명의 쪽지로 시작된 성지순례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특정인의 신상과 집 주소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공개되고 그 커뮤니티 사람들이 실제 그 집으로 성지순례 하는데다 그걸 아프리카 TV로 생중계 한다는 점 등 상당히 닮아있다.

거기다 공교롭게도 이 작품에서 출연한 류준열은 차후에 인터넷 마녀사냥의 표적이 되어버리기도 했다. 여러모로 인터넷 마녀사냥의 문제점에 대해 상당히 잘 예측하고 경고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거기다 2017년 8월 10일, 실제로 이 사건과 거의 유사한 일이 터졌다. 바로 갓건배 사건. 영화 스토리는 어떤 여자가 트위터에서 남혐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자 일베저장소[15]에서 신상, 집주소를 털었고 집주소가 털리자 몇몇 아프리카 BJ들이 현피뜨기 위해 그 집주소로 찾아가는걸 생방송으로 방송했는데 갓건배 사건 역시 남혐 어그로를 끌며 방송하는 갓건배를 일베저장소에서 신상, 집주소를 털었고 몇몇 유튜버들이 현피뜨기 위해 그 집주소로 찾아가는걸 생방송 했다는 점 등 대부분의 내용이 거의 일치한다.

8. 기타

  • 이 작품에 나온 아프리카 BJ 양게의 아이디는 김택환의 아이디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채팅방에 나오는 매니저의 이름도 김택환 방송의 매니저와 닉네임이 일치한다.
  • 지웅과 친구들이 어그로를 끌던 레나의 트윗에 악플을 달던 첫 장면에서 레나의 어그로 트윗이 2013년 12월 1일로 되어있는데, 이후 BJ 양게가 주도한 레나 현피단의 모집일은 11월 15일로 나오는 시점 오류가 있다.
  • 영화에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가 등장한다. 일베에서 신상을 털고 오늘의 유머, 엠엘비파크에서 화제가 된 스크린샷이 나온다.
  • 초반에 나오는 가상의 트위터 글에 'LG 올해4강 가면 탈영합니다.', '오늘 NC 이기기만 해봐라 다 죽었어!', '치홍아 군대가지마ㅠㅠ' 같은 야구 관련 글이 많은 걸로 봐서 감독이 야구팬으로 추정된다.

9. 관련 문서



[1] 작중 묘사로는 사회적 지위가 꽤 있어보이는 부자. 강간범이라고 하지만, 진짜인지는 나오지 않는다.[2] 원한이 꽤 심했던 것인지 민하영의 장례식장에 찾아가 비꼬는듯한 인증샷까지 찍어 올렸다.[3] 운영자의 닉네임부터 카페 이름까지 프리게이트 사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도더리는 카페에서 문제를 일으킨거나 학력을 속인 것뿐만 아니라 금전과 관련된 거짓말로 시작해 이슈가 되었고 그 이후 학력과 직업과 같은 자신의 정보들이 전부 거짓인게 밝혀졌고 교수 사칭으로 실제 고소당할 것을 선처받은 것 뿐이다.[4] "민하영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이라는 민하영 사건에 대한 카페이다. 타진요를 패러디한 듯.[5] 카론의 프로필 사진에 있던 옷은 아무래도 이 대학의 과잠바로 보인다.[6] 교수가 상당히 잘 썼다면서 몇 군데만 손보면 되겠다고 평가한 걸 보면 나름 재능은 있었던 듯[7] "요즘 애들 다 그래요. 다 똑같죠 뭐" 하고 덧붙이며, 민하영뿐 아니라 현피 원정대, 현대 사회에 그런 경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8] 자신은 서울대 다니고 있고 형은 미국 명문대 유학중이며 부모님은 미국 거주 중이라고 거짓말을 했다.[9] 채팅 내용에서 과거에 있었던 일이 잠시 언급되는데, 정모에서 용민이 하영에게 대시하다가 차인게 싸움의 원인으로 보인다.[10] 민하영 노트북에 달린 웹캠을 해킹했다.[11] 애초에 뉴스나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현장이었던 곳을 현피 원정대가 너무나도 쉽게 왔다갔다했다는 것은 경찰에서 더 이상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자살 말고는 답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거다.[12] '민진사'라는 카페이름과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그 사실을 안 믿는다는 점이 타진요를 생각나게 한다.[13] "민폐 군바리 자살로 인생 퇴갤했네... ㅎㅎ 저승에서 마저 좆뱅이 치시길", "하여튼 김치남 좆부심만 건드렸다 하면 개떼처럼 달려들지", "영원히 좆물고 아닥! 군바리치곤 현명한 선택인 듯" 등등[14] 물론 영화에선 현피를 뜨러 갔을 뿐, 레나가 자살한 관계로 실제로 하진 않았다.[15] 비유가 아니라 실제 영화 설정상으로 일베가 신상을 털었다는 설정. 일베 스크린샷까지 영화상에서 직접 나온다.